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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아이유 등, 故 휘성 빈소 조문 행렬…마지막 길 배웅

가수 고(故) 휘성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많은 선후배 동료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14일 오전 서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고 휘성의 빈소가 마련됐다. 이날 빈소에는 소속사 후배 가수인 그룹 아이칠린이 가장 먼저 찾았다. 이어 고인과 15일 합동 공연을 열 예정이었던 가수 KCM과 동료 가수 god 김태우가 모습을 드러냈다.이 외에도 이효리, 아이유, 영탁, 빅마마 이지영와 이영현, 원타임 송백경, 문명진, 마이티마우스 쇼리, 베이비복스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김이지, 마마무 솔라와 문별, 김범수, 에일리, 알리, 케이윌, 이루, 정인, 하동균, 유세윤, 지상렬, 조세호 등이 연이어 빈소를 찾으며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또 후배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지코 등은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앞서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6시 29분께 자택인 광진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 등은 휘성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출동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고인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지난 12일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고 1차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며,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한편 휘성의 발인은 16일 오전 7시 엄수되며, 유족은 발인에 앞서 1시간 전인 오전 6시 영결식을 진행한다. 장지는 광릉추모공원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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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마마무, 영광의 믿듣맘무 발자취

그룹 마마무가 2024년 6월 19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음오아예’, ‘넌 is 뭔들’, ‘나로 말할 것 같으면 ’, ‘데칼코마니’, ‘별이 빛나는 밤’, ‘힙’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마마무는 보컬, 랩, 댄스 등 각 포지션의 구분이 무의미한 그룹으로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다음은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마마무의 지난 10년의 발자취다.▲ 데뷔 무대부터 개사 애드리브…실력파 걸그룹 등장마마무는 딱 10년 전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Mr.애매모호’ 무대를 대중에 처음 선보였다. 그룹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아카펠라 스캣으로 시작된 무대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실력파 걸그룹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들의 탁월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은 물론 데뷔 무대부터 과감히 노랫말 일부를 개사하는 애드리브로 가요계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7년 연속 연간 차트 진입…‘믿듣맘무’ 열풍마마무는 데뷔 2년 차인 지난 2015년 ‘음오아예’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연간 차트에 진입시키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 타이틀을 꿰찼다. ‘음오아예’에 이어 2016년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2017년 ‘나로 말할 것 같으면’, 2018년 ‘별이 빛나는 밤’, 2019년 ‘고고베베’, 2020년 ‘힙’, 2021년 ‘딩가딩가’까지 전 곡이 히트했다. 특히 마마무는 타이틀곡 아닌 정규 1집의 수록곡 ‘아이 미스 유’를 연간 차트에 올리는가 하면, 당시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초동 10만 장 고지를 가뿐히 넘기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했다.▲ 완전체→솔로 투어까지…‘따로 또 같이’의 정석마마무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유닛 및 솔로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솔로 활동도 매번 화제였는데, 지난 2021년 역대 솔로 여자 가수 초동 TOP10에 마마무 네 멤버의 이름이 모두 오르기도 했다. 또 솔라와 문별은 지난 2022년 유닛 마마무+를 결성, 지난해에는 미니 1집 ‘투 래빗’ 발매를 기념해 아시아 투어까지 성황리에 진행하며 마마무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또한 2022년과 2023년 완전체로 아시아 9개 도시, 미주 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마이 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이후 네 멤버 모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단독 콘서트, 투어에 나서며 ‘따로 또 같이’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9 16:47
연예일반

