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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집 그 오빠’ 송영규, 류승룡과 천만 영화급 우정 공개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송영규와 류승룡의 인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송영규가 출연했다. 송영규는 이날 화끈한 입담과 함께 고등학교 때부터 이어진 류승룡과의 인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의 배우 인생에서 잊지 못할 작품은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이었다. 송영규는 “잘 돼도 200만 관객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현장이 너무 재밌었고, 배우들이 똘똘 뭉쳤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송영규에게 ‘극한직업’이 의미 있는 이유는 주연 배우이자 절친인 류승룡이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송영규와 류승룡은 ‘극한직업’을 통해 동료 배우로 만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류승룡은 송영규를 위해 특별한 배려를 선보였다고. 송영규는 “류승룡이 (극한직업) 첫 촬영 전날 집까지 와서 리딩을 해줬다”며 “이사를 갔을 때도 승룡이가 첫 번째로 와서 직접 화분 큰 것을 선물했다”고 류승용의 특급 우정을 공개했다. 류승룡은 영화를 전공하고 있는 송영규의 딸을 영화 촬영장에 데려가기도 하고, 든든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송영규는 “(류승룡이) 딸에게 용돈도 50만원 준 걸로 안다. 고마운 친구”라고 말했다. 이날 송영규는 자신의 연기 인생을 함께 걸어준 류승룡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수많은 관객, 시청자들을 울렸던 두 사람. 고등학교 연극부 동기에서 명품 배우로 자리한 송영규, 류승룡의 진한 우정이 안방에 훈훈함을 선물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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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송영규 "류승룡과 2만보 등산 후 다음날 온몸 저려"

배우 송영규가 '비디오스타'에서 예능감을 자랑한다. 내일(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신스틸러 특집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으로 꾸며진다.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송영규는 "녹화 전 배우 류승룡과 함께 등산을 다녀왔다"라고 운을 뗀다. 송영규의 '비디오스타' 출연 결정에 절친 류승룡은 '너 같이 말 못하는 사람이 토크쇼를 나가서 어떡할 거냐'며 걱정했다고 귀띔한다. "등산으로 2만보를 걸었다. 다음날 아파서 온몸이 저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한 송영규는 드라마 배우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공개한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MBC '메리대구 공방전'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뛰어난 연기력으로 기립박수를 받은 것. '메리대구 공방전'에서 선보였던 코믹 연기를 즉석에서 보여준다. 송영규가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낸다. 김대희와 '대화가 필요해'를 재연하던 중 애드리브가 고갈됐는데, 송영규가 혼신의 노력으로 '죽은 콩트도 살려낸다'는 찬사를 받으며 상황극을 끌어간다. 송영규의 활약이 돋보이는 '대화가 필요해'는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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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생술집' 장현성·송영규·송창의·지일주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인생술집'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진솔한 이야기들로 MC들을 사로잡았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였다. 세 사람은 과거 'SKY 캐슬' 작가가 썼던 드라마 '신의 저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던 사이. 송영규를 본 MC들은 "한석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규는 "20년 간 한석규 선배님 닮은꼴 얘기를 들어왔다. 아직 한 번도 뵙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도플갱어여서 만나면 안 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송창의는 지일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드라마 찍을 땐 (똑똑한지) 몰랐다. 워낙 분위기 메이커이고 밝은 모습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일주는 "멘사 결과지에 156이라는 수치를 받긴 했다. 저도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송영규는 이웃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각종 개업식에 참석해 '판교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고. 송창의는 (송영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던 중 이웃집 아주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는 "(이웃이) 아이들을 봐주기도 해서 알고 지낸다"고 밝혔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동창이다. (김은희가) 장르물을 쓰는 작가라 경찰이나 검사 등 전문직이 많다. 저는 나이가 있어 현장에서 뛰기 어려우니 대부분 고위 간부직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연극하던 저보다 (장항준이) 100배 어려웠다. 어쩌다 연극 개런티를 받으면 술집에 갈 돈은 없으니 집으로 사와서 마셨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내가 사온 술만 있더라. 물도 없었고, 우유라도 마시려고 하면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밝혔다.또 장현성은 "지금 다들 잘 된 것 보면 감회가 새롭다. 서로가 너무 대견하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송영규와 같이 앉아있는 것도 참 다행스럽고 마음 속이 뭔가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국내 드라마 최초로 동성애 연기를 했던 송창의는 "인물 설명에 '큰 아들 동성애자' 라는 말만 있었고 다른 설명이 없었다. 감도 안오고 연기 하면서도 동성애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정을용 감독님께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조언해주셨다. 그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역 이상우와 낯가림으로 초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백허그 한 번 하려면 진땀이 났다.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방송 심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다. 대신 벽에 밀치고 꿈틀거리는 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일반 러브신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감탄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는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같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는 장현성은 "인기 많았던 아내와 친했던 탓에 러브레터 전달을 맡았다. 네 명이 그렇게 아내에게 대시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시크한 면도 장점으로 생각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송영규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해서 내가 '애인'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다녔다. 8년 연애 하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그래서 무대감독을 배우려고 일본에 갔는데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생각했다. 주인공으로 뮤지컬 첫 무대에 섰던 날, 객석에 아내가 있었다. 연애할 때 둘만 알던 추억이 담긴 안개꽃을 김진수가 대신 들고 왔더라. 아내를 잡아놓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피해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송창의의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아는 동생에서 연인이 됐다.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손으로 썼는데 저 자신도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생김새와 다르게 (송창의가) 상남자다. 저런 달달한 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거들었다.또 송창의는 '1박 2일' 섭외를 거절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박 2일이 한창 뜨거울 때 캐스팅이 들어왔었다"라며 "연기 이외에 대한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진짜 미쳤구나"라며 나영석 PD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던 송창의에게 놀라움을 드러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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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장현성·송영규·송창의·지일주, 네 남자의 사랑과 연기 인생 [종합]

