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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인천 송도까지 파급 효과…‘대체 왜?’
싸이의 '강남스타일' 덕분에 인천 송도까지 들썩거리고 있다.'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인기 덕분에 촬영 장소인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송도국주도시 내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 속 현아와 함께 춤을 추는 곳은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 유재석이 등장해 춤 대결을 벌이는 곳은 송도의 컨벤시아센터 지하 주차장이다.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치솟음에 따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장소가 대중들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는 상황.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공사로 촬영 장소를 문의해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를 찾고 있다"며 "“깨끗한 역사 시설물과 송도국제도시의 빼어난 경관 등을 보고 영화와 CF 및 UCC 촬영 등의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강남스타일'은 30일까지 7000만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8.30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