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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기도훈 "영광이었던 현장…많이 배웠습니다" 종영소감

기도훈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소감을 남겼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이번 주 종영을 맞이하는 가운데, 기도훈은 소속사 측을 통해 한 발 먼저 종영 인사를 전했다. 기도훈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박효신 역으로 분해 송가네 식구들을 만나 과거 사고로 인해 닫힌 마음을 열고 꿈을 향해 재도전,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특히 기도훈은 송가희(오윤아)와 솔직 담백한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음은 물론 김지훈(문우진)과 세대 초월 우정으로, 옥탑방 멤버들과는 허물없는 모습으로 ‘만능 케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천후 활약을 보여준 기도훈은 “존경하는 연기자 선배님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며 "마지막으로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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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백지원, 조미령 쫓으며 심상치 않음 감지

백지원·조미령의 아슬아슬한 만남이 포착됐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조미령(홍연홍)이 뜻밖의 위기를 맞이하며 흥미를 안긴다. 공개된 사진 속 다급하게 전화를 받고 있는 조미령과 그의 뒤를 쫓는 백지원(장옥자)의 모습. 어딘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백지원은 원망스러운 눈길로 조미령을 바라보고 있고 조미령은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란 듯 마주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미령을 의심하는 송가네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미령의 이기적이고 뻔뻔한 태도는 물론 오랜 기간 그리워했던 남매 상봉이라기엔 덤덤한 모습에 송가네 식구들이 의구심을 품어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초희(송다희)는 옷을 가져다주러 조미령의 방에 들렀다 통화 내용을 들었고 이때 얼핏 들은 "엄마"라는 말에 당황,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 과연 백지원은 조미령이 가짜 동생임을 밝혀낼 수 있을지. 방송은 1일 오후 7시 5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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