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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中 장웨일리 출전’ 호주 시드니서 UFC 더블 타이틀전 열린다…내년 2월 UFC 312 개최

내년 2월 UFC 옥타곤이 다시 한번 시드니 해변에 들어선다. UFC 312: 뒤 플레시 vs 스트릭랜드 대회 티켓 판매는 오는 13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시작된다. 큰 기대를 받는 더블 타이틀전은 2025년 2월 9일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UFC 312 티켓은 오는 13일(금) 오전 10시부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티켓텍닷컴을 통해 판매 개시한다. 티켓은 1인당 6장으로 제한된다. UFC 파이트 클럽 회원은 특별히 이틀 전인 12월 11일(수) 오전 10시부터 파이트클럽 웹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UFC 뉴스레터 구독자들을 위해 오는 12일(목)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특별 선 예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인당 4장으로 제한된다. 선예매 등록은 UFC 시드니 대회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는 “호주에서 챔피언이 1위 도전자와 맞붙는 두 흥미진진한 타이틀전을 진행한다”며 “시드니는 언제나 환상적인 UFC 개최 도시였기에, 내년 2월도 기다려진다. 그때 시드니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먼저 미들급 타이틀전에선 UFC 미들급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22승 2패∙남아공)가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도전자인 션 스트릭랜드(29승 6패∙미국)와 맞붙는다. 두 미들급 선수는 지난 1월 ‘UFC 297: 스트릭랜드 vs 뒤 플레시’ 대회에서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뒤 플레시가 스트릭랜드에게 스플릿 판정승을 거두며 새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두 선수는 그 뒤로 각각 1승을 거뒀다. 뒤 플레시는 지난 8월 슈퍼스타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물리쳤다. 스트릭랜드는 지난 6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파울로 코스타를 스플릿 판정으로 꺾었다. 내년 2월 두 전현직 챔피언은 호주 관중들 앞에서 다시 한번 자웅을 겨룬다. 코메인 이벤트에선 두 차례 UFC 스트로급 챔피언을 지낸 여성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2위 장웨일리(25승 3패∙중국)가 랭킹 1위 도전자 타티아나 수아레스(11승∙미국)를 맞아 5라운드 타이틀전에 나선다. 첫 중국 챔피언인 장웨일리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솟구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UFC 281: 아데산야 vs 페레이라’ 대회에서 성공적인 방어전을 치른 그는 내년 초에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지난해 9월 ‘하버 시티’ 시드니는 18,168명의 만원 관중 앞에서 ‘UFC 293: 아데산야 vs 스트릭랜드’ 대회를 개최했다.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시드니에서 열린 대회였다. 이 대회는 호주 실내 체육관 단일 이벤트 최대 수입 기록과 쿠도스 뱅크 아레나 사상 단일 스포츠 이벤트 최다 티켓 판매를 비롯한 여러 흥행 기록을 깨트렸다. ‘UFC 293: 아데산야 vs 스트릭랜드’는 강력한 관광 흥행력을 입증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바깥에서 온 방문객이 대회 티켓 구매자의 63%를 차지했다. 이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는 직접적 경제적 효과인 2160만 호주 달러(약 199억원)를 포함 총 5710만 호주 달러(약 527억원)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냈다. UFC 293은 전 세계 9억 7500만 가구에 중계되며 11억 호주달러(약 1조) 규모의 미디어 가치를 창출했다. UFC는 2010년 이후로 전석 매진된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와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퍼스 아레나, 브리스베인 엔터테인먼트 센터, 애들레이드 엔터테인먼트 센터, 골드 코스트 컨벤션 센터 대회를 포함해 호주에서 18번의 대회를 개최했다. 모두 합쳐 31만 3천 명이 넘는 팬들이 현장에서 관람하고, 전 세계에서 수백만 명의 팬들이 페이퍼뷰(PPV)와 TV를 통해 시청했다.UFC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7억 명이 넘는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UFC 소셜 미디어 채널은 2억 9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갖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을 합쳐 430만 명 이상의 팬과 천 만 명 이상의 소셜 미디어 팔로워가 있다.김희웅 기자 2024.12.11 07:49
e스포츠(게임)

