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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정숙, 최종 선택 앞두고 멘붕 “입에서 욕 나올 뻔”

‘나는 솔로’ 11기에서 눈물의 최종 선택이 펼쳐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1기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4일 차 밤, 11기 솔로남녀들은 마지막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를 마친 현숙은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 자체가 조금 힘들다”며 자신에게 직진하는 두 남자에 대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털어놓는다. 반면 정숙은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돌발 상황에 “멘탈이 나갔다. 입에서 욕 나올 뻔했다”며 늘 조신했던 모습을 버리고 육두문자를 애써 삼키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안긴다. 다음 날 최종 선택에서 솔로녀들은 줄줄이 눈물을 터뜨린다. 솔로녀들의 오열 사태에 ‘솔로나라 11번지’는 대혼돈에 빠진다. 우선 현숙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상하고 아름다운 솔로나라에서 너무 행복했다. 잊을 수 없는 여름 선물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한 뒤 오열한다. 영자는 “‘솔로나라’에 오기 전에 전 남녀 간의 감정에 충실하는 것도 항상 생각했지만 저의 책임감도 크게 생각했던 것 같다”면서 눈물을 보인다. 정숙 역시 “여기 ‘솔로나라’에 오게 돼서 정말 영광이었다. 멋진 추억 남기게 돼서 정말 좋다”고 한 뒤 눈시울을 붉힌다. ‘솔로나라 11번지’ 최종 선택에서 과연 몇 쌍이 해피 엔딩을 맞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1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나는 솔로’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되며, 오는 21일부터는 ENA PLAY에서 ENA로 본방송 채널이 변경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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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영철과 로맨스 위기 “방송하러 나왔나”

11기가 아슬아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7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상철과 영숙, 영철과 순자가 위기일발 러브라인을 형성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솔로나라 11번지’ 3일 차 저녁, 영숙은 상철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앞서 랜덤 데이트에서 영수에게 “영숙이 (상철에게) 적극적이어서 좋았다”는 상철의 발언을 전해 들었던 영숙은 숙소에 돌아온 후에도 심란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데 때마침 상철이 찾아와 “(영숙님이 운 것 같아서) 신경이 쓰였다. 아까 왔는데 영숙님이 (방에) 없었다”고 설명했고 이에 영숙의 얼굴은 다시 밝아졌다. 마음이 풀어진 영숙은 “내가 적극적으로 했다고 사람들이 다 그러잖아. 연하 만나기 힘들어”라고 투정을 부렸다. 상철은 “제가 훨씬 더 적극적으로 했다”며 “참 둔하다. 어떻게 더 해야 하지?”라고 어필했다. 뒤이어 11기 솔로남녀들은 ‘슈퍼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다양한 미션에 돌입했다. 현숙은 ‘노래 제목 맞히기’에서 1등을 했고, 영호는 ‘노래 거꾸로 부르기’에서 1등을 해 각기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가장 먼저 일어난 자’로는 순자가, ‘이성에게 가장 먼저 대화를 시도한 자’로는 영수, ‘솔로나라의 모범 시민’으로는 옥순이 호명돼, 모두에게 슈퍼 데이트권이 주어졌다. 또한 ‘배 띄우기’ 미션에서도 영수가 선전해, 무려 2개의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 영식과 대화하기로 했던 정숙은 영식이 자신과의 약속을 잊고 요리에 몰두하자 당황했다. 랜덤 데이트를 통해 정숙이 영식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광수는 “정숙씨가 도와준대”라고 판을 깔아줬다. 잠시 후 영식은 정숙과 대화 약속을 잊지 않고 정숙을 찾아왔다. 그러나 부산과 서울을 오가야 하는 장거리 문제를 다시 언급했다. 