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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김혜윤 수중탐사→츄 바다낚시, 생애 첫 도전

김혜윤과 이달의 소녀 츄가 봄 바다에 도전장을 내민다. 김혜윤과 츄는 SBS '정글의 법칙' 지난 방송에서 각각 참게사냥의 에이스, 정글 엔돌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화제를 모았다. 김혜윤은 박태환과 바다 수중탐사에 나선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물을 너무 좋아한다. 취미와 특기가 모두 수영이라 웬만한 영법 정도는 다 할 수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인 김혜윤은 “박태환 선수의 대회 영상을 다 찾아봤다”며 박태환의 오랜 팬임을 밝혔다. 인생 첫 수중 탐사를 박태환과 함께 하게 된 김혜윤이 제대로 된 수영 실력을 발휘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츄는 생애 첫 바다낚시에 나선다. 족장 김병만과 함께 제주 전통 방식의 ‘고망 낚시’에 도전했는데, 제주도 방언으로 구멍이라는 뜻의 고망 낚시는 대나무에 낚싯줄을 매달아 바위 틈 물고기를 잡는 제주도 전통 어로법이다. 낚시대를 바위 틈에 넣자마자 입질을 느낀 츄는 생애 첫 낚시를 가볍게 성공하며 ‘낚시 신동’으로 등극했다. 또한 츄와 병만족장이 보여 주는 다정한 부녀 케미도 기대할만한 볼거리다. 특히, 서로의 성격을 영화 ‘겨울왕국’ 캐릭터에 비유하던 중 츄는 ‘겨울왕국’의 OST를 불러 김병만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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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프로생존러 박세리-윤은혜, 이번엔 수중탐사 도전

박세리, 윤은혜가 수중 탐사에 도전한다. 오늘(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제로 생존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하며 병만족에게 큰 힘이 되어준 윤은혜가 물속으로 출격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존 내내 병만 족장 김병만과 멤버들이 잡아온 소라, 문어 등을 완벽한 솜씨로 손질했던 그녀였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 상황. 하지만 윤은혜는 다이빙 슈트를 입는 순간부터 잔뜩 긴장한다. 윤은혜는 "어렸을 때부터 물을 좋아했지만, 너무 두려운 곳이다. 늘 튜브를 끼고 있었다"라며 안절부절못하는 이유를 고백한다. 정글에 와서 바다 경험을 해보지 못한 박세리도 첫 수중 탐사에 나선다. 정글의 큰누나로 해루질부터 부족원 케어까지 도맡아 한 박세리. 박세리는 다이빙 슈트도 갈아입지 않고 바지와 티셔츠에 소매만 걷어 올린 채 망설임 없이 바닷속으로 뛰어들며 또 한 번 만능 정글 여왕의 클래스를 보인다. 육지에 이어 바다까지 점령하기 위해 나선 윤은혜와 박세리의 수중 활약상은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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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 김병만X허재 '정글' 최초 대한민국 바다 탐사

김병만과 허재가 대한민국 바다를 누빈다. 1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에서는 배고픈 부족원들을 위해 처음으로 국내 바다에 뛰어든 족장 김병만과 허재의 수중 탐사기가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의 아침 식사 거리를 구하기 위해 ‘순다열도’ 편의 판타스틱 듀오가 다시 한번 뭉쳤다. 지난 인도네시아 순다열도에서 대형 크레이피시 획득에 성공하며 찰떡궁합을 자랑했던 김병만과 허재가 수중탐사 에이스로 나선 것. 동트기 전 새까만 바다를 뚫고 나간 두 사람은 서해안의 한 군도에 도착했다. ‘정글의 법칙’ 최초로 국내 바다 탐사에 나선 족장 김병만은 야심 차게 물에 뛰어들었지만 곧바로 다시 올라올 수밖에 없었다. 연중 수온 29도를 유지하는 따뜻한 남태평양 바다와는 달리, 한참 낮은 20도 내외의 차가운 수온에 도저히 입수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제한된 도구와 열악한 조건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혹시나 빈손으로 돌아갈까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짓던 허재는 추위를 무릅쓰고 맨손으로 바다에 들어가 손바닥만 한 대형 전복 수확에 성공했다. 큰 형님의 활약에 병만 족장도 심기일전 후 다시 바다에 뛰어들었다. 그는 생존지에서 기다리고 있을 멤버들을 위해 얼음장 같은 바다에도 굴하지 않고 ‘기대 반 부담 반’으로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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