'인생술집'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사랑과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입담을 뽐냈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였다. 세 사람은 과거 'SKY 캐슬' 작가가 썼던 드라마 '신의 저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던 사이. 송영규를 본 MC들은 "한석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규는 "20년 간 한석규 선배님 닮은꼴 얘기를 들어왔다. 아직 한 번도 뵙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도플갱어여서 만나면 안 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송창의는 지일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드라마 찍을 땐 (똑똑한지) 몰랐다. 워낙 분위기 메이커이고 밝은 모습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일주는 "멘사 결과지에 156이라는 수치를 받긴 했다. 저도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송영규는 이웃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각종 개업식에 참석해 '판교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고. 송창의는 (송영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던 중 이웃집 아주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는 "(이웃이) 아이들을 봐주기도 해서 알고 지낸다"고 밝혔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동창이다. (김은희가) 장르물을 쓰는 작가라 경찰이나 검사 등 전문직이 많다. 저는 나이가 있어 현장에서 뛰기 어려우니 대부분 고위 간부직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연극하던 저보다 (장항준이) 100배 어려웠다. 어쩌다 연극 개런티를 받으면 술집에 갈 돈은 없으니 집으로 사와서 마셨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내가 사온 술만 있더라. 물도 없었고, 우유라도 마시려고 하면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밝혔다.또 장현성은 "지금 다들 잘 된 것 보면 감회가 새롭다. 서로가 너무 대견하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송영규와 같이 앉아있는 것도 참 다행스럽고 마음 속이 뭔가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국내 드라마 최초로 동성애 연기를 했던 송창의는 "인물 설명에 '큰 아들 동성애자' 라는 말만 있었고 다른 설명이 없었다. 감도 안오고 연기 하면서도 동성애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정을용 감독님께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조언해주셨다. 그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역 이상우와 낯가림으로 초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백허그 한 번 하려면 진땀이 났다.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방송 심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다. 대신 벽에 밀치고 꿈틀거리는 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일반 러브신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감탄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는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같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는 장현성은 "인기 많았던 아내와 친했던 탓에 러브레터 전달을 맡았다. 네 명이 그렇게 아내에게 대시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시크한 면도 장점으로 생각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송영규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해서 내가 '애인'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다녔다. 8년 연애 하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그래서 무대감독을 배우려고 일본에 갔는데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생각했다. 주인공으로 뮤지컬 첫 무대에 섰던 날, 객석에 아내가 있었다. 연애할 때 둘만 알던 추억이 담긴 안개꽃을 김진수가 대신 들고 왔더라. 아내를 잡아놓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피해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송창의의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손으로 썼는데 저 자신도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생김새와 다르게 (송창의가) 상남자다. 저런 달달한 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거들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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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송영규, "'극한직업' 대본 받자마자 흥행 예감"

'인생술집' 송영규가 영화 '극한직업'을 언급했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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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천만영화 '극한직업', 함께해 영광" 소감

배우 송영규가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소감을 밝혔다. 송영규는 14일 “수많은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극한직업’이라는 영화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에 제가 함께 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신 관객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 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으로 약 1300만 누적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송영규는 영화 속 류승룡의 영원한 라이벌인 강력반 최반장으로 변신해 그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내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남다른 연기 내공으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극의 무게중심을 탄탄히 잡는가 하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조력자로 몰입도를 높였다.특히 영화 말미의 중요 장면에서 송영규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로 나온 대사가 통쾌한 반전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맛깔나는 재미를 배가,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송영규의 존재감을 한층 강렬하게 새겼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2.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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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류승룡 '극한직업' 합류..강력반 최반장 역

배우 송영규가 영화 ‘극한직업’에 캐스팅됐다. ‘극한직업’은 범죄조직을 소탕하려는 마약반 형사들이 잠복근무를 위해 위장창업한 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상황을 그린 영화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캐스팅됐다. 송영규는 ‘극한직업’에서 강력반을 이끄는 최 반장을 맡아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강렬한 신스틸러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영규는 지난해 ‘화랑’, ‘불야성’, ‘품위있는 그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사랑의 온도’, ‘변혁의 사랑’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만났다. ‘품위있는 그녀’에서 얄미운 구석이 있지만 가장의 설움도 가진 캐릭터 장성수의 감정을 호소력 있게 전달했고 ‘사랑의 온도’와 ‘변혁의 사랑’에선 각각 까칠한 드라마 PD와 악덕 고용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8.04.0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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