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TVis] 허경환, ‘사지연장술’ 최소 4000만 원… “가볍게 생각하면 안 돼” (‘미우새’)
방송인 허경환이 사지연장술 비용과 위험성에 대해 상담받았다.1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허경환은 김준호와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이날 허경환은 그는 의사에게 “키가 커지는 정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냐”고 물었고, 의사는 “길이와 상관없이 수술 가격은 같다”고 답했다. 이어 “수술하는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비용이 가장 낮은 방식도 최소 약 4000만 원”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의사는 “가볍게 할 정도의 수술이 아니다. 과정 중에 위험성도 있고 의사만 잘한다고 잘 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며 “좋게든 나쁘게든 정말 인생을 바꾸는 수술이다. 잘되면 자존감이 높아지지만 실패하면 합병증,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정말 인생이 망가질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10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