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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오늘은 화가 권지안 아닌 가수 솔비입니다

“본업이 가수다보니 1년 또는 2년에 한 번씩은 꼭 음반을 내야겠다고 나 자신과 약속을 했고, 그렇게 실행을 해왔어요. 음악을 통해 무대에 많이 설 수 있게 되는 게 제 작은 목표입니다.”변화무쌍하고 부지런하다. 명실상부 화가로 자리매김한 권지안이 대중에 더 익숙한 ‘가수’ 솔비란 이름으로 돌아왔다. 솔비는 지난 22일 디지털 싱글 ‘먼데이 디스코’를 발표했다. 그의 신곡 발표는 2022년 8월 ‘그대를 그리다’ 이후 2년 만이다. 가수로서 공백이 결코 짧은 건 아니지만 화가로 쉼 없이 작업 중인 그의 일상을 떠올리면 만만치 않게 빠듯한 스케줄 속에 탄생한 신곡이다.‘먼데이 디스코’는 지긋지긋한 ‘월요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힐링 곡이다. 반복적인 신디사이저·청량한 피아노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리듬으로 채워진 모던 디스코로 70년대 레트로 감성도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작업 파트너가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정엽이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낫띵 베러’와 같은 R&B 발라드가 먼저 떠오르는 정엽은 이번 솔비와 협업을 통해 파격을 선보였다. 디스코 특유의 뿅뿅거리는 분위기는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정엽과의 작업은 솔비가 정엽이 DJ로 활동 중인 SBS 러브FM ‘그대의 밤 정엽입니다’에 8개월째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며 쌓은 인연으로 시작됐다. 솔비는 일간스포츠에 “평소 선배님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왔고, 곡 작업을 부탁드리고 싶어 어느 회식 자리에서 음악적 이야기를 더 깊게 나눴는데 다음날 저와 딱 맞는 곡이 생각났다면서 바로 작업해서 들려주셨다”고 정엽과의 작업이 성사된 과정을 설명했다.정엽의 목소리로 온 가이드 버전을 솔비 스타일로 발전시키는 과정은 나름 치열했다. 보컬 학원에 다니는 등 열정적인 노력을 더한 결과물이 현재의 ‘먼데이 디스코’다. 그는 “무겁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음악으로 성숙한 솔비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정엽 선배님이 작업해주신 음악이 지금의 내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웃었다.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또 한 번 성공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데 대해선 “신곡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자연스럽게 패션에도 관심이 생겼다”며 “건강하게 다이어트한 만큼 예전 솔비가 지닌 밝은 이미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들뜬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코미디언 김영희를 비롯해 신인 뮤지션 천도, 패션 인플루언서 주니, 퍼포먼스 디렉터 겸 안무가 마담빅 등이 카메오로 참여했다.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댄서와의 군무 신도 관전 포인트다. 그는 “월요일에 일어나기 싫은 분들껜 ‘알람송’, 월요병에 지쳐있는 분들에겐 흥얼거리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노동요’, 주말을 앞두고 있을 땐 ‘댄스송’으로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해 솔직, 담백, 엉뚱하고 재치 있는 언변으로 데뷔 초부터 예능에서 활약한 덕분에 정글 같은 연예계에서 당당하게 롱런 중인 솔비는 내년 데뷔 20년차를 맞이한다. 업계의 중심부에선 다소 벗어났어도 20년째 그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는 것 자체로 의미 있는 행보다. 솔비는 “어느새 내년이면 데뷔 20년차다. 이 분위기를 쭉 이어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는 게 목표”라며 “기회가 되는 대로 솔비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릴 것”이란 다짐을 덧붙였다.본업인 가수로 돌아왔지만 또 다른 본업, 미술 활동도 멈춤 없다. 그는 8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전시가 예정돼 있으며 연말엔 개인전도 계획하고 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 ‘시방(시를 읽어주는 방) 솔비’를 개설, ‘시’를 매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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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솔비, 코미디언 김영희와 함께 경동원서 봉사 활동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이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솔비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했다. 최근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영희도 함께 방문해 나눔에 동참했다.이날 솔비는 김영희와 함께 유쾌한 산타로 변신해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일일이 눈맞춤을 이어가며 경동원에 웃음꽃을 피웠다.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고, 퀴즈 게임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2013년부터 처음 인연을 맺어 11년째 경동원을 방문한 솔비는 매년 보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놀랐다고. 이를 환대하듯 아이들도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솔비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도 직접 챙기며 두 손 가득 경동원을 방문했다. 오콘에서 뽀로로 장난감과 영화 상영, 폴프랜즈에서 양말 등을 후원하며 행사의 의미와 취지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지난해까지 코로나 19로 인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식사와 간식 시간 등 먹거리 행사를 배제했으나 올해는 해방촌닭에서 후원한 한방통닭으로 아이들과 함께 눈높이 식사를 나누며 아이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했다. 그동안 솔비는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왔다. 