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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손은주, "아빠가 임신 반대했던 이유는.." 가정사 고백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쭌형제 맘’ 손은주가 친정아버지에 대한 복잡미묘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오는 14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2회에서는 손은주가 ‘한지붕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남모를 가정사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를 뭉클하게 만든다. 이날 손은주는 모두가 외출한 집에서 살림과 육아를 척척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덟 식구의 빨래를 한 뒤, 쭌형제 장난감을 소독하고, 재빨리 바닥 청소도 하는 것. 이어 낮잠 때에 맞춰 두 아들까지 능숙하게 재운다. 이를 본 MC 하하는 “진짜 프로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그런가 하면 손은주는 자신과 같이 살고 있는 여동생 손현주와 외출에 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꽃단장을 한 뒤, 쇼핑을 즐긴 두 자매는 이후 카페에 가서 담소를 나눈다. 여기서 손은주는 “혹시 아빠가 보고 싶진 않냐?”며 친정아버지 이야기를 꺼낸다. 손은주는 “아빠가 임신을 극구 반대했던 마음을 이해한다”면서도 “난 다르단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두 자매의 이야기에 3MC는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다”며 공감의 고개를 끄덕인다. 제작진은 “손은주가 여덟 식구가 모여 사는 왁자지껄 대가족의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면서도, 함께 살고 있는 여동생의 독립에 대해 고민을 한다. 고2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손은주의 사연과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14일(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이지수 2022.06.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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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손은주 시모, 고1에 임신한 며느리 처음엔 반대..속마음은?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쭌형제 맘’ 손은주의 남편 문종인이 ‘육아 만렙’ 면모를 드러내 3MC의 탄성을 자아낸다. 오는 14일 (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2회에서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손은주의 ‘역대급’ 대가족 일상이 이어진다. 앞서 손은주는 ‘한지붕 8가족’이라는 시트콤급 일상을 선보여 신선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날 손은주네 식구들은 식사 후 신속한 뒤처리 모습으로 눈길을 끄는데 특히 ‘사랑꾼 남편’ 문종인이 아버지와 주방에서 폭풍 설거지를 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를 감탄케 한다. 이어 문종인은 거실에 어질러진 장난감을 빠르게 치운 뒤, ‘쭌형제’ 목욕도 시키는 등 ‘애처가’ 면모를 이어간다. 두 부자가 집안 정리에 한창인 동안, 손은주와 시어머니는 인근 편의점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두런두런 대화를 나눈다. 여기서 시어머니는 “은주가 처음에 임신했을 때 반대한 거 알지?”라며 고1이었던 손은주의 임신 소식에 당황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를 몰랐던 손은주는 “(시어머니가 임신을) 좋아하신 줄 알았는데...”라며 흠짓 놀란 표정을 짓는다. 속 깊은 대화를 마친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온다. 이후 손은주는 문종인과 가계부를 진지하게 체크한다. 그러던 중, 손은주는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계산을 한 남편의 소비를 칼 같이 지적해 긴장감을 조성한다. 두 사람의 가계 상황을 알게 된 박미선은 “(손은주가) 그럴 수밖에 없네”라며 두둔하고, 하하는 “미리 잔소리해서 더 큰 돈을 못 쓰게 예방하려나 보다”며 손은주의 빅 픽처에 감탄한다. 제작진은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손은주 가족의 케미가 이번에도 웃음을 안기는 한편, 손은주와 문종인이 부부가 된 사연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사는 손은주네 3대 일상을 보시면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느끼고 공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14일 (화)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이지수 2022.06.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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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손은주, 고2에 두아들 맘인데 셋째 임신까지..대가족 일상 '충격'

‘고딩엄마’ 뉴페이스 임수현과 손은주가 시트콤보다 놀라운 일상과 사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첫회에서는 고2에 엄마가 된 ‘지율 엄마’ 임수현과 친정엄마와의 이야기, ‘쭌형제 맘’인 손은주의 ‘한지붕 대가족’ 일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시즌2 첫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1부 기준)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인사를 나눈 손은주는 “고2에 30개월, 16개월 두 아들을 둔 19세 엄마”라며 “식구들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신다. 현재 (같이 살고 있는) 식구는 총 8명”이라고 소개했다. 뒤이어 임수현은 “9개월 된 딸 지율이를 키우고 있다”며 “미혼모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는데 이를 깨트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우선 임수현이 고2에 엄마가 된 사연을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공개했다. 네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실용음악 고등학교에 입학한 임수현은 쇄골 수술 이후 팔이 아파 연습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고민 끝에 학교를 그만뒀다. 