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40건
연예일반

‘전참시’ 엔하이픈의 반전 가득 무대 아래 모습… 보넥도·투어스와 신곡 챌린지까지

4세대 대표 아이돌 엔하이픈이 ‘전참시’에 출격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하이픈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엔하이픈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 해외를 집처럼 드나드는 수준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는 엔하이픈. 멤버들은 이날도 어김없이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에 도착, 숙소가 아닌 곧장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 놀라움을 자아낸다.목적지에 도착한 엔하이픈은 카리스마가 폭발하는 무대 위 모습과 달리, 무대 아래서는 함께 게임을 즐기는 등 20대의 평범한 청년같은 편안하고 유쾌한 일상을 선보인다. 특히 평소 보부상급의 가방을 들고 다닌다는 선우는 가방에서 온갖 영양제를 꺼내 먹으며 어르신 같은 반전미 넘치는 면모를 보인다.더 나아가 멤버들은 5세대 대표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투어스와 엔하이픈의 신곡 챌린지를 진행한다. 케이팝을 이끌어가는 보이그룹들의 만남인 만큼 기대감이 모인다.엔하이픈의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리허설 현장도 최초 공개된다. 엔하이픈은 가요계 레전드 박진영은 물론, 특별 게스트로 나선 방시혁 프로듀서와 합동 무대를 예고한다. 또한 방시혁 프로듀서는 엔하이픈의 대기실에 방문해 음악적 소통을 비롯해 토크 타임까지 가진다. 과연 이들 사이 무슨 대화가 오고 갔을지 엔하이픈과 방시혁 프로듀서의 만남에 궁금증이 모인다.‘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5 08:30
산업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경쟁력 강화 목적"

홈플러스가 최근 진행 중인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하 익스프레스) 매각은 "홈플러스 사업역량과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2일 입장문을 내고 "익스프레스 사업부문 매각 검토는 홈플러스가 생존을 넘어 지속성장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여러 전략적 선택지 중 하나로 고려 중인 사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홈플러스는 만약 익스프레스 매각이 이뤄진다면 이는 반드시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전제로 진행하겠다는 것을 이미 수차례 공개적으로 약속한 바 있다”며 “사업부문 매각은 경영적 의사결정 사항이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직원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홈플러스는 이번 매각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투자 회수 목적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회사 측은 “홈플러스는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고 있어 더욱 정진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익스프레스 매각을 토대로 오프라인 마트(하이퍼)와 매장 기반 당일배송 등 온라인사업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고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기업 가치는 제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익스프레스 매각 이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홈플러스의 실적 개선도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익스프레스 매각으로 투자를 더 강화해 홈플러스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이런 선제적 투자효과에 힘입어 홈플러스는 2022년 턴어라운드를 달성한 이후 2년 연속 실적 개선세를 이어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했다.실제 홈플러스는 2022년 2월 인천 간석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 대형마트들을 신선식품 중심의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지속 전환 중이다. 메가푸드마켓 전환 매장의 경우 연평균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홈플러스의 행보에 대해 내부 임직원들도 공감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조직 내부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실적 턴어라운드 이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직원들은 인지하고 있으며 또 신뢰를 보내고 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 최고의 유통기업으로 지속 성장해나가는 것이 홈플러스의 목표이고 익스프레스 매각도 이런 배경 하에서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사측의 이 같은 주장과 달리 홈플러스 직원들은 이날 MBK파트너스의 익스프레스 분할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 결의를 선포했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150여명은 2일 오후 2시 MBK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지키자 홈플러스! 밀실·분할매각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노조는 결의대회에 앞서 이날 오전 중앙위원회를 열어 투쟁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익스프레스 분할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 투쟁을 벌여가기로 했다.특히 다음 달 말 1000명 참여를 목표로 전 조합원 결의대회를 예고했다.노조는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하고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아닌 부동산투기 진행 후 엑시트하려 했으나 코로나19, 고금리 시대에 따른 유통 환경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엑시트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오프라인 유통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홈플러스는 MBK의 경영실패로 영업이익을 내도 은행차입금과 상환전환우선주(RCPS)에 대한 배당금 때문에 순손실을 이어가고 있다"며 "국민이 키워준 홈플러스를 투기자본 사모펀드 MBK가 오로지 투자금 회수만을 위해 산산조각 내고 있으면서 직원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MBK는 2015년 9월 7조2000억원를 들여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블라인드 펀드로 2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나머지 5조원은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받았다.이후 홈플러스 점포 20여개를 팔아 4조원에 가까운 빚을 갚고 현재 약 4000억원을 남겨둔 상태이다.MBK는 최근 이커머스 급성장 속에 홈플러스를 통째로 재매각할 가능성이 작아지자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10여개부터 분할해 매각하기로 했다.이에 홈플러스 직원들은 슈퍼마켓만 분할 매각하면 경쟁력을 아예 상실할 것이라며 저지 투쟁에 나선 것이다.홈플러스 노조는 2020∼2021년에도 MBK에 폐점·매각 중단을 요구하며 파업과 집단 삭발식 등 강경 투쟁을 벌였다.노조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우리는 밀실 매각에 반대하며 투쟁으로 우리의 권리를 지킬 것"이라며 "과거에도 리츠 전환을 막고, 점포 폐점·매각을 재입점으로 전환하는 투쟁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다. 이번에도 단결된 힘으로 밀실 매각과 분할매각을 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7.02 15:27
연예일반

