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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 '스물다섯 스물하나' 두 번째 OST 부른다

가수 배기성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의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17일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시원시원하고 폭발력 있는 목소리의 소유자 배기성이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 Part 2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의 가창자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눈이 부시도록 너를 비춰줄게’는 보컬 그룹 포맨의 대표곡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가수 신용재의 곡 ‘빌려줄게’ 등을 작곡한 이치우, 최성권이 소속돼 있는 작곡팀 블랙 프리퀀시(Black Frequency)의 노래다. 드라마의 배경인 1990년대의 향수를 진하게 담고 있는 곡으로 그 시절 청춘들이 겪었을 법한 방황과 성장의 이야기를 힘차고 락킹한 멜로디로 표현한다. ‘차가운 바람 불어와도 더 피하지는 않겠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또 다시 일어설 거야’와 같은 가사를 통해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직면하게 되는 고난과 역경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풀어낸다. 여기에 더해진 배기성 특유의 거침없는 파워풀한 보컬이 감동을 더하며 듣는 이들의 귓가를 자극할 전망이다. 록밴드 에메랄드캐슬의 기타리스트 김상환, 노바소닉의 베이시스트 김영석의 고품격 세션 연주가 더해지며 한층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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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 신용재, 한여름의 이별감성 '꽃이 예뻐봤자 뭐해'

신용재가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1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F의 신용재와 음악 레이블 싸이코텐션(Psycho Tension)이 함께 한 싱글 '꽃이 예뻐봤자 뭐해' 뮤직비디오의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별을 맞이한 남자가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연인과의 행복하고 달콤했던 기억들이 교차되며 공허하고 쓸쓸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남녀 주인공으로 참여한 신인 배우 김지웅과 민수화의 열연이 티저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꽃이 예뻐봤자 뭐해'라고 노래하는 신용재의 애절한 보이스가 더해져 애틋한 이별 감성을 자극한다. 신용재는 짧은 한 소절만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전곡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이별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후회와 그리운 마음을 담았다.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 신용재와 워너원, 아이즈원, 갓세븐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곡들을 프로듀싱해온 싸이코텐션이 만나 보여줄 새로운 감성에 관심이 쏠린다. 음원은 3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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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호·아인·정형석·양미라, '복면가왕' 걸리버에 도전장[종합]

