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30건
연예일반

[IS포커스] “이런 인턴 처음” 고민시 활약…’서진이네2’, 상승세 보일까

“이런 인턴 처음이야.”배우 고민시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색다를 재미를 끼워넣었다. 깐깐한 사장인 이서진조차 고민시에게 만족스러움을 드러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첫회 시청률 8.8%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지만, 연출을 맡은 게 나영석 PD이기에 시청률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서진이네2’는 앞서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시즌1 당시 인턴으로 함께 했던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김태형)가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우면서, 고민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고민시는 첫 회부터 뷔와 다른 매력의 인턴으로 활약했다. 고민시는 기존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남다른 능력을 어필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자랑하며 센스 있는 사회생활로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이끌어 냈다. 당찬 태도와 별개로 영업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고민시는 아이슬란드 도착 후 빠른 손놀림과 성실함으로 또 한번 이서진의 만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쉬지도 않고 채소를 채써는 고민시의 성실한 태도에 이서진은 “일을 미친 듯이 한다”며 “우식이와 태형이는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고 감탄과 대견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우식도 “인턴 2명이 들어온 것 같다”고 칭찬을 더했다. ‘서진이네2’ 제작진은 첫 방송 전부터 고민시를 치트키로 내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뒷조사를 해봤더니 배우로 직행한 게 아니라 중간 중간 많은 일을 했더라. 실제 일한 웨딩플래너 회사에서도 가장 빨리 승진하는 등 경력이 화려했다”며 “’서진이네’ 식당이 별거 아닌 조직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조직도가 확고하고 촘촘하다. 이런 상황에서 눈치껏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봤다”고 말했다. 여기에 열정까지 더해졌다. 고민시는 출연이 확정된 후 직접 요리를 배우며 실력을 갈고 닦았는데, 장사를 시작한 후 화장실을 가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그러면서도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해야 할 일이 안 밀린다”면서 장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고민시의 합류로 ‘서진이네’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도 기대된다. 장사뿐만 아니라 출연자들 케미가 예능적 재미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데, 고민시의 합류 후 정유미는 “역대급으로 화기애애한 것 같다”고 놀라워 했다. 여기에 새 인턴 고민시와 만년 인턴이었던 최우식의 선후배 케미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식은 지난 2020년 나영석 PD의 전작인 ‘윤식당’ 시리즈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첫 등장한 후 ‘서진이네’ 시즌1까지 4년간 인턴 직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서 대리 직함을 달게 됐다. 최우식은 신입사원 면접에 누구보다 열성으로 임하며 과거 회사에서 가장 먼저 승진을 했었다는 고민시를 견제하는 모습과 함께, 영업 첫날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고민시에게 선배로서 허세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앞으로 이들의 선후배간 호흡을 더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2 06:00
생활문화

명절음식의 화려한 변신

명절이 마무리되면 이제 냉장고로 향해야 하는 남은 음식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특히 수분이 빠져나가 금방 딱딱 해지는 떡이나 상하기 쉬운 각종 전과 나물이 걱정이다. 이럴 때 고민을 해결해 줄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한다먼저,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그 안에 떡을 1분간 데친다. 수분이 말라 딱딱하게 굳었던 떡이 말랑해지면 프라이팬에 올려 식용유에 골고루 버무려 가며 5분간 구워 준다. 노릇하게 잘 구워진 떡에 꿀과 간장을 적당히 넣고 조금 더 굴려 준 뒤 검은 깨와 시리얼을 섞어주면 달콤 고소한 시리얼 떡강정이 완성된다.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전이다. 모둠전을 취향에 따라 찌개나 전골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모둠전 찌개는 얼큰하고 시원한 육수에 양파와 마늘, 파 등과 함께 끓이면 되지만 집에 하나씩은 구비하고 있는 라면을 활용한다면 좀 더 간단하다. 특히 사골육수를 사용해 국물이 진하고 얼큰한 국물의 깊은 맛을 내는데 안성맞춤이다. 조리법은 보글보글 끓인 부대찌개 라면에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은 모둠전을 넣으면 된다.또한 버섯, 시금치, 고사리 등 금방 상해서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기에도 어려운 나물류로 간단한 나물 김밥을 만들어보는 걸 추천한다. 입맛에 따라 지단이나 어묵 등 각양각색 속재료를 추가하고 보면 어느새 속이 꽉 찬 한끼 식사가 완성된다.생소하지만 나물죽도 만들기 쉬운 음식 중 하나다. 나물을 잘게 썰어 찬밥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된다. 마지막에 계란을 풀어주고 김가루까지 뿌려주면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나물죽 완성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2.11 10:10
예능

