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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런닝맨’ 멤버들과 환갑여행… “2주동안 석진이형 생각만”

지석진이 ‘런닝맨’ 멤버들과 미리 환갑을 보낸다.지석진은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멤버들과 미리 환갑여행을 떠난다.‘2023 런닝투어’는 멤버들이 직접 여행을 설계해 떠나는 장기 프로젝트. 앞서 ‘송지효의 디톡스 투어’, ‘유재석의 문화유산 답사기’, ‘전지적 소민 투어’ 등 멤버들의 취향을 담은 여행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이번주에는 네 번째 여행 가이드인 양세찬의 여행이 펼쳐진다. 양세찬은 미리 보는 석진이 형의 환갑 여행 ‘미석환행’을 설계했다. 양세찬은 “2주 동안 석진이형 생각만 했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오프닝부터 꽃가마를 타고 등장한 지석진은 역대급 등장 신을 탄생시키는가 하면 풍물 놀이패, 사자탈, 개그맨 후배들을 소환해 다인원이 참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환갑 쇼를 설계하며 웃음 사냥에 도전했다.지석진만을 위한 개그맨 후배 헌정 공연에서는 슈퍼스타가 총출동한 성대모사 퍼레이드부터 차력 쇼, 복부 안마 등 진귀한 광경들이 이어졌다고. 이에 지석진은 “상황이 웃기면서도 이게 감정이 올라온다”며 울컥한 마음을 전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는 전언이다.지석진의 환갑여행을 담은 ‘런닝맨’은 10일 오후 6시 20분에 전파를 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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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예쁘다” 송지효, 절세 미녀 어우동 변신…‘런닝맨’ 멤버들도 깜짝

배우 송지효가 ‘절세 미녀 송우동’으로 재탄생한다.16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조선판 타짜 특집’ 레이스로 꾸며져 멤버마다 다양한 사극 캐릭터를 소화해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지효는 조선의 절세 미녀 ‘어우동’으로 변신했다. 이에 멤버들은 “오늘 지효 진짜 예쁘다” “미모가 참 출중하시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에 송지효는 연기력을 더해 “나랑 뜰래? 한잔 마실래?” “어디 지금...”이라며 역할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또한 송지효는 “부모님이 통영에서...”라고 입을 열어 13년 동안 멤버들도 알지 못했던 역대급 비밀이 최초 공개했고, 멤버들은 “와! 대박이다!”, “통영의 딸은 송지효야!”, “바다의 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며 ‘통영의 딸’로 급부상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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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혼돈의 마피아 레이스

'런닝맨'이 마피아 전쟁에 빠진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혼돈의 연속인 마피아 레이스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기존 마피아 게임에서 ‘런닝맨’ 식으로 변형된 ‘혼돈의 런닝맨’으로 꾸며져 매 라운드 복불복으로 2명의 마피아가 선정되며 시민들은 추리와 취조를 통해 마피아의 자백을 얻어 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했다. 그동안 ‘런닝맨’ 표 추리물인 ‘괴도 런닝맨의 도발’, ‘니가 사는 그 집’ 편 등이 역대급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주목시킨 바 있는데, 이와 더불어 ‘마피아 특집 보고싶다’, ‘멤버들끼리 제대로 마피아 게임하면 레전드 각’ 등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멤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런닝맨 표 신개념 마피아 추리 레이스’를 펼쳤다. 마피아 후보로 선정된 멤버를 취조하기 위해, 형사로 변신한 멤버들은 7인 7색 심문 스타일을 선보였다. ‘꾹형사’ 김종국은 특유의 촉을 발휘해 “너는 무조건 마피아다”라며 촉을 이용한 압박 수사를 진행했고, 이와 반대로 ‘런닝맨 대표 브레인’ 유재석은 합리적 의심법을 통해 멤버들을 회유하는 수사를 펼쳤다. 반면 ‘팔랑귀’ 지석진은 사방팔방 휘둘리는 ‘팔랑귀 취조법’으로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이 과정에서 마피아들끼리도 서로를 믿지 못하는 혼돈의 상황이 발생해 밀고와 침묵의 심리전 끝에 예상치 못했던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취조하던 멤버들마저 “걔가 밀고를 안 했다고?”, “캐릭터 바꿨나?”라며 마피아의 의외의 선택에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은 평소와 다르게 온라인 채팅으로 오프닝 진행, 찐 채팅 말투로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는 “톡 잘 모른다. 내가 답하고 있으면 멤버들은 이미 다른 얘기하고 있다”며 영락없는 담지효의 모습을 보였고, 지석진은 “천지인 어떻게 하는 거지?”라며 휴대폰 타자를 치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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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깐족 유재석 선생, 광수 이어 종국몰이 "너…"

