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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나는 솔로’ 최종 선택 앞둬… 영철 다크호스 등극→영숙 “이성적 호감 생겼다”

‘나는 솔로’ 22기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로맨스 굳히기에 들어간 가운데, 영철이 막판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16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으로 러브라인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돌입한 ‘솔로나라 22번지’가 그려졌다.22기는 우선 ‘슈퍼 데이트권’을 둔 각종 미션에 돌입했는데, ‘넌버벌 드로잉 퍼포먼스 팀’인 페인터스가 함께한 ‘그림 속 주인공 맞히기’ 미션에서는 광수와 상철이 정답을 맞혀 데이트권을 따냈다. 이어 영철과 순자가 ‘바다’를 주제로 한 백일장 미션에서 1등을 해 데이트권을 얻었다. 데이트권을 얻지 못해 위기감을 느낀 영수는 곧장 영숙을 불러내 ‘1:1 대화’를 했다. 영수는 어머니가 기독교를 믿지 않고, 술을 마시는 사람을 반대해 ‘나는 솔로’에 출연하지 못할 뻔 한 사연을 고백한 뒤, “결혼만큼은 종교에 구애받지 않고 하고 싶다고 했고, 어머니도 열린 마음을 가지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어필했다. 그러면서 “선한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강요랑은 전혀 얘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숙은 “전 대쪽 같은 스타일이다. ‘내가 잘하면 이 사람도 따라와 주겠지’하는 막연한 믿음이 있으시다면 전 절대 그런 일 없을 거라고 미리 못 박고 싶다”고 강하게 말했다. 눈물까지 흘리며 힘들어하는 영숙의 모습에 영수는 “일단은 그걸(종교 문제) 배제하고 만나자. 이렇게 잘 통하는 사람 태어나서 처음 봤다”고 진심을 전했다. 상철은 늦은 밤 여자 숙소로 찾아가 정희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신청했다. ‘결혼 커플’임이 밝혀진 광수 역시, “제 편견을 만나보려고 한다”며 영자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알렸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영호는 전날 자신과의 데이트에서 눈물을 쏟은 순자에게 찾아갔다. 그는 “예전에는 여자의 눈물을 봐도 크게 마음이 안 움직였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미안해가지고”라며 서툴게 마음을 표현했다. 순자는 “내가 어느 포인트에서 (눈물이) 터졌는지 기억이 안 나. 근데 영호 잘못 아니야”라고 영호를 다독였다. 영호는 고민 끝에 “내 생각은 정리가 다 됐다”고 용기내 말했으며, 이에 마음이 풀린 순자는 “아슬아슬하게 잘 쫓아오고 있어~. 우리 뭐 먹으러 갈까? 나 ‘슈퍼 데이트권’ 쓰는 거야”라고 영호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영호와 대화를 마친 뒤, 순자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내게 ‘마음이 쓰이더라’는 말 한마디로도 슬픈 감정이 많이 가라앉았다”며 환히 웃었다.경수와 옥순도 아침부터 둘만의 대화를 시작했는데, 경수는 옥순이 그간 표현을 안해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옥순은 “손 잡아도 돼요?”라고 ‘급’ 스킨십 진도를 뺏고, 경수는 “뇌가 정지된 것 같아”라고 ‘그로기’ 상태에 빠졌다. 영수는 영숙에게 편지를 쓴 후 커피와 함께 여자 숙소에 가져다 놨다. 영철은 드디어 영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했다. 광수는 ‘나는 솔로’ 촬영 중 생일을 맞은 영자를 위해 미역국, 소불고기를 직접 요리해 푸짐한 아침 식사를 차려줬다. 뒤이어 두 사람은 케이블카를 타고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자연스럽게 각자의 수입에 대해서도 터놓았다. 직후, 두 사람이 광수가 사는 포항에 신혼집을 차린 사실이 공개됐고, 광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종교 차이) 트라우마를 계속 피하려 했는데, 지금은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영자님은 그런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결혼까지 갈 수 있었던 믿음을 드러냈다.