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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미친 X' 안우연-수현, 감칠맛 더할 하드캐리 원투

배우 안우연과 AKMU(악뮤) 수현이 '이 구역의 미친X'에 참여하는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24일 오후 7시에 첫 공개를 앞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정우(노휘오)와 분노유발 100%의 오연서(이민경)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 작품이다. 극 중 프로그래머 상엽 역으로 분할 안우연은 훈남 외모 뒤 비밀스런 취미를 가진 인물이다. "드라마 제목부터 강렬해서 눈길이 갔다"라고 밝힌 안우연은 "상엽은 평소에는 아주 평범한 회사원이다. 어쩌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회사원이기에 그의 개성 강한 취미가 더 독특하게 보이면서 덕분에 존재감도 사는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 구역의 미친 X'는 여러 결핍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다. 처음에는 조화롭지 않던 이들이 점점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해 주면서 점차 변화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지켜본다면 훨씬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관전 포인트까지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감정 없는 인간 키오스크 아르바이트생 수현을 맡은 수현 역시 "제목부터 일단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다. 캐릭터를 보고 23살 지금 내 나이와 딱 맞는 역할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서 해보고 싶었다"라고 귀띔했다. 극 중 정우와 오연서가 자주 들르는 동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그들과 엮이게 되는 수현은 연기 합을 맞추는데도 웃음 때문에 애를 먹었다고 토로했다. "원래 웃음이 많고 잘 못 참는데 정우 선배님의 애드리브와 현실적인 코믹 연기 때문에 자꾸 입꼬리가 올라가서 시니컬한 태도를 유지 하는 게 쉽지 않았다"라고 귀여운 고충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수현은 "대사를 까먹거나 갈피를 잃으면 늘 정우 선배님께서 도와주셨다. 방향을 잡아주시기도 하고 내가 익숙해질 때까지 몇 번이고 리허설을 같이 해주셨다. 낯선 현장이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많아서 즐겁게 촬영했다"라면서 웃음은 물론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을 아끼지 않은 정우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개성이 살아 숨 쉬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담아내기 위해 몰입 중인 안우연, 수현의 열정이 작품에 대한 호기심을 돋운다. 정우, 오연서와 함께 '이 구역의 미친 X'를 하드캐리할 그들의 활약이 궁금해진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24일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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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이트2' 김준호·이기우, 극과 극 핀란드 사우나 체험

'서울메이트2'에서 김준호와 이기우가 핀란드에서 극과 극 사우나 체험기를 펼친다.21일 방송되는 tvN '서울메이트2' 7회에서는 김준호와 이기우가 본격 핀란드식 사우나 체험에 나선다. 이기우의 럭셔리 사우나 체험과 김준호의 극한 사우나&얼음수영, 극과 극의 모습이 재미를 선사한다. 홍수현은 미국 메이트들과 자타공인 밥도둑 보리굴비와 간장게장을 즐긴다.이기우는 호스트 베사와 함께 초호화 럭셔리 사우나 체험에 나선다. 이들이 향한 곳은 헬싱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관람차 사우나. 관람차 안에서 가운까지 제대로 갖춰 입고 핀란드식 이색 사우나를 즐긴다. 사우나 체험 후 샴페인과 함께 즐기는 월풀까지 이어져 그야말로 럭셔리 사우나의 진수를 보여준다.반면 김준호와 카이는 극한 사우나 체험으로 제대로 된 온냉(溫冷) 요법을 선보인다. 실내에선 사우나를, 밖에서는 발트해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헬싱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공용 사우나를 찾는 것. 핀란드 사우나 필수품인 자작나무 가지 '비흐따'로 서로 때려주며 "더 세게"를 연발하는 준호&카이의 아슬아슬한 케미가 웃음을 줄 예정이다.벌칙 같은 입수만은 피하려던 김준호에게 자연스럽게 바다 수영을 유도한 '사우나의 신' 카이의 김준호 조련법이 공개된다. 영하5도의 추운 날씨에도 여유 넘치는 카이와 제대로 정신을 잡기도 힘들어하는 김준호 가운데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더 오래 버티는 상남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홍수현 하우스에서 홍수현의 친언니, 개구쟁이 조카들이 함께 빚은 만두와 떡만둣국으로 따뜻한 저녁식사를 한 미국 메이트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야간개장한 창경궁을 찾는다.다음 날 아침, 홍수현이 준비한 특별한 '촬영 스튜디오 여행'을 나선 세 사람은 한정식집에서 아침 식사로 하루를 연다. 메뉴는 국적불문 밥도둑인 보리굴비·간장게장. 감칠맛 폭발하는 맛은 물론 끊임없이 나오는 반찬, 그리고 공짜 반찬 리필에 두 메이트들은 한식의 참맛을 즐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1.2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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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김주헌, 곽선영과 '톰과 제리 케미' 찰떡 호흡

