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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짠내나는 ‘0.5성급 무인도 커피’ 완성…‘푹다행’ 月 예능 4주 연속 1위

‘푹 쉬면 다행이야’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 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20일 방송된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안CEO’ 안정환과 일일 일꾼 박항서, 김남일, 몬스타엑스 셔누, 윤태진, 그리고 셰프 레이먼킴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 둘째 날 풍경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는 붐, 아이브 레이, 김병지, 박준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5.1%(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4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 및 월요 예능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저녁 식사 준비에 한창이던 박항서가 안정환의 눈을 피해 소라를 손질하는 김남일에게 다가가 몰래 소라를 먹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8%(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손님들에게 대접할 조식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했다. 지난번, 조식으로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말한 첫 번째 체크인 손님의 건의 사항을 기억한 안정환은 커피 생 원두를 꺼냈다. 로스팅 기계도, 그라인더도, 전기도 없는 무인도에서 그는 솥뚜껑에 직접 원두를 볶고, 절구로 이를 빻아 커피 가루를 만들었다. 이어 종이 필터 대신 보자기로 커피를 내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무인도 커피를 완성했다.레이먼킴은 커피와 어울리는 빵을 준비했다. 그는 직접 빵 반죽을 만들어 튀기고 특제 살사 소스까지 만들어 오직 무인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살사소스 튀김빵’을 완성했다.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재치로 탄생한 조식은 손님들을 감동케 했다. 특히 본업이 카페 사장이라는 손님은 ‘무인도 커피’ 맛에 “맛있다”고 인정하며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촌계장의 배를 타고 무인도를 둘러보는 투어를 마친 뒤, 손님들은 휴식을 취하고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은 체크아웃 전 마지막 식사를 위한 ‘내손내잡’을 떠났다. 첫째 날 문어를 못 잡아 아쉬워했던 안정환은 어촌계장님에게 문어가 잘 나오는 스팟을 추천받았다. 새로운 ‘내손내잡’ 포인트는 물이 훤히 드러난 갯바위와 맑은 시야가 보장된 깨끗한 물로 이들을 반겼다.이날 역시 박항서, 김남일, 셔누가 머구리로 나섰다. 가장 먼저 물에 들어간 박항서는 최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한 위치 선정으로 제일 먼저 전복을 잡으며 기선제압을 했다. 수영 선수 출신 셔누는 이번에도 뛰어난 수영 솜씨로 깊은 바다까지 들어가 레이먼킴이 특별히 부탁했던 해삼을 잡아 올렸다. 반면 김남일은 이날도 소라만 낚으며 안정환에게 구박을 들었다. 그러나 김남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바다를 수색했고, 결국 ‘내손내잡’의 목표였던 문어를 잡으며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육지조 안정환, 윤태진도 소라와 주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았고, 아침에 손님들과 낚시를 나갔던 박항서가 잡은 생선 수조기까지 푸짐한 ‘내손내잡’ 식재료가 준비됐다. 셰프 레이먼킴은 먼저 수조기를 이용해 ‘이태리식 소금무덤 수조기 구이’를 만들었다. 오븐이 필수로 필요한 요리였지만, 그는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이 미리 만들어 둔 화덕을 오븐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문제를 해결했다. 무인도 표 화덕 오븐에서 잘 구워진 ‘소금무덤 수조기 구이’는 야들야들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어진 코스 요리는 깨진 파스타 면을 이용한 스페인 요리 ‘해산물 듬뿍 피데우아’였다. 무인도에 챙겨온 파스타 면이 부러지자, 아예 이를 잘게 부수어 밥처럼 떠먹을 수 있는 요리로 만든 것. 레이먼킴의 지도하에 셔누가 웍을 잡고 피데우아 면 볶기부터 플레이팅까지 전과정을 책임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님들은 피데우아를 먹고 “한번도 안 먹어본 맛인데, 다시는 못 먹어볼 맛”이라고 평가해 궁금증을 더했다.임직원용 식사는 특별히 안정환이 나서서 준비했다. 그는 0.5성급 무인도에 와서 일을 하느라 고생한 자신의 스승 박항서에게 보양식을 만들어 대접하고자 했다. 김남일이 잡은 문어를, 안정환이 정성스레 요리해 탱글탱글한 문어숙회로 만들었다. 여기에 레이먼킴의 특제 소스로 버무린 국수가 더해져 훌륭한 식탁이 완성됐다.힘들게 땀 흘리고 먹는 마지막 식사는 꿀맛 그 자체였다. 불가능할 거로 생각했던 무인도에서 커피 만들기, 오븐 없이 오븐 요리 만들기를 가능하게 한 0.5성급 무인도 임직원들의 열정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방송 말미 공개된 안정환 없이 홀로 0.5성급 무인도에 간 붐과 일꾼들 박준형, 박지현, 정호영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안겼다.한편 ‘푹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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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밥스타' 아이즈원, 논두렁 쇼케이스부터 백숙 먹방까지

그룹 아이즈원이 논두렁 쇼케이스에 도전한다. 아이즈원은 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유튜브 채널 '케이밥스타'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논두렁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신곡 ‘환상동화’ 무대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와 김숙은 아이즈원의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에 반했다. 특히 한 포인트 안무에 꽂힌 이영자와 김숙은 멤버들에게 직접 안무 과외를 받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케이밥스타’ 논두렁 쇼케이스 사상 역대급 최고난도 노래 제목이 출제되어 두 MC는 ‘멘탈 붕괴’를 겪었다. 이에 당황한 아이즈원은 빠른 퇴근을 위해 온몸을 이용해 필사적으로 힌트를 어필하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역대 최다인원인 아이즈원을 위해 ‘케이밥스타’에서는 무려 대형 솥뚜껑 4개를 풀가동하는 역대급 규모의 먹방을 준비했다. 아이즈원의 최애 음식이자 여름맞이 대표 보양식인 누룽지 백숙을 준비, 아이즈원은 1인 1닭 먹방을 선보여 이영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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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밥스타' 아이즈원, 이영자X김숙과 솥뚜껑 먹방 예고

그룹 아이즈원이 ‘케이밥스타’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3일 유튜브 채널 '케이밥스타'에 따르면 이영자와 김숙은 대단한 먹성을 자랑하는 아이즈원을 위해 아주 특별한 솥뚜껑 보양식을 준비한다. 아이즈원은 한 달 식비 3천만 원을 쓴 경험을 밝힐 정도로 남다른 먹성을 자랑하는 그룹이다. 이영자와 김숙은 일본 멤버들이 속해 있는 만큼, 모두의 입맛에 맞는 정통 한식 메뉴를 선정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K-밥’이 한국 멤버들은 물론, 일본 멤버들의 입맛까지 모두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즈원은 ‘케이밥스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계 최초 논두렁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6월 중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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