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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의악단’ 100만 카운트다운…종교영화, 극장가 새 돌파구 되나 [IS포커스]

‘신의악단’이 1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예상치 못한 흥행세로 극장가 복병으로 부상하며 ‘킹 오브 킹스’에 이어 다시 한번 종교영화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악단’은 개봉 5주 차인 지난 주말(1월 30일~2월 1일) 사흘간 14만 8340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지금까지 누적관객수는 95만 6708명으로, 본격적인 100만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신의악단’은 1990년대 ‘가짜 부흥회’ 사건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외화벌이를 위해 북한 보위부가 가짜 찬양단을 창설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한 영화는 침체된 시장에서 일평균 2만 8000여명의 관객을 꾸준히 모으며 흥행 모멘텀을 유지했다. 특히 ‘주토피아2’, ‘아바타: 불과 재’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기세가 꺾인 1월부터는 좌석점유율까지 상승세를 타며 극장가 변수로 떠올랐다.이러한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신의악단’이 가진 종교성이다. ‘신의악단’은 얼핏 휴먼 드라마처럼 보이지만 기독교 색채가 짙은 작품으로, 기독교인을 핍박하던 이들의 회심 과정이 골자다. 영화 곳곳에도 찬송가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CCM ‘은혜’, ‘광야’ 등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덕분에 ‘신의악단’은 종교 커뮤니티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이는 단체 및 N차 관람으로 연결됐다. CGV에 따르면 지난 주말 기준, ‘신의악단’의 N차 관람률은 5.1%(5주 차 주말 CGV 기준)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인 ‘만약에 우리’(2.9%),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아바타: 불과 재’(4.7%)를 앞선다.배급을 맡은 CGV 황재현 전략지원담당은 “‘신의악단’은 타 영화 대비 단체 관람률이 훨씬 높은 편으로, 종교 단체 중심의 대관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싱어롱 상영 반응도 뜨겁다”며 “종교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한 결과로, 영화의 입소문 효과를 보여준 또 하나의 지표”라고 짚었다. ‘신의악단’의 흥행 추이는 지난해 여름 개봉한 ‘킹 오브 킹스’와도 닿아 있다. 예수의 생애를 그린 ‘킹 오브 킹스’는 개봉 당시 131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종교영화의 상업적 효용을 입증했다. 물론 ‘킹 오브 킹스’의 경우 북미 흥행작이란 선행 성과, 이병헌, 이하늬 등 톱스타 더빙 참여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했지만, 결정적으로는 교회 대관을 중심으로 한 종교적 결집이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기능했다.업계에서는 극장 산업 회복이 더뎌짐에 따라 종교영화와 같은 소비층이 선명한 작품이 주목받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고정 관객 확보가 가능해 투자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킹 오브 킹스’의 흥행 이후 국내 다수의 투자·제작사가 유사한 작품을 검토·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투자 관계자는 “‘신의악단’ 등 종교영화 흥행에는 신도라는 확고한 관객 기반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넓게 보면 팬덤 중심으로 움직였던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과도 유사하다. 명확한 타깃층이 존재하고, 이들의 관람이 작품 흥행을 만든 것”이라며 “장기화된 산업 침체 국면에서 투자·배급사가 안정권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4 05:40
연예일반

故 오요안나 사건, 재판부 “기상캐스터 3명 증인 채택”

재판부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 측의 증인 신문 신청을 받아들였다.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8부는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네 번째 변론기일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고인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아나운서 2명 등 총 3명에 대한 원고 측 증인신청을 받아들였다. 앞서 고인의 유족은 지난해 10월 법원에 증인 신청을 한 바 있다. 피고 측 역시 기상팀 PD B씨와 분장팀 C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재판부는 B씨 한 명만 증인으로 채택했다.고 오요안나는 2024년 9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28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이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이에 고인의 유족은 가해자 3명 중 따돌림을 주도 한것으로 보이는 A씨를 상대로 소송가액 5억 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아 무변론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뒤늦게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한편, 다음 변론기일은 4월16일 오후 3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7 17:46
드라마

‘모범택시3’ 이제훈, 핸들 쥔 배우의 책임 “진정성, 희미해지지 않도록” [IS인터뷰]

