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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독특함 끌려, 설렘+웃음 보장”…’이혼 3번’ 이동욱 ‘이혼보험’ 온다 [종합]

이동욱이 세 번의 이혼을 겪고, 이혼보험을 판다.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이 이혼보험이라는 독특한 소재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를 예고했다.24일 ‘이혼보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원석 감독, 배우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참석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이동욱은 세 번의 이혼을 겪은 보험사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을 맡는다. 이동욱은 ‘이혼은 재난’이라는 발상으로 탄생시킨 이혼보험 상품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동욱은 “여러 번 이혼을 한 캐릭터라서 연기하는 데 부담스럽지 않았느냐는 질문들을 받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며 “노기준이 겪는 이혼들의 원인은 누구의 잘못이 아니라 서로 다른 성향 때문이다. 그 모습을 잘 살리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들이 판타지 등 장르성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캐릭터가 지닌 사랑스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혼보험’은 오피스물을 중심으로 로맨틱 코미디 요소도 녹아있다. 이동욱은 지난 2023년 영화 ‘싱글 인 서울’ 이후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 “확실히 몸이 편하더라”고 웃으며 “배우들과 티카타카 같은 호흡으로 연기를 맞춰가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도 ‘이혼보험’의 관전포인트로 남다른 호흡을 꼽았다. 이들 모두 각자 연기 경력이 상당하지만 한 작품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처음이다. 이동욱은 “현장에서 척하면 척이었다. 애드리브도 유연하게 잘 받아주고, 얹어서 되돌려주는 게 신났다”고 말했다. 실제 이동욱과 절친인 이광수는 “동욱이 형과 애드리브를 시리즈로 만들기도 했다. 그 시리즈를 어디에 넣을지 대본을 보고 분석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다희는 “이들의 티키타카가 어마어마하다.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극중 이주빈은 보험계약 심사업무를 하는 강한들, 이광수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안전제일주의자인 리스크 관리자 안전만, 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를 연기한다. 이날 배우들은 ‘이혼보험’의 매력 키워드로 “설렘”, “케미”, “공감”, “힐링”, “웃음” 등을 꼽으며 작품 자체의 독특함 뿐 아니라 드라마에 첫 도전하는 이원석 감독의 개성 있는 대본 해석과 연출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원석 감독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킬링 로맨스’ 등에서 남다른 B급 코미디 감각으로 마니아들의 인정을 받았다. 이주빈은 “저는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접근 방식으로 연출을 하셨다”고 감탄했고, 이동욱은 “이원석 감독님은 해석의 독특함이 있었고, 공동 연출은 맡은 최보경 감독님은 정확성이 있었다. 이 시너지가 좋은 쪽으로 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이원석 감독은 첫 드라마 작업에 “엄청 떨린다. 솔직히 드라마 작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 자신이 없었고 제안을 받을 때마다 고사했다”며 “그런데 이 작품의 1회 대본을 보고 저도 모르게 갑자기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본 자체가 다른 작품들과 달랐다”며 “독특하고 드라마 안에 독창적 세계관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차별점에 대해선 “일단 감독이 저다”라고 눙치며 “좀 더 현실과 다른 과장된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동화적인 세팅에 현실적 이야기와 캐릭터를 넣어서 엇박자를 내고 싶었다. 캐릭터들을 둘러싼 세계를 좀 더 과장되게 보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에서 실패한 것이 곧 새로운 시작이기도 하다. 세상 속의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모든 결정과 행복은 나에서 비롯된다는 얘기”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4 15:14
예능

