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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비·김하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동참…따뜻한 나눔 실천

조인성·김기방·김하늘·고창석·비(정지훈)·버거형 박효준·윤상정·성령·서민주·김민석·김태정·송지우 등 많은 배우들이 올해도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만나 바자회’에 참여,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2025 만나 바자회’는 오는 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조인성은 ‘만나 바자회’의 첫 시작부터 6년 연속 뜻깊은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조인성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만나’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와 간식비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MBN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김기방 또한 6년째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한다. 매년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쳐온 김기방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아환우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후원하는 ‘만나 바자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김하늘도 4년째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행보를 이어간다. ‘만나’와 함께 입양 아동 복지시설과 보육원에서도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온 김하늘은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태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고창석도 4년 연속 참여하며 든든한 힘을 보탠다. 늘 넉넉한 웃음과 따뜻함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만드는 고창석은 올해도 바자회 개최 소식에 흔쾌히 동참의 뜻을 밝혔다.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윤상정 역시 2022년도부터 바자회에 참여함은 물론 보육원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의 단독 콘서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공개를 앞둔 글로벌 스타 비(정지훈)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온정을 나눈다.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연기는 물론 유튜브 채널 ‘버거형’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인 박효준도 2년 연속 동참한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유튜브 수익금 기부 등 다방면에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박효준은 “많은 분들이 좋은 일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티빙 오리지널 ‘춘화연애담’, 웨이브 오리지널 ‘S라인’에 출연한 성령을 비롯해, 영화 ‘정보원’으로 제24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개막식에 참여해 이목을 끈 서민주, MBC 드라마 ‘수사반장 1958’, tvN 드라마 ‘우연일까?’에 출연한 김민석, SBS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강력범죄수사대의 막내 형사 역으로 활약한 김태정 역시 ‘만나 바자회’와 인연을 이어가며 마음을 보탠다. 올해는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첫 탈락자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송지우가 새롭게 참여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하기도.이번 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의류·유아동용품·생활용품·건강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협찬 물품들이 마련된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되며, 제품 협찬과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의 장소 협찬을 비롯해 그라운드플랜·프레이포잇·블루독·블루독베이비·시바산·뉴트리스톰·페넬로페·사이드템포·우연캘리그라피·소풍·무늬오르골·다누리무차·뚜뜨라부띠끄·풀리김밥·동성제약·왈츠&케이크·코자앳홈·지혜로샵·청도자연애·덴클·보킷·테쎄라컬렉션·핍스플라워·랄라꼬뺑·유랑·코어바이유랑·영미뷰티·케일라가든·스튜디오알토·먼데이플로우·버블샥하와이·알스메르·보라·슬립타이트(sleep tight)·하우스오브조셉디자인·로토토베베 등 총 50여 곳의 업체들이 착한 나눔에 동참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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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6년째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동참

배우 조인성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힘을 보탠다.10일 소속사 베이스캠프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에 참석한다. 지난 2020년 시작된 ‘만나 바자회’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를 위해 사용된다. 조인성은 6년 연속 ‘만나 바자회’와 동행을 함께하고 있다. 그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만나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운동화와 간식비를 꾸준히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만나 바자회’에는 조인성 외에도 배우 김기방, 김하늘, 고창석, 비(정지훈), 버거형(박효준), 윤상정, 성령, 서민주, 김민석, 김태정, 송지우 등이 참여한다.바자회에는 아티스트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개인 소장품과 의류, 유아동용품, 생활용품, 건강식, 화장품 등 다양한 협찬 물품들이 마련된다. 모든 물품은 최저가로 판매되며, 제품 협찬과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만나 바자회’는 오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만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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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올해도 선한 영향력…소아희귀질환 후원 바자회 동참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 바자회’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지난해 처음 ‘만나 바자회’와 인연을 맺은 비는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보탠다. 그동안 국내외 아동들을 향한 나눔과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비는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소아 희귀질환치료비 후원 만나 바자회’는 2020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희귀질환을 앓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 및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합력하고 있는 ‘만나(manna)’에서 주최하며, 모든 운영은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가수 겸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는 오는 11월 뉴욕, 로스앤젤레스, 아틀랜타에서 단독 콘서트 ‘스틸 레이닝: 앙코르’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데뷔 20년 만에 첫 악역에 도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바쁜 활동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2025 만나 바자회’는 오는 10월 18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3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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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어린이날 맞아 운동화 선물…꾸준한 선행 [공식]