박주호 딸 나은, 리틀 김연아 되나.. 10살 믿기지 않는 피겨 실력(슈돌)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 딸 10살 나은이가 본격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지 약 일 년 만에 정식 피겨 선수의 길을 선택한 박주호의 딸 10살 나은이가 초등학생, 중학생 언니들 속에서 고된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아빠 박주호와 남동생 건후, 진우는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훈련을 받고 있는 나은을 위해 응원에 나선다. 나은이는 10살 답지 않은 의젓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은은 박주호가 새벽 훈련을 걱정하자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라며 굳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드러낸다.이어 나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피겨화를 신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나은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언니들 틈 사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뒤처지지 않는다. 특히 나은은 지난 3월 ‘슈돌’에서 선보였던 ‘백크로스’ 동작을 한층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또한 나은은 귀여웠던 스핀 동작을 멋스럽게 발전시킨 데 이어, 점프의 두려움을 극복해 줄 ‘하네스 훈련’까지 임하며 '리틀 연아'의 꿈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끊임없이 고군분투한다는 전언이다.나은은 엄마 안나가 손수 만든 피겨복을 입고 음악가 고모가 만든 ‘째깍째깍’이라는 노래에 맞추어 한 마리의 백조 같은 우아한 몸짓을 선보인다. 나은은 빙판 위에 서자 카리스마와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눈빛을 내비치며 순수한 열정을 뽐낸다고. 한편 ‘슈돌’은 시간대가 변경되어 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1 17:15
연예일반

‘장사천재 백사장2’ 이장우, 백종원 없이 장사 준비…“1000인분 가자”

배우 이장우가 점장으로서 쉽지 않은 도전을 시작했다.이장우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효연, 존박, 이규형, 파브리, 더보이즈 에릭과 함께 스페인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장사 도전을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바스크 지역 모든 젊은이들이 쏟아져 나와 거대 상권이 열리는 목요일 밤의 축제 ‘핀초 포테(Pintxo Pote)’에 뛰어들어 최대 매출을 노리는 꼬레아노(한식 주점) ‘반주’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졌다.먼저 이장우는 점장으로서 백종원 없이 처음으로 가게를 운영한 전날의 매출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목표치인 1000유로에 간발의 차로 미치지 못한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고 “(모자란) 7.5유로 제가 메울게요”라며 아쉬움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여유를 자랑했다. 이에 백종원 역시 “잘했다!”라며 따뜻한 칭찬과 뿌듯한 미소를 보내, ‘점장우’의 활약에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핀초 포테를 맞이해 1000인분의 음식을 준비하라는 백사장의 지시에 이장우는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마트로 향한 이장우는 직원들과 함께 거침 없이 식재료를 구입하며 목요일 밤 특수를 대비했고, “우리 괜찮은 거야?”라는 유리의 걱정에도 씩씩하게 대답하며 믿음을 주는 등 듬직한 점장의 면모를 자랑했다.이장우는 수준급 요리 실력과 재빠른 상황 판단 능력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점장우’로 거듭났다. 김밥에 들어갈 지단을 완벽하게 부쳐내는가 하면, 날렵한 손놀림으로 닭강정을 튀기는 등 노련미(美)를 빛냈다. 또한, 오픈 예정 시간인 5시가 가까워진 시점에서 준비가 덜 된 홀 상황을 살핀 후 오픈 시간을 30분 늦추고 사전 준비를 위해 전력질주하는 등 ‘선택과 집중’의 정석을 보여줬다.뿐만 아니라 기름이 팔에 튀어 불편해지자 고무장갑을 잘라 토시로 활용하고, 닭강정을 충분히 준비한 뒤 김밥 지원군으로 나선 이장우의 센스가 빛을 발했다. 핀초가 모자라 손님들의 대기줄이 길어지자 즉시 에릭을 핀초 테이블에 투입해 장사의 흐름이 끊이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이장우의 활약은 ‘장사천재 주니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한편 ‘장사천재 백사장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1 15:55
연예일반