장기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와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시각장애 아동, 가정 밖 아동을 위한 미술 치료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 외에도 자살 예방 콘서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희망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연말 마다 훈훈한 선행을 해왔다. 이 같이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재능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트테이너의 영향력과 미술 재능을 통한 솔비의 기부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솔비는 “매년 방문할 때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맑은 눈에 오히려 내가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늘 그렇듯 아이들을 만나야 한 해가 마무리되는 것 같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내년도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화가 겸 가수, 예능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솔비는 내년 1월부터 전시를 연다. 1월 미국 뉴욕, 2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갤러리 반디트라소에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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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안(솔비), 12월 개최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 초청

아티스트 권지안(솔비)이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 초청받았다. 엠에이피크루 측은 1일 올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FIABCN, 이하 바르셀 아트페어)에서 권지안을 메인 아티스트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권지안은 지난 2019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규모 현대 미술 축제 '2019라 뉘 블랑쉬 파리(La Nuit Blanche Paris)'에 전시 작가로 선정돼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30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해외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 당시 권지안은 음악과 미술을 결합하는 과정인 '셀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자신의 음악 'Violet(바이올렛)'에 맞춰 한국 무용수 3명과 퍼포먼스 페인팅을 펼쳤고, 퍼포먼스로 인해 하나의 평면 작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권지안만의 독특한 작업과 K-pop의 다양성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바로셀로나 국제 아트페어 초청은 권지안의 독창적인 작업을 눈여겨봤던 나탈 발브(Natal Vallve)가 위원회에 추천하며 성사됐다. 나탈 발브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 설립자이자 총예술감독이다. 2011년 스페인 카사 바틀로에서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글로벌 아트 에이전시(Global Art Agency)를 설립해 암스테르담·비엔나·옥스퍼드·마이애미·상하이·로테르담·도쿄·두바이 등에서 아트페어를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제문화에 전념하고 있는 수많은 기업, 재단, 기업들로 구성된 ICM(International Cultural Management)를 조직한 현대미술계의 저명한 인사다. 지난해 연말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던 'Just a Cake' 또한 바르셀 아트페어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권지안이 발표한 'Just a Cake'는 코로나 시대에 축하의 기능을 상실한 환영 받지 못한 케이크를 의미하며 상처받은 현대인들의 초상을 나타낸 작품이다. 작품이 탄생하는 일련의 과정에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내포하고 있어 동시대적 이슈를 미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다룬다. 한국에선 논란의 대상이었지만 바르셀로나 아트페어 측은 현대미술의 성립 조건을 갖춘 재미있는 해프닝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나탈 발브 총예술감독은 "일상의 오브제였던 '케이크'가 권지안의 삶으로 스며들어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일련의 과정이 흥미로웠다. 한국에서 일어난 '케이크' 논란 자체가 현시대적 사이버 폭력 문제들과 맞닿아 있고, 한국 온라인 사회의 문제점 또한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Just a Cake'는 외신을 통해 화제가 되는 것은 물론 SNS로도 퍼지며 해외 아티스트들과 미술 관계자들의 관심과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권지안의 글로벌 행보는 한국의 '사이버불링'의 실태를 해외로 대대적으로 알리는 것과 동시에 'K아트'의 입지를 넓히고 미술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계기로 보인다. 엠에이피크루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Just a Cake'에 많은 이들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분이 미디어를 통해 단순하게 '먹는 케이크'가 '예술을 먹은 케이크'로 변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권지안은 이번 케이크 해프닝을 사이버 문화에 대한 시대적 현상과 해학을 담아 미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는 ICM(International Cultural Management Gestora Cultural, SL)이 국제 미술 큐레이터·미술 수집가·예술가들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아트 행사다.