영호와 순자 역시 서로 다른 생활 패턴을 맞춰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영호는 야간 근무를 하는 순자에게 “(순자가) 전화를 걸면 받아야지, 잠들어버리면 못 받지만”이라고 어필했고, 순자는 “전화해서 안 받으면 자는구나 할게”라고 화답했다. 영호는 데이트 중 조심스럽게 순자의 두 아들 얘기를 꺼내기도 했고, “온리 영호였는데 후회되진 않냐?”고 물었다. 순자는 “후회 없다”고 단언했다. 나아가 순자는 제작진 앞에서 “(마음이) 더 커졌다. 이제 쭉쭉 밀고 나가도 괜찮겠다”고 말했다. 영호 역시 “순자만 보면 좋다”고 ‘양육자’에 대한 부담감은 일단 접어놨다. 경수-옥순은 처음으로 ‘오마카세 데이트’를 하며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경수는 ‘1순위 데이트’에서 영호가 순자를 의식해 옥순에게 ‘귓속말 멘트’를 하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냈고, 옥순은 “(순자님에게 어필하려는 영호의 의도에) 난 이용당한 거잖아! 영호님이 나한테 사과해야지, 기분 나쁘네”라며 갑자기 화를 냈다. 나아가 옥순은 “영호님이 저를 1순위로 뽑은 게 실수였다고 하시지 않았냐? 저한테 저지른 실수인데, 저만 빼고 다 아는 거냐?”며 경수의 발언을 오해해 극대노했다.또한, 옥순은 ‘인기 1순위’인 경수 때문에 본인이 힘들었다고도 전하며 계속 하소연했다. “여기선 아무리 좋은 일이 있어도 (다른 돌싱녀들에게) 말을 못 한다. 자랑이 돼버리니까”라고 푸념하던 옥순은 끝내 눈물을 보였다. 경수는 계속 “미안하다”며 자책했고, 옥순에게 쌈까지 싸주면서 마음을 풀어줬다. 기분이 좋아진 옥순은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다시 경수의 손을 잡았고, 경수는 그저 행복해했다.상철은 정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데이트를 떠났다. 그러면서, “자꾸 호칭이 ‘자기’라고 나오려고 한다”며 웃었다. 또한, 두 사람은 스킨십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확인했고, 서로에게 회를 먹여주며 달달한 케미를 발산했다. 이어 정희는 “혹시 여사친 있어? 나 같은 캐릭터 만난 적 있어?”라며 심층 면접에 돌입했다. 마지막으로 둘은 선셋 요트 투어로 손까지 살짝 잡으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마무리했고, 데이트 후 상철은 “눈웃음 지으면서 얘기하는 게 귀엽다”고 정희에게 커진 마음을 내비쳤다. 정희 역시, “빨리 촬영 끝나고 둘이 있고 싶다”고 말했다.영철-영숙은 ‘팀 경수’가 방문했던 소고기집을 다시 찾아가 ‘한우 도장 깨기’를 시도했다. 두 사람은 소고기 맛을 온전히 느끼려고 채소를 잘 먹지 않고, 반주도 곁들인다는 식성부터 여행하다가 계획이 틀어져도 ‘오히려 좋아’를 외치는 ‘P’ 성향의 패턴도 똑같다는 공통점을 확인했다. 영철은 고기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열심히 고기를 구워 영숙에게 대령했고, 영철의 ‘스윗 면모’를 확인한 영숙은 “보면 볼수록 장점이 많으시다. 사람은 끝까지 봐야 돼”라며 쌈으로 화답했다. 영철은 ‘솔로나라 22번지’ 첫날 영숙의 환한 인사를 언급한 뒤, “이젠 환자 볼 때 영숙님처럼 인사해야겠다, 좋은 걸 배웠다”고 ‘칭찬 공격’을 퍼부었다. 영숙은 “이런 부분이 영철님이 좋은 면모다. 영철님의 재발견!”이라며 박수를 쳤다. 데이트 후 영철은 “드디어 나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벅차오른 감정을 드러냈고, 영숙 역시 “영철님에게 이성적 호감이 생겼다”고 반전 속내를 밝혔다.‘솔로나라’로 복귀한 영숙은 “영철님 너무 괜찮아. 난 진짜 극호감이 됐어”라고 다른 돌싱녀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들려줬다. 영철이 데이트에서 돌아온 것을 본 영수는 즉각 ‘영숙 지키기’에 나섰다. 특히, 영철과 길에서 마주치자 “저 영숙이 보러 왔는데 이따가 만나기로 했다”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뒤이어 ‘솔로나라 22번지’의 최종 선택이 예고되고, 솔로남녀가 눈물 속 진심을 전하는 모습이 등장하면서 22기의 최종 선택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모였다.22기 최종 선택 결과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7 08:06
연예일반