‘전참시’ 영탁, 단독 콘서트 현장 공개…덱스 ‘1일 3운동’ 열정 폭발

‘전참시’가 가수 영탁의 흥 넘치는 순간과 덱스의 하루를 꽉 채운 다채로운 일상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66회에서는 영탁의 에너지 넘치는 단독 콘서트 현장과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의 멋짐 폭발하는 순간들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사촌동생 매니저와 찐 혈육 케미를 선보이며 훈훈함을 드러냈다. 평소 집이 가까워 자주 운동을 같이 한다는 영탁과 매니저는 아침 러닝에 나섰다. 이때 지나가던 시민들이 영탁을 알아보고는 사진 요청을 해 공원을 팬미팅 현장으로 만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영탁은 또한 ‘에너자이탁’ 모드를 발동, 거칠게 쏟아지는 비에도 “나는 가뿐한데?”라며 폭풍 러닝을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운동 후 샤워를 마친 뒤, 영탁과 매니저는 이모이기도 한 매니저의 어머니가 싸준 정성 가득한 음식들로 배를 채웠다. 매니저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7첩 반상을 뚝딱 차려냈고, 두 사람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 이들은 어린 시절 있었던 애틋했던 일화와 영탁의 무명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에 잠기기도. 특히 아르바이트로 유명 만화 주제곡을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고, 영탁은 스튜디오에서 직접 부르며 참견인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공연장으로 향하던 영탁과 매니저의 데칼코마니 같은 착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영탁은 매니저 생일을 맞아 그의 취향을 저격한 명품 옷을 선물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공연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시작 전부터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대기실로 향했다. 그는 내로라하는 아이돌들만 공연한다는 대규모의 체조경기장 전석을 매진시켰고,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블랙핑크, BTS(방탄소년단)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를 담당하는 공연 제작사가 나섰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리허설에 들어간 영탁은 본 공연만큼이나 열정을 쏟았고, 매니저는 커스텀 마이크부터 물, 수건과 리허설 현장까지 챙기며 만능 매니저로 활약했다. 마지막까지 매니저의 서포트를 받으며 무대로 올라간 영탁은 ‘누나가 딱이야’를 시작으로 ‘찐이야’,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폼미쳤다’ 등을 부르며 남녀노소를 제대로 홀렸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는 영탁을 향한 진심이 담긴 영상편지도 전했다. “지금 형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까 너무 좋고, 형 옆에서 더욱 형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라며 따뜻한 메시지로 뭉클하게 만들었다.명품 브랜드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의 일상도 그려졌다. 배우 이진욱, 이상이, 정채연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행사에 초대를 받은 덱스는 포토월 피날레를 장식했다. 그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시선을 끌었고 해당 사진들이 SNS에서 화제가 되기도. 게다가 배우 이진욱이 찾아와 인사를 건네고,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 세례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행사가 끝나고 긴장이 풀린 덱스는 매니저 에이전트 H와 행사를 마친 소감을 주고받았다. 에이전트 H는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대세로 거듭난 지금의 상황에 묘한 기분을 느꼈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나누며 훈훈함을 과시했고, 에이전트 H는 덱스의 최애 간식 초콜릿을 준비, 급기야 덱스는 스튜디오에서 홍현희, 권은비와 초콜릿 CF를 패러디하는 등 웃음을 안겼다.운동 삼매경에 빠진 덱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MMA 체육관을 방문한 덱스는 간단하게 몸을 푼 뒤 상의를 탈의하며 여심을 들썩이게 했다. 덱스는 관원들과 1대1 스파링이 시작되자 돌변하며 실력을 뽐냈다. 그는 어려운 상대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거침없이 달려들며 열정을 불태웠다.덱스의 운동에 대한 넘치는 열정은 끝날 줄 몰랐다. 그는 헬스장으로 가 상체 웨이트로 하루 운동을 마무리 했다. 덱스는 지친 기색도 없이 랫 풀 다운 머신과 숄더 프레스, 데드 리프트 등 다양한 상체 운동을 마스터 해 눈길을 끌었다. 성난 근육을 자랑하며 운동에 온힘을 쏟아 부은 그는 지친 몸을 이끌고 한우를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덱스는 한우와 함께 소맥 먹방을 펼쳤고, 그러던 중 에이전트 H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과 함께 애정 표현을 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6회는 2049 시청률 1.3%로 토요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영탁이 콘서트에서 ‘찐이야’부터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히트곡을 부를 때 팬들의 떼창으로 짜릿함을 안긴 부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4%까지 올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배우 이상엽과 쮸니 매니저의 시상식 나들이와 더불어 유쾌한 인천 여행기가 예고되어 기대감이 솟구친다. 또한 홍현희와 장꾸미 넘치는 아들 준범이의 귀여움 넘치는 일상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전참시’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01 10:01
연예일반

