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가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3MC의 3색 표정이 시선을 잡아끄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10대에 결혼, 출산, 육아를 경험하게 된 청소년 부모들의 일상을 관찰하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리얼 예능으로 지난 3월 첫 방송돼 뜨거운 이슈와 사회적 화두를 던지며 시즌1을 종료했다.
재정비와 함께 방송 시간을 이동한 ‘고딩엄빠2’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더욱 화끈하고 공감 가득한 가족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시즌1에 이어 이번에도 MC로 나서는 박미선, 하하, 인교진의 모습이 담긴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 등을 공개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이번 포스터에서 세 MC는 3인3색 표정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교실 책상에 앉아 양 손을 턱에 괴거나,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지어보이며 ‘고딩엄빠2’가 들려줄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 것. 또한 세 사람의 머리 위로는 연필 로켓을 타고 환히 웃는 ‘아기’가 날고 있어, 3MC의 걱정 표정과 180도 대비를 이뤘다. 3MC의 ‘웃픈’ 표정을 절로 자아낼 새로운 ‘고딩엄빠’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첫 회에서는 ‘고2’에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손은주, 역시 ‘고2’에 딸을 낳은 임수현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여기에 ‘고딩엄빠’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와, ‘고딩엄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김여정 심리전문가도 새롭게 합류해 더욱 알찬 정보와 솔루션을 함께 찾아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최근 공개한 ‘고딩엄빠’ 시즌2 예고 영상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져 감사했다. 이번 ‘고딩엄빠2’ 첫 회를 함께 한 출연자들은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들로, 육아에 매진하는 엄빠의 모습부터 부모님 앞에선 귀여운 딸, 아들로 바뀌는 고딩엄빠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시트콤 못지 않은 웃음과 진한 가족애를 담아낼 ‘고딩엄빠2’ 첫 회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이 세상과 부딪히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리얼 가족 예능 MBN ‘고딩엄빠2’는 오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