정재용 “이혼 후 2년간 딸 못 봐... 양육비도 못 보내줘” 고백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의 정재용이 “2년 전 이혼 후 딸을 못 보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한 뒤, 딸을 위해 달라질 결심을 해 시청자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15회에서는 ‘52세 돌싱남’ DJ DOC 정재용이 합류해, 이혼 후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칸에서 더부살이 중인 짠내 나는 일상을 공개하는 한편, 이혼 후 2년간 못 본 딸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55세 꽃대디’ 김구라는 27세 아들 동현의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86세 어머니 박명옥 여사와 3대(代) 호캉스를 즐기며 마지막 추억을 쌓았다.먼저 김구라의 ‘3대 여행기’ 2탄이 펼쳐졌다. 아들 동현이가 결제한 럭셔리한 호텔에서 일찍 일어난 김구라 3대는 호텔 내 수영장으로 향했다. 여기서 동현이는 능숙한 수영 솜씨를 발휘해 “가르친 보람이 있다”는 김구라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반면 카메라 앞에서 수영하기가 쑥스러웠던 ‘수영 능력자’ 박명옥 여사는 “들어와서 수영해”라는 김구라의 권유에도 물에 발만 담갔다. 그러던 중, 김구라가 수영을 못 하고 바둥거리자, “머리 박고 발차기 해! 100개 해봐!”라고 스파르타 훈련을 강요해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물놀이를 마친 이들은 체크아웃을 한 뒤, 동현이의 입대 물품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마트에서도 박명옥 여사는 필요한 식료품을 사라는 말에 “필요 없어, 안 사”라고 단호하게 얘기하다가도, 견과류와 콩물 등을 홀린 듯이 집었다.마지막 여행 코스로 이들은 한식집에 방문했다. 식사 중, 김구라는 “내가 육아에 한 번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제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동현이가 군대에서 돌아올 때까지 방송을 열심히 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아들 앞에서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이후, 김구라와 박명옥 여사는 동현이에게 “군대 잘 다녀와, 씩씩하게 갔다 와”라며 응원을 건넸고, 김구라는 동현이에게 깜짝 영상 편지도 띄웠다. 그는 “동현이가 타의로 방송을 시작해, 끌려 다니면서 방송을 한 게 많았는데, 다녀와서는 네가 원하는 것을 찾아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건넸다. 동현이 또한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잘하고 돌아올게”라고 든든한 영상 편지로 화답한 뒤, 지난달 29일에 해병대에 입소한 근황을 전했다.다음으로는 DJ DOC 멤버 정재용이 ‘돌싱남’이 된 현재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혼 2년 차인 정재용은 자신의 집이 아닌 소속사 사무실 방 한 켠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없어지며 생활고를 겪게 됐고, 그러다 아내에게 제가 먼저 이혼을 강요했다. 지금까지도 후회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소속사 사무실 창고에는 아직까지 버리지 못한 신혼 살림과 웨딩사진이 쌓여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늦은 아침 일어난 정재용은 공복에 믹스커피와 과자로 대충 배를 채운 뒤, 냉장고에 몇주째 방치돼 있던 배달 음식을 재활용해 식사를 때웠다. 그러다 소속사 대표가 사무실을 찾아왔고, 대표는 “폐도 안 좋은데 담배 좀 그만 피우고, 냉장고 정리도 좀 하라”고 잔소리를 했다. 알고 보니, 정재용은 코로나19로 오른쪽 폐가 80% 손상돼 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것. 대표가 돌아간 뒤, 정재용은 공병을 회수해 아이스크림과 바꿔 먹었고, 동네 놀이터의 그네에 앉아서 여섯 살 된 딸 연지의 사진을 바라봤다. 정재용은 “2년 전 이혼한 뒤, 연지를 한 번도 못 만나, 딸에 대한 기억이 네 살에서 멈춰 있다. 거리에서 아이들을 마주하면 마음이 아린다”는 심경을 내비쳤다.그런가 하면, 이날 정재용은 DJ DOC의 1집 작곡가인 박선주를 오랜만에 만나 소고기를 얻어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용은 친누나 같은 박선주에게 “지난 4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 날 정도로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연지 엄마에게도 연락을 못 했다. 뒤늦게 기사로 어머니 부고 소식을 알게 된 연지 엄마가 ‘알았다면 연지와 함께 갔을 텐데’라면서 연락을 해왔다”고 가슴 아픈 가정사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생활이 어려워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스스로 떳떳하지 못 해서 딸을 한 번도 못 만났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야기를 들은 박선주는 “아무리 힘들었어도, 가장의 의무는 했어야지”라고 호통친 뒤 “아이에게는 부족하고 돈을 못 버는 아빠여도 옆에 있어만 주면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연지 엄마를 설득해, 연지의 아빠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라고 신신당부했다. 정재용은 고개를 끄덕이며, “다 내 잘못이다”라고 한 뒤, 연지를 위해서라도 달라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전처’ 이선아를 만나, “아빠로서 부재했던 시간을 다시 채울 수 있게 도와 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아빠는 꽃중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07:45
산업

