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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화연,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참여 “소중한 작업”

배우 홍화연이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화연은 지난 4일 영화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 홍화연은 제작 취지에 공감, 재능기부 형태로 작업에 참여했다.이날 자리에는 영화의 연출자이기도 한 곽경택 감독도 함께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지난해 12월 개봉, 38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홍화연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을 통해 ‘소방관’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소중한 작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녹음하고자 노력했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저의 목소리에 담아내고자 했던 진심에 귀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7월부터 공동체상영 신청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8 15:43
영화

‘오징어 게임3’ 박성훈 “늘 자문하고 돌아보는 배우될 것”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로 돌아오는 배우 박성훈이 뜨거운 열기 열정을 드러냈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박성훈의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박성훈은 이번 화보에서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을 자유롭게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레더 재킷, 블랙 롱 코트,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섬세한 표정과 포즈로 독보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의 진심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성훈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남들이 비웃지 않으면 꿈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발혔따.이어 “늘 자문하고, 의심하고, 다시 돌아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연기에 대한 겸손한 자세와 진지한 열정을 전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를 연기한 박성훈은 “현주가 절대 희화화되지 않도록 유의했다”며 “실제 트랜스젠더분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감독님과 함께 캐릭터의 과거를 세세하게 설정하며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성훈이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12 12:58
드라마

[RE스타] 네 얼굴의 박보영… ‘미지의 서울’서 노란머리도 첫 도전

배우 박보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금발 변신을 단행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4개의 얼굴을 연기하게 되면서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내용의 로맨스 성장 드라마다. 박보영은 극중 쌍둥이 자매인 유미지와 유미래의 1인 2역을 맡았다. 그리고 유미래인 척하는 유미지와 유미지인 척하는 유미래까지 총 4개의 얼굴을 한 드라마에서 표현하게 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에서 4개의 다른 얼굴을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다. 같은 얼굴이지만 비주얼의 세밀한 차이로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려 한 것이다. 박보영은 무채색의 옷을 입은 채 지친 기색이 만연한 무표정의 미래와, 금발과 함께 다소 당돌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지를 예고했다. 특히 미지의 경우 뿌리염색까지 하지 못한 설정도 제작진과 논의하며 디테일하게 캐릭터를 외양을 만들었다. 여기에 박보영은 미래인 척하는 미지, 미지인 척하는 미래까지 연기하며 4개의 얼굴을 자유자재로 오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박보영은 각 캐릭터들이 서로를 따라하는 정도가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많이 고민하고 끊임없이 연출자 박신우 감독과 소통하며 아이디어를 나눴다”며 “미지와 미래, 그리고 미지인 척 하는 미래와 미래인 척 하는 미지까지, 쌍둥이지만 다른 성격을 가진 두 인물이 서로를 따라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또 그마저도 살짝 미흡한 부분이 있는 면모까지 표현하는 박보영의 섬세한 연기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디테일한 연기를 기반으로 박보영은 자신의 장기인 힐링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미지의 서울’은 쌍둥이 자매의 인생 체인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모두가 지니고 있는 자기혐오를 이겨내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엄밀히 말하면 ‘나’ 자신을 짝사랑하는 이야기”라고 귀띔했다. 이어 “박보영은 미지, 미래 캐릭터의 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정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들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보영은 그 동안 여러 힐링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려 왔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근무를 처음 하는 간호사 다은 역으로 환자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은 물론, 삼각 로맨스를 펼치며 따뜻함을 전했다. 청춘들이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시간을 그린 ‘멜로무비’에서는 시니컬한 김무비 역을 맡아 재회 로맨스를 그리며 캐릭터의 성장사를 그려나갔다. ‘미지의 서울’에서는 박보영이 한층 더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할지 주목된다. 박보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년 가까이 ‘오 나의 귀신님’, ‘힘쎈 여자 도봉순’ 등 드라마와 영화 ‘너의 결혼식’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으로 이끌었다. 이를 통해 ‘뽀블리’(박보영과 러블리의 합성어)라는 애칭도 얻었다. 박보영은 ‘미지의 서울’로 ‘뽀블리’의 매력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박보영은 캐릭터들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작품마다 이른바 ‘대체불가’라는 표현 그대로를 입증한다”며 “대부분의 배우들이 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해 로맨스 장르를 선택하는데 박보영은 같은 로맨스 장르라도 끊임없이 변주를 만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행보를 보여왔다. 그랬기에 로맨스가 가미된 ‘미지의 서울’에서도 박보영의 연기는 높은 몰입감을 기대할 만하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0 05:40
드라마

장동윤, ‘선업튀’ 감독 신작 출연하나…“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배우 장동윤이 차기작으로 ‘천국의 밤’ 출연을 검토 중이다.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드라마 ‘천국의 밤’은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두 남녀가 서로의 존재를 통해 구원받는 과정을 미스터리 멜로다. 2022년 출간된 황의건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이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으며, ‘땐뽀걸즈’, ‘조선로코 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올해 방영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사마귀’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5 16:57
영화