'남자친구' 김주헌이 곽선영과 만날 때마다 투닥이는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였다.12일 방송된 tvN 수목극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김진혁)의 동네에서 골뱅이를 주 안주로 하는 호프집을 경영 중인 이대찬 역을 맡은 김주헌이 송혜교(차수현)의 비서 곽선영(장미진)과 골뱅이 집에서 재회했다.김주헌은 골뱅이 집으로 박보검을 찾으러 온 곽선영을 다시 만났다. 곽선영은 김주헌에게 박보검을 불러줄 것을 부탁했다. 계속 박보검을 찾는 곽선영에게 의아함을 느낀 김주헌은 “지난번에도 그렇고 대부업 하시죠?”라고 물었다. 이에 곽선영은 “내가 어딜 봐서 대부업 하게 생겼지?”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김주헌과 곽선영은 서로 날 선 말을 주고받으며 만나자마자 투닥이며 앙숙 케미를 뽐냈다.김주헌의 골뱅이 집에 지갑을 놓고 돌아간 곽선영은 지갑을 찾으러 골뱅이 집에 왔다. 김주헌은 곽선영의 지갑을 집게에 집어 걸어 두었고, 이를 본 곽선영은 “아니 지갑을 집게에 집어 두면 어떡해요! 이게 얼마짜린데”라며 김주헌을 나무랐다. 이에 김주헌은 “딴에는 고추장 묻을까봐 모셔둔 건데 이런 얘기까지 들어야 돼요?!”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김주헌은 곽선영을 대할 때와는 극명한 온도차를 느낄 만큼 박보검과 함께 등장한 송혜교에게는 친절하고 부드러운 미소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김주헌은 이대찬을 맡아 유쾌하고 솔직 털털한 입담으로 감칠맛 나는 열연을 펼쳐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김주헌은 곽선영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만나기만 하면 투닥이는 톰과 제리 케미를 발산해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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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공개한 제주 초간단 레시피 살펴보니

유현수 스타 셰프와 협업으로 제주 레시피 선보여 에어비앤비와 미쉐린 1스타이자 한식 파인 다이닝을 이끄는 유현수 셰프가 만나 만드는 제주 레시피는 어떤 내용일까?유현수 셰프는 유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셰프다. 올해 제주에서 열린 음식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등 모던 한식 1세대로서 제철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한식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좋은 식재료를 찾아 제주도를 자주 찾는 유셰프는 에어비앤비가 진행하는 ‘에어비앤비 키친 오브 아시아'의 4개국 파트너 셰프 중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로 선정, 여행자들을 위한 간단한 제주 레시피를 개발했다.에어비앤비는 유수현 셰프를 비롯 에어비앤비 제주 호스트 5인과 손잡고 제주를 테마로 ‘에어비앤비 제주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에어비앤비 제주 레시피는 제주도 현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10개 미만의 식재료를 활용해 30분내 조리하는 간단한 4인가족 레시피다.유현수 셰프는 제주 향토 음식인 ‘우럭 콩조림’, 국수에 갖가지 해초와 멜젓을 곁들인 ‘멜젓 해초 국수’, 제주 고사리를 활용한 ‘돼지고기 고사리 탕수’ 등 제주도 냄새가 물씬 나는 에어비앤비 제주 레시피를 공개했다. 우럭과 콩은 제주특산품이며, 우럭은 일년 내내 맛이 변하지 않는 깨끗한 생선이다. 제주에서는 예로부터 돼지고기나 해조류를 이용한 국수를 즐겨 먹으며, 고사리는 봄에 채취하여 삶아 말려 연중 먹는 제주 대표 식재료이다. 다양한 제주 토속 식재료를 활용하여 유셰프는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에어비앤비 제주 레시피를 완성했다.음식 솜씨가 좋은 5인의 에어비앤비 제주 호스트도 구하기 쉬운 현지 식재료로 만든 간단하고 손쉬운 제주 레시피를 공개했다.앞마당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밥상을 준비하는 김주덕 호스트는 돼지고기, 오이고추를 사용해 집밥같은 돼지고기 고추조림을 제안한다. 제주 해남 김형준 호스트는 제주여행에서 가족들의 몸과 마음을 보양하는 전복 표고 버섯 스테이크를 권유한다. 자연주의 요리연구가 김은영 호스트는 메밀가루, 돼지고기 등을 활용해 제주 전통 빙떡을 재해석한 제주 밀병 빙 브리토를 소개한다.횟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주바다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도 눈길을 끈다. 로푸드를 지향하는 최지우 호스트는 재철 채소와 문어숙회를 이용해 문어 무화과 샐러드, 호텔 셰프 출신 이혁준 호스트는 감칠맛 나는 제주 광어를 활용해 청귤 광어 세비체를 소개했다.한편, 에어비앤비 제주 레시피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비앤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강문주 기자 2017.10.1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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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수현 '나는 달라', 무서운 기세로 실시간 음원차트 고공행진 "벌써 달라!"