이정현 “딸 서아 장난감, 한지혜한테 물려받은 것” (편스토랑)

이정현이 딸 서아의 장남감은 배우 한지혜에게 받은 것이라고 공개했다.8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맛티스트 이정현이 정성 가득 체절 가을 밥상을 선보인다. 가족들을 향한 사랑 가득한 레시피는 물론 이정현, 남편, 딸 서아의 행복한 일상도 함께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 부부는 딸 서아와 낱말 공부를 했다. 낱말 카드 속 동물을 보고 몸으로 앙증맞게 설명하는 서아를 보며 이정현은 애교 가득 돌고래 목소리를 발사했다. 이정현 남편의 얼굴에서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서아의 사랑스러움은 계속됐다. 걸음마 연습까지 도전했다.걸음마를 도와주는 장난감을 붙잡고 아장아장 걷는 서아를 보며 붐, 류수영 등 ‘편스토랑’ 삼촌들의 미소도 폭발했다. 그러다 서아가 장난감을 짚지 않고 혼자 일어나자 모두들 주먹을 꽉 쥐고 응원했다. 이정현은 “(장난감) 한지혜 씨 아기한테 물려받은 것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걸음마 연습을 마친 서아가 낮잠에 들자,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먹을 점심 밥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정현의 선택은 햇잡곡들로 만든 찰밥, 어마어마한 크기의 갈치로 만든 매콤한 갈치조림 등. 제철을 맞아 맛있는 식재료들에 맛티스트 이정현의 비법이 더해지자 보기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가을 밥상이 완성됐다.이어 이정현 부부의 폭풍 먹방이 시작됐다. 이때 이정현의 남편이 “먹기 전에 먼저 발라 줄게”라며 갈치 가시를 발라냈다. 의사인 이정현 남편의 정교한 손놀림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정현 남편은 정성스럽게 가시를 발라낸 갈치를 아내에게 주며 “다 먹어”라고 말했다. 이정현은 그런 남편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0:58
연예일반

