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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초대 제임스본드' 숀코네리 사망…향년 90세

배우 숀 코네리가 사망했다. 향년 90세다. 영국 BBC, 가디언지, 스카이 뉴스 등 다수의 매체는 숀 코네리가 바하마 자택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54년 단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고 1957년 BBC '블러드 머니'에서 첫 주연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인생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007 시리즈'다. 1962년 제작된 영화 '007 시리즈'의 첫 작품인 '007 살인번호'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 소화했다. '007 시리즈' 중 7편의 작품에 주연으로 나섰고 '섹시한 남성'이라는 역할 모델을 만들었다. 이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장미의 이름' '언터처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더록' 등 작품에 출연했고 '언터처블'을 통해 1988년 오스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2000년엔 스코틀랜드 홀리루드궁에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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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톤피겨 1세대 조은나, 2연속 유니버스 수상 쾌거

나바코리아의 톤피겨 간판스타 조은나(나바코리아)선수가 지난 10월 29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제67회 2017 NABBA 유니버스 챔피언십에서 5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조 선수의 이번 입상이 한국 피트니스에 큰 의미를 주는 이유는 100년의 NABBA 역사에 아시아 선수로서는 2연속 수상은 아시아 최초이며 전세계 30여명의 톤피겨 선수가 출전하여 경쟁이 가장 치열한 톤피겨(TONED FIGURE) 부문에서 2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영화 007로 유명한 배우 숀코네리와 캘리포니아 전 주지사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각각 NABBA 스코틀랜드 대표와 오스트리아 대표로 참가했던 나바 유니버스는 NABBA 인터네셔널이 주최하고 전세계 50개국 300 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나바코리아 김영준 감독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이와 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기까지는 선수 스스로의 노력이 대단했다"며 "한국은 명실상부 피트니스 최강국”이라고 말했다. 이윤주 기자 2017.10.3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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