이다희, 단발병 부르는 비주얼…‘이혼보험’ 스틸 공개

‘이혼보험’ 이다희가 도도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다.21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전나래(이다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통해 색다른 공감을 선사할 전망. 영화 ‘킬링 로맨스’로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로 변신한다. 자신이 내린 선택과 결정에 주저함이 없고 자신감 넘치는 전나래는 이혼보험 TF팀에 특별 자문 퀀트로 합류한 이후 조금씩 삶의 변화가 찾아온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전나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완벽한 커리어우먼 그 자체다. 모든 데이터를 꿰뚫어 볼 듯한 날카로운 눈빛은 이혼을 수치화하고 이혼보험을 완벽한 상품으로 만들어낼 전나래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어진 사진은 누군가를 응시하는 전나래의 달라진 분위기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생각과 결정에 망설임이 없고 인생의 모든 게 빠르던 전나래는 이혼보험 TF팀에 합류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고. 전나래가 TF팀 팀원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궁금해진다.이다희는 “이혼보험이라는 소재가 독특하고 신선했다. 대본을 읽으면서도 각각의 에피소드나 인물들의 서사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이혼보험’을 이혼에 국한되지 않은 로맨틱 코미디라고 설명한 이다희는 “‘나’를 찾아가는 과정과 그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해 가는 모습을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전나래’ 캐릭터에 대해 “나래의 매력은 당당함이 아닐까 생각한다. 자신이 내린 모든 선택과 결정에 당당한 인물”이라고 설명한 이다희는 “‘나래’다운 것, ‘나래’스러운 것은 무엇일까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연기했다”라고 전해 이다희만의 걸크러시로 완성될 전나래를 기대케 했다.‘이혼보험’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1 09:57
드라마

이동욱X이주빈X이광수X이다희, 직업부터 이혼 경력까지 천차만별 (이혼보험)

‘이혼보험’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 측은 12일 가치관, 성격, 이혼 경력까지 천차만별인 노기준(이동욱), 강한들(이주빈), 안전만(이광수), 전나래(이다희)의 시너지를 기대케 하는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현실 공감 성장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영화 <킬링 로맨스>로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연출력을 선보인 이원석 감독과 ‘어사와 조이’ ‘훈남정음’ ‘탐나는도다’ 등 신선하고 독특한 콘셉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이태윤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검증된 이혼 경력(?)으로 인증 배지를 받은 이혼보험 TF팀의 모습으로 궁금증을 높인다. 먼저 ‘세 번 이혼하면서 지갑도 영혼도 털린’ 보험계리사 노기준의 이혼‘다(多)’자 인증이 흥미롭다. ‘이혼’이야말로 인생의 예기치 못한 재난이라는 발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살린 이혼보험 상품 개발을 결심한 노기준. 스펙과 전문성, 그리고 다수의 이혼 경력을 바탕으로 내놓을 엉뚱하지만 획기적인 이혼보험에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이동욱의 유쾌한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노기준과 대비되는 이혼‘초보’자 인증 마크의 강한들 캐릭터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자신감 넘치는 미소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광기가 ‘참을성 만렙에서 돌아이가 되기로 결심한’ 강한들의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강한들은 언더라이터(보험계약 심사업무)로 이혼보험 TF팀에 합류해 노기준과 새로운 방식의 관계를 그려간다고. 강한들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 현실 공감을 이끌 이주빈의 활약이 기다려진다.‘모든 걸 대비했지만 자신의 이혼은 막지 못한’ 이혼‘수용’자 안전만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안경을 치켜올리는 예리한 눈빛에서 사고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리스크 서베이어다운 면모가 엿보인다. 신중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그조차도 막지 못한 이혼.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이혼보험 TF팀에 합류해 인생 최대의 모험을 시작하는 안전만으로 분할 이광수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도도한 카리스마가 매력적인 이혼‘부정’자 전나래 캐릭터 포스터는 흥미를 더한다. 이혼보험 TF팀에 퀀트로 합류하는 전나래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다. ‘기준의 전처, 아니 전전전처’라는 문구는 노기준과 전나래의 범상치 않은 관계성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다희는 자신의 인생에 누구보다 확신을 갖고 살아가는 전나래의 매력을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이혼보험’ 제작진은 “성격도, 가치관도, 직무도, 이혼 경력도 제각각인 이혼보험 TF팀을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보험회사의 세계, 그리고 이혼보험을 통해 마주하는 사람들의 다채로운 사연들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면서 “빈틈없는 연기로 완성할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2 10:39
드라마

