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본 행사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그룹 유니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무대에 집중해 상에 대한 큰 기대는 안 했는데 두 개나 받아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어요.”
범접 불가 큐티 매력으로 연말을 장식한 그룹 유니스가 KGMA와의 특별한 추억을 떠올리며 활짝 웃었다.
유니스는 지난해 11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 베스트 리스너스픽과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데뷔 첫 해 ‘2024 KGMA’에서 IS루키와 트렌드 오브 더 이어 2개 부문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던 이들은 올해 같은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낭보를 쓰며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방윤하는 “모두 팬들의 큰 사랑 덕분이다. 응원해주시는 크기만큼, 우리도 그 몇 배 만큼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면서 “환승은 절대 금지”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유니스가 수상 후 트로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지난 2024년 KGMA 첫 출연 당시 “준비한 걸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다면 ‘2025 KGMA’에서는 “팬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재미있는 무대를 만들자는 마음이 가장 컸다”는 유니스. 이들은 오직 자신들만이 할 수 있는 ‘맵달’ 매력의 ‘스위시’ 무대를 꾸몄는데, 오프닝 당시 아티스트석의 가수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 사이 두고두고 회자됐다.
해당 퍼포먼스에 대해 이들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방의 팬들을 바라보며 시작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아티스드들과도 사전 합의가 안 된, 서프라이즈였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무대와 의상 콘셉트에 맞게, 우리가 진짜 요정처럼 선물을 드리듯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사탕을 건넸어요. 솔직히 저희도 엄청 떨렸는데, 아티스트들은 더 놀라셨을 것 같아요. 우선 너무 놀라셨다면 죄송하고, 사실 안 받아주시면 어떡하나 하는 마음도 있었는데 다들 너무 예쁘고 편안하게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진현주)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그룹 유니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본 무대에 대한 스스로의 만족도는 200%다. 진현주는 “‘스위시’ 무대의 킥은 비눗방울이라 생각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연출을 해주실 수 있지? 하는 생각에 너무 감사했다. 조명도 정말 예뻤고, 우리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작가님들이 조명 위치까지 말씀해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윤하 역시 “의상도 귀여운 파티셰 느낌으로 제작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비눗방울 덕분에 만화 같은 효과가 더 나온 것 같다”며 “완벽하게 귀여운 무대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다. 너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데뷔 2년차. 국경을 넘나들며 꽉 찬 활약을 펼치느라 국내 음악방송 활동은 ‘스위시’로만 채웠지만 임팩트는 강렬했다. 기실 신인 아이돌들은 데뷔 첫 해의 성과를 넘어 팀이 어느 정도 안정 궤도에 접어들기까지 매 활동이 시험대인데, ‘스위시’는 유니스만의 차별화된 매력 포인트를 공고히 하면서도 스펙트럼을 넓히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결과물이다.
멤버들 역시 ‘스위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들은 “‘스위시’는 우리에게 데뷔 첫 음방 1위를 안겨준 소중한 곡이고, 유니스의 매력을 더 발산시켜준 곡이다. 또 이 곡을 통해 새로운 에버애프터(팬덤명)도 많이 생겨 너무 고마운 곡”이라고 밝혔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그룹 유니스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다양한 러브콜 속 수없이 많은 경험을 쌓고 있지만 무대에 대한 절실함만큼은 여전하다. 임서원은 “지금도 무대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다. 여전히 무대에 오르기 전엔 긴장이 되지만 데뷔 초와 달라진 점은, 처음엔 열심히 잘 하려는 마음이 강했다면 지금은 좋은 컨디션으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 조금의 여유가 더 생겼다는 것”이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방윤하는 “특히 이번 KGMA 무대가 재미있었다. 시간이 너무 짧아 더 하고 싶었다”며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좀 더 길게 신나는 무대를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바이벌을 통해 만나 한 팀이 되고, 2년 동안 유니스로 함께 성장해가고 있는 여덟 명의 다국적 멤버들. “초반엔 하나하나 맞춰가는 시간이었는데 지금은 진짜 한 가족 같다”며 입을 모으는 유니스의 무대 위 밝은 에너지의 비결은 다른 무엇도 아닌, 진짜 하나가 된 멤버들 그 자신에게 있었다.
새해와 함께 데뷔 3년차를 맞이한 소회를 묻자 진현주는 “벌써 3년차라니 믿기지 않고 좀 많이 받아들이기 힘들다”면서도 “3년차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초심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는 게 유니스의 목표다. 우리 스스로 3년차라는 말에 휘둘리지 않기가 목표”라고 다부지게 말했다.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둘째날 뮤직데이가 15일 오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졌다. 그룹 유니스가 '스타일 아이콘' 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단/2025.11.15./ 이들은 연초부터 ‘에버라스트’ 미주 투어에 돌입하며 더없이 특별할 2026년을 예고했다. 젤리당카는 “그동안 많은 지역에서 와달라고 한 만큼 이번 투어가 특히 더 신나고 설렌다”며 “받은 사랑 만큼 잊지 못할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투어는 오는 30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시작해 워싱턴 D.C., 샬럿, 애틀랜타, 잭슨빌, 뉴욕, 클리블랜드, 시카고, 오타와, 댈러스,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로스앤젤레스까지 총 14개 도시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