광수 가고 김종국 왔다. 1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공식 장난꾸러기 유재석의 새로운 놀림 타깃으로 거듭난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김종국의 러브라인으로 종국 놀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재석은 오프닝 녹화부터 김종국의 개인 유튜브에 게스트로 나왔던 송지효를 언급하며 “너 지효를 집에...”라며 ‘종국 놀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이에 김종국은 “일을 한 거다”라며 반격했지만, 유재석과 멤버들이 “송지효가 너무 익숙했다” “귀가 빨개졌다”라며 계속 놀려대자 “상황을 억지로 만들어내지 마라!”라며 분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계속해서 유재석은 김종국의 과거 ‘X맨’ 시절 러브라인까지 얘기하며 종국 놀리기를 이어갔다. 이를 본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대단하다” “악착같다" “오늘 오프닝 역대급으로 세다”라며 끊임없이 김종국을 놀리는 유재석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유재석의 놀림이 계속되자, 김종국은 유재석을 카메라 앵글 밖으로 끌고 나가 위협함에도 불구, 유재석의 깐족 모드는 계속됐다. 한편, 이날은 극과 극 선택을 통해 부모님께 드릴 효도비를 결정짓는 ‘제1회 효도비 사수 레이스’가 진행됐다. 송지효의 선택 차례에 김종국이 송지효의 어깨를 다독이고 가자, 유재석은 “남자친구가 슬쩍 사인 한 번 주네”라며 또 한 번 종국 놀리기에 돌입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굳이 거기로 가더라” “든든하겠어”라며 종국 몰이에 동참했다. “나한테 사인 준거야?”라며 능청스럽게 종국 몰이에 가담한 송지효는 “김종국을 믿고 가겠다”며 김종국의 신호를 따르는 선택을 진행했지만, 실패에 이르자 “왜 나한테 사인 줬어”라며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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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깡깡이 최강자는 누구?..하하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돼"

2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원조 깡깡이’ 양세찬을 넘어선 새로운 깡깡이가 탄생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미션과 퀴즈를 통해 도난당한 희극인실 회비를 모아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기본 상식은 물론 한자 쓰기, 영어 스펠링 쓰기, 속담 맞히기 등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되자, 역대급 깡깡이들이 대거 속출했는했다. 평소 퀴즈 최강자를 가렸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최고의 깡깡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깡깡이 창시자’ 양세찬은 문제를 보자마자 “집어치워, 다신 안 해!”를 외치며 원조 깡깡이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최근 우산의 영어 스펠링을 연달아 틀리며 ‘우산좌’로 등극한 전소민은 양세찬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오답 퍼레이드를 펼쳤고 급기야 밀려오는 부끄러움에 “다음 주부터 안 나올게”라며 큰 절망에 빠지기도 했다. 송지효는 열심히 고민했지만 결국 “몰라! 그냥 가!”라고 포기하는가 하면, 하하는 “이거 방송 나가면 안 돼!”라고 절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게스트 이용진은 “실망 시키지 않겠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멤버들을 뛰어넘는 오답들로 새로운 깡깡이로 등극해 결국 스스로 “큰일 났다. 나중에 우리 아들이 본다”며 본인의 ‘깡깡미’를 인정했다. 이들 중 최고의 깡깡이는 누구일지, 깡깡이들의 웃음 유발 퀴즈 대결은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주 ‘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5시 30분 방송 예정이며, 당일 경기결과에 따라 결방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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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X송지효X양세찬 '하세효' 트리오 결성

하하·송지효·양세찬이 뭉친다. 1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하하·송지효·양세찬의 하세효 트리오 결성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11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이 세 팀으로 나뉘어 미션을 진행, 이후 결과에 따라 할머니부터 애완견까지 7개의 역할 중 하나를 선택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조금 기묘한 가족사진’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별한 팀 선정 미션에 따라 하하, 송지효, 양세찬이 한 팀이 되었는데 이에 멤버들은 “깡깡이들이 뭉쳤다”며 깡깡 트리오 ‘하세효’의 결성을 알렸다. 명불허전 깡깡 팀답게, 이들의 활약은 변형 스피드 퀴즈 미션에서 두드러졌다. 해당 미션은 금지어가 더해진 스피드 퀴즈로 하세효 팀은 특급 팀워크로 문제를 맞혀 나갔다. 하지만 수학 공식 이름이 문제로 나오자, 설명자로 나온 하하는 “이건 너희가 못 맞혀”라며 절망했다. 어떻게든 설명하려는 하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송지효와 양세찬은 이별 공식 등 엉뚱한 오답들을 말하는 것은 물론 “내가 아는 공식은 이게 끝이다”라고 선언하며 역대급 깡깡미를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팀전 속에 숨어져 있는 개인전으로 인해 끈끈했던 하세효 팀 내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 것. 이에 쌥쌥이들이 뭉친 하하와 양세찬 사이에서 정직의 아이콘 송지효도 ‘런닝맨’ 역사상 최고의 배신을 예고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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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허영지 '런닝맨' 바캉스 떠난다

