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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송지효, 김종국에 “여보”…‘꾹멍 커플’ 부활하나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물건 매입에 진심인 상인회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19일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는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들은 ‘런닝 상인회’ 상인들이 되어, 의뢰받은 물건을 매입 후 최대한 비싼 값에 되팔아야만 했다. 본격적인 쇼핑을 위해 각자 성수동과 동대문으로 이동한 가운데, 성수 라인에서 뜻밖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바로 송지효가 김종국을 향해 “여보~”라는 호칭을 자연스럽게 한 것인데 이에 김종국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차 안 멤버들은 “둘이 뭐야?!”라며 한껏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요즘 ‘가족 케미’에 살짝 가려졌던 ‘꾹멍 커플’의 오랜 침묵이 깨지며 부활하는 것일지, 송지효의 ‘여보’가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성수동에서 사랑이 샘솟는 한편, 동대문으로 향한 재석팀은 사랑 대신 웃음이 쏟아졌다. 재석팀은 스타일리스트들을 만족시킬 물건을 찾아 시장 탐방에 돌입했고 그러다 발견한 한 가발 가게에서 타임머신을 탄 듯한 강렬한 회춘을 경험했다. 그 모습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이에 질세라 지예은과 최다니엘도 예능 욕심을 불태우며 요상한 비주얼 대열에 합류, 그야말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토록 노다지나 다름없는 가발 가게에서 이들이 진짜로 ‘득템’했다고 만족한 아이템은 과연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런닝맨’은 오는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16:27
예능

자연인 그 자체… ‘런닝맨’ 새 임대 멤버 최다니엘, 지예은에게 “몸무게 더 나가냐”

배우 최다니엘이 새 임대 멤버로 합류한 SBS ‘런닝맨’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 녹화는 ‘뉴 패밀리 가라사대’ 레이스로 꾸며져 새 임대 멤버로 합류하게 된 최다니엘의 특별한 환영식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최다니엘보다 이른 시간에 모여 환영식을 준비하기로 했고, 유재석, 하하, 양세찬이 최다니엘의 집을 급습했다. 멤버들은 최다니엘을 최대한 빨리 출근시켜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았기에 직접적인 재촉 멘트 발설 시 경비가 차감되는 가운데 세 사람은 임대 멤버 첫 출근 브이로그라는 명목으로 최다니엘에게 접근했다.오후 2시 녹화로 알고 있었던 최다니엘은 갑작스런 습격에 ‘자연인’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부스스한 머리는 물론 수염은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고 멤버들은 “분장한 거냐, 섬 표류기 같다”고 경악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저 자고 있었다. 어쩐 일이냐”라며 배를 긁어 ‘리얼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최다니엘은 느긋하게 출근 준비를 하려했고 보다 못한 유재석은 최다니엘의 맨 얼굴에 쉐이빙 폼을 발사해 웃음을 자아냈다.우여곡절 끝에 촬영 현장에 도착하게 된 최다니엘은 멤버들과 함께 조촐한 환영식을 가지며 임대 멤버로서의 정식 합류를 선언했다.이밖에 최다니엘은 지예은과 환장 케미로 주목받았다. 두 번째 미션인 ‘런닝맨 나빌레라’는 높은 벽 뒤에 적힌 메뉴를 암기해야 했는데, 헹가래가 필수인 만큼 서로의 몸무게 파악이 중요했다. 지예은은 “45kg”이라며 밝혔지만 모두가 거짓말이라고 일축했고 최다니엘은 “키가 172cm면 59kg”라고 단언했다. 발끈한 지예은은 “58kg가 뭐냐”고 따졌고 최다니엘은 “더 나가냐?”라고 해맑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미션은 유재석, 송지효, 지예은이 대표로 출전한 가운데, 지예은을 들어올린 멤버들은 “좀 다르다”며 놀라워했고 헹가래가 끝난 후 유재석은 “토할 것 같아”고 말해 ‘지예은 몸무게 논란’에 불을 지폈다. 경비가 10만원으로 오른 가운데 멤버들은 최다니엘이 좋아하는 메뉴인 순대국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다.한편,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뉴패밀리 가라사대’ 두 번째 이야기와 함께 ‘운전 초보’ 지예은을 위한 ‘운전할 결심’ 레이스가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13:03
연예일반

송지효 “속옷 사업 8년 준비했는데... 잘 안 팔려 걱정” (짐종국)

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 근황을 알렸다.송지효는 3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속옷 브랜드 CEO의 고충을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 속 김종국은 박민철 변호사와 송지효의 사무실을 방문했다.김종국은 송지효 사무실을 구경하며 “탁구대는 왜 있냐”며 궁금해한다. 송지효의 사무실을 넓은 실내 공간에 카페처럼 마련된 스낵바와 직원들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탁구대까지 럭셔리한 공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송지효는 속옷 사업에 대해 “8년 동안 꾸준히 생각했다. 원단도 보고 동대문도 가서 혼자 해봤다”며 “내가 바느질하고 뭔가를 한다면 취미 생활인데, 판매한다고 했을 때 ‘내 힘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회사를 차렸다. 너무 안 팔려서 문제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김종국은 “왜 갑자기 속옷을 입고 사진을 찍은 거냐. 화보 사진이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홍보하려고 했다. 내가 만든 거 내가 입는다”며 “보정은 조금 했다. 유산소 운동하고 식단 관리했다. 윗몸 일으키기도 밤에 한 20개씩 했다”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07:49
예능