'2024 LCK 어워드' 동대문서 29일 개최…T1·젠지·한화생명 삼파전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2024 LCK 어워드'가 오는 29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LCK 어워드에서는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1명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올해의 탑 선수', '올해의 정글 선수', '올해의 미드 선수', '올해의 바텀 선수', '올해의 서포터 선수' 등 포지션별 올해의 선수가 발표된다.또 지난 스프링과 서머 스플릿이 마무리된 이후 발표됐던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정규 리그 MVP', '올 LCK 퍼스트 팀'을 시상하고 1년에 1번 선정되는 '루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코치'를 공개한다. 후원 기업 특별상도 준비했다.이번 LCK 어워드는 T1과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의 삼파전 구도가 예상된다.T1은 지난달 막을 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젠지는 2024 LCK 스프링에서 왕좌에 오르며 LCK 역사상 최초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썼다. 국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서도 정상에 올라 LCK는 7년 만에 MSI 우승팀을 배출했다.LCK 서머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2018년 인수 창단 이래 처음으로 LCK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LCK는 2024 LCK 어워드에 이전 행사보다 많은 약 1000석의 좌석을 마련한다. 티켓은 우리은행 앱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LCK 공식 소셜 이벤트로 획득할 수도 있다.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2024년 LCK는 10개 팀과 후원사는 물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 덕분에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인 LCK 어워드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11:03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테일즈샵 신작 '사니양 연구실' 출시

스마일게이트는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한국 비주얼 노벨 제작사 테일즈샵의 신작 비주얼 노벨 '사니양 연구실'을 출시하고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니양 연구실은 '썸썸 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등 히트 게임을 제작한 테일즈샵의 신작이다.이야기는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그녀의 세계' 등으로 이름을 알린 비주얼 노벨 작가 '지나가던개'가 구성했다. 3인의 메인 캐릭터 루트는 물론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소소한 서브 스토리로 풍부한 스토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2년의 개발을 거친 사니양 연구실에는 20명 이상의 인물이 등장한다. 권다예, 문유정, 이세레나 등 인기 성우들이 참여했다.사니양 연구실은 오는 23일 스토브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토브는 출시 직전까지 10% 할인 혜택과 캐릭터 제도 도구 세트를 증정하는 사전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6 17:05
e스포츠(게임)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 성료…1만명 몰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가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버닝비버 2024에는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이번 버닝비버는 게임 창작자를 셰프, 게임을 요리에 빗대 '셰프와 요리사'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재료 삼아 게임을 선보인다는 세계관이다.관람객들은 총 83개의 인디게임 부스 및 기획 전시에서 다양한 인디게임들을 체험했다.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소셜 미디어를 풍자한 반지하게임즈의 '페이크북', 전맹 시각장애인의 경험을 탈출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한 오프비트의 '사운드스케이프' 등 게임 부스에는 3일 내내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관람객들로부터 재밌는 게임으로 선정된 '애니멀 점핑!' 개발사 바다랑의 오해인 대표는 "버닝비버에서 만난 창작자, 관계자, 유저들로부터 큰 열정과 에너지를 받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게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인플루언서 '고라파동', '남도형', '휘용'이 함께한 무대 이벤트를 비롯해 타로점 보기와 굿즈 뽑기 등 부대 이벤트에도 관람객들이 몰렸다.'시대예보: 호명사회'의 송길영 작가는 특별 강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풀어내는 청년 창작자들을 응원했다.백민정 퓨처랩 재단 센터장은 "앞으로도 창작자들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는 건강한 인디게임 생태계를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4 15:16
메이저리그