보이스퍼 정광호, 모모랜드 아인, 성우 정형석, 배우 양미라가 '복면가왕'에 출격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걸리버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도전자가 등장했다. 이날 1라운드는 연등과 기타등등이 맞대결을 벌였다. 두 사람은 이적, 정인의 '비포 선라이즈'를 불렀다. 감미로운 화음이 귀를 기울이게 만들었다. 연예인 판정단 유영석은 "기타등등은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 피아노 연주와 잘 어우러졌다. 음악을 해석하는 능력이 좋은 것 같다. 연등은 개성 넘치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했다. 대결의 승자는 연등이었다. 패한 기타등등은 솔로곡으로 강타의 '북극성'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의 정체는 보이스퍼 정광호였다. 1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행운의 편지와 포춘쿠키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악동뮤지션의 '오랜날 오랜밤'을 선곡했다. 꾸밈없는 목소리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 연예인 평가단 노라조 조빈은 "포춘쿠키는 노래 잘하는 개그우먼이나 성우 같다. 행운의 편지는 무대가 약간 어색한 연기자 같다"고 예상했다. 유영석은 "행운의 편지는 가수다. 신용재의 부드러움이 있다. 포춘쿠키는 노래를 제대로 해석했더라. 잘했다"고 평했다. 대결 결과 5표 차이로 결과가 엇갈렸다. 승자는 행운의 편지였다. 패한 포춘쿠키의 정체는 모모랜드 아인이었다.1라운드 세 번째 무대는 구원투수와 4번타자가 경쟁을 벌였다. 두 사람은 서유석의 '가는 세월'을 소화했다. 연예인 평가단 유영석은 "4번타자는 정말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다. 구원투수는 심지 있는 창법과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고 평했다. 카이는 "평소 경외심과 사랑을 가득 담고 있는 분이다. 그래서 다리도 꼬지 않았다"면서 구원투수의 정체를 확신했다. 대결 결과 구원투수가 승리했다. 2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패한 4번타자의 정체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 내레이션으로 친숙한 정형석이었다. 마지막 1라운드 무대는 모나리자와 피리부는 소년이 꾸몄다. 두 사람은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열창했다. 모나리자는 정감 넘치는 소유자였고, 피리부는 소년은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이었다. 연예인 평가단 카이는 "피리부는 소년이 가왕을 위협할 도전자"라고 손꼽았다. 승자는 피리부는 소년이었고, 패한 모나리자의 정체는 '버거소녀'로 유명세를 탄 배우 양미라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5.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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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회 골든] 음반·음원 후보⑧ 황치열·한동근, 노래방 꽉 잡은 그 노래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대중의 취향을 반영한다. 올해도 듣는 것에서 더 나아가, 따라 부르는 즐거움을 알려준 노래방 애창곡들이 후보로 올랐다. 황치열은 앨범 '비 오디너리'로 굳건한 한중 팬덤 화력을 입증한데 이어 '매일 듣는 노래'로 차트 롱런 인기를 끌었다. 가온차트 월간 노래방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하며 대중의 도전욕구를 자극했다. 한동근 또한 노래방에서 사랑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지난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는 올해 '미치고 싶다'를 애창곡 반열에 올렸다. 신용재가 피처링한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 또한 남녀 커플이 즐겨 부르는 애창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들 모두 개성있는 발라드로 다양한 대중의 취향을 만족시킨 가운데,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음반·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주인공은 내년 1월 10일(디지털음원 부문)과 1월 11일(음반 부문) 확인할 수 있다. (소개 순서는 가온차트 기준으로 한글·영문 순) 태연발매일: 2017년 2월 28일앨범명: 마이 보이스타이틀곡: 파인소녀시대 태연의 첫 솔로 정규 앨범으로 그의 다채로운 장르 소화력을 확인할 수 있다. 팝 발라드부터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까지. 장르마다 변하는 태연의 보이스를 집중해서 들어볼 수 있다. 타이틀곡 '파인'은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로 동시 노미네이트되며 음원과 음반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냈다. 미국 퓨즈TV는 태연의 앨범을 '2017 상반기 베스트 앨범 20'에 한국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하고 "장르를 오가는 다재다능한 실력을 발휘하며 뛰어난 솔로 역량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틴탑발매일: 2017 4월 10일앨범명: 하이 파이브타이틀곡: 재밌어?'하이 파이브'는 5인조로 재정비한 틴탑에게 터닝포인트를 가져다준 동시에 2막을 새롭게 시작하게 한 앨범이다. 5명의 멤버들이 힘을 모아 '칼군무돌'로 보였던 단단한 팀워크를 다시 다졌다. '미치겠어' '긴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 틴탑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용감한 형제와 손을 잡았고 캡·니엘· 창조 등 멤버들의 자작곡을 수록했다. 팀 재편의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팬들을 위한 팬송 '안녕?!'까지 알차게 담았다. 황치열발매일: 2017년 6월 13일앨범명: 비 오디너리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황치열이 가장 잘 하는 정통발라드로 띄운 승부수가 통했다. 7개 트랙으로 채운 '비 오디너리'는 평범한 일상에서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편하게 따라부를 수 있는 쉬운 멜로디로 구성됐다. 데뷔 후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 황치열은 "음악적 밸런스를 고려한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으로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류 발라더'답게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인기몰이하며 2013년 조용필 '헬로' 이후 4년 만에 남성 솔로가수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한동근발매일: 2017년 5월 5일대표곡: 미치고 싶다'미치고 싶다'는 엄청난 성량과 폭발적 가창력의 소유자 한동근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낸 가사는 사랑하는 사람에 국한되지 않는다. 역주행의 아이콘에서 정주행 인기를 끌기까지 한동근이 한결같이 음악을 대했던 진실한 마음을 표현했다. 꾸밈없는 보이스와 담담한 감정선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한동근은 "숨 넘어갈 정도로 어려운 곡"이라면서도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이 노래를 소화했다. 헤이즈발매일: 2017년 6월 26일대표곡: 비도 오고 그래서헤이즈만의 독특한 음색이 믿고 듣는 가창력의 신용재를 만났다. 여름 장마 시즌을 제대로 겨냥하는데 성공하며 공개 2주만에 800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을 보였다. 10주차 만에 7000만 스트리밍을 달성, 21주 만에 1억 스트리밍 반열에 들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헤이즈가 갖고 있는 트렌디한 이미지가 20대 리스너들의 취향과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혁오발매일: 2017년 4월 24일대표곡: 톰보이좌절에 갇힌 불안한 청춘을 위한 노래 '위잉위잉'으로 데뷔와 동시에 차트를 휩쓴 혁오가 첫 정규앨범 '23'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톰보이'는 혁오가 느끼는 성공 이면에 밀려드는 불안감에 대한 솔직한 감정이 담겼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또래들을 대변하는 아름다운 노랫말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중의 사랑과 함께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 음악 순위프로그램 1위에 올랐고 음악평론가들은 "스물 셋의 성장과 고민을 자유롭게 담아냈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12.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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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목소리가 사기…이해리, 신용재와 만나 더 특별하다