이동욱‧이주빈‧이광수‧이다희 로코로 뭉친다… ‘이혼보험’, 3월 31일 첫 방송

‘이혼보험’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가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는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뭉쳤다.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이 오는 3월 31일 편성을 확정 지은 가운데, 포스터를 19일 공개해 기대와 궁금증을 높인다.‘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누구에게나 잠재된 재난 이혼,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이별 그 이후의 삶을 보장해 주는 이혼보험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나답게’ 살기 위한 어른들의 현실 공감 성장기가 유쾌하게 펼쳐진다. 영화 ‘킬링로맨스’를 연출한 이원석 감독이 ‘어사와 조이’를 집필한 이태윤 작가와 의기투합해 첫 드라마 연출에 나선다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그런 가운데 베일을 벗은 이혼대비 포스터는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생명보험부터 자동차보험, 여행보험까지 세상에 수많은 보험이 존재하지만, 이혼 역시 예기치 못하게 닥치는 인생의 재난. 삶의 커다란 터닝포인트에서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행복 보장형 이혼보험을 세상에 내놓은 노기준(이동욱)의 엉뚱한 상상에 더해진 ‘이혼에도 대비가 필요합니다’라는 문구는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이동욱은 스펙과 전문성을 모두 갖춘 완벽한 남자처럼 보이지만, 세 번의 이혼을 겪은 플러스손해보험 혁신상품개발팀 보험계리사 ‘노기준’으로 변신한다.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으로 지갑도 영혼도 탈탈 털렸지만, 편견 속에서도 자신의 이혼 경력을 당당히 밝히고 사는 소신 있는 인물. 이혼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시대에 이혼이야말로 인생의 예기치 못한 재난이라는 발상으로 이혼보험 상품 개발을 결심한다.이주빈은 이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보험회사 언더라이터(보험계약 심사업무) ‘강한들’ 역으로 열연한다. 오랜 시간 참는 게 답이라고 여기며 살아온 강한들은 이혼을 기점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기로 다짐하는 인물. ‘빵똘(빵긋 또라이)美’ 장착하고 노기준의 이혼보험 개발팀에 합류하는 유능한 언더라이터다. 개발팀에 몸담으며 세상에 한 발짝 나아갈 용기를 얻은 그는 노기준과 새로운 방식의 관계를 그려나간다.이광수는 조심스럽고 신중한 성격의 안전제일주의자 ‘안전만’을 맡았다. 안전을 중시하는 성격답게 사고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리스크 서베이어가 된 안전만은 노기준의 이혼보험 프로젝트에 합류해 인생 최대의 모험을 한다. 겉으로는 쿨한 척하지만 알고보면 소심한 그는 이혼보험 개발팀원들과 고군분투하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이다희는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를 연기한다. 결혼한다고 해서 반드시 한 사람에게 올인해야 한다는 개념에 공감할 수 없던 그는 가치관의 차이로 신혼여행에서 돌아오기 무섭게 이혼한 인물. 자신이 내린 모든 선택과 결정에 후회가 없고 당당한 전나래는 노기준의 이혼보험 팀에 특별 자문 퀀트로 합류한 이후 조금씩 삶의 변화가 찾아온다.‘이혼보험’ 제작진은 “다채로운 사연, 그리고 이혼과 관련된 모든 것을 수치화하고 이혼에 값을 매기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현실 공감을 자극할 것”이라면서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완벽한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9 09:28
예능