배우 조인성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행을 펼쳤다. 5일 소속사 베이스캠프 컴퍼니에 따르면 강동구 소재의 한 보육원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이어오던 조인성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필요한 운동화를 선물로 준비했다.이 같은 선행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모임 ‘만나’(manna)에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운동화를 후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조인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조인성은 운동화 후원 뿐 아니라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매달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핫도그, 피자를 비롯해 생일을 맞은 아이를 위한 케이크까지 후원하고 있는 상황. 지난해 영화 ‘밀수’ 시사회 당시 보육원 청소년들을 비롯해 희귀질환,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청소년들과 그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 등 총 30여 명을 초대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2020년도부터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 조인성의 조용한 선행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도움에 묵묵히 앞장서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조인성은 최근 배우 차태현과 함께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 컴퍼니’를 설립했다. 영화 ‘호프’와 ‘휴민트’ 촬영을 마친 상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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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김태우, 어린이날 맞아 보육원 아이들 등에 수제버거 파티 마련

그룹 지오디 김태우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선물했다.4일 김태우 측에 따르면, 김태우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했다.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수제버거는 물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풍성한 점심을 마련했다.김태우는 멜팅소울 버거하우스 시작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매장에 초대해 수제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1순위가 햄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김태우는 아이들의 방학기간과 크리스마스에도 매번 아이들을 초대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해주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또한 김태우가 속한 지오디는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공연에 초대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태우는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서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김태우의 선행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모임 ‘만나(manna)’와 함께한다. ‘만나’는 많은 배우 및 가수들과 함께 꾸준한 나눔 및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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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김태우, 어린이날 맞아 보육원에 수제버거 기부… 꾸준한 선행

그룹 지오디(god) 김태우가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점심을 선물했다.최근 김태우는 어린이날을 맞이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를 초대해 수제버거는 물론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메뉴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아이들에게 풍성한 점심을 마련했다.김태우는 멜팅소울 버거하우스 시작과 함께 보육원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매장에 초대해 수제버거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1순위가 햄버거라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된 것으로, 지금까지 김태우는 아이들의 방학기간과 크리스마스에도 매번 아이들을 초대해 수제버거 파티를 준비해주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또한 김태우가 속한 그룹 지오디는 콘서트 때 보육원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을 공연에 초대하며 아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뿐만 아니라 김태우는 매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해서도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성군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 이웃을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김태우의 이 같은 선행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소모임 ‘만나’에서 함께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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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조금이라도 도움되길”

가수이자 배우 비(정지훈)가 2024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인 ‘만나(manna) 바자회’에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비는 11일 ‘만나 바자회’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진단하기도, 치료하기도 어려운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이번 ‘만나 바자회’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만나 바자회’는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행사로, 수익금 전액을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비(정지훈)는 국내외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선행을 이어왔고, 이번 행사의 취지에도 적극 공감하며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올해 ‘만나 바자회’는 오는 10월 9일 수요일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협찬, 현금 후원, 행사 당일 물품 구입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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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보육원 아이들 초대해 영화 관람…뒤늦게 알려진 선행

그룹 god가 조용한 선행을 펼쳤다.god는 지난 10일 개봉한 영화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god’s MASTERPIECE the Movie)에 보육원 아이들과 교사들 20여 명을 초대했다.‘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극장에서 개봉한 god의 첫 번째 공연 실황 영화다. 지난해 개최된 2023 god 투어 ‘god 마스터피스’의 감동과 공연을 준비하는 god의 진솔한 속마음 등이 담겨 있어 의미를 더한다.‘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 관계자는 “god는 평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지오디 마스터피스 더 무비’는 god에게도 새롭고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god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한편 god는 지난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 ‘만나’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에 동참한 바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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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이정재 영화예술인상 수상 영예…임권택 감독 공로상→조인성 굿피플상 [종합]