이후 검정고시를 준비하다가 남자친구와 사귀게 됐는데, 남자친구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면서 잠시 임수현의 집에 들어와 지내겠다고 했다. 그러다 임신을 하게 됐고 임수현은 남자친구의 긍정적인 반응에 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점점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며 욕설에 거짓말까지 일삼았다. 결국 두 사람은 이별을 택했다. 현재 9개월 된 딸과 살고 있는 임수현은 친정엄마의 도움 아래, 싱글맘으로 생활 중이다. 9개월 된 지율이의 모습을 본 박미선은 “돌은 되어 보인다”며 놀라워했고, 임수현은 “조산이었는데도, 3.6kg로 낳았다. 저도 사실 4.8kg로 태어났다”고 밝혀 남다른 유전자를 인증했다. 그러나 임수현은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이불에 파묻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친정엄마가 대신 손녀의 기저귀를 갈아주고, 어부바한 상태로 이유식을 만들며 청소기까지 돌렸다. 오후 3시가 되어 기상한 임수현은 육아에 나섰지만, 말없이 장난감만 건네다가 다시 침대에서 ‘눕육아’를 선보였다. 또한 딸의 낮잠 시간을 노려 강제 취침을 시도하다가 친정엄마에게 폭풍 잔소리를 들었다. 잠시 후 임수현은 친구를 만나러 나간 뒤, 밤 10시가 되어서야 귀가했다. 친정엄마는 딸을 식탁에 앉혀놓고, 어려운 집안 사정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임수현의 친정엄마는 “사업을 하다가 잘못되어서 현재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라고 압류 딱지가 붙은 집안 형편을 털어놨다. 여기에 고혈압과 당뇨로 건강까지 좋지 않아 언제까지 딸과 손녀를 돌봐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엄마의 진심 어린 걱정에 임수현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여정 심리상담가는 임수현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면서도 “친정어머님이 수현이와의 정신적 탯줄을 아직 잘라내지 못한 것 같다. 탯줄을 잘라야 아이가 성장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인철 변호사도 임수현에게 “어머니의 힘든 재정 상태를 감안해, 현명한 지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한지붕 대가족’이 모여사는 손은주의 일상이 펼쳐졌다. 손은주는 남편 문종인, 30개월 된 하준이와 16개월 된 이준 형제, 친여동생, 시부모와 시동생까지 무려 8명과 한 집에 살고 있었다. 손은주는 시어머니에게 ‘엄마’라 부르며 반말까지 하는 각별한 고부 관계를 자랑해 모두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했다. 손은주의 시어머니는 “스트레스로 인해 당뇨와 혈압, 천식까지 앓고 있는데, 며느리가 절 챙겨주겠다면서 먼저 합가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역대급 대가족인 만큼 한끼 식사량부터 신발장, 빨래까지 뭐든 어마어마했다. 대신 대가족의 장점을 살려 분업화 시스템을 가동해 모두가 맡은 바 일을 척척 해냈고, ‘쭌 형제’의 공동 육아를 담당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분가를 앞둔 며느리를 걱정하면서 “애가 한 둘도 아니고 셋이나 되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손은주는 “셋째를 임신한 상황”이라며 “남편이 딸을 갖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하하는 “남편이 공장 문 닫으러 가야 할 것 같은데?”라고 현실 리액션을 보여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임수현과 친정엄마의 단짠 육아 일상과, 손은주의 시트콤급 대가족 라이프가 따뜻한 웃음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한 회였다. 여기에 김여정 심리상담가와 이인철 변호사의 따뜻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 솔루션도 빛을 발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임수현 양의 어머니 입장도 이해가고, 수현 양의 마음도 알 것 같아서 짠했네요”, “고딩엄빠들의 일상뿐 아니라 가족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공감가고 몰입해서 봤네요”, “손은주네 가족, 찐 시트콤 같았어요”, “요즘엔 볼 수 없는 대가족 풍경에 낯설면서도 반가웠습니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2’ 이지수 2022.06.0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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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딩엄빠2’ 뉴페이스, 시어머니와 반말로 대화?...오늘(7일) 첫 방송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고딩엄빠2)의 뉴페이스 손은주가 역대급 대가족 일상을 공개한다. 7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첫 회에서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손은주가 출연한다. 한 지붕 대가족으로 사는 그는 주부 9단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를 놀라게 한다. 이날 손은주는 남편과 두 아들 외에도, 시부모, 시동생, 친여동생까지 무려 8명이 모여 사는 집을 소개한다. 이들은 매끼 엄청난 양의 밥을 하고, 하루에 두 번씩 빨래해야 할 정도로 북적거리며 30개월 하준이와 16개월 이준이를 공동 육아한다. 손은주 부부의 두터운 금실을 지켜보던 하하는 “남편이 공장문 닫으러 가야 할 것 같은데? 인교진도 같이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심지어 손은주는 시어머니와 반말로 대화하는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잘못 들은 거 아니지?”, 하하는 “거의 엄마인데~”라고 감탄한다. 손은주는 “첫 아이를 뱄을 때 시어머니와 같이 산부인과를 갔다”면서 남다른 고부 사이를 인증한다. 제작진은 “손은주의 평범한 듯 남다른 일상에 3MC와 전문가들도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가족들 간의 케미도 좋다. 집안일과 가계부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손은주의 노련한 주부 9단 면모와 함께 범상치 않은 시댁 식구와의 일상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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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공식 포스터 공개..."진한 가족애 담아낼 것"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3MC의 3색 표정이 시선을 잡아끄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10대에 결혼, 출산, 육아를 경험하게 된 청소년 부모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리얼 예능으로 지난 3월 첫 방송돼 뜨거운 이슈와 사회적 화두를 던지며 시즌1을 종료했다. 