마마무, 오늘(19일) 데뷔 10주년…4人4色 소감 전해

그룹 마마무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마마무는 19일 공식 SNS에 데뷔 10주년 기념 축전 이미지를 게재하고 소속사를 통해 10주년 소감을 전해 왔다. 리더 솔라는 “마마무가 10주년을 맞이했다는 게 실감 나지 않는다. 연습생 기간을 포함하면 멤버들과 약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 셈”이라면서 “데뷔부터 함께해 준 무무들(공식 팬덤명)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마무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별은 “우리가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을 팬분들도 함께 걸어온 만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이가 되었다는 게 신기하기도, 묘하기도 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휘인은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해 온 만큼 많이 웃었다. 마마무라는 이름 안에서 우리도, 팬분들도 10년 동안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화사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네 사람이 함께한 시간들이 마음 한켠에 소중히 자리 잡고 있다. 이제는 서로의 웃음 포인트를 가장 잘 아는 사이가 돼서 어떻게든 더 웃기려 하고, 그러면서 서로를 보고 또 웃을 수 있어 좋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마마무는 지난 2014년 6월 19일에 데뷔, ‘믿듣맘무’라는 고유의 수식어를 꿰차기까지 숱한 히트곡을 선보여 왔다. 애드리브까지 라이브로 소화하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아이돌의 범주를 넘어 가요계 대표 실력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이들은 오늘(19일) 오전 6시 19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데뷔 10주년 콘텐츠 ‘마마無계획’ 티저를 게재했다. 데뷔 10주년 파티를 위한 준비 과정이 일부 담긴 가운데, 네 멤버의 케미가 고스란히 녹아있어 본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마마無계획’의 본편은 오는 26일 오후 8시에 공개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19 13:46
산업

K방산으로 잘 나가는데…김동관 주력 한화솔루션 골머리

한화그룹이 K방산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지만 김동관 부회장의 주력인 한화솔루션이 발목을 잡고 있다. 태양광 사업이 핵심인 한화솔루션은 중국의 저가공세에 고전하며 후계자 김동관 부회장의 ‘앓는 이’가 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00대 매출 기업 중 한화솔루션 등 4곳이 적자를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을 포함해 LG디스플레이, 롯데케미칼, 엘앤에프가 1분기에 영업손실을 적으며 체면을 구겼다. 한화솔루션은 1분기 영업손실이 216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714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매출도 2조39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2%나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첨단소재 부문을 제외하고 모두 손실을 봤다. 태양광 사업이 포함된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영업손실 1871억원, 케미칼 부문은 영업손실 189억원을 기록했다. 한화솔루션은 김동관 부회장이 장기간 애정을 쏟고 있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한화그룹 입사 후 한화솔루션의 주요 보직을 맡으며 임원직을 달았고, 그룹의 태양광 사업을 주도해왔다. 2010년 초부터 김 부회장은 그룹의 신성장 동력인 태양광 사업을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확대하는 등 힘을 쏟고 있다. 그는 2020년부터 한화솔루션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K방산이 주목을 끌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김 부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한화오션 기타비상무이사도 맡고 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그는 오랫동안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성장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의 저가공세에 한화솔루션도 타격을 입고 있다. 중국의 대량생산으로 태양광 모듈의 과잉 공급을 가져왔고, 가격 하락 등 수익성 저하를 가져오고 있다. 모듈 공급 과잉 현상은 올해 내내 지속될 전망이다. 강정화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태양광 수요(500GW) 대비 모듈 공급 과잉량이 200GW를 넘어설 전망이다.한화솔루션은 중국 시장 전략을 새로 짜며 한화큐셀 중국 법인에서 태양광 모듈 생산 및 판매를 이달 30일부터 중단한다. 이 중국 법인의 영업정지 금액은 5310억원에 달한다. 김 부회장은 중국 대신 미국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관련 사업 역대 최대액인 3조20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지난해 조지아주 달튼 공장 증설을 마쳤고, 연간 5.1GW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올해는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8.4GW로 확대하고, 2025년 미국 태양광 모듈 점유율 25% 목표를 내걸고 있다. 바이든 정부의 중국 태양광 패널 관세부과 유예조치 종료도 호재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태국·베트남 등에서 생산되는 중국산 태양광 업체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윤안식 한화솔루션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덜한 2분기에는 모듈 판매량이 회복돼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자 폭이 의미 있게 축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6.07 06:57
연예일반

