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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얼마예요] 파라다이스그룹 ‘찐 재벌 3세’ 전우경, 일상룩부터 파티룩까지

최근 연예인 보다 더 연예인 같은 재벌가 자녀들이 종종 대중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패션, 스타일 등 연예인보다 트렌디한 모습으로 주목받는 재벌가 3~4세들. 그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끄는 이가 있는데, 바로 파라다이스그룹의 전우경 씨다.올해 파라다이스그룹은 잊혀질 만하면 등장하는 오너 일가 사칭 사기범으로 곤혹을 치른바 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가계도가 확산되기도 했는데,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과 최윤정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의 2남1녀 중 장녀로 가계도에 등장해 있는 인물이 바로 전우경 씨다. 파라다이스 창업주인 전락원 선대 회장이 그의 할아버지다. 1995년생인 전우경 씨가 주목 받는 건 그가 진짜 파라다이스그룹의 3세라는 것 외에도 남다른 패션감각과 연예계 인맥 부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는 물론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 배우 정호연, 김다미 등과 각종 행사에 참여하거나 파티에 참석해 즐기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공개해 종종 화제의 중심에 섰다. 한 패션매거진에서 진행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에 참석하는 등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관심을 가지며 여러 연예인들과 함께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건 세련된 외모에 더해진 그의 패션 스타일이다. 전우경 씨가 한 명품 매장 앞에서 청바지와 함께 매치한 자켓은 미국 럭셔리 브랜드 TIBI의 Tartan Oversized Tuxedo Blazer 제품으로 가격은 120만원 대다. 당시 배우 송지효와 케이트 블란쳇도 같은 제품을 착용하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녀가 한 파티현장에서 착용한 보랏빛 드레스는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미학을 표현하는 마리아 루시아 호한(Maria Lucia Hohan) 컬렉션의 V넥 이브닝 드레스로 가격은 320만원대. 미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유독 전시장에서 공개된 사진들이 많은데 그 중 우국원 작가의 작품 앞에서 초록색 니트와 함께 매치한 가방은 셀린느의 클래식 트리옹프백 블랙이다. 가격은 550만원이다. 그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 중 카키색 가죽자켓과 청바지를 입고 편하게 매치한 신발은 캔버스 척 70 클래식 하이탑 스니커즈로 가격은 13만6000원이다. 그는 평소에도 원피스에 운동화를 매치하거나 오버핏의 셋업에 크로스백을 매치하는 등 캐주얼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남다른 패션 감각과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전우경 씨이지만 그는 엄연한 재벌 상속녀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해 기준 총 자산 3조5000억원, 매출 5870억원이 넘는 기업으로 카지노를 비롯해 복합리조트, 호텔 등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지주사인 파라다이스 글로벌의 최대주주는 아버지인 전필립 회장으로 전우경 씨를 비롯한 3남매는 각각 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전우경 씨가 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만큼 경영 참여에 대한 재계의 관심도도 높은 상황이다. 그는 현재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 않지만, 최근까지 비즈 DIY키트 브랜드인 피크피크(Peakpick)의 공동 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는 접속이 중단된 상태로, 지난 5월 이후 공식 계정에 별다른 업로드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재계나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둔형 오너라는 수식어가 붙은 아버지와 달리 정 씨는 재벌가 자녀임에도 활발한 인맥을 자랑하며 SNS활동도 이어오고 있는 준셀럽”이라면서 “예술쪽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더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3.12.27 09:27
연예일반

뷔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 하하 → 지석진에 ‘코털 튀어나왔어요’ 돌직구” (런닝맨)

방탄소년단 뷔가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뷔가 출연해 러닝맨드로가 함께 추리게임을 펼쳤다. 이날 송지효는 촬영장에 깔려있는 레드카펫을 보더니 “나를 위해 깔려 잇는 줄 알고 ‘우리를 이렇게 대접해 준다고? 뭐야?’하고 놀랐다”라고 웃음을 보였다. 레드카펫의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바로 뷔. 뷔는 화려한 비주얼에 올블랙 정장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런닝맨’에 꼭 나가고 싶었다. 밥 먹을 때마다 본 것 같다. 저의 버킷리스트였다”라고 고백했다. “누구를 가장 만나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하하를 꼽자, 하하는 “이 친구가 어릴 때부터 너무 멋있어서 나도 좋아했다”라고 고백했다. 한참 토크를 이어나가던 중 뷔는 지석진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코털 튀어나와 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지석진은 “너랑 나랑 굉장히 가까워진 순간이야. 내 코털을 다 관리해 주네”라며 머쓱한 듯 웃음을 지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08:41
e스포츠(게임)