다저스-컵스 2025 도쿄시리즈 티켓 최고가 1620만원, 추첨제 판매

내년 3월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지는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입장권 가격이 확정됐다. 일본 닛칸스포츠와 데일리 스포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MLB 도쿄시리즈 사무국이 입장권 가격을 발표했다. 최고 스위트룸의 가격은 1620만원(176만엔)으로 최대 1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포수 뒤 다이아몬드 박스의 가격은 137만원(15만엔)이다. 가장 저렴한 입장권은 5만5000원(6000엔)이다. 이 외에도 이벤트 초대, 기념품 등이 포함된 패키지는 506만원(55만엔)에 판매된다.패키지 등 일부 좌석은 다음달 9일부터 선예매를 시작하고, 일반석은 내년 1월 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티켓 판매는 모두 추첨체로 이뤄진다"라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티켓 쟁탈전이 펼쳐질 것' '의외로 저렴하다' '너무 비싸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티켓 가격은 최고가 70만원, 최저가 12만원(일반석 기준)이었다. 1층 테이블석 70만원, 내야 지정석(A~C)은 40~50만원, 외야 지정석은 12~18만원이었다. 1차전 티켓은 판매 개시 8분 만에 매진을 달성했다. 다저스와 컵스는 내년 3월 18~19일 도쿄돔에서 2연전을 통해 개막전을 치른다. 일본에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이 열리는 것은 통산 6번째다. 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컵스는 이마나가 쇼타와 스즈키 세이야 등 일본 출신 스타 선수들이 몸담고 있다. 두 팀은 '도쿄 시리즈'를 앞두고 일본 프로야구 명문팀 요미우리 자이언츠, 한신 타이거즈와 평가전을 치른다. 3월 15일 낮 12시 한신-컵스, 오후 7시 요미우리 다저스전이 펼쳐진다. 다음날(16일)에는 낮 12시 한신-다저스, 오후 7시 요미우리-컵스전이 열린다. 이형석 기자 2024.11.28 13:22
프로농구

‘전역’ 변준형·한승희 복귀…정관장, 신인 팬 사인회도 개최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다가오는 홈 경기를 맞이해 신인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정관장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부산 KCC와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벌인다. 국가대표 휴식기 뒤 열리는 공식 리그 경기다. 이날 홈경기에선 상무에서 전역한 변준형과 한승희가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지난 2024 KBL컵대회에서 상무 소속으로 여전한 활약을 펼쳤던 변준형은 전역 후 바로 국가대표에 합류하여 주전 가드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2022~23시즌 통합우승을 이루고 변준형과 함께 동반 입대했던 한승희의 복귀도 팀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기대했다.또 경기 시작 전에는 지난 2024 KBL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로 선발된 박정웅과 소준혁의 팬 사인회가 안양 정관장 아레나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구단은 “구단 최초 고교생 1순위 선발 선수인 박정웅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한국농구의 스타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이 기대되는 선수다. 경기 하프타임에는 정식 입단식도 예정되어 있어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갖는다. 신인선수들의 관련 굿즈를 선보이는 등 발 빠르게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예고했다.끝으로 정과장은 KCC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2025학년도 수험생 대상 홈경기 무료 초청이벤트도 진행한다. 수험표 또는 2006년생 신분증 소지자에 한해 2층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자세한 내용은 정관장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우중 기자 2024.11.26 16:47
스포츠일반

