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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퀴' 박세리, 스케일부터 남다른 버스 손잡이 한치링 완성

'와일드 와일드 퀴즈' 박세리가 '세리네 튀김집'을 오픈한다. 대왕 한치가 스케일이 다른 '큰손 셰프' 박세리를 만나 대형 튀김으로 변신한다. 오늘(9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70cm 길이의 대왕 한치로 만찬을 즐기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을 하고 있다. 이날 제작진이 공개한 대왕 한치는 유튜브에서도 매우 핫한 식재료로, 멤버들은 거대한 대왕 한치의 크기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한다. 선수 시절 해외 경험이 많은 박세리도 대왕 한치의 스케일에 감탄하며,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식재료들을 다 먹어본다면서 행복한 기운을 뿜어낸다. '야생 요리의 제왕' 밥굽남의 손질로 하얀 속살을 드러낸 대왕 한치. 밥굽남은 튀김용으로 한치를 썰면서 탱글탱글한 촉감에 감탄한다. 압도적 사이즈의 대왕 한치링은 박세리의 얼굴을 가리고도 남는다. 특히 양세찬의 버스 손잡이 비유에 모두가 공감한다. 박세리는 손가락보다도 두꺼운 한치링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튀김옷을 입히며 한껏 터져 나오는 '먹세리 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런 박세리의 기쁨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으니, 좀처럼 달궈지지 않는 가마솥 기름. 박세리는 그 자리에서 화염 방사기를 들고 화로에 불꽃을 발사한다. 장정 스태프들은 걸크러시 박세리의 거침없는 행동력에 놀라고, 이수근은 "고스트 바스터즈야 뭐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가마솥에서 노릇하게 튀겨진 대왕 한치의 스케일과 비주얼, 맛은 '와일드 와일드 퀴즈'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MBN(16, 18번/ 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 딜라이브 83번, Btv 케이블 71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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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와퀴퀴' 이혜성, 예능 초짜 수난기 탈출할까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막내이자 예능 초짜 이혜성의 생고생 3종 세트가 포착됐다.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다.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동시 방송한다. 제작사 측은 8일 '괴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캔디 이혜성의 생고생 3종 세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첫 회에서 점심 때 겉절이로 배를 채운 이혜성은 저녁 퀴즈에서도 별다른 활약 없이 이수근과 '오늘의 굶은 자'로 당첨됐다. 이대로 굶을 수 없는 그녀는 '겉절이 보부상'으로 변신, '한 입 교환'을 시도한다. 첫 타깃은 저녁 퀴즈 3관왕에 빛나는 '고기왕' 양세찬. '철벽남' 양세찬의 입까지 겉절이를 배달하는 굴욕도 감수한 이혜성이 과연 양세찬의 고기를 먹고 '굶혜성'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혜성의 생고생은 다음날 연속으로 5문제를 맞춰야 식재료를 주는 조식 퀴즈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S대 출신 '자타공인 뇌섹녀' 이혜성은 첫 번째 문제부터 '1초 광탈'하면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양세찬, 밥굽남과 함께 마지막 식재료를 놓고 퀴즈 대결을 벌인 이혜성은 결국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도 못하고 '광탈 퍼레이드'를 펼쳐 '웃픈'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문제 한 번 맞히지 못해 쫄쫄 굶은 이혜성을 보며 큰 언니 박세리가 안쓰러움에 한 마디를 토해냈다고. 박세리가 이혜성을 감싸며 한 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맛있는 냄새를 찾아 유랑민처럼 슬금슬금 떠돌던 이혜성은 '먹세리' 박세리가 만든 조식 메뉴에 군침을 쏟는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조식을 즐긴 박세리를 본 이수근은 야생에서 더 활짝 꽃피운 박세리와 다크서클까지 내려와 피부까지 푸석해진 이혜성을 비교하는 멘트로 웃음을 더한다. 배고픈 손가락 이혜성이 끝까지 굶혜성으로 남을지, 아니면 뒷심을 발휘해 제대로 된 만찬을 만끽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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