‘슈돌’ 장영란, 제이쓴 子 준범 매력에 푹 빠졌다

연년생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육아 고수 장영란이 제이쓴의 아들 준범을 위해 일일 육아 도우미로 출동한다.3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464회는 ‘사랑해 널, 이 마음 그대로’ 편으로 꾸며진다. 제이쓴은 장영란을 만나 각종 육아 조언을 구한다. 그런 가운데, 장영란이 육아 9단 스킬을 발휘하며 출구 없는 준범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장영란은 제이쓴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친정 누나로 변신한다. 장영란은 제이쓴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각종 육아 책을 선물하며 물심양면 육아 선배를 자처한 것. 장영란은 준범을 돌보느라 꼬질꼬질한 제이쓴을 바라보더니 여유롭게 샤워를 하라며 초특급 누나 찬스를 발동해 소중한 휴식의 시간을 선물한다.편안한 옷으로 갈아입으며 만반의 준비까지 마친 장영란은 준범의 시원한 분수 쉬아가 터지기 전에 재빠른 손놀림으로 기저귀를 갈며 육아 고수의 스킬을 선보였다고. 이어 장영란은 현란한 효과음은 기본, 두 옥타브 높아진 목소리로 준범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는다.그런가 하면 장영란은 준범의 힐링 매력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한다. 장영란은 자신의 품에 안긴 채 새근새근 잠이 든 준범을 바라보며 “어쩜 이렇게 예뻐. 우리 집 갈까 준범아? 천사네 천사야”라며 연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장영란은 “오랜만에 아기 안으니 말 못할 감정들이 올라오네”라며 과거 초보 육아에서는 놓쳤던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울컥했다고. 밝은 에너지를 뿜는 장영란과 힐링 매력을 선사한 준범의 만남에 기대가 치솟는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2 08:15
연예일반

[포토] 최상대 2차관-김소연, '능숙한 손놀림'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3차 봉사활동이 27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두리하나국제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탈북 청소년과 '김장 담그기 & 나눔' 행사가 진행됐으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주최하고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행복공감봉사단장인 배우 김소연, 동행복권 조형섭 대표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0.27. 2022.10.27 15:14
연예일반

‘배우는 캠핑짱’ 박성웅, 정만식과 티격태격 절친 케미 발산

배우 박성웅이 절친 정만식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에서는 캠핑장 마지막 영업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기 위해 사장님들의 지인들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내로라하는 배우 장혁, 정만식, 조완기, 하수호부터 세계적인 코미디언 퍼포먼스 팀 ‘옹알스’ 그리고 5성급 호텔 부주방장 출신 셰프 안병태까지, 초호화 게스트 군단을 완성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겼다. 사장 3인방은 비가 내리는 양구에서 일곱 번째 캠핑장 영업을 맞이했다. 오락가락하는 빗속에서 오픈 준비를 해야 했기에 바쁘게 움직여야 할 사장님들이었지만 믿는 구석이 있는 듯 여유를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샀다. 3인방의 여유의 근원은 바로 신승환이 초빙한 셰프 안병태에게 있었다. 그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단짠단짠의 최고급화 옥수수 갈비 요리를 만들어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초대 가수 겸 아르바이트생 김태우와 폴킴이 재료 손질에 합세한 덕에 최고급 오골계 요리를 완성, 맛의 신세계를 보여줬다. 또한 박성웅과 정만식이 캠핑장 영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한편 한재덕 대표의 활약으로 ‘웅보스’의 숨겨진 시간이 낱낱이 공개됐다. 특히 박성웅이 영화 ‘신세계’ 캐스팅을 앞두고 대본을 국어책 읽듯 읽어 최민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일화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렇듯 오랜 절친들의 방문에 사장의 무게는 잠시 내려놓고 캠핑을 즐기기도 하고 지난 영업기를 되돌아보기도 한 ‘발이3’이 어떤 추억들로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NA채널, 채널A ‘배우는 캠핑짱’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8 17:18
연예일반

‘전참시’ 원진아, 못하는 게 뭐야? 수준급 요가→금손 요리왕

배우 원진아가 하루 24시간도 모자란 바쁜 일상을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214회에서는 ‘멀티 플레이어’ 원진아의 바쁜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모델하우스같이 깔끔한 원진아의 집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기상과 동시에 쉬지 않고 집안 곳곳을 다니던 원진아는 외출 준비부터 집안일까지 초스피드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이를 본 참견인들은 “혹시 체크아웃 시간 있냐”며 놀라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외출에 나선 원진아는 바쁜 아침 일상을 보냈음에도 요가 학원에 1등으로 도착해 스트레칭을 하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어 고난이도의 요가 동작을 아무 무리 없이 척척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집으로 돌아온 원진아는 스케줄 전 매니저와 같이 먹을 식사를 직접 준비하는데. 야무진 손놀림 덕분에 재빠른 속도로 완벽 밥상을 완성시켜 또 한 번 ‘멀티 플레이어’다운 면모를 한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만능 ‘능력캐’ 원진아의 모습은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7 16: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