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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크래비티 성민, 촬영 중 늑골 부상…일부 스케줄 불참 [전문]

그룹 크래비티 성민이 늑골 부상을 당했다.1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이에 따라 성민은 일부 스케줄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오는 6월 21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안무가 필요한 무대나 촬영에는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한편 크래비티는 오는 23일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항상 크래비티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성민의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과 관련하여 안내 말씀드립니다.성민은 최근 진행된 촬영 중 멤버 간의 예상치 못한 물리적 충돌로 인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았으며, 전문의의 정밀 검사 결과 늑골 부상 진단을 받아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성민 본인은 계획된 스케줄에 성실히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부상 회복 전까지 무리한 움직임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이에 따라 오는 6월 21일 ‘서울가요대상’ 무대에는 불참하게 되었으며, 이후 안무가 필요한 무대나 촬영에는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이번 결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그럽고 따뜻한 양해 부탁드립니다.당사는 성민이 하루빨리 회복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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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8억 8천만원 기부…알코올 중독 청소년 치료 위해 [공식]

가수 지드래곤이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를 위해 8억 8000만 원을 기부한다. 13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는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에서 지난 4월 9일에 처음 출시한 '블랙 하이볼'과 5월 27일에 두 번째로 출시한 레드 하이볼'에 이어, 지드래곤이 직접 그린 아트워크 버전의 세 번째 하이볼이 공개된다.이로써 블랙-레드-아트 3개의 하이볼로 이어지며, 지구에 부족한 평화-감정-공존이라는 3개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갤럭시(은하계)에서 보내온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스토리가 완성됐다. 지드래곤은 세 번째 하이볼의 아트워크에서 불완전한 데이지를 각기 다른 표현과 컬러, 질감으로 그려냈고 "있는 그대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는 메시지,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결핍을 안고 함께 살아간다는 초월적 연대감을 시각화해 지구인들에게 시그널을 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무엇보다 이날 행사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은 지드래곤은 청소년 알코올중독 치료의 지속을 위해, 본인이 명예이사장으로 있는 저스피스 재단에 무한대(∞)를 상징하는 숫자 8의 의미를 담아 8억 8000만 원을 기부한다. 지드래곤은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시리즈와 함께 탄생한 무한 팬덤 현상으로 지구에 없던 즐거운 문화가 더 많은 곳에서 꽃피워지길 희망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그 크기에 상관없이 이날을 시작으로 모두가 동참하는 문화로 지속되길 꿈꾼다며 이번 기부의 상징적 의미를 전했다.이에 대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대표이자 저스피스재단 이사장인 최용호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로 시작된 지속 가능한 문화와 기부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 지구에 없었던 결핍 하나하나를 놀라운 우주 스토리와 함께 혁신적인 AI엔터테크로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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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채령 “한국서 일어난 일인가”…서울 한복판서 충격 테러 ‘충격’ (‘꼬꼬무’)