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바르셀로나 해양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권지안은 개인전을 통해 'Just a cake' 작품과 메시지를 담은 설치·회화·조각·비디오 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해외 전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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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솔비 "신인시절 반항심에 성형수술 후 생방" 흑역사 소환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음악 방송 MC로 활약하던 신인 시절, 바쁜 스케줄에 지쳐 돌발행동을 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솔비는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부터 수술까지 돌발적으로 진행해 부기가 채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방송 MC로 출격했던 흑역사를 소환한다. 내일(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 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솔비는 신인 시절 MBC '쇼! 음악 중심' MC로 활약했다. 매주 생방송을 비롯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돌발 행동으로 흑역사를 자체 생성했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반항하고 싶은 어린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 후 바로 수술까지 받았다는 것. 이와 관련, 솔비는 "부은 상태에서 생방송을 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자료 화면은 절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한다. '가수 솔비' 대신 '작가 권지안'으로도 불리는 솔비는 "아직도 '작가님'이란 표현이 혼란스럽다. 엉뚱한 얘기를 하고 싶은데도 참는다"라며 입담을 과시한다. MC 김구라가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준 팬 인증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기더니, "지갑은 안 열 거야"라고 여운을 남기고 갔다고 밝혀 그 내막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온다. 솔비는 지난 연말 SNS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공개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케이크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연다. 아이돌, 배우, MC로 활약 중인 만능돌 SF9 찬희는 3년째 '쇼! 음악 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찬희는 "바빠도 MC를 하고 싶다"라는 욕심을 내비치며 '귀여운 야망캐' 면모를 뽐낸다. 특히 "음악방송 MC로 새로운 시도를 하다 호되게 혼났다"라며 열정 탓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뻔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SF9에서 메인 댄서인 찬희는 자신을 연기돌로 확실하게 각인시킨 드라마 'SKY캐슬'의 OST '위올라이'에 맞춰 준비한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하늘하늘한 춤 선을 뽐내더니, 웅장해지는 음악에 걸맞게 박진감 넘치는 댄스 실력을 자랑한다. 이를 지켜보던 아이돌 선배 전진은 "춤을 안 춘 지 오래됐다"라고 주저하며 무대로 향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도 못 말리는 열정을 뽐내며 '위올라이'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다. 뜻밖의 신구 아이돌 댄싱 머신들의 막간 댄스 대결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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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솔비 "신인시절, 반항심에 성형수술"···생방 흑역사 고백

'라디오스타' 솔비가 신인 시절 돌발행동을 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내일(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 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겸 화가로 슬기로운 이중생활 중인 솔비는 신인 시절 MBC '쇼! 음악 중심' MC로 활약한 바 있다. 솔비는 매주 음악 방송 생방송을 비롯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돌발 행동으로 흑역사를 자체 생성했던 비화를 고백해 현장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반항하고 싶은 어린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 후 바로 수술까지 받았다는 것. 솔비는 "부은 상태에서 생방송을 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자료 화면은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유발한다. '가수 솔비' 대신 '작가 권지안'으로도 불리는 솔비는 "아직도 '작가님' 표현이 혼란스럽다. 엉뚱한 얘기를 하고 싶은데도 참는다"며 입담을 과시한다. 또 MC 김구라가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준 찐 팬 인증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기더니, 김구라가 "지갑은 안 열 거야"라고 여운을 남기고 갔다고 밝혔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솔비는 지난 연말 SNS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공개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케이크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 예정이어서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돌, 배우, MC로 활약 중인 '만능돌' SF9 찬희는 3년째 '쇼! 음악 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찬희는 바빠도 "MC를 하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치며 '귀여운 야망캐' 면모를 뽐낸다. 특히 음방 MC로 새로운 시도를 하다 "호되게 혼났다"며 열정 탓에 되레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뻔한 '야망캐' 다운 에피소드를 공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SF9에서 메인 댄서인 찬희는 자신을 연기돌로 확실하게 각인시킨 드라마 'SKY캐슬'의 OST '위올라이'에 맞춰 준비한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하늘하늘한 춤 선을 뽐내더니, 웅장해지는 음악에 걸맞게 박진감 넘치는 댄스 실력을 뽐내 시선을 강탈할 예정. 이를 지켜보던 아이돌 선배 전진은 "춤을 안 춘 지 오래됐다"고 주저하며 무대로 향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아무도 못 말리는 열정을 뽐내며 '위올라이'에 맞춰 퍼포먼스를 펼친다. 덕분에 뜻밖의 신, 구 아이돌 '댄싱머신'들의 막간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가수 겸 화가 솔비의 '돌발행동 흑역사'와 SF9 찬희의 열정 가득 예능감은 내일(13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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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연말 기부 팬미팅 개최 "그림으로 아픔 치유하길"

