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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손예진♥' 현빈 “연기할 수 있어 축복”…안중근 장군役 ‘하얼빈’

배우 현빈이 새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장군으로 돌아온다.배급사 CJ ENM은 20일 영화 ‘하얼빈’의 현빈 스틸을 공개했다. 작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 캐스팅 당시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현빈이 베일을 벗었다.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부터 부드러운 멜로 연기까지 섭렵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현빈이 국권 회복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지는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을 표현하며 진심과 전력을 다한 내면 연기의 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역사서나 매체에서 비춰졌던 의사나 투사로서의 안중근 보다 장군 안중근의 면모에 더욱 포커스를 둬 차별화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현빈은 “매번 다른 마음가짐을 지닌 채 몇 번이고 시나리오를 읽었다. 그 과정에서 ‘이 분은 어떤 마음으로 끝까지 이를 이뤄내기 위해 걸어갔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겼고, 또 하나는 배우로서 이렇게 훌륭한 분을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굉장한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진심을 다해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또 현빈은 촬영 기간 내내 진정성 있는 몰입으로 현장 스탭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현빈은 국내에 존재하는 대다수의 안중근 장군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철두철미한 준비를 했다. 그는 조국을 빼앗긴 시대를 살아가며 목숨을 건 작전에 나서야 하는 안중근 장군의 외로움과 결단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 연기뿐 아니라, 하얼빈으로 향하며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우민호 감독 역시 “‘하얼빈’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현빈은 이전 작품들과는 또 다른 결과 또 다른 깊이를 지닌 안중근을 완성해 냈다”고 소회했다.한편 ‘하얼빈’은 우민호 감독과 ‘내부자들’부터 모든 영화를 제작해온 하이브미디어코프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 오는 12월 25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0 14:49
영화

“모두가 봐야 할 명작”…‘보통의 가족’ 이병헌→송중기, 셀럽 호평 터졌다

배우 황정민, 이병헌, 정우성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셀럽들이 ‘보통의 가족’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지난 16일 개봉한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영화를 접한 김성수 감독은 “이렇게 강렬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던가. 평생을 지켜낸 가치관과 신념에 쾅쾅 못질을 해대는 이 영화의 힘에 완전히 압도됐다. 올해 기필코 모두가 꼭 봐야 하는 명작”이라고 극찬했다.이정재는 “진정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고통스러운 선택이 보는 내내 긴장감을 가중시킨다”고 평했으며, 이병헌은 “원작인 ‘더 디너’가 이탈리안 페페론치노의 매운맛이라면 ‘보통의 가족’은 청양고추 맛 이것은 결코 보통의 매운맛이 아니다”고 치켜세웠다.손예진은 “이렇게 시간이 짧게 느껴질 수 없다. 마지막 반전은 소름”이라며 몰입감 넘치는 서스펜스에 찬사를 보냈고, 강제규 감독은 “나와 가족, 보통의 역설을 허진호 특유의 화법으로 정교하게 풀어낸다”고 호평했다.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네 배우의 연기에도 찬사가 쏟아졌다. 황정민은 “최고의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를 한상차림으로 만든 연출력의 내공”이라며 “기어이 N차 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나홍진 감독 역시 “재밌다. 이미 봤음에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최고 수준의 연출과 멋진 연기가 일품인 수작”이라고 칭송했다.정우성은 “물질이 신의 자리를 차지한 사회, 위장과 위선이 춤추고 획득만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디오니소스적 재완 부부, 소유적 자아의 재규 부부”, 송중기는 “나라면? 과연 나라면 어떻게 할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온몸에 전율이 돋는 시네마”라는 후기를 남겼다.한편 ‘보통의 가족’은 개봉 이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3 13:59
연예일반

조보아, 오늘(12일) 비연예인과 결혼…백종원 등 참석 예정

배우 조보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조보아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오랜 연인과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애스톤하우스는 지난 2022년 결혼한 현빈, 손예진을 비롯한 스타들의 웨딩 명소다.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친인척을 비롯해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조보아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함께한 백종원, 김성주도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조보아는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측은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조보아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조보아는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김수현 주연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출연을 확정 지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2 10:41
연예일반

[포토] 손예진, 하트에 심쿵

배우 손예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V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오는 9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7/ 2024.10.07 20:01
연예일반

[포토] 손예진, 사랑스러운 손인사

배우 손예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V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오는 9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7/ 2024.10.07 20:01
연예일반

[포토] 손예진, 가을 무드

배우 손예진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VP시사회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물이다. 오는 9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10.07/ 2024.10.07 20:01
스타

‘현빈♥’ 손예진, 송윤아 본업 응원에 “언니야 사랑해요” 애교철철

배우 손예진과 송윤아가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손예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언니야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손예진의 촬영 현장에 송윤아가 응원 차 보낸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있다.커피차에 걸린 현수막에는 “우리 예진이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열렬히 응원합니다”라고 적혀있어 애정이 묻어났다.한편 손예진은 지난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출산 후 2년 만의 복귀작으로 최근 박찬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촬영 중이다.‘어쩔 수가 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예지는 극 중 배우 이병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23:54
스타

손예진, 귀여운 인형 한가득 子방 공개…“beautiful Saturday”

배우 손예진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28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에 “Have a beautiful Saturday”라는 글과 함께 아들 방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선반 가득 귀여운 인형들이 채워져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의 인형들을 소중하게 진열해 놓은 엄마 손예진의 애정어린 마음이 느껴진다.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한편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어쩔 수가 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유만수가 해고 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보호하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손예지는 극 중 배우 이병헌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6:28
예능

오상욱 “보고 싶은 연예인은 ‘손예진♥’ 현빈…반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배우 현빈을 실제 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았다.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오상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영상에서 풍자는 최근 광고 촬영을 한 오상욱에게 “앞으로 활동하실 텐데 보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고, 오상욱은 곧바로 “현빈”이라고 답했다.그는 “긴 머리에 수염을 기르신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보고 반했다”고 말했다.이에 한혜진은 오상욱에게 “현빈과 닮았다”고 칭찬했고, 오상욱은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이어 한혜진은 제작진에게 “수염 합성 좀 해주세요”라고 요청했고, 오상욱의 얼굴에 현빈과 비슷한 수염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4 07:32
연예일반

‘하얼빈’ 현빈 “손예진, 그 자체로 감사…모든 지점에서 서포트”

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현빈은 지난 8일(현지시각) 신작 ‘하얼빈’ 팀과 함께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현빈은 영화 상영 직전까지 팬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 사진 촬영 등 팬 서비스를 이어가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현빈은 레드카펫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예진을 언급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현빈은 “‘하얼빈’을 찍는 동안 아내이자 배우인 손예진이 어떻게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미소를 보이며 “같은 직업을 가지고 같은 배우이다 보니 이해하고 받아들여 주는 것이 크다”고 답했다.이어 “그 자체만으로도 고맙고 모든 지점에서 다 서포트를 해줬던 것 같다”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받은 ‘하얼빈’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첩보 드라마로, 오는 12월 국내에서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1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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