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건
연예일반

“이게 무슨 일이야?”… ‘장미맨션’ 초여름 더위 싹 날리는 미스터리 스릴러[종합]

초여름 더위를 싹 날릴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작품이 온다.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의 제작 발표회가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창감독을 비롯해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지나(임지연 분)가 형사 민수(윤균상 분)와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과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서스펜스와 현실적인 공포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들이 입을 모은 출연 계기는 ‘이야기의 힘’이다. 임지연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이게 무슨 일이지?’ 싶었다.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다. 스릴이 넘치더라”며 “내가 이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까 그런 생각보다 그냥 스토리 자체가 너무 재미있어서 대본을 계속 읽었다. 그래서 선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윤균상 역시 “1회를 보기 시작한 이후 쉬지 않고 봤다”고 말했고, 조달환은 “글을 빨리 읽지 못 하는 편인데 정말 빠른 속도로 읽었다”고 했다. ‘장미맨션’은 영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 등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지금 우리 학교는’을 만든 필름몬스터가 공동 제작한 작품. 창감독은 “원래 영화로 만들기 위해 썼던 건데 시리즈로 만들면 좋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시리즈로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위와 습기 등과 싸우며 배우들은 열연을 펼쳤다. 형사 역의 윤균상은 “배역을 위해 처음으로 태닝을 했다. 또 액션 스쿨도 열심히 다니며 연습했다”고 밝히며 그가 작품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한 임지연은 “첫 장르물 도전이라 고민도 많았고 자신감을 얻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면서도 “감독님, 배우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 대본을 많이 보고 대본에서 길을 찾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인간 군상과 그들의 욕망을 다룬 드라마 ‘장미맨션’은 오는 13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10 14:54
드라마

'장미맨션' 윤균상 "형사 캐릭터 민수 위해 인생 첫 태닝"

윤균상이 '장미맨션' 민수 캐릭터를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태닝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창 감독, 배우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이 참석했다. 윤균상은 "극 중 집요한 형사 민수 역할을 맡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캐릭터를 위해 태닝을 하고 액션 스쿨도 열심히 다녔다. 또 감독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라고 말했다. 민수와 닮은 점에 대해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는데 그 점은 나와 좀 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과 형사 윤균상(민수)이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을 비롯해 영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필름몬스터가 공동 제작에 나섰다. '표적' 창감독과 '남자가 사랑할때' 유갑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3일 첫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14:22
드라마

임지연 "데뷔 첫 장르물 '장미맨션', 대본 정말 많이 봤다"

임지연이 '장미맨션'을 통해 첫 장르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창 감독, 배우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이 참석했다. 첫 장르물에 도전한 임지연은 "장르물이 처음이라 사실 고민도 많았고 자신감을 얻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근데 감독님과 배우들과 소통을 정말 많이 했고 아무래도 사건을 계속 겪고 사람들을 만나는 지나란 역할이었기 때문에 대본을 정말 많이 봤다. 임지연이란 사람 안에서 지나의 모습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과 형사 윤균상(민수)이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을 비롯해 영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필름몬스터가 공동 제작에 나섰다. '표적' 창감독과 '남자가 사랑할때' 유갑열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3일 첫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0 14:19
연예일반