SBS ‘꼬꼬무’가 서울 한복판에서 ‘총격 테러 사건’으로 충격을 불러 모았다. 또한 이 사건에 숨겨진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을 공개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79회는 ‘아귀의 전쟁 – 2016 서울 총격 테러 사건’으로 배우 임형준, 있지(ITZY) 채령, 코미디언 신봉선이 리스너로 출격했다. ‘2016 서울 총격 테러 사건’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됐다. 헬멧을 쓰고, 방탄조끼를 입은 46세 성병대는 노인을 망치로 사정없이 내려친 후,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갔다. 채령은 “한국에서 일어난 사건이냐”라고 깜짝 놀랐고, 신봉선은 “내가 목격자였다면 넋 나간 듯 있었을 것 같다”라며 충격을 받았다이후 성병대는 착용하고 있던 전자발찌를 잘라 버린 후, 오패산 터널 입구 옆 화단에 몸을 숨겼다.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성병대는 총을 난사했고, 무방비 상태에서 범인의 총을 맞은 김창호 경감은 결국 사망했다. 총격전 끝에 성병대는 경찰과 시민들에 의해 체포됐다. 성병대의 가방에는 사제 총기 17정, 칼 7자루, 사제 폭탄 2개가 있었다.성병대의 전과는 무려 7범. 출소 후 4년 만에 총격 테러 사건을 일으킨 그는 검거 직후 “자살하려고 했다”라며 횡설수설했다.당시 성병대 사건을 담당한 김원학 대구지검 부장검사는 “성병대는 경찰들이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성병대는 망상에 사로잡힌 나머지 범행을 저지른 것. 채령은 성병대의 범행에 “화가 난다”라며 분노했고, 임형준은 “길을 가다가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면 소름 끼친다”라고 안타까워했다.현장 검증에서도 성병대는 “이건 혁명입니다”라고 외치는 등 허무맹랑한 주장을 이어갔다. 국민 참여 재판을 요청했던 성병대는 결국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성병대 사건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꼬꼬무’는 성병대 사건의 이면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병대의 동료 수감자 진술에 따르면, 성병대는 수감 기간부터 네 차례에 걸쳐 조현병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거부했다는 것. 정신건강복지법에 의해 치료 거부 시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었다. 특히 교정기관 소속 정신과 전문의가 우리나라 전체 교정기관에서 단 1명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충격을 선사했다.2016년 강남역 인근 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김 모 씨, 2019년 경남 진주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아파트 주민들을 살해한 안인득, 2023년 분당 서현역에서 무차별 살인을 저지른 최원종, 이들의 공통점은 정신질환 치료를 스스로 중단했다는 것이었다.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3MC는 “이들이 방치될 경우 또다시 교정기관을 찾게 되는 범죄의 회전문에 갇힐 수 있다”라며 “제2의 성병대가 나올지 모른다”라고 걱정을 내비쳤다.이어 ‘꼬꼬무’는 경각심을 높이는 메시지로 여운을 남겼다.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는 “정신질환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절대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라며 “무차별적 혐오와 기피는 이들을 오히려 고립시킨다. 치료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고 경계했다. 그러면서 “혐오와 기피로 그들을 범죄의 회전문에 가둘 것인지, 어둡고 불편한 진실을 똑바로 바라보고 보다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을 기울어야 할지 이제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 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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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모욕 낙서테러’ 용의자 검거됐다…30대 여성 [왓IS]

서울 시내 곳곳에 가수 보아를 향한 낙서 테러를 한 용의자가 검거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재물손괴와 모욕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임의동행,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했다.전날 채널A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거리에서 손가방을 맨 채 길을 가다 멈춰 서더니 펜을 들고 주차금지 표지판에 무언가를 적었다. 그 후 인근 전봇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낙서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보아를 향한 모욕성 낙서는 시내버스 정류장, 전광판 등 장소를 가리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다. 확인된 장소는 10곳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1일 “당사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아티스트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보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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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오늘(13일) 데뷔 12주년…RM “저희 진짜 한 번 더 잘해볼게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13일 데뷔 12주년을 맞은 가운데 리더 RM이 “다시 한 번 어딘지 모르지만 가보려 한다”며 완전체 2막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RM은 13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남기고 “다시 한 번 어딘지 모르지만 가보려 한다. 얼마나 많은, 어디의 어떤 분들이 지금 곁에 계신지 저는 아직도 잘 알지 못하지만 함께 낭만 있게 걸어가보고 싶다”며 “추억을 많이 만들자”고 적었다. RM은 “피로의 낮 불면의 밤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꼬리에 무는 생각들 그 모든 풀숲을 헤치고 다시 내일로 용감히 모험을 해보려 한다”며 “매번 아득했던 갈림길 앞, 덕분에 버티고 덕분에 부득부득 걸어왔다.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진짜 한 번 더 잘해보겠다. 기회를 주셔서 고맙다”고 덧붙였다. RM은 지난 10일 전역했다. 그는 당일 밤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우리 팀이 가진 특별함이 끝나지 않았다고 믿는다”면서 “돌아와서 그 전과는 다른 것으로 넘어가고 변화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멋있는 것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또 그는 새롭게 돌아올 BTS의 음악에 대해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다리신 만큼 꼭 좋은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RM과 뷔가, 11일 지민과 정국이 전역하며 완전체 ‘군필’의 시간에 가까워졌다. 멤버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 한다. 이들은 현재 데뷔 12주년 기념 ‘BTS 페스타’를 진행 중으로, 13, 14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2개 홀에서 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또 ‘BTS 페스타’와 별개로 제이홉은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제이홉 월드투어 ‘홉 인 더 스테이지’ 피날레’ 공을 진행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42
뮤직