SSG닷컴, ‘슈퍼 고기 페스타’…최대 반값 할인

SSG닷컴이 오는 13일까지 8일간 ‘슈퍼 고기 페스타’를 연다고 6일 밝혔다.SSG닷컴은 행사 기간 소고기와 돼지고기 상품 350여종을 총 망라해 선보인다.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 한돈 삼겹살, 목살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수도권 권역(네오센터 출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으로는 호주산 채끝 스테이크와 로제 양념육 등이 있으며 최대 반값 할인한다.고기 부위별 메뉴도 추천한다. 구이, 스테이크용으로 알맞은 소 등심을 비롯해 이유식으로 적합한 소 안심과 보쌈, 주물럭에 주로 사용되는 돼지 목살까지 기호에 맞게 고기 종류 및 부위를 선택할 수 있다.쓱배송 장보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상추, 깻잎, 쌈채소를 비롯해 쌈장과 탄산음료까지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먹거리도 최대 40%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청구할인 혜택도 있다. 행사카드로 7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7% 청구 할인된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캠핑, 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본격화되는 시즌을 맞아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행사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고객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6 15:52
IT

LGU+ 유독서 프리미엄 소고기 '구독'한다

LG유플러스는 매월 1만원대에 소고기 한 근(600g) 구독권을 제공하는 '유독x에이징그라운드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구독 서비스 유독은 프리미엄 수입육 전문 쇼핑몰 에이징그라운드의 블랙앵거스 등심 600g 할인권, 초이스 차돌박이 600g 할인권을 매월 1만6900원에 제공한다. 정가 대비 약 43% 저렴하다.또 부위별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스테이크 생활팩(월 6만9000원), 스테이크 캠핑팩 베이직팩(월 3만9000원), 스테이크 캠핑팩 스탠다드팩(월 5만9000원), 스테이크 캠핑팩 프리미엄팩(월 7만9000원) 정기 구독권도 정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유독이 마련한 특별한 혜택이 가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고객에게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고, 제휴사는 새로운 판로를 열도록 유독의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12 16:26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공포는 괴담이 아닙니다