재정비와 함께 방송 시간을 이동한 ‘고딩엄빠2’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더욱 화끈하고 공감 가득한 가족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MC로 나서는 박미선, 하하, 인교진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번 포스터에서 세 MC는 3인3색 표정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교실 책상에 앉아 양 손을 턱에 괴거나,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딩엄빠2’가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 것. 또한 세 사람의 머리 위로는 연필 로켓을 타고 환히 웃는 ‘아기’가 날고 있어, 3MC의 걱정 표정과 180도 대비를 이뤘다. 3MC의 ‘웃픈’ 표정을 절로 자아낼 새로운 ‘고딩엄빠’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첫 회에서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손은주, 역시 ‘고2’에 딸을 낳은 임수현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여기에 ‘고딩엄빠’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와, ‘고딩엄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김여정 심리전문가도 새롭게 합류해 더욱 알찬 정보와 솔루션을 함께 찾아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공개한 ‘고딩엄빠’ 시즌2 예고 영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져 감사했다. 이번 ‘고딩엄빠2’ 첫 회를 함께 한 출연자들은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들로, 육아에 매진하는 엄빠의 모습부터 부모님 앞에선 귀여운 딸, 아들로 바뀌는 고딩엄빠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트콤 못지 않은 웃음과 진한 가족애를 담아낼 ‘고딩엄빠2’ 첫 회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이지수 2022.06.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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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2' 박미선, "하나 더 낳아" 발언에 인교진 "큰일난다" 고개 푹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새로운 고딩엄마 임수현과 손은주가 합류한다. 오는 7일(화) 밤 10시 20분에 방송하는 ‘고딩엄빠2’ 1회에서는 고2에 딸을 낳은 ‘지율 엄마’ 임수현과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손은주가 스튜디오에 첫 등장해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과 인사를 나누며 출연 소감을 밝힌다. 이날 박미선은 “열심히 살아가는 ‘고딩엄빠’들을 향한 응원을 담아 시즌2가 돌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임수현과 손은주를 소개한다. 우선 손은주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19세 엄마”라고 밝히고, 이에 박미선은 “둘이라고?”라며 화들짝 놀란다. 손은주는 “아이들이 30개월, 16개월인데 식구들이 육아를 도와주신다.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총 8명”이라고 말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한다. 뒤이어, 임수현은 “9개월 된 딸 지율이를 키우고 있다”며 “미혼모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는데 이를 깨트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인교진은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임수현의 딸을 언급하며, “그때가 진짜 예쁜 것 같다. 돌아오지 않은 그 시절이 그립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이에 박미선은 “하나 더 낳으라~”며 너스레를 떨고, 인교진은 급 당황하며 “큰일 난다”고 말해 폭소탄을 터뜨린다. 제작진은 “새롭게 합류한 고딩엄마들과 박미선, 하하, 인교진 3MC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즌2 첫 녹화를 진행했다. 10대 청소년 부모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끌어주었던 3MC 외에도, ‘고딩엄빠’의 법률자문위원인 이인철 변호사, 김여정 심리전문가가 새롭게 합류한다. 두 전문가가 ‘고딩엄빠’ 출연자들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더욱더 알찬 시간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이지수 2022.06.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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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이정재X박정민 '다만악에서구하소서' 의기투합…23일 첫촬영[공식]

황정민과 이정재, 박정민이 손 잡았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는 25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캐스팅 소식을 공식화 하며 "23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추격과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 범죄 액션 드라마다. 인생을 건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는 한 사람, 이를 쫓는 한 사람, 그리고 이를 숙명처럼 도와주게 되는 한 사람이 낯선 해외에서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 만큼, 태국과 국내를 오가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이끌게 된 세 배우는 전작을 통해 이미 훌륭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바 있다. 황정민과 이정재는 한국형 느와르 영화의 교과서라 불리며 수 많은 명장면을 낳았던 '신세계'(2012)에 이어 7년만에 이 작품을 통해 다시 조우하게 됐고, 이정재와 박정민은 한국형 오컬트 영화의 진화라 평가받는 '사바하'(2019)에서 호흡 맞춘 인연이다. 세 배우 모두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간 보지 못 했던 색다른 변신을 예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데뷔작 '오피스'(2015)로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홍원찬 감독의 신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홍원찬 감독의 탄탄한 각본과 연출에 힘을 실어줄 흥행 제작진들도 대거 가세했다. '기생충' '설국열차'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 '택시운전사' '내부자들' 조화성 미술감독, '밀정' '완벽한 타인'의 모그 음악감독, '1987' 채경화 의상감독, '더 킹' 손은주 분장감독 등 베테랑들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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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정우성의 "대중이 대중이" 등 '열연 1초전' 비하인드컷 공개