이에 정숙은 “(영식과) 벽이 생긴 느낌”이라며 돌아섰다. ‘6촌 동생’ 영철과 순자를 만난 정숙은 “모든 기회들이 날아간 것 같다”고 토로한 뒤 펑펑 울었다. 정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용기를 내서 (솔로나라에) 왔는데 제대로 알아가는 사람들이 한명도 없는 것 같아 속상하다. 왜 이걸 37세가 되어서 깨달았나”라며 서럽게 울었다. 슈퍼 데이트권을 2개 가진 영수는 현숙에게 현재의 마음을 떠봤다. 현숙은 “영호님 쪽으로 많이 기울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영수는 “현숙님 외에는 생각해 본 분이 없다”며 아쉬워했고, 영자는 그런 영수를 찾아와 “(데이트권) 부자 같던데, 하나쯤 나한테 쓸 수 있지 않나?”고 어필했다. 다음 날, 현숙과 영호는 서로에게 데이트권을 쓰기로 했다. 영수는 영자와 현숙에게 각각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기로 했다. 옥순은 모두의 예상대로 영철을 불렀다. 뒤이어 영수는 현숙이 함께 방을 쓰는 정숙, 영자와 나눠 먹을 수 있게 수프 3인분에 비타민까지 살뜰하게 선물해 현숙을 감동시켰다. 상철 역시 케첩으로 하트 모양을 곁들인 달걀 스크램블 아침 식사로 영숙에게 무한 감동을 안겼다. 반면 영철은 전날 과음으로, 아침을 해주려던 순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심지어 데이트 장소조차 찾아두지 않아 순자를 실망시켰다. 이에 순자는 다른 솔로녀들에게 “날 생각 안 하고 놀기만 한 거잖아. 잡은 물고기에 먹이 안주는 스타일이면 곤란한데”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영철의 치명적 실수 후, 순자는 공용 거실에서 영철의 옆자리를 의도적으로 피했다. “여기 앉으면 돼”라며 영철의 옆자리를 가리키는 현숙의 말에도 순자는 “거긴 제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차갑게 답했다. 뒤이어 현숙과 데이트를 마친 뒤 영호는 현숙의 숙소 방 앞에서 진심이 가득 담긴 편지를 전했다. 편지를 읽은 현숙은 “영호님이 마냥 아기가 아니구나, 남자구나”라며 눈물까지 쏟으며 감동을 표했다. 영숙은 달걀 스크램블에 보답하기 위해 상철에게 소시지를 구워줬다. 이때 상철은 편지지를 빌려주는 척, 편지지 사이에 진심을 담은 손편지를 끼워 넣었다. 뒤늦게 상철의 편지를 본 영숙은 편지를 읽는 내내 눈물을 펑펑 쏟았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왜 계속 연애에 실패했는지 알 것 같다. 상대방 마음을 너무 생각 안 한 것 같다. 첫날로 돌아가서, 상철님한테 더 잘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반면 순자는 영철에게 능이버섯 백숙을 먹여주고, 차에서 “오빠 보면서 잘까?”라고 극강 애교를 보였지만 “아니”라는 영철의 거절을 받았다. 결국 순자는 “나랑 조금 안 맞는 것 같다. 여기 방송하러 나왔나?”라며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11기의 반전 가득한 로맨스는 15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계속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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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1기, 위태 로맨스… 현숙·영숙의 눈물바다

‘나는 솔로’ 11기에서 또 한 번의 오열 사태가 발발한다. 7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편지를 읽고 연이어 눈물이 터진 현숙과 영숙의 반전 상황이 그려진다. 이날 현숙은 ‘슈퍼 데이트’를 앞두고 자신을 물론 룸메이트 솔로녀들의 몫까지 센스 있게 챙긴 한 솔로남의 아침 선물을 받는다. 정성스러운 음식뿐 아니라, 체력 보충을 위한 비타민까지 준비한 솔로남의 센스에 감동한 현숙은 뭉클한 눈빛을 드러낸다. 앞서 영호에게 직진을 선언했지만 다른 솔로남의 절절한 어필에 현숙은 깊은 고민에 빠지기도. 얼마 뒤 영호도 현숙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선물로 안긴다. 갑작스러운 편지에 현숙은 숙소에서 홀로 편지를 열어보며 읽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현숙에 이어 영숙도 편지 때문에 눈물을 쏟는다. 어두운 표정으로 편지를 읽던 영숙은 이마를 짚고 숙소로 옥순이 들어오는 것도 모른 채 오열한다. 깜짝 놀란 옥순은 휴지를 가져와 영숙을 달래주고, 영숙은 “감정이 확 올라와서”라며 쉽사리 눈물을 멈추지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다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며 펑펑 우는 영숙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터. 이런 가운데 영숙이 누군가의 편지를 읽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더해져 2차 충격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11월 4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 톱10’에서 2위를 차지, 매주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나라 11번지’ 오열 사태 전말은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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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순자, 영철과 달라진 분위기 “내 자리 아닌 것 같아”