마마무에서 솔로 女가수로!…화사vs휘인, 절친의 같은 듯 다른 행보

“서로가 없었으면 못 버텼을 것 같아요.”현실 친구를 넘어 그룹 마마무 활동을 함께한 화사와 휘인이 개성 강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났다.지난 9월 화사가 싱글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지난 12일에는 휘인이 첫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를 통해 K팝 팬들과 만났다.한 달 차이로 나란히 신보를 들고 온 화사와 휘인은 2014년 데뷔한 걸그룹 마마무 출신이다. ‘음오아예’, ‘데칼코마디’, ‘넌is 뭔들’, ‘별이 빛나는 밤’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마마무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아이돌 중 최고의 실력파 그룹으로 활발히 활동했다.데뷔 7년 후인 2021년, 마마무와 소속사 RBW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당시 휘인만 소속사와 결별한 뒤 더라이브레이블에 새 둥지를 틀었다. RBW와 한 번 재계약을 체결했던 화사는 최근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에서 2막을 열었다. 현재 마마무+라는 유닛으로 활동 중인 솔라와 문별까지 4명의 마마무 멤버는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마마무라는 이름은 지키며 ‘따로 또 같이’의 정석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금은 화사와 휘인의 행보가 눈에 띈다. 중학교 때 처음 만나 1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은 기적적으로 오디션에 함께 붙어 마마무로 데뷔했고, 지금은 각자 솔로 가수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우정도 변치 않았다. 화사는 8월 종영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자신이 직접 노래를 불러주고 싶은 상대로 휘인을 뽑았으며, 휘인의 정규 1집 수록곡 ‘17’ 피처링에 참여했다.같은 팀으로 10년 동안 함께 활동한 두 사람이지만 음악의 색깔은 확연히 다르다. 화사는 팝스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노래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현재 K팝신의 ‘디바’로 불리고 있다. 2018년 로꼬와 함께 부른 ‘주지마’로 전국민을 들썩이게 만든 화사는 이후 ‘멍청이’, ‘마리아’로 2년 연속 대히트를 쳤다. 솔로 데뷔곡이었던 ‘멍청이’로 가온차트뮤직어워드 올해의 가수상, 빌보드 비평가 선정 2019년 최고의 K팝송 8위 등 눈부신 기록을 달성했다. 화사 특유의 파워풀한 성량과 섹시한 목소리, 시원한 고음으로 노래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노출과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의상과 안무로 화사만 소화할 수 있는 장르를 만들어냈다. 화사의 노래에 담긴 메시지는 화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만큼 매우 직설적이다. ‘멍청이’는 사랑에 눈 먼 사람을 원초적 표현인 ‘멍청이’에 비유하며 신선함을 안겼고, ‘마리아’는 녹록지 않은 삶이지만 다시 일어나자는 희망적 가사를 실었다. 물론 무대를 향한 화사의 뜨거운 열정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퍼포먼스로 최근 한 대학교 축제에서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화사는 9월 공개된 ‘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통해 “내 몸을 너무 사랑한다”는 고백으로 논란을 정면돌파했다.화사가 ‘당당함’의 결정체라면 휘인은 ‘섬세함’을 대표하는 가수다. 휘인은 대중의 감성을 어루만지며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마마무 활동 당시 ‘부담이 돼’, ‘헤어지자’, ‘그림자’ 등 애절한 발라드로 자신의 목소리를 알린 휘인은 ‘이지’, ‘워터 컬러’ 등 빠른 비트의 곡도 수준급으로 소화했다. 휘인의 보컬적 강점은 여리고 부드러운 음색, 물 흐르듯 안정적인 테크닉, 몰입감을 키우는 감정 표현 능력이다. 더라이브레이블로 이적한 후 처음 선보인 노래 ‘오묘해’에선 닿을 듯 말 듯한 경계를 오가는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냈다. 12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다. R&B와 미디엄 템포, 발라드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휘인만의 특별한 음악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화사와 휘인 모두 10년의 경력이 뒷받침된 탄탄한 실력과 각자의 색깔이 묻어난 음악 스타일이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요인이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시너지를 발휘하는 두 사람이 어떤 아티스트로 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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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지금 남자친구 無…마지막 키스 너무 오래 전” (노빠꾸탁재훈)

그룹 마마무 솔라가 남자친구 여부를 솔직하게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마마무+ 솔라, 문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솔라는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묻는 탁재훈의 질문에 “없다. 저희한테 다가오지 않는다. (저희는) 다가오려는 의지도 없다”면서 상대가 다가올 경우 낯을 가린다는 식의 제스처를 취했다.또 탁재훈은 “첫키스도 못해봤겠다”고 놀리는 말에 “오히려 옛날에 더 적극적이었다”면서 “마지막 키스는 너무 오래됐다. 지금은 도전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개그맨 신규진이 대시하면 어떨 것 같냐는 말에는 거부감을 드러내 폭소를 안겼다.솔라는 지금 나이에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로는 ‘체격있는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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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우리 나와”…마마무, 잼버리 ‘K팝 콘서트’ 참석 ‘이게 된다고?’