우즈 ‘없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 성사

타이거 우즈(49)가 자신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불참할 예정이다.26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CBS스포츠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바하마의 올버니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불참한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2000년부터 열린 대회로, 우즈 재단이 주최하고 있다. 세계랭킹 상위 선수, 메이저 대회 챔피언, 초청 선수 등 20명만 누비는 무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 포인트는 부여된다. 우즈는 이 대회 5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는 스코티 셰플러(미국)다.우즈는 지난 9월 여섯 번째 허리 수술 이후 첫 대회 복귀전을 이룰 수 있었으나, 결국 출전 기회를 포기하게 됐다. 그는 당시 “허리 경련과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재활에 집중해 골프를 포함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준비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매체는 “우즈는 2024년 한 달에 한 번 출전하는 것을 ‘합리적인 목표’로 잡았으나,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5개 대회에만 출전했고, 주말 라운드에 진출한 건 한 번뿐이었다. 첫 대회인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선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2라운드 도중 질병과 허리 경련으로 기권했다. 마스터스에서 24번째 연속 컷 통과 기록을 세웠으나,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이후 3번의 메이저 대회에선 컷 탈락을 경험했다.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뒤, 공식 PGA 투어 이벤트에 10번만 출전했다. 그의 마지막 PGA투어 상위 20위권 기록은 2020년 대회가 마지막이다”라며 그의 최근 기록을 짚었다.끝으로 “우즈는 현재 건강 회복에 전념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다시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복귀 여부와 경기 일정은 팬들에게도 큰 관심사”라고 덧붙였다.한편 우즈는 같은 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회에 참가할 수 없어 아쉽지만, 호스트로서 함께하는 걸 고대하고 있다.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닉 던랩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알렸다.김우중 기자 2024.11.26 09:41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1년에 한 번' 블랙 스토브데이 세일 진행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소셜 플랫폼 스토브는 인기 게임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스토브데이 세일'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블랙 스토브데이 세일은 인기 비주얼 노벨과 FMV(풀모션비디오) 게임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있는 프로모션으로 1년에 한 번 열린다.먼저 프로모션 기간 스토브 카카오 채널에서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랜덤으로 3회에 걸쳐 뽑을 수 있다.해당 쿠폰은 이번 프로모션에 전시된 게임에 사용 가능하다. 라인업에는 '화산의 딸', '러브인 로그인'을 비롯해 인기 게임 60종 이상이 포함돼 있다.인기 FMV 게임 3종을 3일 동안 3000원 이하의 특가에 살 수 있는 '333 골든딜' 이벤트도 열린다.'과몰입금지', '모태솔로', '인투나이트' 등 FMV 게임을 최고 8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지급한다.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신작 추리 게임 '로코 모티브: 로이스 열차 특급 살인'과 풀애니메이션 명작 비주얼 노벨 게임 '시스터즈: ~여름의 마지막 날~'을 10%,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패스 투 퍼지'를 60%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이 외에도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과몰입금지2'를 찜하기 목록에 추가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출시 때 사용 가능한 5% 쿠폰과 추첨으로 5명에게 배달의 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22 17:57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KLPGA 선수 초청 '위믹스 챔피언십 2024' 부산서 개최

위메이드는 오는 16일과 17일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앤리조트에서 '위믹스 챔피언십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선수 24명은 매 대회 결과를 점수로 환산한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기준으로 선발했다.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황유민 등 선수들이 출전한다.선수들은 16일 싱글 매치 플레이, 17일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승부한다.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로,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승자는 25만 위믹스를 차지한다.입장권은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반 소셜 플랫폼 '위퍼블릭'에서 판매한다.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티켓은 클럽하우스 전용 주차장과 코스 내 VIP 관람 공간 이용이 가능한 '위믹스 스위트', 갤러리플라자 커피 쿠폰이 포함된 '그라운드' 등 2종으로 준비했다.위퍼블릭 공식 사이트에서는 우승자 예측, 선수 애장품 펀딩 프로젝트, 팬카페 전용 셔틀버스 지원 등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14:50
IT

NHN, 티메프 사태 영향으로 3분기 적자…매출은 분기 최대

NHN은 올해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 채권의 일회성 대손상각비 반영으로 113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084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찍었다.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오른 1125억원이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출시 5주년 이벤트 호조와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체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한게임포커 클래식은 3분기 월간 신규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매출 7위를 찍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결제·광고 부문 매출은 NHN KCP의 국내외 가맹점 거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926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NHN페이코의 기업 복지 솔루션 사업의 3분기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커머스 부문 매출은 NHN커머스의 중국 사업 신규 브랜드 협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610억원을 기록했다.이 외에도 기술 부문과 콘텐츠 부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 1.0% 늘어난 1027억원, 505억원으로 집계됐다.NHN의 주력인 게임 사업은 지난 9월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소프트 론칭 후 각 국가에서 기술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내년 2월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다키스트데이즈'는 모바일과 PC 버전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서브컬처 장르의 '스텔라판타지'는 게임명을 '어비스디아'로 변경하고 내년 2분기 출시를 확정 지었다. 2025년에만 8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게임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정우진 NHN 대표는 "비록 티메프 사태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이 단기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지만 해당 영향을 반영하지 않으면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 자릿 수에 이를 만큼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손익 개선이 이뤄졌다"며 "2025년 출시 예정 신작 8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하는 한편, 그룹 전반의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로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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