11기 ‘공식 커플’ 순자와 영철 사이에 변화가 생긴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나는 SOLO’)는 7일 방송을 앞두고 흔들리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상철, 영숙은 다정하게 함박웃음을 짓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이경은 ‘광대폭발 미소’를 터뜨리는 영숙을 바라보며 “영숙님 함박웃음 우와”라고 감탄한다. 반면 정숙은 숙소 현관에 우두커니 서서 연신 눈물을 훔치고, 영수 역시 야외 테이블에 홀로 앉아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맥주를 들이켜고 있어 솔로나라 11번지의 극과 극 분위기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옥순은 줄곧 호감을 표현한 영철을 의식한 듯 순자에게 “지금 많이 잘 되고 있냐. 나가서 사귈 분위기냐”고 넌지시 묻는다. 순자는 알쏭달쏭한 표정으로 말없이 고개만 살짝 끄덕끄덕한다. 그런데 잠시 후 순자는 ‘공식 커플’ 영철과 확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내 ‘입틀막’을 유발한다. 11기 솔로남녀가 모인 공용 거실에 입장한 순자는 자리를 찾아 헤매고, 이를 본 현숙은 “여기 앉으면 돼. 바로 자리가 있는데”라고 순자를 위해 비워둔 영철의 옆자리를 가리킨다. 하지만 순자는 “여기 제 자리 아닌 것 같다”며 차갑게 답한다. ‘꽁냥꽁냥’ 연인처럼 다정했던 영철과 순자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위기일발 11기의 로맨스는 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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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역대급 운명 커플 탄생 “짰어? 소름 끼쳐”

11기의 충격 반전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예상치 못한 운명 커플의 등장으로 초토화된 ‘솔로나라 11번지’가 공개된다. 11기 솔로남녀는 글자가 하나씩 적힌 티셔츠를 무작위로 고른 후 단어를 완성하는 커플이 데이트를 즐기는 랜덤 데이트에 돌입한다. 각자가 고른 티셔츠로 하나의 단어를 완성한 커플을 본 솔로남녀는 “진짜 대박인데?”, “운명이야, 데스티니!”라고 외치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솔로남녀는 “짰어? 짰냐고”라고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는가 하면 “소름 끼쳤어”, “결혼 각이야!”라고 외친다. 그러나 이내 이 커플에게는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가 펼쳐진다고 해, 랜덤 데이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게다가 ‘솔로나라 11번지’에서는 운명 커플을 부르짖는 남녀까지 등장한다. 나란히 선택한 티셔츠로 단어를 완성한 남녀를 본 이이경은 ‘입틀막’하며 “대박!”을 외치고, 커플 티셔츠의 주인공은 “원래 이거 안 뽑으려고 했다. 소름 끼쳐”라고 닭살이 돋은 팔을 만진다. 역대급 운명 커플에 이이경은 “이게 된다고?”라고 좀처럼 믿을 수 없다는 듯 얼떨떨한 표정을 짓는다. 데프콘은 “축하합니다, 한 커플 탄생!”이라고 두 사람의 최종 커플 매칭을 예언한다. 여기에 기도의 힘을 증명한 커플도 등장한다. 랜덤 데이트 결과에 한 출연자는 “데이트 하고 싶다고 간절히 바랐는데 뭔가가 나를 도와주고 있나”라고 감격해 하고, 송해나는 “솔로신이 있나 보다”라며 랜덤 데이트 결과에 경악한다. 11기의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는 ‘나는 솔로’는 30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계속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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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상철·영숙, 이대로 ‘롱디 커플’ 확정?

