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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오늘(23일) 입대…의무해양경찰로 복무 시작

래퍼 비와이가 입대한다. 23일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비와이는 이날 오후 2시에 진해로 입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조용히 입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와이는 진해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해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해양경찰으로 1년 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비와이는 입대 하루 전인 지난 22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열고 팬들과 소통했다. 군입대전 이발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하자, 동료 연예인들도 댓글 등으로 응원했다. 2014년 싱글 'Waltz(왈츠)'로 데뷔한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5' 우승으로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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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입대 전 마지막 앨범…도끼·다듀·송민호 참여

비와이가 화려한 라인업과 함께 신보를 발매한다. 26일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와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 '032 Funk'를 30일 발매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정규 2집 'The Movie Star' 발표 이후 2년만에 발매하는 앨범이자 입대 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앨범에는 총 여섯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도끼, 다이나믹 듀오, 송민호 등 화려한 피처링으로 라인업을 꾸렸으며, 프로듀싱에는 그레이가 참여했다. '032 Funk'은 짐을 싸서 여행을 떠나는 순간부터 공항에 도착해서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여정을 그린 밝은 분위기의 작품이다. 기존에 비와이가 만들어왔던 곡의 분위기와 주제를 떠나, 펑크(Funk)장르의 기반을 비와이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음원은 30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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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8월23일 軍입대 해양경찰 복무 "행복한 시간 찾아오길"[공식]

힙합 가수 비와이(29·이병윤)가 입대한다. 13일 비와이 소속사 데자부그룹 측은 "비와이는 다가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며, 해양경찰로 성실히 복무할것이다"고 전했다. 비와이는 입대를 앞두고 "다사다난한 요즘 많은 분들께서 많이 지치시는 때"라며 "군복무를 성실히 하는동안 그 사이 힘든 시기가 끝나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축제같은 행복한 시간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 우승자로 주목받은 비와이는 2019년 데자부그룹을 설립, 프로듀서 비앙, 래퍼 쿤디판다, 손심바 등 아티스트들과 잇단 계약을 체결하며 대한민국 힙합계를 이끄는 인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쇼미더머니9'에 출연해 다이나믹듀오와 함께 프로듀서로 활약했고, 같은 해 10월 8년 교제한 연인과 웨딩 마치를 울려 세간의 축복을 받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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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쿤디판다와 태도 논란→악플 법적 대응 예고 "선처 無"

래퍼 비와이가 태도 논란과 관련해 사과한 뒤 악플러를 향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비와이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때문에 불쾌하셨을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그러나 실제 상황과는 다른 내용의 악의적 편집과 날조만을 보고 작성된 선 넘은 악성 댓글은 절대 지나치지 않겠다"고 밝히며 변호사와 통화한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처벌을 위해 상당 부분 자료 취합을 완료했고 악성루머 생산 혹은 악의적 댓글과 메시지들은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앞으로도 저를 포함해서 데자부그룹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댓글 및 게시글에 대한 수집과 법적 대응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 강조했다. 이전에 게시했던 사과문은 '후속 조치와 댓글 삭제 방지'를 위해 잠시 보관해두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이더'(이하 '데키라')에는 래퍼 비와이와 쿤디판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생방송 중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비와이는 진동·무음 설정 없이 방송 중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삼행시를 요청하는 DJ 영케이에게 "불가능"이라고 잘라 말했다. 쿤디판다는 새해 소원으로 자신의 이름을 불러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싫은 티를 내다 마지못해 응했고, 'VVS'를 불러달라고 하자 "가사를 까먹었다"며 거절했다. 또 비와이는 함께 출연한 쿤디판다의 랩 실력을 "개 잘한다"며 비속어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DJ 영케이가 "굉장히 잘하고"라며 순화해 상황을 넘겼다. 방송 이후 두 사람의 불성실한 태도가 논란이 되자 결국 이들의 소속사는 '데키라' 측과 DJ 영케이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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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맨들, 다채로운 논란 중심

