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맛녀석' 문세윤, 유민상 소싯적 미모 증언 "살 빠지면 코 오뚝"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의 소싯적 미모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7회에는 쪽갈비와 막국수 먹방을 선보이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뚱5는 막국수를 먹으며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홍윤화가 "살이 빠지면 코가 설까?"라고 묻자 문세윤이 "당연하다. 유민상 형도 살이 빠지면 코가 오뚝하다"라고 증언한 것. 이를 들은 유민상은 "내가 살 빠지면 개그맨 못한다. 배우 해야 한다"라고 자신하고, 제작진이 공개한 소싯적 사진을 본 홍윤화가 "약간 백종원 대표님 닮았다"라고 평해 웃음을 안긴다. 곧이어 유민상이 "중3 아니면 고1 때인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좀 있었다"라고 설명한 학창 시절 사진이 추가로 베일을 벗고, 이를 본 김태원이 "미군 아니냐?"라고 되물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