YG의 새 유닛그룹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 올킬에 도전한다.11일 자정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돼 화제다. ‘나는 달라’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완전히 다른 보컬 톤으로 이뤄진 곡이다. 그 결과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지난 3일 발매직후부터 차트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2위로 내려 앉혔다. 9일째 차트점령을 지속하려던 MC몽의 발목을 하이수현이 잡은 셈이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멜론을 중심으로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나는 달라’를 발매하기 전부터 하이수현의 소속사 측은 “기대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왔다. 하이수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나는 달라’는 이하이, 이수현 외에도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콘 멤버 바비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두 보컬 사이로 랩의 독특한 보이스가 섞여 시너지를 발산하며 좋은 곡을 완성해냈다.이하이와 이수현이 결성한 유닛그룹 하이수현은 11일 자정 음원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하이수현 '나는 달라', 누구 노래보단 훨씬 좋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바비 랩 피처링이 말 그대로 감칠맛” “하이수현 '나는 달라', 대박 느낌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G엔터테인먼트) 2014.11.1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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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차트 1위 우뚝! "10대들의 무서운 돌풍예고"

YG의 새 유닛그룹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 올킬에 도전한다.11일 자정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돼 화제다. ‘나는 달라’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완전히 다른 보컬 톤으로 이뤄진 곡이다. 그 결과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지난 3일 발매직후부터 차트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2위로 내려 앉혔다. 9일째 차트점령을 지속하려던 MC몽의 발목을 하이수현이 잡은 셈이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멜론을 중심으로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나는 달라’를 발매하기 전부터 하이수현의 소속사 측은 “기대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왔다. 하이수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나는 달라’는 이하이, 이수현 외에도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콘 멤버 바비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두 보컬 사이로 랩의 독특한 보이스가 섞여 시너지를 발산하며 좋은 곡을 완성해냈다.이하이와 이수현이 결성한 유닛그룹 하이수현은 11일 자정 음원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하이수현 '나는 달라', 누구 노래보단 훨씬 좋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바비 랩 피처링이 말 그대로 감칠맛” “하이수현 '나는 달라', 대박 느낌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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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막내들의 돌풍,'나는 달라' 하이-수현 차트 싹쓸이

YG의 새 유닛그룹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 올킬에 도전한다.11일 자정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돼 화제다. ‘나는 달라’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완전히 다른 보컬 톤으로 이뤄진 곡이다. 그 결과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지난 3일 발매직후부터 차트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2위로 내려 앉혔다. 9일째 차트점령을 지속하려던 MC몽의 발목을 하이수현이 잡은 셈이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멜론을 중심으로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나는 달라’를 발매하기 전부터 하이수현의 소속사 측은 “기대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왔다. 