[왓IS] ‘광고 노쇼’‧’AOMG 갈등’ 논란 미노이, 5개월 만 컴백...이미지 회복하나

‘광고 노쇼’ 논란과 함께 소속사 AOMG간 갈등을 빚은 가수 미노이가 3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29일 소속사 AOMG에 따르면 미노이는 오는 7월 3일 두 번째 정규앨범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This is my life’)를 발매한다.AOMG는 지난 28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노이의 정규 2집 발매를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라는 앨범명이 미노이만의 음악적 개성을 담은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는 미노이가 지난 2021년 발매한 정규 1집 ‘인 마이 룸’(‘In My Room’) 이후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지난해 미노이는 직접 프로듀싱한 싱글 ‘마치 (Feat. 키드밀리)’, ‘어떨것같애 (Feat. ZICO)’, ‘티켓’(‘Ticket’)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행보를 이어갔다. 앞서 미노이는 지난 2월 한 화장품 브랜드 업체와의 광고 촬영 두 시간 전에 돌연 펑크를 낸 사실이 알려지며 ‘노쇼 논란’과 AOMG와 갈등을 드러냈다. 당시 미노이는 ‘노쇼’에 비난이 일자 “이번 광고 건에 계약서 내용 공유도 받지 못했고, 심지어 계약서엔 제 이름으로 된 가짜 도장이 찍혀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AOMG는 미노이와 광고 촬영 계약 체결 과정에서 이해 과정이 달라 생긴 일이라고 반박했고 미노이가 주장한 ‘가짜 도장’ 역시 전자 서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노이가 AOMG와 전속계약 파기수순을 밝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AOMG 측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AOMG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2개월 간 AOMG와 소속 아티스트 미노이에 관련한 이슈로 대중 여러분께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미노이와 장시간에 걸쳐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며 원만한 관계 회복을 이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일련의 사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당사의 미흡함으로 소속 아티스트인 미노이의 입장을 충분히 배려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아티스트와 더욱 긴밀한 소통으로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갈등을 봉합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9 17:22
연예일반

뉴진스, 도쿄돔 입성 D-1…“버니즈에 더 가까이”

그룹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1일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을 발매하고 현지 주요 차트를 강타한 이들이 대규모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한다. 이 팬미팅은 평일 행사임에도 양일 모두 일찌감치 티켓이 매진됐다. 국내외 미디어의 관심 또한 뜨거워 뉴진스를 향한 취재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뉴진스는 25일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그에 걸맞은 스케일로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도쿄돔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많으니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했다. 멤버들은 이어 “버니즈(팬덤명)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려 한다. 그 순간들이 엄청 기대되고 설렌다.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입을 모아 전했다.■ DJ, 밴드 연주…150분간 총 20곡 넘는 ‘음악 페스티벌’로 초대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무대로 뉴진스표 음악 페스티벌을 예고한다.프로듀서 250의 오프닝 DJ 무대로 시작되는 이 팬미팅에서 뉴진스는 약 150분간 총 20곡이 넘는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와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에 수록된 신곡 4곡, 기존에 발표돼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12곡, 여기에 멤버들의 특별한 솔로 무대가 준비됐다.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와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도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공연을 한층 다채롭게 만들 전망이다.팬미팅에서 보기 드문 밴드 라이브가 뉴진스와 함께한다. 이 덕분에 한층 풍성한 사운드가 도쿄돔을 꽉 채운다. 돌출 무대 등을 활용한 팬들과의 깊은 교감, 뉴진스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공연 연출은 한시도 지루할 틈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日 데뷔와 동시에 인기 돌풍…3일 연속 오리콘·라인뮤직 1위특히 뉴진스의 따끈따끈한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이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24일 발표된 오리콘 최신 차트에 따르면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은 23일 자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밟았다. 이 싱글은 발매 당일(21일) 이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3일 연속 왕좌를 지켰다.동명의 타이틀곡 '슈처내추럴'은 라인뮤직 일간 차트(24일 자)에서 사흘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곡은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23일 자)에서는 3위를 지켰고, 수록곡 ‘라이트 나우’ 역시 이 차트에서 순항 중이다 뉴진스는 도쿄돔 팬미팅에 앞서 후지TV ‘메자마시테레비’와 ‘메자마시 8’을 시작으로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니혼TV ‘with MUSIC’,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지상파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10:24
연예일반

