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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이트진로, 소방본부와 함께 ‘수상안전캠페인’ 나서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수상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 부산, 강원도에 이어 올해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와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수난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 소속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도움을 주고자 구명조끼, 투척용 구명환, 순찰망원경 등 수상구조 용품 350여 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휴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 및 비치볼을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 비치해 물놀이 안전수칙에 관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26 16:17
연예

캐리비안베이 WWA 수상안전캠페인 참여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김봉영)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22일 국내에선 유일하게 세계워터파크협회(WWA, World Waterpark Association) 수상 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수상안전 캠페인 'WLSL(World Largest Swimming Lesson)'은 아이들에게 수영 교육 등을 통해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전 세계 44개국의 워터파크, 수영학교, YMCA 등에서 19만 5천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지난 2014년에는 22개국에서 36,564명이 참가해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실시한 세계최대 수상안전 캠페인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으며, 올해에는 캐리비안 베이를 비롯해 전 세계 20개국 600여개 장소에서 4만 여명이 동참했다. □ 이 날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100여명의 어린이들은 전문 라이프가드의 지도에 따라 △물 적응훈련 △수영교육 △심폐소생술(CPR)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기들을 익혔다. 교육에 참가한 용인 운학초등학교 6학년 김지영(가명)양은 "수영에 필요한 기본 이론과 실습뿐 아니라 심폐소생술까지 전문 라이프가드들로부터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세계보건기구(WHO)와 질병통제 예방센터(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수상 안전이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제기되고 있으며, 수영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중요한 도구로 반드시 학습이 필요하다고 강조되고 있다. 특히 14세 이하 아동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수상 안전 사고가 꼽히지만, 1∼4세 사이에 공식 수영 수업에 참여할 경우 사고 위험이 88%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이석희 기자 2017.06.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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