“더 이상 꺼낼 수 있는 캐릭터가 남아있는 거 같지 않아요. ‘진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이제훈이 운행을 마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를 두고 위와 같이 돌아봤다. 종영 전 ‘2025 SBS 연기대상’ 의 영예의 대상과 ‘올해의 작품상’ 겹경사를 누린 그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만나 “상을 받지 않았어도 많은 시청자가 후반까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 해주셨을 것”이라며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일 종영한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고 시청률 14.2%(14회, 닐슨코리아 전국)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SBS의 ‘간판’ 시리즈물에 등극했다.인기의 중심엔 유쾌한 ‘부캐’ 설정으로 정의 구현에 나서는 주인공 김도기가 있다. 이번 시즌에도 풍운아부터 호구, 수상한 걸그룹 매니저 등 자신의 해석을 입혀 다채로운 ‘부캐’를 소화한 이제훈은 “과감한 시도라 걱정이 많았지만 큰 보폭을 내디뎌 봤다”고 웃었다. “걸그룹 춤은 거의 한 달을 매주 두 차례씩 연습했어요. 시선을 끄는 재밌는 요소로 활용되는 것도 좋지만, K팝 산업에 문제 의식을 갖고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기도 해서 제겐 도전이었죠.” 답답한 현실에 ‘복수 대행’하는 통쾌함은 ‘모범택시’ 시리즈의 매력이다. 이번 최종회에선 ‘비상계엄 빌런’에게 한 방을 먹여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김도기란 캐릭터도 성숙해졌고 그와 5년 동안 함께하다 보니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바뀌면 좋겠다, 이런 가치가 지켜지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어른의 역할’을 해야겠다고도 느낀다”고 털어놨다.올곧은 소신에 자기관리까지 따르는 이제훈이 ‘운전대’를 쥐니 안전 운행할 수밖에 없단 평가도 따른다. 특히 출연자 구설로 연일 방송가에 타격이 이어지는 상황. 이제훈도 조진웅의 과거 논란 여파로 차기 드라마 tvN ‘두 번째 시그널’ 공개에 영향을 받기도 했다.“특별히 의식하고 조심하진 않더라도, 작품에 대한 해석이나 담긴 노력의 가치가 없어질 수 있는 부분은 고민합니다. 많은 분의 노고와 작품의 진정성이 희미해지지 않았으면 합니다.”시즌4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며 이제훈은 “연기를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를 미친 듯이 탐구하고 노력하던 시기였다”고 자평했다. 그의 다음은 ‘모범택시’ 너머에도 있다며 눈을 빛냈다.“또 다른 ‘이제훈’을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앞으로도 전 찾을 것이고, 그런 작품이 있다면 제 모든 걸 던져서 보여줄 겁니다. 제 5년 뒤, 10년 뒤를 그려본다면 저의 가치관도 담아 보여주는 작품 여정이 될 것 같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05:45
예능

‘활동중단’ 임성근, 방송가 삭제…‘동상이몽2’ 측 “최대한 편집” [공식]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도 결국 임성근 셰프를 편집하기로 결정했다.23일 SBS 측은 일간스포츠에 “‘동상이몽’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논란을 고려해 오는 26일 방송분에 개그우먼 홍윤화와 함께 등장하는 임성근 셰프 VCR 내용을 재편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날 방송분 주인공인 홍윤화와 ‘동상이몽2’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피해와 불편함을 드리지 않는 선에서 임성근 분량은 최대한 삭제한다”며 “홍윤화의 진솔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앞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 출연해 친근한 이미지로 주목받은 임성근은 최근 과거 3회의 음주운전 적발 이력 고백과,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수차례 더 적발됐던 전적이 드러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해당 여파로 그가 출연하기로 했던 예능 프로그램 JTBC ‘아는 형님’, KBS2 ‘편스토랑’,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웹예능 ‘살롱드립’ 등이 임성근 출연분 방송을 취소하거나 녹화를 취소했다. 이후 임성근은 21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각 방송사에 전화해 녹화했던 방송을 내려달라고 했다. 나 때문에 더 큰 논란과 비난에 휩싸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또한 “나로 인해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3 17:28
연예일반

씨엘, 1인기획사 미등록 운영으로 결국 검찰 송치

2NE1 멤버 씨엘이 연예기획사 미등록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근 씨엘(이채린)과 법인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씨엘은 지난 2020년 1인 레이블 베리체리를 설립하고 활동해왔다. 하지만 최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등록하지 않은 채 운영해온 사실이 드러났다. 소속사 대표로서 직접 회사를 운영해왔던 씨엘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등록하지 않고 영업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 배우 이하늬, 성시경 소속사 대표, 송가인 소속사 대표 등이 해당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2 15:55
연예일반