솔로 이해리가 본 모습을 보여줄 차례다.선공개곡으로 팬들에게 맛보기 음원을 선물했지만, '패턴'에서는 이해리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 대신 색다른 음색을 들을 수 있었다. 이해리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을 고스란히 담아 '이런 음악도 한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이해리는 타이틀곡으로 다시 가창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신용재와 손을 잡으면서 그 의미가 확고해졌다.이해리는 19일 오후 6시 데뷔 첫 솔로 앨범 '에이치(h)'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타이틀곡은 '미운 날'로 가수 신용재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신용재는 포맨의 보컬로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남성 보컬리스트이다. 그동안 포맨과 자신의 솔로 앨범을 통해 자작곡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 이해리에 솔로 앨범을 통해 작곡가로서 처음으로 다른 가수의 앨범에 작업했다.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이 끄는 건 피처링이나 듀엣이 아닌 작곡가로서 앨범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신용재는 남성 가수들 중에서도 남다른 감성과 독특한 음색의 소유자로 손꼽힌다. 이해리 역시 폭발적인 가창력에 깊은 감성까지 갖췄다는 공통점을 가졌다. 국내 최고의 보컬 실력자인 이해리와 신용재가 만나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또한 두 사람 모두 MBC '복면가왕' 출신이라는 점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이다. 편견 없이 목소리 하나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두 사람이 발휘할 감성적 시너지에 쏠리는 관심은 지대하다.이해리와 신용재가 듀엣이 아닌 작곡가와 가수로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해리 측 관계자는 "앞서 공개된 앨범의 선공개곡 '패턴'에서 선우정아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과 연결선상에 있다"고 밝혔다.이해리는 자신 안에 있는 새로운 모습을 꺼내기 위한 음악적 성장과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다른 가수들과 협업 한적 없던 신용재와의 신선한 조합은 새로운 뮤지션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솔로가수 이해리로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고자 하는 음악적 시도를 꾀한 것.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작곡도 수록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담아낼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4.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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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환상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신용재' 컴백

발라드 대표주자 신용재가 4년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두번째 미니앨볌[EMPATHY] 을 발매했다.가수 신용재가 '가수가 된 이유' 를 부르고 있다.이번 앨범에 신용재는 타이틀곡 ‘빌려줄께’를 비롯해 총 4곡에 참여하며 한층 더 성숙된 음악적 변화와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6.10.13 2016.10.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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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불후의 명곡’ 출연으로 3년 만에 방송 나들이

보컬 그룹 V.O.S(Voice of Soul)가 3년 만에 방송 복귀한다.실력파 보컬 그룹 V.O.S가 3년 만에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신승훈 편에 출연을 확정 짓고 21일 녹화에 참여한다. V.O.S는 최현준과 김경록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이다. 최현준은 보컬 실력 뿐만 아니라 작곡 능력까지 갖춘 아티스트다. 지난 해 소집 해제 후 후배나 동료 가수들의 곡 작업, 데이빗 포스터 헌정 앨범 참여 등으로 보컬 연습과 병행해 왔다. 김경록 또한 뛰어난 보컬 실력의 소유자로 최근 소집 해제 후 컴백 준비에 따른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11월 초 방송을 앞두고 21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는 전설 신승훈의 노래로 V.O.S 외에 신용재, 알리, 래드애플, 정준영, B1A4의 산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현 부부가 격돌할 예정이다.전설 중의 전설 신승훈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데다가, V.O.S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녹화 전부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3년 만에 방송 나들이를 하는 V.O.S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보컬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며 곧 새 앨범으로의 컴백할 예정이다.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0.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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