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경동원에 크라우드 펀딩 수익금을 기부했다. 지난달 작품 원화와 한정판 판화 에디션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오픈한 솔비는 6일 만에 10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성원을 확인한 바 있다.
주위의 열렬한 지지에 솔비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기부를 결정했다. 솔비와 경동원의 인연은 2014년부터 시작돼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공연, 영화 상영, 선물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경동원의 아이들은 매년 찾아오는 솔비를 알아보고 반갑게 맞이한다는 전언이다.
그동안 솔비는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며 남다른 선행을 이어왔다. 지난 연말에도 경동원에서 봉사를 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