‘나는 솔로’ 11기의 로맨스에 제대로 불이 붙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러브라인 윤곽을 드러낸 ‘솔로나라 11번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옥순은영철과 ‘1대 1’로 만나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옥순은영철의 대답을 들은 뒤 “그건 내가 앞으로 고쳐야 하는 부분이고”라고 반응해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 MC를 빵 터뜨렸다. 영철은 “순자를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다”며 옥순에게 사실상 선을 그었다. 이 상황을 모르는 순자는 ‘2대 1 데이트’를 마치고 “행복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옥순은 가방과 옷을 내동댕이치는 등 우울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결국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이) 엉망이다”며 “자유 민주주의에서의 부익부 빈익빈 상황”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상철은 영숙, 영자와 어색한 데이트를 즐겼다. 상철은 두 사람을 모두 배려하며 젠틀한 데이트를 했지만 영숙을 향한 표정만큼은 숨기지 못했다. 이에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상철 생각엔 내가 기분 좋은 불청객 같을 듯”이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어진 데이트에서 상철, 영자는 장거리 커플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상철은 “누구 한 사람이 지치면 끝”이라며 조심스러워 했고, 영숙은 “슬프다”고 한 뒤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런가 하면 영자는 “마음이 누구한테 기운 거냐?”고 집요하게 물어봐 상철을 당황케 했다. 상철은 “내가 나쁜 사람이 되는 걸 싫어하는 것 같다”며 즉답을 피했다. 서로 다른 이유로 마음이 복잡해진 영숙과 영자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이마를 짚으며 고민에 잠겼다. 상철은 말이 없어진 영숙의 눈치를 봤다. 숙소로 돌아온 옥순은 ‘퍼스트 픽’ 영철에 이어 ‘세컨드 픽’ 영호와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영호는옥순이 아닌 현숙을 기다리고 있었고, 잠시 후 현숙과의 대화에 빠져드는 영호를 보며 옥순은 “나 이제 투픽도 갔다”며 서운해했다. 영숙, 영자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상철은 “사실 순자에게도 관심이 있었는데 한 번도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 너무 영숙이랑 (커플이) 돼 버려서”라고 다른 솔로남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영숙은 다시 상철을 찾아와 “너무 앞서가는 것 싶기도 하지만 (장거리라도) 바짝 만나면 된다”며 그의 마음을 풀어줬다. 이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이 상철에게 관심 가지지 않도록 대화를 많이 하려고 했다”는 뜻을 드러냈다. 영철, 순자도 대화로 더욱 가까워졌다. 영철은 “4박 5일이 한 사람 알기에도 짧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순자만 바라보겠다고 선언했다. 순자는 “한 번도 오빠를 만나본 적이 없다”고 걱정하면서도 “우리가 천천히 스며드는 것 같다”며 화답했다. 순자는 제작진에게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설렌다”며 영철을 향해 커지는 마음을 고백했으며, 데프콘은 “내가 보기엔 거의 확정”이라고 두 사람의 최종 커플 매칭을 예상했다. 현숙과 영호는 다시 둘만의 대화에 빠져들었다. 이 자리에서 현숙은 첫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를 선택했던 이유에 대해 “(영수가) 내 첫인상 선택이라 더 대화해보고 알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처음부터 현숙을 마음에 들어 했던 영호는 “괜찮다. 버티는 건 내 몫”이라고 답했다. 이에 감동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를 바라봐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걸 갑자기 알아챘다”며 “꼭 데이트해보고 싶다”고 영호를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광수는 영자와 대화하기로 했지만 ‘고독정식’ 후 내내 잠만 자느라 기회를 놓쳐 영자를 한숨짓게 했다. 정숙은 영수와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 ‘2순위’ 영식과 대화하는 것이 가벼워 보일까 고민하고 있었다. 결국 정숙은 ‘6촌 동생’ 영철에게 SOS를 쳤고, 영철은 영식과 정숙의 대화를 주선하며 핑크빛 지원사격을 했다. 다음날 아침, 영식은 “첫날부터 백지상태였다”고 로맨스 가능성이 열려 있음을 모두에게 알렸다. 영자는 “나한테 (데이트 선택) 할 생각 1도 없어?”라고 대놓고 물어 정숙을 긴장시켰다. 영식은 “다들 1, 2픽 놓치고 나니까 얘기하자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나도 마이너리그에서는 그래도 (인기가) 좀 되나”며 웃었다. 모두가 숙소에 모여 대화 삼매경에 빠진 가운데, 순자는 영철만 바라봤다. 순자는 “코가 탔다”는 영철에게 자신의 쿠션 파운데이션을 꺼내 톡톡 찍어 발라줬다. 3MC는 “이 남자 내 것이니, 건들지 말라고 도장 찍는 것”이라며 흥분했다. 이 모습을 본 옥순 역시 “청소라도 해야지”라고 혼잣말을 한 뒤, 화장실, 주방 등을 치우기 시작했다. 뒤이어 영자와 산책에 나선 옥순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늘 저런 스타일이고 결말이 항상 똑같았다. 거절당하는 방식도 마음에 든다”고 여전히 접지 못한 영철을 향한 호감을 고백했다. 영수, 영호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현숙에게 직진했다. 영호는 “우리 산책 가요”라고 제안했고 현숙의 머리끈을 알아채는 세심함과 함께 “많이 보고 있으니까 그렇지”라고 현숙을 향한 직진을 이어갔다. 이에 맞서 영수도 “아까 계란말이 먹고 싶다고 했냐”며 현숙을 위해 계란말이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치과 vs 외과’ 솔로남의 대결 구도에서 현숙은 “복 받은 현숙”이라며 “이제 두 사람 중에서 정하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나는 솔로’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계속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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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솔로녀, 역대급 스펙 “1년에 집 한 채씩 사”