하이수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나는 달라’는 이하이, 이수현 외에도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콘 멤버 바비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두 보컬 사이로 랩의 독특한 보이스가 섞여 시너지를 발산하며 좋은 곡을 완성해냈다.이하이와 이수현이 결성한 유닛그룹 하이수현은 11일 자정 음원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하이수현 '나는 달라', 누구 노래보단 훨씬 좋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바비 랩 피처링이 말 그대로 감칠맛” “하이수현 '나는 달라', 대박 느낌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G엔터테인먼트) 2014.11.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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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비켜" 하이-수현 '나는달라'로 음원차트 석권

YG의 새 유닛그룹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 올킬에 도전한다.11일 자정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돼 화제다. ‘나는 달라’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완전히 다른 보컬 톤으로 이뤄진 곡이다. 그 결과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지난 3일 발매직후부터 차트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2위로 내려 앉혔다. 9일째 차트점령을 지속하려던 MC몽의 발목을 하이수현이 잡은 셈이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멜론을 중심으로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나는 달라’를 발매하기 전부터 하이수현의 소속사 측은 “기대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왔다. 하이수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나는 달라’는 이하이, 이수현 외에도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콘 멤버 바비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두 보컬 사이로 랩의 독특한 보이스가 섞여 시너지를 발산하며 좋은 곡을 완성해냈다.이하이와 이수현이 결성한 유닛그룹 하이수현은 11일 자정 음원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하이수현 '나는 달라', 누구 노래보단 훨씬 좋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바비 랩 피처링이 말 그대로 감칠맛” “하이수현 '나는 달라', 대박 느낌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G엔터테인먼트) 2014.11.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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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차트 곳곳 실시간 1위 "기대 이상의 결과물"

YG의 새 유닛그룹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 올킬에 도전한다.11일 자정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가 발표돼 화제다. ‘나는 달라’는 이하이와 이수현의 완전히 다른 보컬 톤으로 이뤄진 곡이다. 그 결과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는 지난 3일 발매직후부터 차트정상을 유지하고 있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를 2위로 내려 앉혔다. 9일째 차트점령을 지속하려던 MC몽의 발목을 하이수현이 잡은 셈이라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멜론을 중심으로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로 교체되기 시작했다.‘나는 달라’를 발매하기 전부터 하이수현의 소속사 측은 “기대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왔다. 하이수현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좋을 경우 연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도 있다”고 털어놨다.‘나는 달라’는 이하이, 이수현 외에도 내년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콘 멤버 바비의 랩 피처링이 더해져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두 보컬 사이로 랩의 독특한 보이스가 섞여 시너지를 발산하며 좋은 곡을 완성해냈다.이하이와 이수현이 결성한 유닛그룹 하이수현은 11일 자정 음원발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하이수현 '나는 달라' 음원 공개 소식을 들은 누리꾼은 “하이수현 '나는 달라', 누구 노래보단 훨씬 좋다” “하이수현 '나는 달라', 바비 랩 피처링이 말 그대로 감칠맛” “하이수현 '나는 달라', 대박 느낌 솔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YG엔터테인먼트) 2014.11.1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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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 13~14 드라마 속 최강케미 커플은?