그룹 마마무가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앞서 마마무 솔라는 최근 팬 커뮤니티 버블을 통해 “잼버리 마마무 나와”라며 출연 소식을 알렸다. 라고 마마무의 '2023 K팝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잼버리 K팝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직접 알렸다.특히 마마무는 현재 솔라와 문별은 RBW, 화사는 피네이션, 휘인은 더라이브레이블에 몸담고 있어 각 소속사가 다른데도 출연을 확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마무의 팬들은 “이게 된다고?”라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다.앞서 ‘K팝 콘서트’는 지난 6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전북 부안 새만금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폭염 문제와 온열질환자 발생 등 안전 사고 가능성이 제기돼 콘서트 일정을 변경했다.갑작스러운 일정 변동에 본래 출연하기로 했던 아이돌 그룹 11팀 중 상당수가 출연 불발됐고, 새로운 라인업으로 마마무, 뉴진스, NCT드림 등이 출연한다는 말이 돌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각 아티스트 소속사는 공식 라인업 발표 전까지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K팝 콘서트’의 라인업은 9 오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계자는 “K팝 콘서트 라인업이 이날 오후 1시에 나오는 것으로 전달받았으나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말을 아꼈다. K팝 콘서트 주관방송사인 KBS 관계자 역시 “라인업이 오늘 발표된다고 들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건 아직 전달받지 않았다”고 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9 12:22
연예일반

마마무+ ‘댕댕’ 안무 영상 공개…유쾌 발랄 매력 과시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가 재미와 완성도를 모두 잡은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마마무+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에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래빗츠’(TWO RABBITS) 타이틀곡 ‘댕댕’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안무 영상 속 마마무+는 힙한 매력의 캐주얼룩을 입고 ‘댕댕’에 맞춰 경쾌한 군무를 펼친다. 바다, 산, 하트, 댕댕이 등 가사에 등장하는 단어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는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양손으로 토끼 귀를 만드는 ‘2023 토끼춤’은 물론 돈독한 합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페어 안무는 마마무+의 유쾌 발랄한 에너지를 극대화한다.‘댕댕’은 청량한 분위기에 솔라, 문별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서머송이다. ‘댕댕’이 가진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한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으로 솔라, 문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한편 ‘투 래빗츠’는 발매 직후 전 세계 13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06 15:01
뮤직