“내년에는 한국영화계가 부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배우 이정재가 올해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정재는 “올해 영화 개봉 편수가 참 많이 줄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많이 줄어서 올해는 아쉬운 한 해가 됐다”고 뒤돌아보며 이 같이 전했다. 또한 “이 시상식에 오면 감동적이다. 올 때마다 깊은 울림을 느껴서 ‘올해도 잘왔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엔 큰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예술인상에 남다른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2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권택 감독, 배우 이순재, 이정재, 조인성, 김서형 등이 참석했다. 올해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정재는 지난 1993년 연기활동을 시작해 ‘젊은남자’, ‘하녀’, ‘관상’, ‘암살’ 등 영화와 드라마 ‘모래시계’ 등 40여편의 작품을 비롯해 지난해 에미상남우주연상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영화의 세계화에 기여했고 영화 '헌트'의 감독으로도 영화예술 발전에 열정을 바쳤다. 이정재는 수상 직후 “너무 떨린다. 평소에도 말을 잘 못하는데 더 꼬일까봐 걱정이 된다. 왜 이렇게 긴장이 되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예술인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해주는 신영균 회장님과 재단에 또 한번 감사드리고 싶다. 안성기 선배님에게 직접 이 상을 받으니까 너무 감동적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아름다운예술인상 측은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이정재를 포함해 연극예술인상에 이순재, 공로예술인상에 임권택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조인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서형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먼저 임권택 감독은 공로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상을 받을 때 늘 속으로 혀를 찬다. 제가 제 작품을 봐도 정말 완벽하다 느끼는 걸 본 적이 없다”고 겸손하게 말하며“어찌 보면 정말 부끄러운 영화인생을 살았고, 또 한편으로는 그 부끄러움으로 만든 영화를 누군가가 훈계할까 봐 가슴 졸이며 여기까지 왔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끝나가는 나이로 접어들고 있는데 100% 만족할 영화를 찍어낼 가망도 없다”며 “’인생이 이렇게 끝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제 어설픈 영화를 봐주고 칭찬해주시는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수상 후 무대에 오른 조인성도 “봉사와 기부를 한 것은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해 (수상을 한 게) 부끄럽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조인성은 데뷔 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해외 빈곤 지역 학교 설립 등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인성은 “운 좋게 배우를 하고 사랑을 받게 되고, 생각보다 돈을 더 많이 벌게 됐다”며 “주위 친한 어르신이 ‘돈에 취하기 쉽다, 돈에서 독을 빼내면 복이 온다’는 말을 듣고 이기적인 마음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독이 잘 쓰이면 약이 된다는 말’도 들었다. 그 독이 다른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됐고, 그 복이 제게 돌아온 것 같다”고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상금도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사로 나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랜만에 이런 자리에 섰다. 다른 어떤 자리보다 가슴이 울렁거린다”며 “이 자리에서 오랜만에 뵌 감독님, 선생님, 선배님, 후배님을 오랜만에 만나게 돼서 반갑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고민이 많다. 내년 제작되는 영화가 몇 편이 제작되는지 불확실하고 드라마도 얼마나 많이 제작될 수 있는지 불확실하다”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15년 전 장관을 했을 당시와 너무나 달라졌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유 장관은 “그러나 언제나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고 생각한다”며 “세상이 변하는 것에 미리 준비를 잘했더라면 오늘날 힘든 게 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또한 앞으로 훨씬 더 세계 무대에서 교류하고 우리의 인재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우 안성기를 향해 “저의 친구 안성기가 더 건강해져서 스크린에서 볼 수 있도록 바란다”고 쾌유를 빌기도 했다. 안성기는 혈액암 투병 중이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돼 매년 연말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모두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축제를 이어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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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봉사‧기부, 이기적 마음서 출발…민망하고 염치없어”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배우 조인성이 “봉사와 기부를 한 것은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해 (수상을 한 게) 부끄럽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조인성은 24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3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사실 민망한 마음이고 염치없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떼며 이 같이 밝혔다. 조인성은 데뷔 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해외 빈곤 지역 학교 설립 등을 후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인성은 “운 좋게 배우를 하고 사랑을 받게 되고, 생각보다 돈을 더 많이 벌게 됐다”며 “주위 친한 어르신이 ‘돈에 취하기 쉽다, 돈에서 독을 빼내면 복이 온다’는 말을 듣고 이기적인 마음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 독이 잘 쓰이면 약이 된다는 말’도 들었다. 그 독이 다른 분들에겐 큰 도움이 됐고, 그 복이 제게 돌아온 것 같다”고 인상 깊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 상금도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제정돼 매년 연말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모두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는 축제를 이어왔다.신영균예술문화재단은 2011년 1월에 설립되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예술인자녀의 학비를 지원한 장학사업과 영화인재의 발굴을 위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사업, 한국영화의 미래인 어린이 영화체험 교육사업 등을 시행해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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