회사 다닐 맛 나네…김고은, 어버이날 맞아 소속사 전 직원 가정에 선물

배우 김고은이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사 전 직원 및 배우 가정에 선물을 보냈다.8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가정의 달 5월을 기념해 모든 직원 가정에 다양한 꽃 화분과 과일 바구니를 선물, 감사를 전했다. 특히 선물과 함께 김고은이 직접 작성한 감사 카드가 동봉됐고, 편지에는 “고운 날, 고은 마음, 고운 선물, 그중 제일 고운 당신께 드립니다. 배우 김고은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김고은의 정성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고은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0:54
스타

박보영, 어린이날 맞아 2천만원 기부…선행 계속 [공식]

배우 박보영이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달되었으며, 기부금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환아 치료 환경 개선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박보영은 매년 생일과 어린이날뿐 아니라 최근 산불 피해 구조작업에 참여한 소방관들을 위한 후원까지 이어오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올해 역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금전적인 후원은 물론, 지난 10여 년간 어린이병원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한편, 박보영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4:27
스타

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따뜻한 영향력 [공식]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연장선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김고은의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되어 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고은은 작년 영화 ‘파묘’에 이어 올해 ‘대도시의 사랑법’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으며, 연기 활동 외에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4:25
연예일반

박보영, 팬미팅 예매 오픈 동시 전석 매진…마카오·방콕·대만 투어

배우 박보영 팬미팅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24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2025 박보영 팬미팅 ‘written BY’는 전날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written BY’는 지난 2019년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박보영의 오프라인 팬미팅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6월 29일 홍콩 마카오, 오는 7월 5일 방콕, 7월 27일 대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팬미팅은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박보영은 현재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보영은 오는 24일 tvN 새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방송을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4 14:25
영화

이희준, 감독·배우로 전주국제영화제 찾는다

이희준이 배우이자 감독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다.22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희준은 연출작 ‘직사각형, 삼각형’과 주연작 ‘귤레귤레’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이하 JIFF)를 방문한다. 두 작품 모두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직사각형, 삼각형’은 이희준이 지난 2018년 선보인 자전적 단편 ‘병훈의 하루’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연출작이다. 영화는 좋으려고 만난 가족모임에서 해묵은 갈등이 하나둘씩 수면으로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JIFF 측은 ‘직사각형, 삼각형’에 대해 “가족의 본성을 예리하면서도 재미있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배우들이 앉아 있기만 해도 꽉 찬 환경에서도 배우들에게서 밀도 있는 연기를 뽑아낸 연출자 이희준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평했다.주연작 ‘귤레귤레’는 인간관계의 복잡함과 상처를 유머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습도 다소 높음’을 함께한 고봉수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이희준은 JIFF 개막식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GV) 및 다양한 행사에 참여,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한편 제26회 JIFF는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 및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2 09:08
스타

‘보물섬’ 홍화연, 확실한 눈도장…”큰 행복 안겨준 작품, 감사” 종영소감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홍화연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가운데 종영 소감을 밝혔다.홍화연은 13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보물섬’은 캐스팅되었을 때부터 촬영하는 동안, 방송된 현재까지도 저에게 큰 행복을 안겨준 작품”이라며 “그래서 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우리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 기쁘고 또 애틋하게 느껴진다. 첫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보물섬’을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홍화연이라는 배우가, 저라는 사람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기운 안겨 드리고 싶다. 누군가 저를 떠올렸을 때 잠깐이라도 웃음 번지게 만드는 존재이고 싶다”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할 테니 오래오래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고 포부를 밝혔다.홍화연은 극중 외손녀 여은남 역을 맡아 복잡한 내면의 심리 변화를 절제된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마지막까지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여은남은 진실과 거짓, 사랑과 의심의 경계에 선 인물이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염장선(허준호)의 실종을 둘러싼 의혹 속, 동주(박형식)를 향해 “네가 죽였냐”고 묻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홍화연은 다양한 감정의 층위를 섬세하게 포착하며, 흔들리는 은남의 내면을 고스란히 전달해 깊은 몰입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잘했어, 동주야”라는 짧은 대사는 여은남이란 캐릭터의 복잡한 내면을 압축적으로 드러낸 순간이었다. 홍화연은 무너지지 않으려는 단단함 속에 깃든 슬픔과 연민, 그리고 용서의 감정을 고요하게 담아내며, 과잉 없이도 강한 여운을 남기며 장면을 완성시켰다.홍화연은 전반적으로 감정을 터뜨리기보다는 누르고 쌓아가는 방식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날선 이성과 묵직한 감정이 교차하는 지점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또한 인물 간의 팽팽한 대립 구조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극의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여은남이라는 인물에 설득력을 더했다.이날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보물섬’ 최종회는 전국 기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4%를 기록했다. 지난 2월 6.1%로 출발한 ‘보물섬’은 4회만에 10.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돌파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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