“누가 무엇을 먹고 죽었다”는 뉴스는 톱으로 다루어집니다. “무엇을 먹었는데 집단으로 탈이 났다”는 뉴스도 톱으로 뽑힙니다. 사람들은 이같은 뉴스를 보며 한탄을 합니다. “먹을거리 하나 안전하지 못한 세상이라니!”독자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세대입니다. 시장에서 팔리는 식품들은 국가에서 아주 엄격하게 관리를 합니다. 현대 문명 사회에서 음식 때문에 죽거나 탈이 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서 뉴스거리가 되는 것이지요.인류가 문명 동물이 된 지는 1만 년밖에 안 되었습니다. 수십만 년을 여느 동물과 비슷하게 살았습니다. 자연에서 사냥하거나 채집하여 먹었습니다. 문명이 발달하기 이전에, 그러니까 선대의 노하우가 후대에 전승되는 일이 없던 시대에, 무엇을 입에 넣는다는 행위는 생명을 건 도박이었습니다. 자연에는 인간이 먹으면 죽거나 탈이 나는 것이 수두룩하기 때문입니다. 문명 이전의 시대에 알지 못하는 무엇을 입에 넣는다는 행위는 공포 그 자체였습니다.인간은 문명 동물이라고 자부하지만 옛날의 그 공포를 완전히 지우지 못했습니다. 다시 강조하는데, 인간이 문명 생활을 한 지가 겨우 1만 년밖에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먹어보지 못한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으려고 하고,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유통기간이 며칠 지났다고 버리고, 인체에 아무 영향이 없는 가축전염병임에도 가축전염병이 번졌다 하면 해당 가축의 고기는 안 먹습니다. 비과학적이고 비이성적인 일로 보입니까? 저도 한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안전한 먹을거리임이 확인된 ‘식용 벌레’를 입에 넣지 못하는 저와 제 주변 사람들을 관찰하며 깨달았습니다, 아직까지 인간은 먹을거리 공포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을.GMO(유전자 변형 식품)에 대해 인간은 공포를 느낍니다. ‘자연의 먹을거리가 아닌 인공의 변종 먹을거리’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2016년에 노벨상 수상 과학자 128명이 GMO 섭취는 안전하다는 공동성명을 내었습니다. 그들을 대표한 과학자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우리의 이런 행동이 상황을 크게 바꿀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못한다. GMO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한 것이 목표였다면, 아마 사람들의 감정을 이용하는 편이 더 쉬웠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이런 방법을 택한 것은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이성적으로 접근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이 과학자의 말처럼, 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의 공동성명은 GMO에 대한 공포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제거하지 못하는 공포이면 이를 관리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공포 유발 요소가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안도감이라도 주어야 하는 것이지요. GMO 섭취가 안전하다는 과학적 사실과는 무관하게 세계 여러 국가들이 GMO표시제를 실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먹을거리에 대한 공포를 괴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008년 ‘광우병 사태’가 대표적 사례입니다.광우병은 주로 30개월령 이상의 소에서 나타납니다. 당시 이명박 정부는 30개월령 이상 소고기를 수입하려고 했고, 국민은 ‘공포의 30개월령 이상 소고기’를 안 먹겠다고 시위를 한 것입니다. 광우병은 괴담이 아니라 공포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공포 관리에 실패하였고, 그때 국민의 시위 덕분에 현재도 30개월령 이상 소고기는 수입되지 않고 있습니다.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공포를 괴담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방사능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사고가 난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오는 방사능 오염수인데, 그게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과학자가 아니라 과학자 할애비가 와서 설명을 해도 방사능 오염수 공포를 없애지는 못합니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과학적 주장과는 무관하게 한국 수산업에 핵폭탄급 타격을 입힐 것입니다.집단의 공포를 관리해야 하는 역할이 정치에 주어져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공포 관리가 이명박 정부의 광우병 공포 관리와 유사해 보입니다. 국민이 느끼는 생명 위협의 공포에 공감하지 못하고 이를 괴담이라면서 조용히 하라고 윽박지릅니다. 어떨 때에는 윤석열 정부 그 자체가 공포로 느껴집니다. 대체 이 난리를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나 한 것인지. 2023.06.22 07:01
생활문화