‘유퀴즈’ 조세호, 결혼 후 첫 방송… 결혼식 비하인드 공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Magic’ 특집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유퀴즈’ 268회에는 수학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와 통산 열두 번째 한국시리즈 패권을 거머쥔 타이거즈 양현종, 나성범 선수 그리고 배우 송승헌이 출연한다. 신혼여행을 마치고 복귀한 조세호는 방송 처음으로 결혼식 후기와 함께 SNS를 뜨겁게 달군 신혼여행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특히 결혼식에서 아내와의 까치발 키스로 화제를 모았던 조세호가 이날 방송에서 아내의 키를 둘러싼 소문을 비롯해 결혼식 국수 사건(?)도 해명에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수학으로 생명을 구하는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교수가 ‘유 퀴즈’를 찾는다. 60년간 풀지 못한 생명과학 난제를 해결한 김재경 교수는 매일이 다른 수면량부터 수학으로 계산한 수명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학계 노벨상'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와의 에피소드부터 수학 유전자를 이어받은 수학자 가문의 숨겨진 일화 역시 흥미를 선사한다. 약 복용, 질병 치료에도 효과적인 시간이 있다는 연구 내용과 함께 사망률 10배 이상 높인다는 ‘선택’의 정체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월요일에 피곤한 수학적 이유까지 김재경 교수가 공개하는 모든 내용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타이거즈의 양현종, 나성범 선수의 이야기도 관심을 모은다. 못다한 세리머니부터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한국시리즈 중 덕아웃에서 있던 의외의 일까지 다양한 비하인드를 들어볼 수 있다. 80년대생으로 최연소 사령탑의 자리에 오른 이범호 감독의 깜짝 메시지도 관심을 더할 예정. 2차전 승리로 MVP가 됐던 양현종 선수가 “우리 팀에 누구 있다고?”를 외쳤던 폭소 유발 뒷이야기와 함께, 나성범 선수는 기적 같았던 김도영 선수와의 재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 “만 원 때문에 야구를 시작했다”라는 나성범 선수의 흥미진진한 프로 입성기와 경기 시작 전 하늘을 보는 습관이 생겼다는 양현종 선수의 팬들을 향한 마음이 감동을 전하기도. 함께라서 최강이 될 수 있었던 베테랑 선수들의 야구 인생 비하인드 속으로 들어가 본다. 한결같이 극강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29년째 리즈인 배우 송승헌과의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송승헌은 등장부터 친분 없던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이유를 공개하며 유재석을 빵 터지게 만든다. 작은 공장 사무실에서 만난 소지섭, 원빈과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시트콤으로 본격 배우가 된 데뷔 스토리에도 시선이 쏠린다. 한류 드라마의 시초였던 ‘가을동화’의 뜨거웠던 인기와 함께 당시 한류를 제대로 체감했던 유재석의 특별한 스토리도 웃음을 자아낸다. 누구보다 화려한 20대를 보냈던 송승헌은 “연기를 일과 돈벌이로만 생각한 적이 있다”라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연기에 대한 자세를 바꾸게 된 사연을 풀어낼 예정. 20년 이상을 함께한 팬클럽 회장 결혼식에 몰래 참석한 일화와 결혼을 향한 그의 요즘 고민과 목표도 관심을 더한다. 송승헌과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난다는 유재석은 “승헌이 너무 웃겨”라며 토크 내내 배꼽을 잡으며 송승헌의 인간적인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후문. 노래방 바이브로 선사하는 송승헌 표 ‘내꺼하자(인피니트)’ 무대를 비롯해 배우 송승헌의 모든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유퀴즈’는 지드래곤의 출연과 함께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5주차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오르며 ‘파워’를 입증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6 10:43
생활문화

