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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나잇 인 소호' 일러스트 포스터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아름답고 황홀하지만 동시에 섬뜩하다. '베이비 드라이버' 감독이 선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호러 '라스트 나잇 인 소호(에드가 라이트 감독)'가 빈티지한 무드와 함께 감각적인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매일 밤 꿈에서 과거 런던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를 지켜보던 엘리가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면서 펼쳐지는 호러 영화다. 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영화 속 1960년대 런던 배경의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매혹적인 가수 지망생 샌디(안야 테일러 조이)를 중심으로, 1960년대와 현재가 교차된 런던 소호 배경이 감각적으로 그려져 있다. 샌디의 뒤 2020년대의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엘리를 비롯한 인물들의 모습에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어, 영화에서 펼쳐질 서스펜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연출력과 영상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정정훈 촬영감독이 만나 완성시켰다.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매혹적인 비주얼로 새로운 호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영화 '라스트 나잇 인 소호'는 오는 12월 1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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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과 ‘메가톤 딜’ 논의 에르난데스, WBC 불참의사 내비쳐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27)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할 전망이다.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9일(한국시간) 에르난데스가 베네수엘라 지역지와 갖은 인터뷰에서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은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대회 불참은 시애틀과 논의 중인 장기계약이 영향을 끼쳤다. 에르난데스는 최근 소속팀 시애틀과 투수 역대 최대 규모인 1억7500만 달러(7년·1913억원)를 받는 장기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계약이 완료됐다'는 최근 보도는 사실과 미묘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이날 '시애틀과 에르난데스의 에이전시 모두가 계약에 도달했다는 일부 보도는 정확하지 않다고 말했다'며 계약 사실을 부정했다. 실제 옥타곤 에이전시의 윌프레도 폴리도어는 "우리는 여전히 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합의를 이루진 못했다"고 말했다.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스프링 트레이닝 전에 2019년까지 연평균 2500만 달러(273억원)를 받는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폴리도어는 'WBC 참가는 협상에 매우 큰 위험요소'라며 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을 염려해 스프링캠프에 전념할 의사를 내비쳤다.소식을 전해들은 루이스 소호 대표팀 감독도 "대회를 시작하기 전에 에이스를 잃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에르난데스와 그의 가족의 미래를 생각하면 이해한다"고 말했다.한편, 2002년 FA(프리 에이전트)로 시애틀에 입단한 에르난데스는 2005년 빅리그에 데뷔해 시애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09년에는 19승을 거두며 리그 최다승 투수가 됐고, 이듬해에는 13승12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해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8년 통산 성적은 98승 76패 평균자책점 3.22며 지난 2009년 WBC 2회 대회 때는 베네수엘라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3.02.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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