안보현·이주빈, 첫 키스했다... “미안하다 못 기다려서” (스프링 피버)

안보현과 이주빈이 참아왔던 감정을 마침내 폭발시켰다.지난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6회에서는 선재규(안보현)와 윤봄(이주빈)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입맞춤을 나눠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6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9%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날 윤봄은 선재규를 향한 호감을 인정하면서도 학부모이기도 한 그와 더는 엮이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거리를 두려 했다. 이에 선재규는 “기다리지 뭐. 한결이 졸업하는 날 1일입니다”라며 조카 선한결(조준영)의 졸업까지 2년을 기다리겠다는 약속을 건넸고,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애써 눌러 담은 채 미래를 기약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하지만 공적인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한 선재규와 윤봄의 마음은 약속만큼 쉬이 통제되지 않았다. 윤봄은 선재규가 의문의 여자(손여은)와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하며 질투가 폭발했고, 그 여자가 선재규와 깊은 관계라는 소문까지 더해지며 그가 양다리를 걸치고 있다는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결국 윤봄은 선재규의 눈에 띄기 위해 늘 어두운 옷차림으로 다니던 평소와 달리 한껏 꾸민 채 학교에 등장하는 등 외적인 변화를 보여주며 웃음을 안겼다.선재규는 달라진 윤봄의 분위기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년을 기다리겠다고 다짐했던 그는 오히려 윤봄을 의도적으로 피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했다. “검정고시 볼 생각 없냐”며 선한결에게 농담을 던지거나, 명상과 곡괭이질로 끓어오르는 감정을 다스리는 모습은 가슴 콩닥거리는 설렘을 자극했다.그런가 하면 윤봄의 집에 도둑이 든 사건은 뜻밖의 반전을 안겼다. 봄식이를 만나기 위해 윤봄의 집을 찾은 선재규는 도둑으로 오해받아 경찰에 붙잡히는 해프닝을 겪었고 윤봄의 집에 침입한 도둑으로 의심되는 이를 끈질기게 쫓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용담 같은 활약으로 박진감을 선사했다. 그러나 진짜 범인은 도둑이 아닌 열쇠 수리를 위해 방문한 열쇠공임이 밝혀지며 선재규는 유치장에 갇히는 웃픈 상황을 맞았다.이후 윤봄은 선재규의 선처를 구하기 위해 마을 도어락 교체를 자처하고, 열쇠공 앞에서 무릎까지 꿇으며 고군분투했다. 윤봄은 가수 송가인의 팬인 열쇠 사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연락을 끊고 지냈던 엄마 정난희(나영희)에게 까지 도움을 청하는 등 선재규가 그녀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방송 말미, 윤봄이 오직 자신을 위해 그 모든 일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선재규는 윤봄의 집을 찾았다. 윤봄은 “믿어보래 놓고 어떻게 이틀도 못 가 딴 여자랑”이라며 그동안 눌러왔던 서러움을 터뜨렸고, 선재규는 끝내 그녀의 진심 앞에 무너지고 말았다. 선재규의 “미안합니다. 못 기다려서”라는 말과 함께 이어진 두 사람의 키스는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높이며 뜨거운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선재규를 향한 복수를 위해 신수읍으로 내려온 최이준(차서원)은 과거 불륜 교사로 오해받았던 윤봄의 억울함을 풀어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1 08:55
스타

송가인, 1인 기획사 미등록 무혐의…대표·법인은 검찰 송치 [공식]

가수 송가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미등록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일간스포츠에 “송가인이 해당 혐의와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다만 가인달엔터테인먼트 대표 A씨와 법인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송가인은 지난 2024년 9월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친오빠가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송가인 측은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이와 관련해 제이지스타는 당시 “포켓돌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송가인 씨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하는 과정에서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하게 됐다. 제이지스타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되어 있으며, 송가인 씨가 제이지스타 소속 연예인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인달엔터테인먼트 또한 빠르게 등록 절차를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0 16:09
스타