티빙 '장미맨션', 임지연→김도윤 범상치 않은 아우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이 미스터리 스릴러의 묘미를 선보인다. 오는 5월 13일 첫 공개되는 '장미맨션'이 9일, 섬뜩한 분위기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가 서스펜스를 자극한다.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이 형사 윤균상(민수)과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평범한 겉모습 뒤에 탐욕스러운 속내를 숨기고 사는 수상한 이웃들,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비밀들이 극한의 현실 공포와 강렬한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열린 문틈 사이로 포착된 6인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평범한 듯하지만, 왠지 모르게 오싹한 기운이 감도는 이웃들. 여기에 ‘이곳의 모두가 수상하다’라는 문구는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곳에서의 진실 추적을 예고,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장미맨션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들의 문 너머에는 또 어떤 비밀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 저마다의 욕망과 비밀을 가진 인물들의 심리전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임지연과 윤균상은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언니의 실종을 추적하는 동생 지나, 한 번 꽂히면 끝장을 봐야 하는 강력계 형사 민수를 각각 맡아 열연을 펼친다.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완벽한 시너지로 완성할 미스터리 스릴러에 기대가 쏠린다. 손병호는 엄마의 역할을 대신해온 장녀 지현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세 남매의 아빠를 맡았다. 딸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아빠의 뜨거운 부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환은 말이 어눌하고 음산한 우혁으로 분한다. 살인 전과가 있는 그는 지나의 수사 레이더를 자극할 예정. 이미도는 아파트 재개발 호재로 한몫 챙겨보겠다 들떠있는 부녀회장 숙자 역을 맡았다. 황금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아파트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려 힘쓰는 행동파로, 사람들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김도윤은 상가 1층에 위치한 마트를 운영하는 유학파 출신의 주인 찰리로 분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장미맨션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이야기다. 언니의 실종을 파헤칠수록 드러나는 진실들, 친숙한 공간에서 오는 현실적 공포가 장르적 묘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미맨션'은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을 비롯해 영화 '악의 연대기' '범죄도시' '악인전'을 만든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지금 우리 학교는' 등의 필름몬스터가 공동 제작한다. 여기에 탁월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보여준 '표적' 창감독과 '남자가 사랑할때' 유갑열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담보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4:50
연예

손병호, 악인 변신..'아이돌' 특별 출연

배우 손병호가 극악무도하게 변신한다. 24일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병호는 JTBC 월화극 'IDOL '에 특별 출연한다. 'IDOL '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손병호는 극 중 김감독을 연기한다. 특히 김감독은 한소은(스텔라)뿐만 아니라 안희연(제나)과도 연관된 인물이다. 손병호는 'IDOL ' 특별 출연에 대해 "노종찬 감독과의 인연으로 '아이돌'에 출연하게 됐다"라며 "배우와 스태프분들 모두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아이돌'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손병호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더 맨션'과 영화 '조치원 해문이'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4 07:54
연예

"연기도 소름"…'모범형사' 본색 드러낸 지승현, 부정부패 산증인

위선 끝판왕이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8회에서는 유정석(지승현)이 사형수 이대철(조재윤)의 재심에 유리한 증거를 은폐, 악행을 서슴지 않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이날 진서경(이엘리야)은 전 인천지검장 김기태(손병호)에게 5년 전 이대철 사건 당시 수사과장이었던 문상범(손종학)과 담당 검사가 증거 조작에 관해 나눈 대화가 녹음된 파일을 메일로 받았다. 이는 이대철 사건이 경찰과 검찰이 함께 조작한 작품임을 밝히고 이대철의 무죄를 주장할 수 있는 중요한 증거로 작용할 수 있었다. 유정석은 이를 기사로 쓰겠다는 진서경에게 녹음 파일의 출처를 물었고, 기사가 나가기 전까지 녹음 파일의 존재를 누구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다음날 신문에는 진서경의 기사가 단 한 줄도 실리지 않았다. 따져 묻는 진서경에게 유정석은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 경찰, 검찰이 이대철 뿐만 아니라 이대철 편에 섰던 사람들 모두, 기사를 터뜨린 너까지 없애려 할 것”이라며 열변을 이어갔다. 겉으로는 진서경을 위하는 듯했지만 그 이면에는 형 유정렬(조승연)의 탄탄대로에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유정석의 부패가 숨겨져 있었다. 유정석은 녹음 파일의 존재를 알자마자 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수습을 요구했고, 김기태를 찾아 “희망이란 놈이 나오지 못하게 판도라의 상자를 내가 닫겠다”, “살아는 있게 숨 쉴 구멍은 마련해두겠다”며 경고하듯 태연하게 말하는 장면은 그동안 숨겨왔던 악인 아우라를 분출하며 유정석의 위선적 면모를 소름끼치게 표현했다. 결국 유정석의 의도대로 이대철의 원심이 유지됐고 사형은 예정대로 집행됐다. 지승현은 선과 악 사이의 아슬아슬한 균형을 타고 있는 유정석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선을 능숙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극 초반 어떤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을 듯 모범적인 기자의 모습은 사라지고 끊임없이 진실을 은폐하고 외면하는 양면적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지승현은 ‘모범형사’ 대표 빌런으로 급부상하며 긴장감 가득한 극을 완성시키고 있다. 방송 말미에는 유정석이 유정선이라 적힌 유골함 앞에 선 의문의 엔딩을 맞이해 또 다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29 15:1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