영화 '더킹'이 배우들의 열연 1초전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더킹'이 25일 비하인드 스틸컷을 선보였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한 것을 자축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장난기 넘치는 촬영 현장을 예상케 했던 네 배우의 모습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촬영에 들어가면 어느 누구보다 진지한 얼굴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하고 자극적인 연기가 아닌 자연스럽지만 오히려 그 모습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는 배우들의 연기 내공을 확인케 한다. 그들의 연기를 고스란히 담은 김우형 촬영감독은 “영화를 사랑하고, 베테랑 배우였기 때문에 카메라가 어떻게 자신들을 담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 특히 배우들은 뒷 모습을 촬영할 때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다는 노력이 느껴질 정도로 표현력이 대단했다”라며 배우들의 남다른 열정에 대해서도 전했다. 여기에 분장을 담당한 손은주 실장은 “'더 킹'의 배우들은 표현력이 좋아서 약간의 분장만으로도 분위기를 표현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별로 전체적인 느낌을 변화시키기 보다는 디테일함에 초점을 맞춰서 작업을 했다”고 전하며 배우들에 대한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더킹'은 개봉 4일째 100만,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조인성(태수)이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정우성(한강식)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김연지 기자 2017.01.2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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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X정우성 '더킹' 흥행킹 올라설 세가지 이유

연기 비주얼 그리고 음악까지 완벽하다.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을 놓치면 안 되는 영화 속 핵심 키워드 세 가지가 있다. 이는 '더 킹'이 흥행킹으로 올라 설 세 가지 이유이기도 하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조인성)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인성,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그리고 김아중까지 신선한 조합과 '관상' 한재림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다. 이렇듯 명실상부 모두가 인정하는 배우들과 대한민국이 주목하고 있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한재림 감독의 만남은 이 영화의 첫 번째 핵심 포인트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의 방대한 스토리를 스크린 안에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 시절부터 40대 중반까지 특별한 CG나 과도한 분장 없이 연기만으로 캐릭터를 소화해 낸 조인성은 무소불위의 권력을 갖기 위해 변화되는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조인성을 중심으로 정우성, 배성우, 류준열, 김의성, 그리고 김아중까지 어느 하나 구멍 없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 속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낸다. 두 번째 핵심 포인트는 바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영상미가 담긴 비주얼이다. 80년대 시절부터 구현 해야 했던 제작진들은 제작 단계부터 촌스러움은 배제하고 클래식하면서 세련됨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특히, 80년대의 시대를 표현하기 위해 과도한 장치를 사용하는 것은 배제하고 디테일함에 초점을 맞춰 비주얼을 완성해나갔다. 70년대 당시 화면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김우형 촬영감독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아나몰픽 렌즈를 풀세트로 사용했으며, 손은주 분장 실장은 미세한 디테일을 살리면서 주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이인옥 미술감독은 관객들이 상상하는 권력자의 삶을 280곳의 공간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세 번째 핵심 포인트는 바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완벽한 OST 리스트다. 한재림 감독은 “사회적 모순을 마치 마당놀이처럼 즐겁게 보여주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싶었다”라며 기획 의도를 전했다. 보는 이를 들썩이게 하는 리듬이 있는 마당놀이처럼 관객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음악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대체불가한 배우들의 연기와 풍성한 스토리, 그리고 감각적인 비주얼까지 이 모든 것을 하나로 관통하는 것이 바로 음악이었다. 한재림 감독이 직접 선곡한 ‘클론-난’, ‘자자-버스안에서’, ‘Jose Gonzalez-Teardrop’ 등과 같은 곡들부터 '더 킹'을 위해 직접 만들어진 스코어들까지, 올드팝과 대중가요를 적절하게 조화시켜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이처럼 영화 속 OST 리스트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2017.01.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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