인스타 시작한 고현정 “마음 같아서 100장 올리고파... 팬 아이디 기억” (엘르)

배우 고현정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후 근황을 전했다.20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했다. 그는 최근 SNS 계정을 개설하고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고현정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이래도 되는 건가?’하고 고민을 많이 한다”며 소녀 감성을 자랑했다. 또 자주 댓글을 남겨주는 팬들의 사진과 특유의 댓글 스타일을 다 외운다고 감사함을 전했다.그는 사진을 올리는 기준에 대해서 “제가 마음에 드는 것과 가장 저답게 나온 것 그리고 팬들과 소통하고 싶은 거를 올린다”면서 “댓글 주에 막 열 장 찍어서 올려달라는 분도 계시는 데 마음 같아서는 100장 찍어서 올리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근에는 사진에 음악 입히기도 시작했다. 곧 동영상도 올릴 것”이라고 예고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0 21:12
연예일반

치열해진 ‘제2의 워터밤 여신’ 타이틀… 노출 경쟁 우려도 함께

‘제2의 워터밤 여신’을 향한 경쟁이 본격화됐다.최근 공개된 ‘워터밤 2024’(이하 ‘워터밤’) 라인업에서는 ‘워터밤 여신’ 타이틀을 새롭게 쟁취하기 위한 여자 아티스트들의 각축이 예고됐다.‘워터밤’은 퍼포먼스와 물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15년 8월 처음 개최됐다. 올해 라인업은 말 그대로 ‘대박’이다. 최근 두 번째 솔로앨범으로 컴백한 트와이스 나연부터 중소 기획사의 기적이라 불리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상큼한 매력의 츄와 최예나까지 그간 ‘워터밤’에서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20·30세대들 중심으로 ‘워터밤’ 같은 공연형 피서 열풍이 시작됐다. 날은 무덥지만 시원한 의상에 크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환경. 여기에 물놀이까지 할 수 있으니 말 그대로 ‘워터밤’은 젊은이들에게 ‘해방촌’이다. 무엇보다 ‘워터밤’의 하이라이트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다. 앞서 권은비가 지난해 열린 ‘워터밤’ 행사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과감한 의상으로 신드롬급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권은비의 ‘워터밤’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600만 회에 육박할 정도로 큰 인기였고 ‘워터밤 여신’은 그를 대표하는 수식어가 됐다. 또 ‘워터밤’에서 부른 노래 ‘언더워터’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기적도 일어났다.그러다 보니 올해 역시 ‘워터밤’ 개최를 앞두고 ‘차세대 워터밤 여신’은 누가 될지 관심이 높다. 주목할 건 ‘워터밤’에서 처음 보는 아티스트들이다. 나연은 서울 ‘워터밤’을 첫 무대로 선택했다. 지난 14일 발매한 신곡 ‘ABCD’가 점점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만큼 ‘워터밤’ 출격이 음원 성적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인간 Y2K’라고 불리며 인기몰이 중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서울, 대구, 속초 총 세 개의 무대에 선다.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에게도 ‘워터밤’은 홍보를 위한 최적의 장소다.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스트로베리 러시’를 발표하는 츄는 서울 ‘워터밤’에서 신곡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프로미스나인 역시 8월 컴백을 앞두고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총 4곳의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컴백 예열을 한다. 이미 수차례 공연했던 아티스트들도 다시 ‘워터밤’을 선택했다. 권은비, 선미, 청하, 이영지 등 능숙한 무대 경험으로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줄 전망이다. 라인업과 별개로 이번이 두 번째 개최인 제주도 ‘워터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제주도 ‘워터밤’은 두 번째 행사인 만큼 더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제주도에는 ‘밤양갱’으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은 비비와 이번이 첫 ‘워터밤’인 최예나가 색다른 무대를 예고했다. 무더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페스티벌로 여러모로 기대 받는 ‘워터밤’이지만, 일각에서는 워터밤이 곧 노출의 지표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워터밤’ 특성상 물에 젖어도 움직이기 편해야 하므로 아티스트들은 가벼운 의상을 선호한다. 그렇게 되면 노출이 평소 무대보다 많아질 수밖에 없다.이 때문에 ‘워터밤’ 라인업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누가 더 노출을 많이 할까’로 설전을 벌이기도 한다. 심지어 지난해 에스파가 출연했던 ‘워터밤’ 영상에는 노출이 생각보다 적다며 실망했다는 댓글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나연 역시 이 같은 우려를 걱정한 듯 최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튜브’에 출연해 소신을 밝혔다. 그는 “‘워터밤’을 여름 행사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자꾸 주변에서 ‘어떻게 입을 거냐’, ‘괜찮겠느냐’고 물어보는데 나는 예쁘게 입을 거다. 과감해도 예쁘기만 하면 된다”고 팬들을 안심시켰다.아티스트들 역시 노출보다는 관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에 집중해야 한다. 자칫 무대 위 의상으로만 기억 남는 슬픈 선례로 남을 수 있다. ‘워터밤’이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이 될지, 단순히 노출 경쟁이 될지는 대중과 아티스트가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9 06:11
연예일반