학원물이든 스릴러든, 한국 드라마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누가 뭐래도 로맨스다. 법정과 회사, 학교에서 벌어지는 감칠맛 나는 로맨스가 없다면 결국 흥행 참패의 쓴맛을 보게 되기 때문. 따라서 남녀 주인공 사이의 '케미'('케미스트리'의 줄임말. 주로 남녀 간에 서로 강하게 끌리는 감정 혹은 궁합이라는 뜻)는 제작진이 드라마가 기획될 때부터 머리를 싸매고 고려해야 하는 핵심 포인트가 된다. 최근 2년 동안에도 수많은 케미 커플이 안방 시청자들을 들었다 놓았다 하며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판타지를 대리 충족시켰다. 별에서 온 남자가 톱스타와 사랑을 나누는가 하면,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빈부격차를 뛰어넘는 커플이 탄생하기도 했다. 시대까지 뛰어넘은 90년대 초 젊은이들의 아련한 풋사랑도 시청자들을 애태웠다.그렇다면 2013-2014 드라마 속 '최고의 케미 커플'은 누구일까. 리서치 전문 사이트 소비자 리서치패널 틸리언(www.tillionpanel.com)을 통해 1만 853명의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다. 본문에는 7위까지만 소개한다. KBS 2TV '굿닥터'의 주원(박시온)-문채원(차윤서) 커플이 8위(4.9%, 528명),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김용림(최여사)-허진(임실댁)이 9위(4.9%, 533명), JTBC '밀회'의 김희애(오혜원)-유아인(이선재) 커플이 10위(4.2%, 452명)에 올랐다. ▶1위 김수현(도민준)-전지현(천송이) (32.4%, 3521명)작품: SBS '별에서 온 그대' 대륙의 13억 인구를 사로잡은 도교수님과 톱스타 천송이가 400살이 넘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1위에 올랐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1988년생과 1981년생으로 7살의 나이차가 나는 커플. 영화 '도둑들'에서 멋진 연상연하 커플을 보여준 데 이어 브라운관에서도 능숙한 호흡을 보여줬다.특히 무심한듯 시크한 도민준의 매력과 통통 튀는 천송이의 조합은 2030 여성들에게 연하남의 매력을 심어주기 충분했다는 평이다. 몇백년 전 자신이 지키지 못했던 여자와 다시 사랑에 빠지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도민준의 순정이 눈길을 끌었다. 고향으로의 귀환을 눈앞에 두고 운명적인 사랑을 거부하려 했지만, 결국 첫사랑의 매력에 굴복하는 스토리는 다소 황당무계해 보일 수도 있는 설정. 그럼에도 15초만에 모두를 사로잡는 전지현의 매력이 이 판타지에 설득력을 부여했다는 평이다.▶2위 이민호(김탄)-박신혜(차은상) (12.0%, 1307명)작품: SBS '상속자들' 국내 최고 재벌 제국그룹의 상속자, 그리고 제국그룹 회장 저택 가정부의 딸 사이의 로맨스를 그려내며 한국판 신데렐라 스토리의 정점을 찍었다. 돈많고 잘생기고 키까지 큰 김탄과 가난하지만 꿋꿋이 살아가는 차은상의 러브스토리는 방송 전에는 파리의연인(한기주-강태영), 시크릿가든(김주원-길라임) 등 김은숙 작가의 전작들 속 커플의 아류작이라는 우려를 낳았던 것이 사실. 그러나 극중 이민호와 박신혜는 대한민국 상위 1% 집안의 학생들이 모였다는 제국고등학교라는 배경을 통해 현대 사회를 그려내는 커플로 거듭났다. 특히 이민호는 사랑을 위해 자신의 지위와 사회적 시선까지도 과감히 내던지는 모습으로 여성들의 판타지를 제대로 건드렸다. "나 너 좋아하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등 오글거리지만 왠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대사들도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았다. ▶3위 정우(쓰레기)-고아라(성나정) (10.3%, 1117명)작품 : tvN '응답하라 1994'전세값에 울고 웃는 현실적이고 평범한 커플, 90학번 김재준과 94학번 성나정이 3위에 올랐다. 순위 안에 들어간 커플 중에서 '가장 옆집에 살고 있을 법한' 현실적인 커플이다. 특히 드라마가 방송되는 동안 이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30-40대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캠퍼스와 하숙집에서의 풋풋한 사랑도 볼만했지만, 이후 눈코뜰새없이 바쁜 현실을 이겨내면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극 초반 남매같은 설정으로 만나기만 하면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죽기 살기로 흔들어 대던 모습에서 달달한 커플로 발전하는 과정 또한 우리 주변 커플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4위 김우빈(최영도)-박신혜(차은상) (6.3%, 681명)작품: SBS '상속자들' 드라마의 메인 커플인 이민호-박신혜 만큼이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케미 커플'이다. 