‘뇌전증 아버지 간병’ 김소유 “묻지마 폭행 당해, 얼굴 계속 맞아” 고백

트롯가수 김소유가 과거 ‘묻지마 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했다.김소유는 최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 게스트 출연해 코미디언 박세미와 함께 과거 겪었던 충격적인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영상에서 김소유는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수치스러운 일이 있다”며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그는 연습을 마치고 지하철역으로 가던 중이었다고 했다. 김소유는 “갑자기 한 남성이 다가와 헤드락을 걸고 주먹으로 얼굴을 계속 때렸다”며 “너무 갑작스러워서 처음엔 ‘아는 사람인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떠올렸다.이어 김소유는 “장난이라고 보기엔 힘이 너무 셌고, 고개도 못 들 정도로 오래 맞았다.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했다”며 “갑자기 고개를 들었는데 덩치 큰 남자가 도망치고 있더라. 손이 벌벌 떨려 112에 신고했다”고 부연했다.해당 가해자는 정신질환자로 밝혀졌다고 했다. 김소유는 “그 사람이 다음 날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짓을 했다”며 “정신병원을 탈출한 상황이었다고 들었다. 어머니가 돌보고 있었지만 덩치가 워낙 커서 제어가 어려웠다고 하더라. 보상을 받을 형편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소유는 2018년 ‘초생달’로 데뷔했다.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송가인과의 준결승 대결을 펼쳐 인상을 남긴 뒤 최종 9위를 기록했다.또한 그는 KBS ‘인간극장’ 효녀가수 김소유 편을 통해 뇌전증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3년째 간병하는 모습으로 울림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0 07:43
스타

‘음주운전 고백’ 임성근, 활동 빨간불…‘아는 형님’→‘편스토랑’ 출연 취소 [종합]

‘흑백요리사2’로 인기를 얻은 임성근 셰프가 과거 3번의 음주운전 적발 전적을 고백하면서 출연 예정인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출연 취소 수순을 밟게 됐다.19일 JTBC 측 관계자는 “오는 2월 녹화 예정이었던 임성근의 ‘아는 형님’ 출연은 취소됐다”고 밝혔다. 임성근과 함께 출연하기로 했던 천상현, 중식마녀, 윤주모 등 ‘흑백요리사2’ 출연 셰프들은 예정대로 출연한다.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도 임성근의 출연 취소를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근의 음주운전 고백 후 예정됐던 녹화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녹화를 마치고 공개가 임박한 예능 프로그램들은 비상이 걸렸다. 오는 23일 공개 예정인 웹 예능 ‘살롱드립’과 24일 방송 예정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편집 여부를 논의 중인 상황으로 전해졌다. 그의 출연을 예고한 MBC ‘놀면 뭐하니?’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또한 방송 계획 차질이 불가피하다.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짱TV’에서 과거 3번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10년에 걸쳐 세 번 정도 음주 운전을 했다”며 “형사처벌을 받아 면허가 취소됐고, 이후 면허를 다시 땄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지자, 임성근은 다시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저를 믿어주시는 여러분에게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과거의 잘못을 잊지 않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조리사가 되도록 제 자신을 다스리며 살겠다”고 사과했다.사과에도 불구하고 임성근이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2’에 백수저로 출연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온 만큼 여론은 악화하고 있다. ‘흑백요리사2’를 통해 ‘아재 맹수’ ‘빨리 다이닝’ 등 다양한 별명을 달고, 개인 유튜브 채널 ‘임짱TV’를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한 임성근은 지난 14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능 행보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자진 고백으로 인해 최근 그가 진행한 주류 협찬 광고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고, 방송가 또한 방송 계획을 바꾸면서 활동 적신호를 켜졌다. 다만 임성근이 솔직하게 자신의 과오를 고백한 만큼, 그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19 15:47
스타

‘검정고무신’ 성우, 선은혜 별세…향년 40세

성우 선은혜가 향년 4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방송가에 따르면 선은혜는 지난 17일 사망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족으로는 남편인 성우 최재호와 슬하의 아들이 있다.고인의 부고 소식은 동료들이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성우 정성훈은 19일 엑스(구 트위터)에 “삼가 선은혜 후배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남겼고, 채의진은 국화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 후배 은혜, 편히 쉬기를”이라고 애도했다. 남도형도 “함께 했던 시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남겼다.고인은 2011년 KBS 성우극회 36기로 입사하며 활동을 시작했고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애니메이션 ‘검정 고무신4’에서 ‘전성철’ 목소리로 사랑을 받았다.이 밖에도 ‘드래곤 길들이기’, ‘레고 엘프’, ‘언어의 정원’, ‘헌터 X 헌터 극장판’, 드라마 ‘닥터후 시즌7’ 더빙, ‘초한지’ 더빙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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