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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김강민 "행복한 기억… 떠나보내기 아쉽다" 소감

배우 김강민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강민은 15일 끝난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이담)가 다니는 역사학과 학생이자 과 대표 정석을 맡아 모범적이고 훈훈한 선배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종회에서는 2년 전 오해로 얽혔던 김강민과 박경혜(최수경)가 우연히 붉은 실로 이어지는 장면이 그려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악연인 줄 알았던 두 사람이 새롭게 연결되는 장면은 운명임을 암시하는 듯한 마무리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김강민은 종영 후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동안 '간 떨어지는 동거'를 사랑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많은 스태프들이 애써준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함께 호흡한 모든 배우분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은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 정석을 떠나보내기는 조금 아쉽지만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김강민은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영혼수선공'을 통해 브라운관 데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도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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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장 쾅!" 안동구, '영혼수선공'에서 발견한 진주

안동구가 '영혼수선공' 꽉 닫힌 해피엔딩 속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신하균(이시준)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일등 제자로 환자에게 열정을 다하는 인물 노우정ㅇ르 연기했다. 극 중 냉철한 면모를 보인 레지던트로 첫 환자의 부고에 죄책감을 느끼며 슬럼프에 빠지던 모습은 진료실 밖 의사의 마음 아픈 이면에 공감을 일게 했다. 안동구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물을 호감형 캐릭터로 만듦은 물론 배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노우정을 '공감형 의사'로 완성했다. 병원 밖에서는 공밥집 사장 주민경(공지선)을 향한 연하남의 설렘을 유발, 마지막화에는 주민경에게 반했다는 직진 고백으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안동구의 훈훈함과 달달한 목소리가 두 사람의 '썸'을 순식간에 로맨스로 탈바꿈시키며 꽉 닫힌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안동구는 "1월부터 6월까지 우정이를 만나 기나긴 여정을 했는데 마지막이 된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다. 우정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선배·후배·친구 같은 인물이자 좋은 제자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우정이를 가장 좋아했던 점은 많은 사람의 슬픔과 아픔에 공감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내가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렸는지 모르겠다.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6개월 동안 우정이를 만나서 너무나 행복했다"며 "이제까지 '영혼수선공'을 시청해주고 우정이를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다른 작품에서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릴 때도 배우 안동구를 지켜봐 주면 감사하겠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작품에 임하겠다"고 인사했다. 드라마 '바람이 분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각 감우성의 젊은 시절과 황건의 젊은 시절을 맡아 얼굴을 알린 안동구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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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정소민, 공개 열애 3년만에 결별(공식)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결별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정소민과 결별한 것이 맞다. 작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준이 같은 해 10월 군 입대해 지난해 12월 전역하는 등 많은 일을 함께 겪은 두 사람은 3년 만에 이별하게 됐다. 한편, 이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정소민은 지난 25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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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라 완벽 변신"..나나, '출사표' 촬영 중 근황

배우 나나가 드라마 '출사표'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나나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KBS2 새 수목극 '출사표'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구세라'가 새겨진 후드티와 청바지, 굽슬굽슬한 머리로 스타일링해 '구세라'로 완벽 변신한 모습. 포근한 세트장 분위기와 나나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뭘 입어도 잘 어울려", "구세라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KBS2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영혼수선공'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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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영혼수선공' 우정출연..8년만에 드라마 나들이

배우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에 깜짝 등장한다. 류시원은 1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에 출연한다. 8년 만에 드라마에 얼굴을 비친다. 극 중 중령으로 등장하여 신하균(이시준)과 만나게 된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인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영혼수선공’ 측은 “감독님이 류시원과 역할에 대해 먼저 논의했다. 제작사 대표와는 드라마 ‘웨딩’에서 감독과 연기자로 호흡을 맞췄던 오랜 인연이 있어 우정 출연이 성사되었다. 무엇보다 류시원이 ‘영혼수선공’의 팬임을 자청하며 출연료도 받지않고 출연에 흔쾌히 응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영혼수선공’으로 여러분을 다시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청자 여러분을 다시 만난다는 마음에 설렌다”고 복귀 심정을 건넸다. 이어 “데뷔 후 우정 출연은 처음인데, 평소 유현기 감독님 작품의 팬으로서 우연히 사석에서 만나 출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개인적으로도 ’영혼수선공’ 출연으로 특별한 치유를 받은 것 같다. 짧았지만 촬영현장에서 함께한 배우, 제작진 그리고 감독님과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류시원은 한국과 일본에서 예정된 팬미팅과 라이브투어 활동을 준비중이며, ‘영혼수선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안방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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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꼰대인턴' 시청률↓, 지상파 수목극 1위 유지