세계 식량 가격 10개월째 하락…유제품·설탕 등 가격 내려

세계 식량 가격이 10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31.2로 전월(132.2)보다 0.8% 하락했다.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3월 159.7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10개월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FAO는 24개 품목에 대한 국제 가격 동향을 조사해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5개 품목 중 유지류와 육류, 유제품, 설탕 4개 품목의 가격이 떨어졌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월(144.6)보다 2.9% 하락한 140.4다. 팜유는 주요 수입자들이 재고를 다량 확보하며 수요가 둔화해 가격이 하락했다. 유채씨유와 해바라기씨유도 물량이 충분히 공급돼 가격이 낮아졌다.육류 가격지수는 전월(113.7)보다 0.1% 하락한 113.6이다. 소고기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공급량이 늘어 가격이 내려갔고 돼지고기는 공급이 충분한데다 중국의 수입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해 가격이 하락했다. 가금육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도 수출 가능 물량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다.유제품은 전월(138.2) 대비 1.4% 하락한 136.2다. 버터는 호주, 뉴질랜드에서 공급이 늘어 가격이 하락했다. 전지분유와 탈지분유도 수요 약화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다만 치즈는 신년 연휴 서유럽에서 외식·소매용 수요가 회복되면서 가격이 상승했다.설탕 가격지수는 전월(117.2)보다 1.1% 하락한 115.8이었다. 태국에서 수확이 원활했고 브라질에서 생산 여건이 개선된 것이 주요인이었다.반면 곡물 가격지수는 전월(147.3)보다 0.1% 상승한 147.4였다. 옥수수와 쌀 가격은 수요 증가에 따라 상승한 반면 밀은 호주와 러시아에서 예상보다 생산량이 늘어 가격이 떨어졌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2.04 15:51
보도자료

‘산타 대신 G마켓’…크리스마스 앞두고 G마켓 ‘선물하기’ 인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G마켓이 새롭게 선보이는 ‘선물하기’ 서비스로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선물하기 프로모션 페이지에 ‘X-MAS 선물’ 영역을 통해 다양한 크리스마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SIX-POCKET 모여라! 소중한 우리 아이 선물’ 코너에서는 ‘영실업 L.O.L 서프라이즈 패션쇼 메가 런웨이 빅 서프라이즈’, ‘레인보우 세이펜+사운드자석포스터’, ‘소니 PS5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화이트’ 등 아이를 위한 완구 및 전자기기 등을 준비했다. ‘왕자님 선물’, ‘공주님 선물’, ‘똑똑한 우리 아이’, ‘게임’ 등을 테마로 한 각 테마별 인기 상품도 엄선했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선물’에서는 화장품/향수, 바디/헤어, 브랜드패션, 브랜드잡화, 수입명품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주기 좋은 카테고리별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타미진스 아우터/맨투맨 추천 겨울 아이템’, ‘제스파디안트 3D 전신 안마의자’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들의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조아트크리스마스 트리 풀세트 BEST’, ‘바라던 구이용 소한마리 세트/냉장 소고기 5종’ 등 크리스마스 소품과 파티푸드 등을 제안한다. ‘간편한 e쿠폰 X-MAS 선물’ 코너에서는 ‘투썸플레이스 3만원권’, ‘메가박스 2인 패키지’, ‘컬쳐랜드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원’ 등을 선보인다. 전용관별 다양한 혜택과 쿠폰도 제공한다. ‘소중한 우리 아이 선물’ 코너에서는 장난감/유아동 패션 제품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디지털/가전 제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만원 적용되는 ‘7% 할인쿠폰’을 준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되는 ‘크리스마스 10% 쿠폰’도 있다. 장난감/완구 카테고리에서는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모두의 크리스마스 선물’ 코너에서도 ‘크리스마스 10% 쿠폰’, ‘디지털/가전 7% 쿠폰’ 등 다양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G마켓에서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구매해 카카오톡이나 MMS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선물 매시지 카드도 작성할 수 있다. 배송지 설정은 구매자와 받는사람 모두 입력 가능하며, 선물 받는 사람은 후기 작성과 감동카드 보내기를 할 수 있다. 선물은 3일 이내 배송지를 입력하면 배송된다. G마켓 관계자는 “선물 수요가 높은 시기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하기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오픈하고, 베스트 선물 아이템을 엄선해 할인가에 선보인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선물하기가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0 19:00
연예