11기 솔로녀들이 역대급 스펙을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솔로녀들이 솔직담백한 ‘자기소개 타임’으로 스펙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솔로녀들은 여신 같은 비주얼만큼이나 놀라운 프로필로 ‘솔로나라 11번지’를 압도한다. 한 솔로녀는 “일한 지 3년 정도 됐는데 1년에 집 한 채씩 사서 집이 3채”라고 해 11기 솔로남녀는 물론, 3MC마저 경악시킨다. 송해나는 “진짜”냐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데프콘은 “나 좀 데려가”라고 애원한다. 게다가 이 솔로녀는 “차를 하나 사려고 예약을 해뒀는데, 장거리 커플이 되면 그 차 취소하고 자율주행차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원해주고 싶다. 전 많이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다. 이에 데프콘은 “누나야 누나”라고 단전에서부터 터지는 존경심을 드러낸다. 또 다른 솔로녀는 탄탄한 직업을 공개해 ‘솔로나라 11번지’의 감탄을 자아낸다. 솔로녀들은 박수를, 솔로남들은 환호를 보내고, 데프콘 역시 “직업 끝내준다! 평생 직업”이라고 해 이 솔로녀의 ‘리얼 스펙’에 궁금증이 커진다. 게다가 한 솔로녀는 사랑스러운 비주얼과는 반대로 “솔로 기간이 6년째”라는 파격 연애사를 낱낱이 공개한다. “연애는 곧 결혼이라고 생각해 진지해졌다”는 솔로녀의 예측불허 사연에 송해나는 “이렇게 예쁜데”라고 ‘입틀막’ 한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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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솔로녀 정체 공개… 첫 데이트 선택서 반전 예고

11기 솔로녀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나는 SOLO’)는 16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녀들의 화끈한 자기소개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순자는 특유의 밝은 목소리로 힘차게 인사를 하고, 영호는 손을 번쩍 들어 사는 곳을 묻는다. 현숙은 “하는 일부터 말씀드리자면”이라고 운을 떼 궁금증을 높이고, 상철은 “어떤 스타일 선호하시냐”고 조용히 묻는다. 뒤이어 영숙이 자신의 스펙을 공개하기 시작하고, 영수는 적극적으로 질문에 나선다. 이들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간절한 마음이 느껴진다”면서 자기소개 타임부터 묻어나오는 애절함을 예리하게 짚는다. 잠시 후, 제작진은 모두에게 첫 데이트 선택을 공지하고, 11기는 신중하게 선택에 돌입한다. 영철은 중저음 목소리로 “나 영철인데”라며 솔로녀들의 숙소 앞에서 크게 외친다. 뒤이어 영식은 “나 외로워!”라고, 영호는 “밥 먹으러 가자”고 데이트 신청을 한다. 대답 없는 문에 이어 커플 성사를 본 듯한 MC 데프콘은 곧장 박수를 치며 “만나야지!”라고 감탄한다. 이이경 역시 결과에 ‘깜놀’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데, 과연 ‘솔로나라 11번지’ 첫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지 관심이 쏠린다. 11기의 로맨스가 무르익어가는 ‘나는 솔로’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 PLAY에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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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외과 전문의→메이저리그 스카우터 솔로남들 화려 스펙

‘나는 솔로’ 11기 솔로남들이 화려한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 치과의사부터 멘사 출신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까지, 11기 솔로남들의 스펙 열전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 MC와솔로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솔로나라 11번지’ 입성 첫날, 상철과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 호감이 통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이미 상철을 택했던 영숙은 이날 자신을 픽한 상철이 방으로 들어오자 “너무 좋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5분간 대화 시간을 가진 영숙은 “상철이 들어오는 순간 안 피곤해졌다”, “계속 상철만 보고 있었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키 작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영숙은 상철의 이상형 질문에 “키 큰 남자”라고 답변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부터 직업적 공통점까지,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르게 호감을 쌓았다. 급기야 영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부족한 게 없다. 왜 이때까지 혼자였지? 나 만나려고 그랬나?”라고 말하기도. 영호는 현숙을 선택해 대화를 나눴으나 ‘5분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이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멈춰야 하는 건지”, “인싸인 분들이 (나에게) 호감을 표현하다 치고 빠지던데 영호도 그럴 듯”이라고 엇갈리는 속내를 고백했다. 뒤이어 영철은 순자를 선택해 첫인상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서로를 택한 이유에 공감했다. 