[TVis] 김숙, 송지효처럼 시술 받았다…“30주년 기념, 달라질 줄” (‘옥문아’)

김숙이 최근 피부과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3일 오후 첫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주우재, 양세찬이 새 MC로 데뷔하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종국은 “어쩌다가 600샷을 맞게 됐나”라며 “송지효도 맞고 얼굴이 이만큼 부어왔더라”라고 김숙의 피부과 시술을 궁금해했다.김숙은 “방송한 지 30주년 기념이다. 그걸 하면 얼굴이 되게 달라질 줄 알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양세찬이 “더 맞게요?”라고 궁금해하자 김숙은 “900샷 정도로 내년에 예약하려 한다”고 결심을 밝혔다.그러자 김종국은 “(턱선) 잘 올라 갔어 효과 없지 않아”라고 말렸고, 주우재는 “광대가 바짝 올라갔다”고 거들었다. 그런 한편 양세찬은 “완전 이십대처럼”이라고 치켜세워, 주우재의 “이십대요?”라는 반문을 끌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3 21:33
영화

김히어라, 학폭 논란 딛고 2년 만 복귀…영화 ‘구원자’ 출연 [공식]

학교폭력 의혹에서 벗어난 배우 김히어라가 영화 ‘구원자’로 복귀한다.13일 영화 ‘구원자’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배우 김히어라가 출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다. 배우 김병철과 송지효가 주인공이자 극 중 부부로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12일 크랭크 업 소식을 알리며 첫 스틸이 공개됐다. 김히어라는 ‘구원자’에서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춘서 역으로 출연한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의 학폭 가해자이자 마약 중독자인 화가 이사라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23년 9월 종영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에서도 강렬한 악역으로 존재감을 빛냈으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잠시 중단해야 했다.논란이 불거진 이듬해인 지난해 4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들과 직접 만나 갈등을 원만히 해소했고 김히어라 또한 복귀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김히어라는 영화 ‘구원자’로 스크린에서 먼저 관객을 만나게 됐다, ‘내 가슴 속의 락앤롤’(2006) 이후 두 번째 영화다.‘구원자’ 합류 소식을 전한 김히어라는 “꼭 출연하고 싶었던 ‘구원자’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연기를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한편 ‘구원자’는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한다. 올해 개봉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3 09:01
영화

김병철x송지효도 K오컬트 흐름탄다…영화 ‘구원자’ 크랭크업

배우 김병철, 송지효의 오컬트 영화 ‘구원자’가 촬영을 마쳤다.12일 제작사 메이데이 스튜디오는 ‘구원자’의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영화. 기적의 대가로 끔찍한 저주가 주어진다는 흥미로운 소재에 김병철, 송지효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이 더해지며 한국 오컬트 열풍을 이어갈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크랭크업 소식과 함께 공개된 첫 스틸은 그 동안 보지 못한 김병철, 송지효의 새로운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SKY 캐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김병철이 저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범 역을 맡았다. 김병철은 “함께 하는 배우들의 호흡이 너무 좋아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현장에서 좋았던 연기 호흡이 작품 안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지효는 영범의 아내 선희 역은 전에 없던 강렬한 연기변신을 예고했다. 극중 선희는 그토록 갈망하던 기적을 경험한 후 그 대가로 끔찍한 저주를 목도하게 되는 인물이다. 송지효는 “배우들과 서로의 연기를 보며 계속 감탄했다. 이렇게 완벽한 호흡이 또 있을 수 있나 싶었다. 무엇보다 저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여기에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대명컬처웨이브상 수상작 ‘용순’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신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그만의 독창적이고 섬세한 연출 세계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구원자’는 후반 작업에 돌입해 연내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2 15:50
예능

[TVis] 지석진, 유재석에 “‘대상 20개까지만’ 공약 선언해라”(‘런닝맨’)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에게 ‘대상 은퇴(?)’ 공약을 제안했다.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최근 진행된 2024 SBS 연예대상 관련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런닝맨’은 SBS 프로그램 중 최장수 버라이어티 기록과 함께 이번 연예대상에서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 프로그램’상을 수상다. 개별 수상도 돋보였다. 유재석의 스무 번째 대상을 비록해 송지효는 ‘신스틸러상’, 김종국은 ‘숏클립 최다뷰상’, 강훈과 지예은은 ‘라이징스타상’을 받으며 선전했다. 유재석의 스무 번째 대상에 대해 하하는 “우리 형이 해냈다”며 함께 기뻐했다. 김종국 역시 “20번은 어떤 기분일지 모르겠다”며 대단하다고 했다. 반면 지석진은 유재석에게 “스무 개 딱 채우고 이제 그만 받겠다고 선언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6 19:28
연예일반