[IS인터뷰] “잘 아는 만큼 새 도전도 수월” 마마무+, 둘에게서 신인의 향이 난다

“13년을 알고 지내도 새로운 느낌이에요. 그게 우리의 매력 아닐까요.”3일 첫 번째 미니앨범 ‘투 래빗츠’를 발표한 마마무 유닛 마마무플러스(마마무+)가 자신들의 호흡에 대해 자신있게 말했다. 그만큼 오래 알고 지낸 사이지만 유닛으로 만난 두 사람은 자신들의 또 다른 매력들을 끄집어내고 있었다. 이번 신보는 마마무플러스 첫 싱글 앨범 ‘액트1, 씬1’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마마무플러스는 솔라, 문별로 이뤄진 듀오다. 마마무로 데뷔한 지 10년이 됐지만 두사람에게선 신인같은 분위기가 맴돈다. 앨범 발매를 코앞에 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마마무플러스는 약간의 긴장감이 곁들여진 설렘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솔라는 “둘이 또 앨범 내고 활동 할 생각을 하니 기대도 많이 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 마마무 때랑은 다른 기대감이 있고 재밌을 것 같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문별은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들고 나온 앨범”이라며 “우리도, 팬들도 다 함께 더 신나고 재밌게 같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톡톡 튀는 매력 소유자들의 집합체다. 매 노래, 매 무대 마다 신선함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을 즐겁게 했다. 마마무플러스는 그런 마마무를 뛰어 넘겠다는 각오다. 솔라는 “마마무 때 좋아해주셨던 노래들처럼 마마무플러스로도 좀 더 대중적이고 화제성이 생길 수 있는 노래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많은 분들의 귀에 쉽게 꽂힐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곡을 들고 나왔다”고 이번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타이틀곡 ‘댕댕’은 하루 종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상대를 ‘댕댕’이란 귀여운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다채로운 비트가 특징이며 마마무플러스만의 시원한 보컬을 느낄 수 있다. 문별은 “솔라 언니의 보컬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워낙 노래를 잘하지만 이번 곡에서 더 신나고 자신있게 내뿜는 보컬을 보여준 것 같다”며 솔라를 치켜세웠다. 솔라도 “오랜 시간 문별과 알고 지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더 좋아지고 잘 몰랐던 역량들이 발견되는 것 같다. 함께 팀을 하면서 서로 보고 배우며 성장하는 기분”이라고 남다른 호흡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마마무 때와는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 앨범 작업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솔라, 문별은 앨범 기획부터 의상, 작곡, 작사 등 앨범 전반에 걸쳐 관여했고 자신들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기 위해 노력했다. 솔라는 “우리가 마마무 멤버로서 많은 걸 보여줘 왔다고 생각한다. 음악, 예능 등 여러 방면으로 대중과 함께 했기 때문에 마마무플러스로는 뭔가 달라야 했다”며 약간의 부담이 있었음을 전했다. 이 과정은 두 사람이 한 번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문별은 “둘이서 워낙 취향이나 합이 잘 맞았기 때문에 마마무플러스로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무언가가 있을 거라 확신했다”며 “서로 배려하며 각자가 잘할 수 있는 걸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다. 실제로 유닛 활동을 준비하면서 서로의 새로운 장점들이 부각되고 있었고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서로의 니즈를 잘 알기 때문에 의견 조율이 수월했고 도전하는 데 있어서도 거침이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마마무플러스는 서로의 장단점도 숨기지 않고 짚었다. 솔라는 “문별이 원래 엄청 소심한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음악적으로도 더 과감해지고 매력적인 부분들이 많이 생겨났다”며 응원했다. 문별은 “솔라 언니는 나무랄 게 없다. 간혹 좀 퍼포먼스적으로 과한 면이 있어서 자제를 시키는 편일 뿐 항상 고마운 멤버다. 나야말로 언니 덕분에 사람된 것 같다”고 화답했다. 가요계 10년 이상 인기를 끌고 입지를 유지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문별은 “이전부터 아티스트로서 고민이 많았다. 30대가 되면 이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지, 어떤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는지 등등”이라며 “지금은 흘러가는 대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 솔라 언니와의 마마무 플러스도, 마마무로도, 솔로로도 뭐가 됐든 당장 주어진 것들을 잘 해나가면서 살아가기로 마음 먹었다”고 고심의 흔적을 보여줬다. 솔라도 “가수로서 자신만의 색을 갖고 있다면 나이나 활동 기간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언제 어디서든 내 노래, 내 무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마마무플러스는 이 같은 고민들을 잘 풀어나가는 중이다. 솔라는 “당장 우리가 해보고 싶었던 듀오 무대를 마음껏 할 예정이다. 팬들만 좋아해 준다면 마마무플러스로서 앨범은 꾸준히 내고 싶다”며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걸 여과없이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마마무플러스를 너무 낯설어 하지 말고 마마무와는 또 다른, 새로운 우리 두 사람의 매력을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남겼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0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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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두 마리 토끼로 변신…‘댕댕’ 첫 번째 티저 이미지 공개

그룹 마마무 유닛 마마무+가 ‘두 마리 토끼’로 변신했다.마마무+는 23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 앨범 ‘투 래빗츠’(TWO RABBITS) 타이틀곡 ‘댕댕’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마마무+는 화이트와 데님 조합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자랑한다. 쿨하면서도 핫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앨범명처럼 ‘두 마리 토끼’로 변신한 솔라와 문별의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끈다. 특히 마마무+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인상적이다. 마마무+는 지난 18일 선공개된 수록곡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을 통해 차분한 분위기 속 청초한 비주얼을 자랑한바 ‘댕댕’을 통해 마마무+ 특유의 위트를 표현해 또 한 번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한편 ‘투 래빗츠’는 다음 달 3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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