'설 연휴' 레스케이프에서 겨울왕국으로 해외여행 떠나볼까

레스케이프 호텔이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해외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여행의 설레임을 즐길 수 있는 설 패키지 ‘에어 레스케이프(Air L’Escape): 겨울 왕국 캐나다 알버타주로 떠나는 환상여행’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설 패키지는 아름다운 겨울 대자연의 풍경을 간직한 캐나다 알버타주를 테마로 했다. 호텔 체크인 시 ‘에어 레스케이프’의 보딩 패스를 받는 것은 물론, 호텔 7층에 마련된 캐나다를 연상케하는 무스 인형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여행의 추억을 인증샷으로 남길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더해주는 플라이트 키트 (기내용 담요, 안대, MEMO Paris 향수 트라이얼 2종, 파우치) 와 함께 객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투고로 구성한 캐나다 스낵세트를 증정한다.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에서 특별히 만든 메이플 크리스피 비프와 캐나다 알버타주의 프리미엄 오트밀을 주원료로 한 ‘그라놀로지’의 하루 그래놀라, 그래놀라 스콘, 컵 누들, 수입 맥주 2종 등으로 풍성한 캐나다 스낵세트를 구성했다. 또 신축년을 기념해 이번 설 패키지 이용 시 캐나다 알버타주의 소고기 눈꽃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다. 특별제작한 트래블 보냉백에 미쉐린 1스타인 ‘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셰프가 작성한 레시피 카드를 함께 담아 체크아웃시 증정해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홈쿡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객실 타입에 따라 꽃갈비살, 살치살 등으로 구성된 소고기 선물세트 구성을 달리해 제공한다. 이번 ‘에어 레스케이프: 윈터 판타지 알버타주, 캐나다’ 패키지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클래스 (디럭스) 25만원부터, 퍼스트 클래스(스위트 객실) 33만원부터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29일까지 홈페이지 및 유선예약을 통해 일~금요일 투숙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일부터 5일까지 투숙시 선착순 30실 한정으로 캐나다 천연 메이플 시럽으로 만든 ‘그라놀로지’의 퓨어 메이플을 추가로 제공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20 09:45
연예

배로 뛴 육류 소비…대형마트 '고기 전쟁'

대형마트들이 '고기 할인' 경쟁에 나섰다. 코로나19 여파로 집밥을 먹는 이들이 늘고 동시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자 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4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올 2월부터 5월까지 축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물가가 비싼 소고기 84%, 돼지고기는 64% 늘었으며, 닭고기와 양념육 매출도 각각 61%, 56% 신장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 소고기는 무려 11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전체 축산 카테고리 성장을 주도했다. 이 기간 전체 축산 매출에서 수입 소고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작년 18%에서 올해 23%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고기를 굽는 데 필요한 전기 팬 그릴, 가스·전기레인지 매출도 각각 28%, 3% 늘었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고기 소비 상승에 힘입어 이날부터 10일까지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100g)를 30%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냉장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40% 할인한다. 수입 삼겹살과 목심(캐나다산)도 100g당 1290원 빅딜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기는 굽고 치우는 과정이 번거로워 대표적인 외식 메뉴였지만 코로나19 이후 대표적인 집밥 메뉴로 바뀌고 있다"며 "달라진 식문화에 맞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마트도 이날부터 일주일간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풀리는 물량만 70t 규모다. 평소 2∼3주간 소화하던 물량으로,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60억∼70억원에 이른다. 돼지고기도 20~30% 할인 판매한다.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은 20% 할인한 2680원에 판매하며, 일반 돈목심·앞다리(100g)'는 최대 30% 할인해 2280원, 12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한우 할인 행사에 동참했다. 오는 7일까지 한우 1등급 등심(100g)과 한우 1+등급 등심(100g)을 기존 판매가에서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선보인다. 기존 각 1만1000원과 1만3200원에 판매하던 한우를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각 7700원과 9240원에 판매하며, 해당 카드(롯데·신한·KB국민·NH농협)로 결제하면 각 5470원과 656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05 07:00
경제