[지스타 2022] 크래프톤,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격

크래프톤이 글로벌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들고 ‘지스타’에 참가한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진행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2’ B2C관에 100부스의 전시관을 연다.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체험존과 무대에서 선보인다.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는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다. 이 게임은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PS4·5, X박스 원, X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의 PC 게임으로 선보인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는 근거리 전투 및 슈팅 조합 활용 등의 전술을 통해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아이언을 혼돈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전염병 사태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미션이다. 공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호러 엔지니어링’이라는 독특한 게임 디자인 방식을 개발에 도입했다. 긴장감, 절망감, 분위기, 인간적인 면 등의 요소를 조합하여 이용자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제공한다. 주요 게임 캐릭터의 성우로 ‘트랜스포머’(2007년)에서 캡틴 리녹스 역을 맡은 조쉬 더하멜과 ‘더 보이즈’(2019년)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참여했다.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게임 컨트롤러를 내려놓은 후에도 이용자 머릿속에 오래도록 잔상이 남을 짜릿한 경험과 공포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올 연말 차세대 콘솔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또 다른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지난 9월말 얼리액세스로 선보인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도 시연할 수 있다. 50종 이상의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다양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20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김종국·송지효·지석진·하하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토크쇼·상식 퀴즈·술래잡기 세션 등이 마련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 가수로 데뷔한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 등의 영상을 지스타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17일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에는 SDS의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유튜브에서 지스타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5 07:00
연예일반

김종국, 송지효 속옷 색깔까지 맞힌다고? 이러니 열애설 나오지~

김종국과 송지효의 러브라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에 대한 TMI 퀴즈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송지효는 자신의 속옷 색깔을 문제로 냈고, 이에 모든 멤버들은 '흰색'이라고 외쳤다. 그러나 김종국 혼자 "아니야. 블랙이지"라고 답했다. 정답은 김종국이 말한 블랙이 맞았고, 이에 놀란 유재석은 "어떻게 안 거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흰색 아니면 검은색"이라며 급당황했지만 멤버들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하하는 "어제 송지효 집에 같이 있던 멤버는 누구냐?"며 김종국몰이를 시작했다. 실제로 김종국은 송지효의 반려견 몸무게까지 맞혔다. 또다시 놀란 지석진은 "너희 낯 뜨겁지 않냐.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같이 살지? 같이 사는 것 같은데"라고 의심의 촉을 가동했다. 하하는 "같이 산책하고 동물 병원 가지 않는 이상 모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종국은 "난 딱 사이즈 보면 몸무게 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종국과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김종국은 20여년 전 '엑스맨'에서 열애설이 불거졌던 윤은혜와 과거 열애설이 사실이었다는 설이 재점화돼 곤욕을 치렀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 강력 부인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3 09:22
연예

올해의 '런닝맨' 하도권·차청화·허영지 연말파티 출격

올해의 '런닝맨'으로 기억 될 게스트들이다. 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하도권, 차청화, 허영지와 함께한 연말 파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개성만점 멋진 파티룩으로 등장했다. 송지효는 세련된 화이트 가죽 패션을 선보이며 시크미를 강조하는가 하면, 전소민은 왕관과 블랙 드레스를 착용해 여왕의 포스를 풍겼다. 여기에 올해 ‘런닝맨’에서 큰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았던 게스트들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달아 올렸다. ‘김종국 저격수’ 하도권은 등장하자마자, 김종국에게 “왜 이렇게 남루하세요?”라며 패션 지적을 해 또 한 번 ‘김종국 잡이’에 시동을 거는가 하면, ‘예능 인재’ 차청화는 여전한 미친 텐션으로 독보적 활약을 예고했다. 또한 ‘인간 비타민’ 허영지는 모두를 압살시키는 ‘신데렐라 룩’으로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은 두 팀으로 나뉘어 본인의 달걀을 숨기거나 다른 멤버의 달걀을 찾아, 이를 활용한 레시피로 연말 파티 음식을 먼저 완성하는 팀이 이기는 레이스를 펼쳤다. 달걀을 발견한 즉시 팀에 상납하며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팀이 있는가 하면, 서로 분리해체돼 각개전투를 벌이는 팀이 발생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7 21:38
연예