관광공사, 인도 천재 수학자 명예홍보대사 위촉…교육 여행 상품 개발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인도의 천재 수학자이자 교육자인 아난드 꾸마르를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아난드 꾸마르는 재능은 있지만 가난 때문에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 30명을 매년 선발해 숙식을 비롯한 모든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수학 학교 '슈퍼 30'을 200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이를 바탕으로 인도 명문 대학 IIT에 진학한 학생이 400여 명에 달한다.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아난드 꾸마르는 이번 위촉식 참석을 계기로 방한해 한국의 주요 교육기관을 비롯해 대표적 관광 명소를 방문한다.공사 뉴델리지사는 지난 7월 '코리아 슈퍼 30' 캠페인을 진행했고, 슈퍼 30 재학생 3명을 포함해 인도 현지 학생 총 30명이 아난드 꾸마르와 함께 지난 22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서울대학교,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등 주요 교육시설을 방문하고 청와대, DMZ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공사 뉴델리지사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인도 주요 여행사와 방한 교육 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인도는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84.5%로 조사 대상 26개국 중 두 번째로 높고 특히, 한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젊은 세대의 관심이 두드러진다"며 "공사는 앞으로 아난드 꾸마르와 함께 인도의 10~20대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3 14:51
영화

김민하♥주종혁→한선화·심은경 ‘낮과 밤은 서로에게’ 캐스팅·크랭크인

김종관 감독 새 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오는 9월 촬영에 돌입한다.영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는 한적한 골목의 카페, 이곳을 찾은 각기 다른 색깔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조제’ 등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일상의 미학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종관 감독의 신작으로 사랑이 시작되는 찰나의 순간부터 식어버린 관계에 마침표를 찍는 날까지 커피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씁쓸한 이야기를 그린다.여기에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톱배우들과 신예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네 개의 에피소드 중 첫 번째 에피소드 ‘한 여름밤의 꿈’에는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민하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한국이 싫어서’, ‘만분의 일초’를 통해 탄탄한 필모를 쌓고 있는 주종혁이 캐스팅되었다.두 번째 에피소드인 ‘아직 나인 사람들’에는 영화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부터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술꾼도시여자들1, 2’ 등 작품마다 흥행을 터뜨리고 있는 한선화와 OTT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몸값’, ‘마이네임’ 등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장률이 캐스팅되었다.세 번째 에피소드 ‘이.순.불’에는 ‘수상한 그녀’, ‘써니’부터 ‘신문기자’까지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심은경과 최근 ‘핸섬가이즈’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은 물론 ‘남산의 부장들’, 넷플릭스 오리지널 ‘살인자ㅇ난감’ 등 작품마다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이희준이 캐스팅되었다.마지막 네 번째 에피소드 ‘가을 이야기’에는 촉망받는 신예 전소영 과 ‘댓글부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등을 통해 차세대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김동휘가 캐스팅되었다. 특히 김동휘는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가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촬영을 마치는 대로 바로 입대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한편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제)는 ‘장르만 로맨스’, ‘익스트림 페스티벌’ 등을 제작한 비리프가 제작을 맡았다. 9월초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23 12:57
스타

‘무빙’ 신재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공명·박규영·정호연 한솥밥 [공식]

신예 배우 신재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됐다.1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매번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내는 배우 신재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신재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인사이트가 풍부한 아티스트인 만큼, 사람엔터만이 지니고 있는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과 만나 이뤄낼 시너지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라며 “앞으로 신재휘가 보다 넓은 무대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신재휘는 2017년 웹드라마 ‘새벽 세시2’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부터 OTT, 영화, 뮤지컬까지 다양한 매체와 무대에서 구애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신재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서 일진 방기수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남모를 내면의 상처를 지닌 캐릭터를 실감 나게 표현해 내 눈도장을 찍었으며,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는 정모담 역을 맡아 귀엽고 친근한 색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영화 ‘애비규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정직한 후보2’ 등 다채로운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이에, 신재휘가 사람엔터의 아티스트 브랜딩 전략과 만나 어떤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갈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공명, 박규영, 정호연, 조진웅, 최수영, 한예리 등이 소속돼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4 08:52
골프일반