터치드, 8월 킨텐스서 자체 최대 규모 콘서트 개최

‘대세 밴드’ 터치드가 자체 최대 규모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터치드는 오는 8월 23, 24일(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단독 콘서트 ‘어트랙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터치드가 데뷔 이후 선보이는 가장 큰 규모의 단독 콘서트로,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객들과 교감할 예정이다.‘어트랙션’은 터치드 콘서트의 특징인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바탕으로, 관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구성된다. 현장에는 콘텐츠존과 F&B 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페스티벌’ 형식의 새로운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소속사 엠피엠지뮤직은 “이번 공연을 통해 터치드는 무대 위의 감동은 물론, 무대 밖에서도 관객들이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터치드만의 페스티벌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터치드는 앞서 ‘하이라이트 Ⅲ’, ‘불꽃놀이’, ‘렘넌트’ 등 다수의 단독 공연을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증명해왔다. 터치드는 단독 콘서트에 앞서 13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에서 헤드라이너로서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불리며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던 터치드는 데뷔 4년 만에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주목 받았다.또한 하반기에는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SBS ‘가요대전 – Summer UNIPOP’, ‘러브칩스 페스티벌’, 말레이시아 ‘라운드 페스티벌’, 뉴욕 ‘K-Music Night’ 출연까지 확정 지으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26
뮤직

소디엑 유닛 X-UNIT, 학원물 OST 리메이크 프로젝트 선보인다

글로벌 그룹 소디엑 유닛 X-UNIT이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 (TO. U)’를 통해 청춘 감성을 담은 변신과 학원 드라마 OST 테마 시리즈로 유닛 서사를 본격적으로 펼쳐낸다.소속사 잭소는 공식 SNS를 통해 렉스, 현식, 씽, 리오로 구성된 X-UNIT의 4인 콘셉트 포토 A 단체 이미지를 공개하며 유닛 서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이들은 전원 교복을 착용해 하이틴 학원물 감성을 시각화한 콘셉트를 통해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따뜻하고도 현실적인 무드를 자아낸다.X-UNIT은 오는 25일 첫 번째 미니 앨범 ‘너에게 (TO. U)’ 발표를 앞두고 SNS를 통해 SS501 ‘내 머리가 나빠서’ 리메이크 발표를 예고하기도 했다. X-UNIT은 밀레니엄 세대부터 MZ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을 겨냥해 인기 유명 학원물들의 OST 리메이크 발표를 SNS 콘텐츠 시리즈를 통해 선 예고,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학교 2015’ OST ‘바람에 날려’를 시작으로, ‘상속자들’, ‘드림하이’, ‘꽃보다 남자’ 등 인기 학원 드라마 대표물의 OST를 활용한 릴레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이 시리즈는 과거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청춘 서사를 연결해 팬들과의 정서적 공감대를 확장하고 있다.이번에 유닛 활동을 펼치는 X-UNIT은 렉스, 현식, 씽, 리오로 구성된 4인 체제로 이번 앨범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 Veo 기술이 접목된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이며, 감성 서사와 첨단 기술의 결합을 예고하고 있다.X-UNIT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디엑 전체 9인 체제가 아닌, 멤버 수에 제한 없이 다양한 유닛 조합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잭소 측은 “X-UNIT은 유연한 구성과 멤버별 개성을 극대화하는 활동 방식으로, 새로운 케이팝 유닛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16
뮤직