팬들 폭발했는데…송지효, 이번엔 코트 밑단 뜯어진채 시상식

배우 송지효가 숏컷 헤어스타일 변화에 이어 '2021AAA(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밑단이 뜯어진 코트를 입고 참석해 스타일링 논란이 재점화됐다.송지효는 지난 2일 열린 '2021AAA(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 올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인 송지효는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송지효 팬들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송지효 갤러리를 통해 '송지효 스타일링(코디·헤어·메이크업) 개선을 촉구합니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팬들의 성명에도 불구하고 이날 송지효의 코트 밑단이 뜯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포토월에서 시상식까지 대략 2시간 정도의 여유가 있었지만 수상 소감을 발표할 당시에도 밑단은 그대로였다.이날 인기상을 받은 송지효는 "이 상과 이 자리는 팬 분들의 마음이 모여 주시는 것 같아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송지효는 숏컷 논란을 의식한 듯 "저는 앞으로도 늘 그래왔듯이 씩씩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한 해 잘 마무리하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MC를 맡은 이특도 "헤어가 참 잘 어울리신다"고 했다.앞서 팬들은 성명서에서 "배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거론됐다"며 "송지효는 소탈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다. 소탈한 역할이라고 해서 항상 촌스럽고 유행에 뒤처진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며 스타일리스트와 헤어샵 교체 등을 요구했다.송지효는 '런닝맨'을 통해 숏컷 헤어스타일로 바꾼 모습을 보였고 팬들은 "쥐가 파먹은 머리 같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1.12.05 10:27
연예

송지효, 하도권과 두손 꼭잡고 친분 과시 '무슨 일?'

배우 송지효가 동료배우 하도권과 두 손을 꼭 잡고 친분을 과시했다. 송지효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라의 절친한 짝궁 오대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송지효는 블랙 원피스를 멋스럽게 차려입고 하도권과 두 손을 꼭 잡은 채 미소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하도권과 스포츠카를 탄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현재 두 사람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함께 출연 중이다.한편 하도권은 송지효가 고정 출연 중인 SBS '런닝맨'에 여러 차례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13 13:56
연예

'런닝맨' 김종국·이광수·지석진, 자필 반성문

다시 쓰는 런닝맨에 이어 자필 반성문이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멤버들이 80년대 고등학생으로 분한 '불타는 18어게인'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김보성과 데프콘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하하·송지효·양세찬은 밴드부로, 김종국·지석진·전소민·데프콘은 댄스부로, 유재석·이광수·김봉성은 선도부로 각각 변신해 비주얼부터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신규진이 학생주임 선생님으로 등장하며 시작된 레이스에서는 딸기 쪼개기 업그레이드 게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 중 김보성은 심각한 구멍력으로 게임 블랙홀이었고, 설상가상 김보성을 나무라던 유재석도 본인 차례를 넘기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보성은 선도부를 호명하는 팀킬로 게임을 장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레이스 영토 확장 탁구에서는 멤버들이 쓸데없이 진지해져 현장을 폭소케했다. 특히, 선도부 3인방과 밴드부의 대결은 분당 최고 시청률 7.3%까지 치솟았고, 데프콘은 게임만 들어가면 진지해지는 멤버들 때문에 라켓을 잡지 못하며 “다시는 ‘런닝맨 안 나온다”고 분노했다. 마지막 서클 활동 시간을 통해 최종 벌칙자로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가 선정됐다. 세 사람은 벌칙으로 ’자필 400자 반성문‘을 써야 했고, 이 반성문은 방송 직후 런닝맨 공식 SNS에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5 10:57
무비위크

'런닝맨', 유재석 '유임스본드' 송지효 '블랙 멍' 화려한 귀환

SBS ‘런닝맨’에 ‘유임스본드’와 ‘블랙 멍’이 화려하게 귀환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팀의 평균 점수로 승패가 좌우되는 ‘평균치 레이스’로 꾸며졌고, 멤버들은 고리로 연결돼 일심동체로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서로가 묶인 만큼 평소보다 더욱 끈끈하고 특별한 케미가 돋보였는데, 특히 서바이벌 총 게임으로 진행된 마지막 레이스에서는 장난감 총임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몰입한 멤버들로 인해 한 편의 코믹 추격 영화가 탄생했다. 유재석은 화려한 총 기술과 높은 적중률로 ‘유임스본드’의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한번 잡은 타깃은 절대 놓치지 않는 ‘유임스본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지만, 앞서 진행된 담력 테스트에서는 국민 겁쟁이가 소환되며 두려움에 눈물까지 글썽여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지효는 걸 크러시로 화제가 됐던 ‘블랙 멍’을 소환했다. 돌아온 여전사답게 “지금이야, 쏴!”를 외치며 팀원들을 진두지휘하는가 하면, 거침없이 상대 팀을 공격하며 그간 감춰온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냈다. 또한 이날 옥상에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대치 상황이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3일 오후 5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3 13:44
연예

[포토]송지효,전소민 블랙앤화이트 패션

런닝맨의 전소민과 송지효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연예대상은 2018년 한 해 SBS를 빛낸 예능인들에게 주어시는 시상식으로 오늘(28일)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18.12.28 2018.12.2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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