[뱁새 김용준 프로의 골프모험] 사실상 확실하다는 말의 의미

독자는 ‘사실상 확실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물론 골프 이야기를 할 때 말이다. 들어본 적 있다고? 관록이 상당한 골퍼가 틀림 없다. 사실상 확실하다는 말은 플레이를 하다가 공을 잃어버렸을 때 등장한다. ‘페널티 구역에 빠진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말하는 식이다. 아니, 페널티 구역에 빠졌으면 빠진 것이고 안 빠졌으면 안 빠진 것이지 빠진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는 것은 무슨 말이냐고? 페널티 구역 대부분은 물이 차 있는 곳이다. 연못이나 개천 또는 바다 같은 곳 말이다. 그곳으로 공이 날아가면 공을 찾을 수 있겠는가? ‘여기 있네’라고 하면서 공을 건져 올리는 것 말이다. 당연히 어렵다. 찾지 못하더라도 눈에 보이기는 할까? ‘어, 저기 내 공이 있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이것도 당연히 어렵다. 마침 바로 옆에 갤러리가 있어서 ‘공이 물에 빠지면서 물이 튀기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코스 곳곳에 갤러리가 늘 있느냐 이 말이다. 여태 꼽은 세 가지 경우 말고는 공이 페널티 구역에 빠졌다는 것을 100% 확신할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이 세 경우를 제외하고는 페널티 구역에 빠졌다고 볼 수 없으니 분실구로 처리해야 하는가? 한 벌타를 받고 직전에 샷을 한 곳으로 돌아가서 다시 샷을 해야 하느냐는 말이다. 그렇게 하자니 너무 억울하다. 공이 날아간 곳에 분명히 물이 차 있는 구역이 있다. 거기 아니면 갈 데가 없는데.그래서 만든 개념이 바로 ‘사실상 확실하다’는 말이다. 사실상 확실하다는 영어로는 ‘virtually certain’이라고 한다. ‘버추얼’은 흔히 ‘가상’이라고만 뱁새 김용준 프로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사실상’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는 것을 골프 규칙을 공부하면서야 알았다.페널티 구역에 빠진 것이 ‘사실상 확실하면’ 한 벌타를 받고 페널티 구제를 받으면 된다. 페널티 구제를 받을 때 어떤 옵션이 있는지를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니다. 사실상 확실하다는 기가 막힌 개념이 만들어내는 마법을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지.골프에서는 확률이 몇 퍼센트 이상일 때 ‘사실상 확실하다’고 볼까? 골프 규칙 시험을 보면 초보 수준에서 단골로 나오는 질문이다. 다음 보기에서 답을 골라 보기 바란다. 보기 나간다. 1번 51%. 2번 67%. 3번 90%. 4번 95%. 정답은? 4번 95%이다. 95% 이상 확실해야 사실상 확실한 것이다.보기 3번의 90% 이상이 정답 아니냐고? 뱁새 김 프로도 처음에 그렇게 생각해서 이 문제를 틀렸다. 왜 처음에 이 문제를 틀렸을까? 그것은 우리 말 탓이었다. ‘십중팔구’라는 우리말이 있다. 우리는 열 번 가운데 여덟 번이나 아홉 번이면 거의 확실하다고 본 것이다. 그런데 골프에서는 다르다. 아니 정확하게는 골프 법률가들이 과학적 개념을 적용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지난 1960년대 유럽 수학자들은 파리에 모여서 확률과 통계에 대해 깊은 토론을 했다. 그 결과 ‘일어날 확률이 5% 이하인 일이 일어나면 아주 드문 일이 일어난 것’이라고 보기로 결정했다. 왜 하필 5%를 기준으로 잡았는지는 뱁새 김 프로로서는 알 길이 없다. 좌우지간 5% 이하이면 드문 일이고 그 이상이면 드문 일은 아니라고 본 것이다. 이 기준을 골프 법률가들이 ‘사실상 확실하다’는 개념을 세울 때 적용한 것이 틀림 없다고 뱁새 김 프로는 본다. 이 기준으로 본다면 ‘사실상 확실하면 그렇지 않을 확률이 거의 없다’는 말이 된다. 사실상으로 번역한 버추얼은 우리말의 사실상 보다는 조금 더 엄밀하게 따지는 개념이라는 이야기이다. 여태 한 말을 이해했는가? 그랬다면 앞으로 페널티 구역에 공이 들어갔는지 여부를 판정할 때 훨씬 명쾌한 기준이 생겼을 것이다. 그나 저나 느닷없이 ‘사실상 확실하다’는 말을 왜 이렇게 길게 하느냐고? 최근에 일어난 어떤 일 때문이다. 선수가 친 공이 페널티 구역에 들어갔는지 여부가 ‘사실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런데 선수는 페널티 구제를 받으려고 공을 드롭 했다. 아직 공을 찾으러 채 가보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선수는 드롭을 한 뒤에야 캐디에게 공을 찾아보라고 했다. 선수 자신도 공이 페널티 구역에 들어갔는지가 확실하지 않다고 본 것이다. 캐디가 페널티 구역 바로 옆 벙커에서 공을 찾았다. 이 경우에 그 선수는 드롭한 공을 쳐야 할까? 아니면 벙커에 있는 원구를 쳐야 할까? 선수와 캐디 그리고 같은 조에서 플레이 한 다른 선수나 다른 선수의 캐디가 페널티 구역에 들어간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보았다면? 드롭한 공을 쳐야 할 것이다. 페널티 구역에 들어간 것이 사실상 확실하다고 보지 않은 상황에서 드롭한 것이라면? 드롭을 취소하고 원구를 치는 것이 맞다. 물론 뱁새 김 프로 생각이다. 사실상 확실하다고 선수와 캐디 등이 생각했는지 아니면 애매하다고 생각했는지 머리 속에 들어가 볼 방법은 없다. 그렇다면 현장에서 선수나 캐디 그리고 다른 플레이어의 말을 듣고 종합해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사실상 확실하다’고 보았는지 여부를 말이다. 이런 일이 실제로 한국프로골프협회 KPGA투어에서 일어났다. 당시 경기위원은 뱁새 김 프로와 똑같은 생각으로 제정을 내렸다. 그 선수는 원구로 플레이 했다. 사실상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페널티 구제를 받으려고 공을 드롭한 것은 무효이니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사실상 확실하다는 개념을 깊게 따지지 않으면 이 판정에 대해 고개를 갸웃할 수도 있다. 수학까지 바탕에 깔고 ‘사실상 확실하다’는 개념을 만든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의 골프 법률가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뱁새’ 김용준 프로와 골프에 관해서 뭐든 나누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메일을 보내기 바란다. 지메일 ironsmithkim이다.KPGA 프로 2024.06.12 08:30
연예일반