홈플러스, 황금연휴 맞아 내달 13일까지 ‘슈퍼 초빅딜 위크’

홈플러스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간 ‘슈퍼 초빅딜 위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대 6일 황금연휴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서는 국민들이 가족들과 풍요로운 홈파티를 즐기도록 돕고 물가부담은 대폭 낮춘다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신선식품을 비롯한 홈파티 먹거리 등 전 카테고리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과 브랜드 돈육 삼겹살·목심을 각각 최대 40%, 30%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안심(100g) 3990원, 양송이버섯(180g, 국내산) 2990원, 아스파라거스(180g, 국내산) 4990원, 파프리카(3개, 국내산) 2970원, 두마리 후라이드 치킨 9990원, 고시히카리 낱개 초밥(개)은 390원에 내놓는다. 봄철 입맛을 돋울 고당도 과일도 한데 모았다. 행사카드 결제 고객 대상 100% 당도선별 수박(4~7kg) 1만1990~1만4990원, 대추 방울토마토(1.5kg) 8990원, 더 아삭한 CA 사과(1.8kg)는 9990원에 팔고, 수입포도 전품목과 샤인마토, BMT 애플 토마토, 스윗텔 토마토, 썬키스트 귤은 각 2000원 할인 판매한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대게(100g, 조기품절 가능)를 3890원에 팔고, 마이홈플러스 회원 대상 미국산 냉장 소고기 전품목은 최대 30% 할인 및 3만원 이상 구매 시 버터오일(220ml) 증정한다. 미국산 찜갈비는 40% 할인 판매하며, 손질오징어는 4마리당 9990원에 내놓고 삼겹살/목심과 함께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5월 1~2일에는 LG생활건강 페리오 10여 종과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40여 종 1+1, 1~3일은 신선특란(30입)을 행사카드* 결제 시 3990원, 2~3일은 질레트 면도용품 3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2일 하루는 주방세제 40여 종을 1+1에 판매한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완구 ‘쇼킹특가’ 행사도 연다. 13대 카드로 행사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인기 완구 200여 종은 20~90% 할인 판매한다. 5월 1일에는 레고 어벤져스 9종을 20% 할인해 팔고, 2일은 옥스포드 블록 나이츠 3종 40% 할인, 3일은 핑크퐁 3종 50% 할인, 4일은 플레이도 30여 종 30% 할인, 5일은 뽀로로 3종을 50% 할인 판매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70여 종과 스포츠완구 50여 종은 20% 할인 판매하며,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액세서리, PS4 Pro 번들도 행사가에 선보인다. 연휴 기간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레스포색 여성가방은 2만9900~5만9900원에 마련했으며 2개 구매 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야구모자는 5990원에 1+1, 편하고 가볍게 신기 좋은 월드컵 성인 슬립온과 우븐슈즈는 각 1만9990원에 판매한다. 대형가전은 행사상품에 한해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금액 10% 환급,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 10개월 무이자 할부(대형가전 200만원 이상 결제 시), 300만원~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50만원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가전은 필립스 1000시리즈 면도기는 50% 할인된 4만9000원, 전동칫솔(HX6232/20) 5만4000원, 바디픽셀 마사지건은 8만9800원에 판매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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