'런닝맨'이 초여름 바캉스를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녹화는 ‘쾌걸 남녀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7인 7색의 바캉스 룩을 뽐냈지만 서로를 향한 신랄한 패션 지적이 시작됐고 이는 곧 멤버 디스전으로 번졌다. 특히 전소민은 한껏 치장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 멤버들에게 “화보 찍으러 왔냐”, “작정했다”며 폭풍 비난을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생각보다 모두 무난해서 놀랐다”며 억울해했다. 김종국은 평소와 비슷한 편한 차림의 복장으로 등장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체육관 가는 옷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멜빵 바지와 봇짐 가방을 메고 등장한 송지효에게는 “약초 캐러 가냐?”는 비난이 이어졌고, 특이한 모자를 쓴 양세찬과 분홍색 바지를 입은 지석진에게도 온갖 디스가 쏟아졌다. 이날 바캉스를 함께 갈 게스트로는 한채영과 허영지가 등장했다. 한채영은 도도한 이미지와 정반대인 의외의 허당미를 선보이며 큐티 채영으로 등극하는가 하면, 허영지는 등장부터 아이돌다운 수준급 춤 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양세찬에게는 “세찬 오빠 여기선 새롭다”며 런닝맨 밖 양세찬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한편, 현장에서는 자동으로 흥을 유발하는 댄스 미션부터 시원한 계곡에서의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까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런 푸르름이 그리웠다”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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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성시경·이용진과 함께 하는 '아바타 소개팅'

송지효·전소민·성시경·이용진의 예측불허 아바타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결혼정보회사 직원 컨셉트로 분해 유재석·지석진·하하는 기혼 팀, 김종국·이광수·양세찬은 미혼 팀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진행한다. 여기에 기혼 팀 대표로 개그맨 이용진과 미혼 팀 대표로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격해 재미를 더한다. 특히 성시경·이용진은 의뢰인 송지효·전소민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2대 2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해 역대급 웃음을 대방출한다. 송지효는 "소개팅에 관심 없다"며 소개팅과 담쌓은 반면 전소민은 "진짜 떨린다"며 설렘 가득한 '러브 개구리'로 변신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은 "'런닝맨'에서 들을 수 없는 목소리다"며 성시경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지만 송지효는 아랑곳하지 않고 메뉴 주문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순탄치 않은 소개팅을 예고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예측불허 지령까지 더해져 총체적 난국의 아바타 소개팅이 진행됐다. 성시경은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으로 소개팅을 리드하던 중 접시에 얼굴을 묻은 채 입으로만 빵을 집어 먹거나 갑자기 자리를 옮기는 돌발행동을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진은 유행어를 남발하는 유머는 기본이고 노래 열창과 더불어 댄스파티까지 열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담을 쌓고 있던 송지효가 함박웃음을 보이며 즐거워하자, 멤버들은 "송지효를 웃겼다"며 놀라워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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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전소민, 몸이 먼저 반응하는 '반쪽댄스' 무대

송지효·전소민이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향수에 흠뻑 빠진 멤버들의 무아지경 복고 댄스 타임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91학번 이즈 백' 2탄으로 꾸며지는 이 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LP 바에서 과거 노래들과 함께하는 역대급 추억여행을 떠난다. 세계적인 히트송 아하(A-Ha)의 '테이크 온 미(Take On Me)'이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현란한 스텝을 밟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 했고 하하 역시 '리틀 마이클 잭슨'다운 파워풀한 춤을 추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어 유로 댄스 열풍의 주역이었던 조이(Joy)의 '터치 바이 터치(Touch By Touch)'가 나오자 멤버들의 흥이 대폭발했다. 특히 1990년대 함께 불타는 청춘을 보낸 유재석과 지석진이 무아지경 복고 댄스를 선보이자 멤버들은 "이 형들 나이트에서 이러고 논거냐"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자아도취 한 유재석과 지석진은 "저 여자애들이 계속 우리 쳐다봐" "같이 춤출래요?"라며 송지효·전소민과 함께 막간 콩트까지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당대 히트곡인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노래가 나오자 송지효·전소민은 반쪽댄스를 찰떡같이 소화했다. 멤버들은 "자매님들 재밌으시네" "팬 됐어요"라며 '멍돌자매'의 합동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방송은 2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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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양세찬 "외모 순위 꼴등 유재석" 디스곡 공개

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을 크게 분노하게 만든 양세찬의 ‘유재석 디스곡’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연예 기획사 대표 4인과 연예인 6인으로 나뉘어 계약 전쟁을 벌이는 레이스로 꾸며져 기획사 소속 연예인의 개인기를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양세찬은 이광수와 함께 ‘사이코러스’ 코너를 하기로 했고, 유재석의 공식 부캐인 유산슬까지 즉석 섭외해 ’사랑의 재개발‘ 가사로 유재석 디스전을 선보였다. 특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세 사람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양세찬은 “외모 순위 꼴등은 바로 유재석”이라며 공격하는가 하면, “비뚤어진 치아” 등 구체적으로 ‘못생긴 이유’를 나열해 디스했다. 심지어 유재석의 ‘신체적 결함’까지 건드리자, 결국 무대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발발했고 유재석은 “소송 준비하겠다!”, “나 앞으로 연예 활동 못 한다!”라고 분노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출격한 제시는 신곡 ‘어떤 X’ 무대를, 2PM 우영은 랜덤 음악 댄스로 분위기를 띄웠고, 송지효는 ‘금손지효’답게 본인의 행운을 증명하는 이색 개인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재석의 ‘활동 중단 선언’까지 부른 양세찬의 디스전은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3.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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