거침없는 상승세 ‘커넥션’, 전미도 선택은 옳았다 [RE스타]

전미도의 선택은 옳았다. 그가 지성과 함께 이끌고 있는 SBS 토일드라마 ‘커넥션’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눈앞에 뒀다. ‘커넥션’은 지난달 24일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2회 6.1%, 3회 7.0%, 4회 7.9%, 5회 8.5%, 최근 회차인 6회 9.4%를 기록했다. 첫방송 후 한 번도 시청률 하락을 보인 적 없는,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전작 ‘7인의 부활’이 시청률 2%대까지 주저앉으며 흥행에 성공하지 못한 탓에 전작의 후광효과도 없었다. 오롯이 작품 자체의 힘만으로 다이내믹한 상승세를 이끌어낸 것이다. 총 16부작으로 아직 반환점도 돌지 않은 터라,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지성)이 사건의 전말을 밝혀내는 추적 서스펜스 스릴러다. 극중 전미도는 ‘커넥션’에서 독종 기자 오윤진 역을 맡았다. ‘커넥션’은 전미도에게 첫 장르물이다. 전미도는 장르물에 도전하는 부담감에 대해 “언제나 부담은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더라. 부담을 기대감으로 바꾸려 노력했다”며 “그래도 장르에 대한 톤앤매너를 갖추려 OTT에 있는 웬만한 장르물은 다 봤다”고 전했다. 전미도는 최근 회차에서 지성과 본격 공조하면서 사건을 추적할 것으로 예고해 ‘커넥션’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더 강렬한 액션 신, 화재 신, 추격 신 등 장르물의 특성에 따른 전미도의 연기 또한 관전포인트다. 전미도는 ‘커넥션’에서 강렬한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초반 등장부터 대놓고 능글맞게 돈을 요구하다가도, 전 남편과 통화할 때는 떨어져 사는 딸을 끔찍이 챙기고, 자신이 목격한 신종마약 사망 사건을 두고는 예리함을 빛내는 등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올렸다. ‘커넥션’을 통해 엄마 역할에도 첫 도전했는데 극중 아이와의 애틋한 소통 장면 등은 먹먹함을 자아낸다. 다소 속물처럼 보인 캐릭터가 모성애 연기와 더해지면서 앞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전미도와 오윤진의 공통점은 끝까지 파고들 수 있는 열정”이라며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을 끌어내기 위해 현장에서도 끊임없는 토론을 지속한 전미도가 그려낼 오윤지의 맹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미도는 지난 2006년 ‘미스터 마우스’를 통해 뮤지컬 무대에서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드라마 출연작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 1‧2, ‘서른, 아홉’ 뿐이다. ‘커넥션’이 드라마로는 세 번째 작품이다. 전미도는 대중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린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경외과 의사 채송화 캐릭터 이미지가 강했던 터다. ‘서른, 아홉’에서 털털한 정찬영 역으로도 활약했으나 두 드라마 모두 휴먼 드라마의 결을 가지고 있는 터라 배우로서는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반면 ‘커넥션’에서 전미도의 활약상은 배우로서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는 호평이 나온다. 전미도는 ‘커넥션’ 기획 당시부터 참여 의사를 밝히며 차기작도 마다하고 작품을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전미도가 ‘커넥션’에서 지성을 단단히 뒷받침하고 있다”며 “장르물의 경우 소위 ‘센’ 분위기가 시청자 유입의 문턱을 높이기도 하는데 전미도가 모성애, 우정 등 다양한 이야기로 서사를 채워주면서 시청자들이 전개를 쉽게 따라갈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2 06:05
연예일반