“오미자 같은 프로그램”…‘바디캠’ 도파민부터 감동까지 ‘풀충전’ [종합]

도파민부터 감동까지 모두 챙긴 ‘바디캠’이 시청자들을 만난다.13일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바디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과 박동일 PD, 조치호 PD가 참석했다.‘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른바 ‘대국민 안전 프로젝트’다. 이날 박동일 PD는 “경찰, 소방 다큐멘터리를 한 적이 있다. 그때 보니 바디캠 영상이 핵심을 담고 있더라. 이걸로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 싶었다”며 “블랙박스, CCTV 프로그램은 많지만 바디캠이 전면에 있는 건 없어서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작품의 관전 포인트는 조치호 PD가 설명했다. 조 PD는 “일인칭 시점이라서 가지 말아야 할 장소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과감하게 볼 수 있다. 그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꿈의 라인업도 이뤘다. 녹화해 보니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더라”고 자신했다. 조 PD가 말한 황금 라인업은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이다. 배성재는 “저는 정확한 눈, 판단력을 준비했다. 어떻게든 중도를 찾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규진은 외우기 힘든 정보를 외우고, 강지영은 대부분 사건을 아우르고 있다. 송지효는 사건을 정확하게 지켜보면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질문을 한다”고 짚었다. PD들과 출연진은 입을 모아 장동민을 ‘사이다’로 소개했는데, 이는 ‘바디캠’의 또 다른 재미이기도 하다. 장동민은 “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나와 있다. 사건·사고 기사 댓글을 보면 실제 제 감정과 비슷하다. 그런 걸 가감 없이 내뱉는다. 저처럼 시원하게 말해주는 것도 필요해서 충분히 이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각종 사건·사고를 지켜보는 재미는 송지효가 보장했다. 송지효는 “너무 재밌다. 끝나는 게 아쉬울 정도다. 제게만 몰래 USB를 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동민은 “보통 촬영 끝나면 기뻐하는데 송지효는 더 보고 싶어 한다. 찐으로 좋아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바디캠’ 팀은 단순 도파민에만 초점을 맞춘 작품이 아니란 점도 분명히 했다. 강지영은 “일인칭 관점으로 사건을 담다 보니 소방, 경찰관들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걸 보며 그 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이게 많이 노출돼서 바디캠 보급률도 높아지고 법적인 부분도 나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신규진 역시 “우리 프로그램이 재미만 있지는 않다. 교훈도, 따스함도, 감동이 있고 경각심을 느낄 수도 있다. 오미자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한편 ‘바디캠’은 이날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3 11:12
연예일반

‘바디캠’ 장동민 “프로그램할 때마다 신규진 추천”

개그맨 장동민, 신규진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3일 오전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바디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과 박동일 PD, 조치호 PD가 참석했다.이날 신규진은 롤모델을 묻는 말에 “탁재훈 형님은 개그맨이 아니니까 개그맨으로 하면 장동민 선배”라며 “이 자리에 계셔서 드리는 말씀은 아니다. 진짜 선배가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개그맨이란 꿈을 키우고 연습도 했다”고 답했다.이어 “‘바디캠’ 출연이 JTBC라서 한다고 한 것도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장동민 선배가 계셨다. 그래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장동민은 “감사하다. 술 먹고 대리비라도 줘야 하냐”고 농을 던지면서도 “제가 사실 프로그램할 때마다 신규진을 많이 추천한다. 요즘 또 굉장히 열심히 잘하고 예의 바른 친구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친구”라고 치켜세웠다.이에 신규진은 “추천해 주시는지 몰랐다”고 연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제가 대리비를 챙겨드리겠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른바 ‘대국민 안전 프로젝트’로, 그들의 활약상과 애환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3 10:45
연예일반

‘바디캠’ 송지효 “예뻐하는 프로그램, 성향상 안맞아…‘런닝맨’ 제외”

배우 송지효가 ‘바디캠’ 출연 계기를 밝혔다.13일 오전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바디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성재, 장동민, 송지효, 강지영, 신규진과 박동일 PD, 조치호 PD가 참석했다.이날 송지효는 “사실 달리는 프로그램(‘런닝맨’) 외에는 ‘예뻐, 예뻐’하는 프로그램이 내 성향과 잘 안 맞았다”며 “근데 ‘바디캠’에서는 현실감 있고 예측할 수 있는 질문과 아닌 질문을 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예리하게 볼 수 있고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개인 사정이긴 한데 이 팀들이 나와 해녀 프로그램도 같이했다. 그 인연으로 제안을 해줬다. 너무 좋아서 ‘하고 싶다. 시켜 달라’고 했다”며 “녹화 끝나는 게 아쉽다. 계속 보고 싶다. 제작진이 저한테만 USB를 몰래 줬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이른바 ‘대국민 안전 프로젝트’로, 그들의 활약상과 애환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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