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권영찬, MBC ‘기분 좋은 날’서 다이어트로 당뇨 이긴 사연 공개
개그맨 출신 행복전도사 권영찬이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체험 노하우를 털어놓는다.권영찬은 오는 12일 오전 9시 45분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당뇨를 이겨낸 건강한 다이어트 체험의 일화를 전한다.권영찬은 가족력으로 당뇨가 있어 건강관리를 생활화하고 있다. 권영찬은 “어머니부터 형제까지 모두 당을 앓고 있다. 나만 운동을 많이 해서 당이 없었다”고 했다. 그러나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석사과정과 2016년 국민대학교 문화심리학 박사과정을 밟으면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결국 당뇨질환을 앓게 됐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10kg를 감량하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금치와 두부, 산양유 등 단백질을 보충해 당수치가 정상으로 회복해 현재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권영찬은 특히 이날 방송에서 금연의 중요성도 알린다. 권영찬은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였다. 2007년 결혼 후 난임으로 고생하다 병원에서 금연을 권유받아 2010년 첫 아이를 얻을 수 있었다.이와 함께 권영찬은 다음달 초 공기업 대상 ‘2023년 금연 성공 건강 재테크’ 강연과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2023 시간재테크’ 강연을 연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0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