[IS포커스] 국내 평정 에스파&뉴진스, 日서도 선의의 경쟁

‘수퍼노바’와 ‘하우 스위트’로 초여름 국내 가요계를 평정한 그룹 에스파와 뉴진스가 일본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간다.뉴진스는 이달 말, 에스파는 다음달 초 연이어 일본에서 정식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이들은 국내에서 4세대 톱티어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지만 최근 멤버들이 뒤섞인 챌린지 영상을 선보이며 두터운 친분도 확인시켰다. 이들이 일본에서는 각각 어떤 성과를 이끌어낼지 2라운드를 바라보는 K팝 팬들의 흥미로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두 그룹이 현 시점 양대산맥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 여성들, 또래들이 좋아할 만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진스, 日 데뷔 동시 도쿄돔 입성일본 데뷔 달력은 뉴진스가 먼저 펼친다. 뉴진스는 오는 21일 일본 데뷔 싱글 ‘수퍼내추럴’ 발매를 앞두고 17일 수록곡 ‘라이트 나우’ 뮤직비디오를 선공개, 분위기 예열에 나선다. 국내 컴백작 ‘하우 스위트’가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의 곡이었던 데 반해 ‘라이트 나우’는 또 다른 뉴진스 색을 예고했다. 티저에 담긴 비주얼 역시 컬러풀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라 팀 고유의 색을 유지하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변화에 기대가 모인다. 타이틀곡 ‘수퍼내추럴’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 곡은 세계적인 팝스타 퍼렐 윌리엄스가 2009년 일본 가수 마나미와 합작한 ‘백 오브 마이 마인드’에서 그만의 아이코닉한 애드리브와 브릿지를 따와 프로듀서 250이 뉴잭스윙 스타일로 재해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진스는 이번 일본 데뷔와 함께 도쿄돔 입성의 꿈도 이뤄낸다. 오는 26, 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하는데 이는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후 최단기간(1년 11개월) 도쿄돔 입성 신기록이다. 이외에도 뉴진스는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 등 문화 예술계 거장들과 잇단 협업을 진행하며 남다른 행보를 예고했다.뉴진스의 도쿄돔 팬미팅에 대해 김 평론가는 “팀의 향후 비전인 월드투어를 향해 가는 여정”이라며 “현지 위상과 존재감을 확인하면서 팬들과 소통, 교류하는 트레이닝 과정이라 생각한다”고 짚었다. ◇ 에스파, 7월 日 정식 데뷔 → 8월 도쿄돔 재입성 에스파는 ‘수퍼노바’ 신드롬을 등에 업고 7월 열도 정복에 나선다. 이미 SM타운 합동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로 현지에 익숙한 얼굴이지만 7월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를 발표하고 3년 8개월 만에 일본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데뷔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곡 3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핫 메스’는 색소폰의 시그니처 사운드와 거친 랩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댄스곡이다. ‘나는 나답게 살아간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통해 에스파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에스파는 일본 정식 데뷔 프로젝트를 싱글 발매뿐 아니라 콘서트까지 웅장하게 이어간다. 이들은 이달 말 서울에서 포문을 여는 두 번째 월드 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 일환으로 7월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오사카 등에서 아레나 투어를 펼친다. 또 8월 17, 18일에는 도쿄돔에서 두 번째로 단독 공연을 진행하며 파워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밟고 밟히는 사이 아니죠…챌린지 품앗이 빛나는 동료애에스파와 뉴진스는 각각 2020년, 2022년 데뷔한 선후배 사이지만 나란히 ‘4세대’ 대표주자로 활약 중이다. AI·광야 등의 세계관을 전면에 내세운 에스파는 데뷔부터 강렬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쇠맛’을 팀의 퍼스널 컬러로 삼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콘셉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압도해 왔다. 뉴진스는 데뷔 순간부터 신드롬의 주인공이 되며 가요계 파란을 일으킨 팀이다. 꾸밈없는 자연스러움과 이지리스닝 음악을 팀의 콘셉트로 삼아 데뷔와 동시에 국내 가요계를 평정했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각광받으며 4세대 걸그룹 최초 ‘빌보드 200’, 최다 곡 ‘핫 100’ 입성 등 압도적인 성적표를 써왔다. 최근엔 활동 시기가 겹치면서 서로에 대한 응원을 공개적으로 보내는가 하면, 두 팀이 함께 ‘하우 스위트’, ‘아마겟돈’ 댄스 챌린지에도 나서 화제가 됐다. 과거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게 보낸 SNS에서 에스파에 대한 경쟁의식을 드러냈던 게 최근 ‘어도어 사태’ 도중 세상에 알려지면서 두 팀의 라이벌 구도가 대중의 관심을 받았는데, 두 팀이 이 같은 분위기에 끈끈한 동료애로 응답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1 05:44
연예일반