개인적 잘못이든 단체 목소리든 절대적 지지를 얻어내지는 못했다. 연이어 호불호 논란의 중심에 선 힙합맨들이다. 속된 말로 '뭐에 씌인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어머나 왜 저래" 소리를 절로 터지게 만든다. 콘셉트 혹은 재미라는 핑계를 대기에는 선을 넘었다. 불쾌감은 오로지 보는 이들의 몫이다. "비속어·무성의" 비와이·쿤디판다 불쾌한 태도 비와이·쿤디판다는 라디오 태도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쿨FM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은 시종일관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는가 하면, 비속어까지 남발해 함께 소통한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의심케 했다. 비와이는 "3행시 가능하냐"는 DJ 영케이의 요청을 "불가능하다"며 단칼에 잘라냈고 "○잘한다" 등 부적절한 언행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다. 쿤디판다 역시 "새해 소원이다. 제 이름 한 번 불러달라"는 팬의 요청에 "하기 싫은데"라고 대꾸하고, 본인 노래 가사를 "모른다"는 이유로 라이브 기회도 날렸다. 생방송 중 휴대폰 벨소리까지 울리는 등 총체적 난국 분위기를 완성했다. 방송 후 항의가 거세지자 사과는 소속사가 했다. 비와이와 쿤디판다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렸다. 진심을 다해 사과한다. 잘못된 점, 반성할 점을 깊이 이해하며 방송을 이끌어 나가시는 DAY6의 영케이님과 모든 제작진분,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청취자 여러분께 거듭 죄송하다"고 전했다. "대상 무시?" 데프콘, 말 한마디 후폭풍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프콘의 말 한마디가 논란의 불씨를 지폈다. 이날 방송에는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김숙이 출연,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유재석, 김종민과 함께 대상 수상자로 언급됐다. 그 사이에서 유일하게 대상을 받지 못한 데프콘은 "그럼 나는 어떻게 해? 대상은 위험해. 왕관의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다"고 토로했다. 여기까지 했다면 자연스럽게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지만 데프콘은 "뭐가 위험하냐. 주면 감사하지"라는 김종민의 말에 돌연 발끈한 듯 "넌 네가 받은게 아니잖아"라더니 "차태현이 자꾸 거절을 하니까 얘가 받은거다. 친하니까 얘기하는거다. 시청자들이 모르냐 다 알지"라고 너스레 떨듯 꼬집었다. 김종민은 "내 대상을 왜 형이"라며 데프콘의 멱살을 잡았지만, 진짜 멱살을 잡힌건 김종민이나 다름없었던 상황. 일부 시청자들은 "예능을 다큐로 받아 들이지 말자"는 의견을 전했지만, 대다수 시청자들은 "김종민 완벽한 대상이었는데 갑자기 무슨 말?" "여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건가. 소름" "김종민 대상 받을 때 모든 예능인들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축하해줬다. 우리가 아니라 데프콘이 뭘 모르는 듯" "정준하 김치전 그대로 내보냈을 때 느낌" "친하니까 얘기하지 마세요" 등 데프콘에 실망한 반응을 쏟아냈다. '알페스=n번방' 선 넘은 창조 논란 사회적 이슈에 '입맛대로 골라가며' 다양한 목소리를 높였던 힙합인들은 최근 아이돌 중심의 알페스(RPS·Real Person Slash)를 공론화 시켜 역비난을 자처하기도 했다. 아이돌 멤버 등 실존 연예인을 성적 대상화 하는 알페스 문화는 충분히 지적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성격이 전혀 다른 소라넷·n번방과 비교하며 실제 범죄의 본질까지 흐려지게 만든 것. 손심바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실존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변태적 수준의 성관계와 성고문, 혹은 성폭행하는 상황을 설정한 수위 소설들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소라넷, n번방 사건을 잇는, 우리 사회가 경계하고 뿌리 뽑아야 할 잔인한 인터넷 성범죄다'고 분개했다. 여기에 비와이·쿤디판다·이로한 등 래퍼들도 가세했다. 이들은 '성별을 막론하고'라는 전제를 내걸었지만, 성별 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반박 입장도 확고하다. 위근우 대중문화평론가 역시 "본질을 흐리는 문제"라며 "실제 미성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영상물 만들고 공유하던 범죄와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돌 중 누구랑 누구랑 사귀는 걸 상상하고 글로 쓰는 걸 동일한 범죄에 놓을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정인이 사건'에 대해 누구보다 앞장서 행동력을 보였던 유명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도 알페스 논란에는 반기를 들었다. 쌈디는 '여자 팬 많다고 알페스 청원 안 올리는 거는 조금 그렇네요. 팬 입장에서'라는 메시지에 '내가 뭘 하든 내 마음가는 것만 한다. 정인이 사건처럼 내가 진심으로 분노하고 슬프고 느껴야 움직이는 거지. 강요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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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쿤디판다 측 "방송에 불편 드려 죄송, 영케이에 직접 사과" [전문]

래퍼 비와이와 쿤디판다 측이 적절하지 못한 방송 태도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소속사 데자부그룹은 "소속 아티스트 비와이, 쿤디판다가 15일 방송된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의 금요코너 ‘본인등판’에 출연해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에게 불편함을 끼쳤다. 진심을 다해 사과한다"고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방송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는 지적을 받으며 인성 논란까지 받았다. 쿤디판다는 새해 소원이라며 자신 이름을 불러 달라는 청취자 요청에 “하기 싫은데"라고 말했고 비와이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생방송 진행에 어려움을 줬다. 이에 대해 데자부그룹은 “특히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DAY6 영케이와 ‘키스 더 라디오’에 계신 모든 제작진, DAY6 팬들을 포함한 모든 청취자 여러분이 겪으셨을 불편함에 사과한다. 방송 내용을 모든 아티스트와 모든 직원이 전부 직접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청취자들이 느꼈을 불편함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고찰했다. 또한, 미디어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점 중에 저희의 잘못된 점, 반성할 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개선해야 할 일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방송 제작진과 DJ 영케이 측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깊은 사과를 전했다면서 “어제의 모습으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에게 확실하고 진실된 사과를 위해 늦게 사과를 전하게 된 점, 더불어 죄송하다. 방송을 통해 실망하시거나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의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리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비와이·쿤디판다 태도 논란 사과 공식입장 전문 사과드립니다. 저희 데자부그룹의 소속 아티스트 비와이, 쿤디판다는 1월 15일 밤 10시에 진행되는 KBS Cool 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에 소속 아티스트 비와이, 쿤디판다가 〈본인등판〉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적합하지 못한 태도로 청취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 진심을 다해 사과드립니다. 특히 방송을 이끌어나가시는 DAY6의 영케이님과 ‘키스 더 라디오’에 계신 모든 제작진분들, DAY6의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청취자 여러분께서 겪으셨을 불편함에 사과드립니다. 방송 내용을 모든 아티스트와 모든 직원들이 전부 직접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청취자분들께서 느끼셨을 불편함에 대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고찰하였습니다. 또한, 미디어의 모든 프로그램에서 기본적으로 가져야 할 점 중 저희의 잘못된 점, 반성할 점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개선해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방송 제작진분들과 DJ님 측에게 직접 연락을 취하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고, 어제의 모습으로 불쾌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확실하고 진실된 사과를 위해 늦게 사과의 말씀을 드리게 된 점, 더불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방송을 통해 실망하시거나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의 기분이 조금이나마 풀리시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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