아티스트 솔비(권지안)가 연말 기부 팬미팅을 개최한다. 솔비는 내달 5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 비브에서 연말을 맞이해 팬들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아트 테라피' 팬미팅을 연다. 다양한 예술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솔비의 주체성을 살린 '아트'를 주제로, 팬들과 활발한 쌍방향 소통을 예고했다. 이번 팬미팅은 솔비가 팬들과 함께 한 해를 정리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가수에서 미술의 영역으로 확장한 솔비의 매력을 기반으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한다. 솔비와 팬들이 함께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이번 팬미팅의 관전 포인트다. 자신이 미술로 아픔을 치유했듯 팬들도 그림을 그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솔비의 의견을 100% 반영한 것. '그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감성을 담은 음악과 자존감 높은 이야기까지 더해 팬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매년 연말 공연과 전시를 열며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왔던 솔비. 이번 팬미팅의 수익금도 7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수원 경동원에 기부,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솔비는 "함께 손으로 그림도 그리고, 노래도 하고, 소통도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의 아픔을 치유하고, 팬들과 함께 다가올 2021년을 희망으로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트 테라피' 팬미팅은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엠에이피크루 2020.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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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미술과 음악 결합한 '아트 테라피' 공연 개최

미술가로 활동 중인 가수 솔비(권지안)가 미술과 음악 토크를 결합한 특별한 '아트 테라피 콘서트'로 관객들과 소통한다. 솔비는 오는 12월 5일 서울 성수동 플레이스비브에서 관객과 음악과 미술이 있는 '힐링 데이트'를 가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오늘(27일)부터 판매된다. '솔비의 아트 테라피 콘서트'는 음악과 미술 그리고 토크가 함께 있는 솔비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솔비는 가수로 시작해 미술 작가로 활동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고 '누가 뭐라고 해도 나답게 살아가며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 아티스트로서도 인정받으며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성장 스토리를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솔비는 공연 도중 미술 작가 권지안으로 변신해 '라이브 핑거 페인팅'도 펼친다. 이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공연 기획으로, '가수 솔비'가 아닌 '작가 권지안'으로서 예술적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또한 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솔비만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감정을 현장에서 피아노와 함께 라이브로 펼친다. 솔비는 매년 연말 공연과 전시를 열며 그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왔다. 올해도 솔비가 그린 그림으로 만든 굿즈를 통한 수익금은 보육원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솔비는 예술을 통해 받았던 인생의 지혜와 치유의 과정을 시각·청각·촉각으로 관객들과 함께 공유하고 느끼면서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연 기획을 담당한 관계자는 "솔비라는 콘텐츠는 음악과 미술을 동시에 공연에서 선보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다. 기존에 있는 것이 아닌 새로운 형태를 만들고 시도할 수 있는 콘텐츠이기에 그 영향력과 브랜드 파워가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코로나 19로 힘든 한 해를 보냈다. '솔비의 아트 테라피 콘서트'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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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솔비, 어린이날 맞아 선행…크라우드 펀딩 수익금 기부

가수 겸 작가 솔비가 어린이날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솔비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에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작품 원화와 한정판 판화 에디션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한 솔비는 6일 만에 1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바 있다. 주위의 열렬한 지지에 솔비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기부를 결정했다. 솔비와 경동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돼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공연, 영화 상영, 선물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경동원의 아이들은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한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솔비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남다른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연말에도 경동원에서 봉사를 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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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7년째 꾸준한 선행…크리스마스 맞은 일일 산타