제이홉, 신곡 ‘킬링 잇 걸’ 발표…오늘(13일) 콘서트서 첫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신곡을 발표, 데뷔일 팬들에게 강렬한 선물을 전한다. 제이홉은 13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디지털 싱글 ‘킬링 잇 걸 (feat. GloRilla)’을 발표한다. 이는 지난 3월 선보인 ‘스위트 드림즈 (feat. Miguel)’와 ‘MONA LISA’에 이은 세 번째 신곡으로 상반기 ‘열일 행보’를 잇는다.제이홉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마지막 곡이 드디어 나오게 되어 저 또한 많이 들뜬 상태다. 아주 박력있는 음악과 무대를 준비한 만큼 아미(팬덤명)분들이 재밌게 즐겨주시면 좋겠다”라는 신곡 발표 소감을 전했다.제이홉은 신곡에 대해 “듣는 맛이 확실한 곡”이라며 “벌스는 굉장히 힙한 무드로 시작하지만, 후렴으로 넘어가면서 팝(Pop)적인 감성이 더해지는 반전 매력이 있는 노래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는 많은 분들께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라며 감상 포인트를 소개했다.제이홉은 직전 디지털 싱글 ‘모나리자’에 이어 이번에도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는 “작업 중 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우연히 들렸는데 프로듀서가 그 소리를 놓치지 않고 바로 녹음해 트랙에 활용했다. 그 점이 무척 인상 깊었다”라는 작업 비화를 전했다. 이어 “제가 소화할 수 있는 키를 먼저 확인한 뒤, 힙한 비트 위에 기타 루프를 얹었는데 그걸 듣자마자 ‘이건 제이홉 곡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지금까지 솔로 싱글 프로젝트를 이어올 수 있었던 건 언제나 믿고 응원해준 아미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킬링 잇 걸 (feat. GloRilla)’은 중독성 강한 훅이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빠져든 벅찬 설렘을 솔직하게 푼 가사가 특징이다. 이 곡은 제이홉의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한층 확장된 그의 음악 스펙트럼의 정점을 보여준다.퍼포먼스에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대담하고 관능적인 춤선과 섹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여기에 난이도 높은 동작과 유연하면서도 강렬한 움직임이 어우러져 무대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제이홉은 13~14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제이홉 투어 ‘홉 온 더 스테이지’ 파이널’에서 신곡 ‘킬링 잇 걸 (feat. GloRilla)’을 최초 공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3 09:07
스타

‘보아 모욕 낙서 테러범’ 용의자 포착…CCTV 속 단발머리 여성

가수 보아를 향한 낙서 테러가 서울 시내 곳곳에서 발견된 가운데 용의자로 추정되는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CCTV 영상에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거리에서 수상한 여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단발머리인 이 여성은 손가방을 멘 채 길을 가다가 멈춰 서더니, 펜을 들고 주차금지 표지판에 무언가를 적었다. 그 후 인근 전봇대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낙서를 하는 모습이 발견됐다. 행인들은 걸음을 멈추고 이 모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보아를 향한 모욕성 낙서는 시내버스 정류장, 전광판 등 장소를 가리지 않은 곳에서 발견됐으며 확인된 장소는 10곳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 동선을 추적 중이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1일 “당사는 팬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서울 곳곳에서 아티스트 보아를 모욕하는 낙서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보아를 대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불법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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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현빈과 한솥밥...VAST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류혜영이 VAST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13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진정성 있는 연기와 유니크한 매력을 겸비한 류혜영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류혜영 배우가 본인의 저력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무대에서 자신만의 색을 마음껏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2007년 독립 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류혜영은,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tvN ‘응답하라 1988’를 통해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음은 물론, 올리브 ‘은주의 방’, JTBC ‘로스쿨’ 등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능한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새 둥지에서 새출발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류혜영. 그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서초동’에서 8년 차 변호사인 ‘배문정’역으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으며, JTBC ‘착한 사나이’와 영화 ‘킬링타임’ 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VAST엔터테인먼트에는 현빈, 신도현, 김우겸, 김서안 등이 소속 배우로 활약 중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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