또 영숙은 영수의 선택까지 받았으나 상철과는 정반대의 대화 분위기 속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과 모래시계를 계속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가 0표에 머물렀고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영자는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11기는 화기애애한 첫 단체 식사로 핑크빛 우정을 쌓기도 했다. 순자는 장보기 전 연어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기억했던 영식은 어렵게 연어를 구한 뒤 이를 순자에게 생색을 냈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식을 선택했던 정숙은 씁쓸해했다. 상철, 영숙은 단체 식사 속에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고 현숙은 “두 사람 데이트하는 거냐”며 견제에 나섰다. 두 사람은 식사 후 뒷정리를 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숙은 “둘이 데이트하라고 나가자”며 반어법을 구사했다. 실제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호감도 1위는) 상철이다. 제일 궁금하고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라며 상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어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솔로남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영수는 37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소개해 “진짜 동안이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7년 차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라고 밝혔다. “귀가 큰 만큼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는 영수는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담백하게 부른 뒤 “이르면 내년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결혼을 향한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호는 34세 치과의사라고 자기소개를 해 3 MC마저 놀라게 했다. 영호는 “사람들을 만나며 에너지를 얻어 러닝 동호회 회장까지 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38세로 외국계 필름 기업 아시아 태평양 담당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라는 영식은 멘사 출신인 높은 지능에 놀라운 재테크 노하우까지 자랑했다. 그는 “주식으로 번 돈이 많아 주위에서 취미로 회사 다닌다는 말을 한다. 부모님도 땅을 팔아서 결혼을 적극 밀어주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부산에서 온 35세 은행원 영철은 봉술을 시작으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폭소 만발 장기자랑을 준비한 것에 대해 영식은 “평소에도 텐션이 높은 편이라 이런 모습도 좋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플이 된다면 서울로 발령도 신청해보겠다.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취업 컨설팅 회사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39세 광수는 “취업 교육 사업, 채용 컨설팅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5년 전에 책을 썼는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라고 이력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아서 임시로 호텔에 살고 있다”고 강력하게 결혼 계획을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33세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라는 직업을 밝혀 11기 솔로남녀를 모두 놀라게 했다. 뉴욕 양키스를 걸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8년째 일하고 있다는 상철은 “결혼 준비는 다 했다. 몸만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계속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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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상철-영숙, 벌써 데이트 중? 현숙 폭풍 견제

‘나는 솔로’(‘나는 SOLO’)가 치열한 로맨스 전쟁의 서막을 예고했다.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는 오는 9일 방송을 앞두고 초반부터 어필과 견제가 난무하는 ‘솔로나라 11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11기 솔로남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나는 솔로’ 11기 파이팅”을 외치며 잔을 부딪치고 “맛있게 드세요”라고 덕담을 나눈다. 이어 단체 식사가 한창인 가운데, 상철과 영숙은 “집에선 뭐해요” 등 소개팅을 방불케 하는 둘만의 대화로 막간 데이트 분위기를 낸다. 이를 지켜보던 현숙은 데이트하는 거냐며 폭풍 견제에 나선다. 초반부터 ‘로맨스 대전’에 시동을 거는 듯한 무드에 이이경은 “이거 무슨 분위기야, 처음 봐”라고 ‘깜놀’한다. 나아가 현숙은 “상철님은 영숙님이랑 계속 시그널을 받으시던데”라고 한 걸음 발전한 듯한 상철, 영숙의 러브라인에 예민한 촉을 가동한다. 3MC는 “첫인상 결과는 늘 뒤집히라고 있는 것”이라며, 그간 수많은 커플들의 역사를 지켜본 내공을 드러낸다. 이미 예열을 완료한 ‘솔로나라 11번지’ 로맨스 판도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훈남훈녀’가 총출동한 11기의 로맨스는 9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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