강준규 “최민식에게 많은 것 배워… 궁금증 자극하는 배우 되고싶다”[화보IS]

배우 강준규가 캠퍼스플러스와 만났다.강준규는 1일 공개된 캠퍼스플러스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봄을 알리는 듯한 은은한 파스텔톤의 착장을 시도한 강준규는 포멀한 느낌의 하늘색 셔츠로 단정하고 댄디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강준규는 편안한 후드티와 안경, 흰 티셔츠 등으로 캐주얼한 착장을 소화하며 ‘훈대딩’의 정석을 보여준다.최근 종영한 채널A 드라마 ‘남과여’에서 연기한 인물 부종민처럼 자신 역시 “비슷하게 말이 많은 편”이라고 밝힌 강준규는 “진짜 친구와 만난다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최민식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친근하게 대해 주시고 연기도 잘 가르쳐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강준규는 스스로를 ‘물음표를 찍게 만드는 배우’로 정의했다. 대중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또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서로를 잘 아는 자신의 팬들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너대로 계속해라”라는 팬의 말에 고맙고 많은 위안을 얻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2011년 연예계에 데뷔 한 강준규는 연극 ‘일등급 인간’, 영화 ‘특송’, 드라마 ‘별똥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를 쌓아왔다. 강준규의 연기 활동을 집중 조명한 인터뷰와 화보는 ‘캠퍼스플러스’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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