아티스트 솔비가 7년째 특별한 선행으로 나눔을 실천했다.솔비는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솔비와 경동원의 인연은 어느덧 7년.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공연, 영화 상영, 선물 등을 준비해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했다. 경동원의 아이들은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았다. 아이들의 환대에 감동 받은 솔비는 아이들 한 명 한 명과 눈높이를 맞춰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으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올해엔 타이푼 멤버 송원섭과 솔비의 팬클럽 빗방울도 동참했다. 솔비는 아이들을 위해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경동원을 찾았다. (주)오콘에서 뽀로로 장난감과 영화 상영, 한식 브랜드 정성찬에서 도시락과 음료를 후원했다. 바쁜 연말에도 솔비는 업체들을 직접 섭외해 행사의 의미와 취지를 설명하고 도움의 손길을 이끌었다.또 진산갤러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권지안(솔비) 초대전 'Sharing with you(셰어링 위드 유)'에서 판매된 수익금을 기부했다. 그동안 솔비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남다른 선행을 이어왔다. 장기 실종아동찾기 '파인드 프로젝트'와 장애인 인식개선 '손모아 프로젝트' 등을 기획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외에도 자살 예방 콘서트,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희망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연말 마다 훈훈한 선행을 해왔다. 이같은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2014년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재능기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트테이너의 영향력과 미술 재능을 통한 솔비의 기부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솔비는 "경동원을 찾아 아이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야 한 해를 마무리 짓는 느낌이다. 내가 좋아하는 미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바이러스가 더욱 퍼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처음 개설된 아트테이너 상을 수상한 솔비. 미술과 음악을 결합해 '셀프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장르를 선보이며 아트테이너로서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초대전 'Sharing with you'에서도 작품이 완판됐다. '완판 작가'로 거듭난 솔비(권지안)의 전시는 내년 1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열린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 카페 '빌라빌라콜라'를 오픈해 팬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M.A.P CREW, 경동원 제공 2018.12.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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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초대전에서 완판…전현무·나르샤·빅스 혁 오프닝 참석

가수 겸 아티스트 솔비(권지안)가 초대전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미술계의 주목을 이끌었다.권지안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Sharing with you(셰어링 위드 유)' 초대전을 오픈했다. 오픈 행사에만 약 300여 명이 운집했고 출품작 20점 모두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소속사는 "권지안만의 작품성과 아티스트로서의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작가로서 한 단계 성장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일부를 제외한 판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행사에는 전현무·박은혜·이윤지·나르샤·심소영·빅스 혁·송이우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전현무·나르샤·빅스 혁은 작품을 소장하며 미술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는 권지안을 응원했다.권지안은 "많은 분이 연말 나눔 문화에 동참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또 다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서두르지 않고 하나씩 차곡차곡 쌓아가려고 한다. 편견과 선입견을 두려워하지 않고 저만의 길을 가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Sharing with you' 초대전을 기획한 진산갤러리 이지은 관장은 "권지안 작가는 2015년부터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셀프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융합 장르를 선보였다. 2012년 첫 개인전을 열고 미술계에 뛰어들어 아티스트와 엔터테이너의 조합인 아트테이너 길을 묵묵히 걸어온 열정적인 권지안 작가의 기획전을 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Sharing with you'는 2012년 첫 전시회(욕망이라는 이유)를 개최한 이후 6년째 꾸준하게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온 권지안 작가가 그동안의 사랑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가수 솔비와 아티스트 권지안이라는 두 자아를 결합하여 청각 예술을 시각 예술로 그려지게 하는 작업인 '셀프 콜라보레이션' 시리즈 '하이퍼리즘 레드'와 '하이퍼리즘 블루'의 일부가 전시 중이다. 2019년 1월 6일까지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진행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2.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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