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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레이디 제인♥임현태, 석 달 앞당겨 7월 결혼…소속사 “혼전임신 NO”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 제인과 배우 임현태가 다음 달 22일 결혼한다.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와 다홍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가 다음 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고 15일 밝혔다.이어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맡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전했다.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당초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으나 3개월가량 앞당겼다. 이에 두 사람을 둘러싸고 혼전임신설이 제기됐다.A2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예식일을 다시 정했다.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라고 밝혔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아 진행하던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지난 7년간 교제했으며 최근 결혼 소식을 전했다.레이디 제인은 지난 2006년 밴드 아키버드 보컬로 데뷔해 방송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뷰메이트’와 팟캐스트 등에서 활동 중이다.임현태는 지난 2014년 그룹 빅플로에서 하이탑이라는 활동명으로 데뷔해 MBC ‘진짜 사나이’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모범택시2’,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5 17:39
연예

이경영, 재혼설 부인 "아직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냐"

배우 이경영(60)이 재혼설을 부인했다. 이경영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라며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힘든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을 달래드린 그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는다"고 했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이경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며 "22년 만에 재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 중 한 분"이라며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차후 좋은 일이 생기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이경영은 지난 1997년 12살 연하의 KBS 슈퍼탤런트 출신 배우 임세미와 결혼했고 이듬해 이혼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0.12.1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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