'꼰대인턴' 시청률이 떨어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 11·12회는 4.8%-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6.7%)보다 0.4% 포인트 하락했지만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는 유지했다. '꼰대인턴' 11·12회에서는 박해진(가열찬)이 팀원들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물질 사건으로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거기에다가 캠페인 지시까지 내려오면서 업무 압박에 관해 갈등하기 시작했다. 마지막에는 준수 식품 직원 강매설이 보도되기 시작하면서 분열은 더욱 심각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 19·20회는 2.3-2.7%를 기록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6.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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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꼰대인턴' 시청률↑, 지상파 수목극 1위 유지

'꼰대인턴' 시청률이 올랐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 9·10회는 4.9%-6.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4.9%)보다 1.8% 포인트 상승했고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는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 17·18회는 2.1-2.2%를 기록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6.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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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꼰대인턴' 시청률↓, 지상파 수목극 1위 유지

'꼰대인턴'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 7·8회는 3.7%-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6.4%)보다 1.5% 포인트 하락했지만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는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 15·16회는 1.8%-2.5%를 기록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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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영혼수선공' 신하균, 강신일 틱 장애 원인 알아냈다

'영혼수선공' 신하균이 강신일의 틱 장애 발병 원인을 알아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 13·14회에서는 신하균(이시준)이 VIP환자강신일(고상모)의 틱 장애 발병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내 신하균은 강신일이 가지고 있는 장애 발병 원인을 알아냈고 그에게 '셀프 치료'까지 해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하균은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 청문회를 앞두고 틱 장애가 발병한 강신일과 마주했다. 신하균은 강신일에게 "틱 이름을 '국민여러분'으로 하면 어떨까요, 의원님들이 제일 자주 하는 말이잖아요"라며 습관역전훈련을 제안했다. 이후 신하균은 강신일의 틱 전조 증상을 파악했고 반대편 근육에 긴장감을 줘 틱 증세를 참아내도록 도왔다. 또 강신일의 틱 증상 원인을 심한 스트레스로 파악하고 심리적 요인 찾기에 몰두했다. 신하균은 태인호(인동혁)을 통해 강신일이 가진 마음속 짐에 관해 알아냈다. 그것은 강신일에게는 마음의 부담이자 스트레스의 원인이었다. 태인호는 강신일의 부탁에 지하철 기관사 정지순(박종우)을 찾아가 어둠에서 숨이 막히는 공황 장애를 느끼는 이들의 사연을 들어봤다. 정지순으로부터 한 달 전 운행 중 공황 장애 때문에 세상을 떠난 기관사와 강신일 의원의 사연을 듣게 됐다. 강신일은 지하철 기관사들에게 열악한 환경 개선을 약속했으나 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 마음의 짐이 돼 오래전 잠들어 있던 틱 증세를 깨운 것이었다. 게다가 안타깝게도 기관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그 죄책감은 무게를 더했다. 이에 신하균은 강신일에게 "진짜 치료는 의원님만이 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약물치료로 틱 장애를 완화할 순 있지만 완전한 치료를 위해서는 스스로 치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소민(한우주)은 신하균으로부터 손 팔찌 선물을 받고 그에게 전이된 모습을 보였다. 정소민은 양엄마의 치킨집이 없어진 사실을 알고는 신하균에게 의지했지만 신하균은 자신에게 전이된 정소민을 대하기 조심스러워했다. 그 사이 정소민은 양엄마를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당했다. 양엄마는 정소민을 향해 모진 말을 쏟아냈고 정소민은 폭발해 양엄마의 가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 일로 정소민은 홀로 바닷가를 찾아 떠났고 신하균은 그런 우주를 찾아 나섰다. 이후 정소민은 자신이 6살 때 입양 후 12살 때 파양된 사실을 고백했다. 다른 이들과 달리 자신의 상처를 묻지 않자 정소민의 서운했던 마음이 스스르 녹았다. 신하균은 "살다 보면 어떻게 태어났는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어떻게 살았느냐가 중요하지"라는 말로 양엄마로부터 상처받은 정소민의 마음을 수선했다. 이로부터 신하균을 향한 정소민의 마음은 더욱 커졌다. 이런 정소민의 모습을 걱정한 주민경(공지선)은 정소민에게 "지영원 선생님이 이시준 선생님께 너 소개한 거 알고 있냐"며 "의사가 의사한테 환자 소개할 때는 한 가지 이유밖에 없는 거 아닐까"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정소민은 이내 박예진(지영원)을 찾아가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박예진이 당혹스러워하자 정소민은 그를 향해 "도대체 내가 무슨 병이기에 다른 사람한테 몰래 보낼 정도냐"며 자신을 신하균에게 소개한 이유에 관해 물었다. 방송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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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꼰대인턴' 시청률 반등, 지상파 수목극 1위

'꼰대인턴' 시청률이 올랐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MBC 수목극 '꼰대인턴' 5·6회는 4.2%-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4.7%)보다 1.7% 포인트 상승했고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 13·14회는 2.0%-2.7%를 기록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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