기안84 돌아온다…‘태계일주’ 시즌4·스핀오프 제작 확정

‘태계일주’ 김지우 PD와 기안84가 돌아온다.3일 MBC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태계일주 시즌4’의 제작을 확정하고 세계관의 확장을 예고했다.‘태계일주’는 시즌1 남미, 시즌2 인도, 시즌3 아프리카까지, ‘무계획, 현지 밀착’을 콘셉트로 무작정 지구 반대편으로 떠난 기안84를 통해 현지의 환경과 삶,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여정을 보여줬다. 시즌을 거듭하며 ‘날 것’의 묘미와 진화를 제대로 보여준 기안84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그의 시선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제작진의 시너지로 ‘태계일주’는 전 시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이에 ‘태계일주’는 2023년 MBC 방송 연예 대상에서 대상, 올해의 프로그램상, 베스트 커플상 등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에는 한국PD대상에서 올해의 PD 대상, 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예능 작품상을 수상했다. ‘태계일주’의 새로운 도전이 될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시즌4가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김지우 PD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은 ‘기안84와 친구들’의 여행에 ‘기안84의 새로운 도전’이 한 스푼 곁들어진 여정이 될 예정이다. 또한 ‘태계일주’ 시즌4를 통해서는 시리즈를 사랑해 주신 팬분들께 또다시 다가가기 위한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스핀오프 프로그램과 시즌4의 제작 소식을 전하며 2024년 더 다채롭게 돌아올 '태계일주'.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를 통해 소통하며 다양한 소식들을 알릴 계획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03 09:11
연예일반

곽준빈, 빌리 츠키와 만났다... “여행하면서 열받은 적 처음” (세계기사식당2)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 토요일의 새로운 활력소 등극을 예고했다.28일 ENA, EBS1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이하 ‘세계기사식당2’) 측은 곽준빈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미리 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기사식당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먼저 곽준빈이 소통의 벽에 부딪혀 눈길을 끈다. 사하라사막에 사는 유목민들을 만나러 간 곽준빈은 아이들에게 ‘한국에서 왔다’는 의미를 담아 대화를 시도하지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가 하면 ‘밥 어디서 먹어?’를 물어보는 몸짓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특히 ‘세계기사식당2’에서 현지 택시 기사에 도전한 곽준빈은 인사는 필수, 리액션은 크게, 고객의 말은 귀담아듣는 택시 기사로 변신해 유쾌함을 더한다. 곽준빈은 태권도 선수 귀국단을 환영하는 모습을 포착한 후 태권도 종주국의 택시 기사로서 영업하고 고객 맞춤형 태권도 시범과 기합까지 선보이는 센스를 발휘한다.현지인들에게 식당을 추천받아 현지 기사식당의 남다른 클래스를 체감하는 한편, 예상치 못한 상황도 맞닥뜨린다. 티켓을 구매했지만 현지 기사가 티켓을 사오라고 했기 때문이다. 곽준빈은 “여행하면서 이렇게까지 열받은 적은 처음이에요”,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하면서 가장 힘든 순간이 아닌가 싶어요”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사상 최고난도 여행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또한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어몽, 오리뽀와 재회해 오랜만에 만날 세 사람의 모습도 기대된다. 곽준빈은 즉흥적으로 자신의 선글라스를 어몽에게 선물하고 서로의 근황을 물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무엇보다 빌리 츠키가 게스트로 함께하며 곽준빈의 표정 역시 밝아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곽준빈이 고소공포증에도 두려움을 무릅쓰고 리프트에 탑승한 것은 물론 소녀시대 ‘키싱유’까지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 츠키와의 여행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함을 자아낸다.‘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오는 6월 1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8 12: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