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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 현대적 카우보이로 드러낸 솔로 앨범 타이틀

위너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타이틀곡 '탕!♡' 컨셉트를 짐작할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일명 '디지털 건 맨(DIGITAL GUN MAN)'으로 변신한 송민호를 공개했다.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된 카우보이 송민호를 기대하게 하는 지점. 아울러 그 특유의 독특한 발상과 과감한 변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캐릭터 포스터 속 송민호는 서부 영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가죽 재킷과 페도라를 착용, 힙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반면 비비드 톤의 옐로우 의상 컬러는 역설적으로 다가와 보는 이의 흥미를 유발했다. 도회적 느낌이 강한 '디지털(DIGITAL)'과 '시티(CITY)' 컨트리풍을 대표하는 '카우보이(COWBOY)'와 '건 맨(GUN MAN)'이라는 상반된 단어 조합이 이채롭다. 전형적인 틀을 파괴한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솔로 정규 3집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다. 타이틀곡 '탕!♡'은 송민호가 직접 작사·작곡했다. 총소리를 표현한 듯한 단음절의 의성어가 강렬하지만 그 뒤에 더해진 하트(♡) 모양의 특수문자에서 그의 익살스러움도 엿보여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는 중이다. 송민호의 솔로 정규 3집 '투 인피니티(TO INFINITY)'는 12월 7일 오후 6시 발표된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CD 2종과 키트(KiT) 총 세 가지 피지컬 음반은 12월 14일 출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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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IS] "썸머킹 등장"…위너의 여름은 청춘이다

사랑을 고백했던 '릴리릴리'를 지나, 사랑을 갈구하는 '럽미럽미'로 또 다른 매력을 꺼냈다. 청춘과 우정은 위너가 만든 '아일랜드' 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빛났다. 평균나이 24살 위너의 뜨거운 청춘은 자작곡 안에 담겼다.위너는 4일 오후 4시 싱글 앨범 ‘아워 투웬티 포(OUR TWENTY FOR)’를 발표하고 더블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4개월 전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로 4인조 위너를 대중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던 이들은 청춘 공감송으로 성장을 증명한다.'럽미럽미'는 위너가 처음 도전하는 디스코 장르이며 '아일랜드'는 최근 유행하는 댄스홀 장르다. 두 곡 모두 듣기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한 동시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을 가진다.강승윤은 "장르적으로 도전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멋있어 보이고 우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트랙이었다. 디스코나 댄스홀은 생소한 장르는 아니고 유행이 돌고 돌 듯 예전에 유행했던 장르"라고 소개했다. 소속사는 "'럽미럽미'는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며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우러지는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여름 시즌송"이라고 설명했다.시즌송을 타이틀로 한 만큼 위너는 '썸머킹'의 매력을 마음껏 어필했다. 뮤직비디오는 하와이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했다. 특히 멤버들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아일랜드'는 젊음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가사와 딱 맞아떨어진다. 멤버들은 자전거를 타고 바다에 풍덩 빠지며 현재를 즐기는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원한 하와이의 자연들이 위너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어우러져, 함께 여행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럽미럽미'는 강승윤과 송민호가 순식간에 훅 멜로디를 쓴 노래다. 노래를 듣는 사람도 부르는 사람과 같은 감정과 메시지를 느낄 수 있게끔 가사를 구성해 가사를 찾아 듣는 재미를 더했다. 뮤직비디오 곳곳에 하트가 다양한 방식으로 등장한다. 사진과 영상을 접목한 독특한 구성이 인상 적이다.위너가 들려주는 청춘의 여름 이야기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는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위너는 5일 오후 8시 컴백 기념 V LIVE를 진행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8.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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