호텔 '제우스'의 상속자 김우빈은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제국고등학교에 입학한 박신혜를 골탕먹이기 위해 접근했다가 덜컥 사랑에 빠져버렸다. 이민호(김탄)만 바라보는 박신혜를 원망하기는 커녕 그녀가 힘들 때마다 흑기사처럼 등장하며 모든 여성의 '워너비 남자'로 등극했다. '까칠한 남자' 김우빈이 박신혜에게만은 따뜻한 '키다리 아저씨'가 되는 달달한 모습은 메인 커플만큼의 지지를 받기 충분했다. 특히 "넌 왜 맨날이런데서 자냐. 지켜주고 싶게" "눈 그렇게 뜨지마. 떨려" 등 김우빈의 돌직구 대사는 박신혜 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르륵 녹였다. 매회 방송이 끝난 후 '상속자들' 시청자 게시판에는 '김우빈과 박신혜가 잘되게 해주세요' 라는 청원글들이 쏟아지기도 했다. ▶5위 소지섭(주중원)-공효진(태공실) (6.0%, 648명)작품: SBS '주군의 태양' '소간지' 소지섭과 '공블리' 공효진의 완벽 케미가 돋보였다. 소지섭은 첫사랑의 저주에 시달리며 난독증을 앓고 있는 오만방자한 재벌남 주중원을, 공효진은 사고로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게 된 태공실을 연기했다. 까칠한 소지섭은 공효진을 '천방지축'이라고 생각하며 한심해 하지만 점차 공효진의 매력에 빠지면서 무장해제 됐다. 소지섭은 '공효진으로 인해 자신의 세계가 흔들리고 있다'며 공효진이 가까이 오지 못하게 선을 긋지만 계속해서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노릇. 공효진이 다른 남자와 데이트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듣고 입가에 미소를 띄우거나 망원경 보는 법을 알려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다정한 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182cm의 장신 소지섭은 여자 중 큰 키를 가진 공효진의 키(172cm)를 가뿐히 커버해 '비주얼 커플'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6위 지창욱(타환)-하지원(기황후) (5.9%, 644명)작품: MBC '기황후' 매력적인 고려 여인 하지원(기승냥)과 원나라 황제 지항욱(타환)이 아홉살이란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달달한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고려의 폐주인 왕유(주진모)와 사랑에 빠져 아이까지 낳은 하지원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에게 복수하기 위해 지창욱과 정략 결혼했다. 하지만 자신만 바라보는 헌신적인 지창욱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겼다. '승냥바라기' 지창욱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두 사람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지지도 쏟아졌다. 특히 하지원 대신 독화살을 맞은 지창욱이 하지원에게 "네가 무사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는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지창욱이 독화살을 맞은 후 탕약조차 삼키지 못하고 사경을 헤매자 하지원은 탕약을 입에 머금은 채 지창욱에게 입을 맞추는 일명 '탕약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버렸다.▶7위 이종석(박수하)-이보영(장혜성) (5.3%, 571명)작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기대 이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방송 전 이보영과 이종석이 10살이라는 나이차 때문에 ‘잘 어울릴까’라는 우려가 있었던 것도 사실. 하지만 매회 방송이 거듭될 수록 둣 사람은 완벽한 연상연하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았다. 이보영은 '자뻑'에 사는 이기적인 성격은 국선전담변호사 혜성을, 이종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을 가진 수하를 연기했다. 특히 이종석은 10대 특유의 풋풋함과 10년 동안 이보영만을 찾는 순애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순수한 수하 캐릭터를 완성했다. 밤길에 불량 학생들을 만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이보영을 구해주는 모습에서 남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피곤한 이보영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버스 안에서 자리를 마련해주거나 밤길을 걱정해 집 앞까지 바래다주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원호연·이승미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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