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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롯데월드 겨울 시즌 오픈…초대형 '미라클 트리'에 동화 공연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미라클 윈터' 크리스마스 시즌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겨울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한다.어드벤처 1층 만남의 광장에는 9m 크기의 초대형 '미라클 트리'가 설치된다. 회전목마 맞은편의 드림캐슬 포토존은 로티∙로리가 선물을 준비하는 기프트 팩토리로 꾸며진다.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의 메인브릿지 가로등은 반짝이는 나무 조명으로 눈이 내리는 마법의 숲속을 연출한다. 매직캐슬 3층으로 향하는 계단도 조명과 리스 등 눈부신 옷을 입는다.매직캐슬은 매일 저녁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캐슬'이 된다. 캐슬 벽면 가득 채워진 선물상자와 눈 내리는 모습으로 변신한 매직캐슬은 3D 영상의 매핑쇼로 몰입감을 선사한다.크리스마스 시즌을 풍성하게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도 기다린다.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즐거운 연말 분위기의 '해피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산타와 요정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은 물론 형형색색의 퍼레이드카가 등장한다.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마법 성냥과 꿈꾸는 밤' 공연이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작년 처음 선보인 이 공연은 안데르센의 유명 동화 '성냥 팔이 소녀'를 각색한 작품이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욱 잘 느껴지도록 업그레이드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1.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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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스파, 숲속 요정들의 무대

그룹 에스파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MBC가요대제전'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사진=MBC제공 2021.12.31 2022.01.0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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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몽환 여신…" 이달의 소녀, '와이낫?' 황홀 무대

이달의 소녀(희진·현진·하슬·여진·비비·김립·진솔·최리·이브·츄·고원·올리비아 혜)가 숲속 요정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달의 소녀는 23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와이낫?(Why Not?)'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숲속에서 개최된 몽환적인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떠오르게 하는 동화 같은 무대 연출과 청량감 가득한 화이트 의상에 반다나로 통일된 스타일링으로 마치 요정들의 페스티벌을 직관하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전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또한 화려한 무대에 뒤지지 않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 카메라를 끌어당기는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담긴 제스처들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신곡 '와이낫?'으로 완벽하게 무대를 장악해 시선을 끌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발매 사흘만에 아이튠즈 49개국 1위·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타이틀곡 '와이낫?'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등 글로벌한 자체 기록들을 달성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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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새 앨범 키워드는 갈망..퍼포먼스 난이도 최상"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직접 전했다. 트와이스는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Feel Special'(필 스페셜) 이후 9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는 것. 앨범 준비 기간이 가장 길었던 만큼 이번 컴백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하 트와이스가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새 앨범 'MORE & MORE'에 대해 소개해 달라. 나연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더 깊이 알고 싶어지잖아요.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더 알고 싶고, 더 많이 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모모 "‘나는 너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원해!’를 표현한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원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대담하게 표현했어요." 사나 "이번 앨범 컨셉트 키워드는 ‘갈망’이에요.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에 무언가를 더 원하고 바라는 모습을 담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타이틀곡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랫말이나 “이 멤버가 부른 이 구절이 정말 귀에 꽂힌다” 하는 부분은. 나연 "채영 랩 파트에 ‘난 도둑고양이 오늘만은 널’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도발적이고 너무 귀엽게 느껴져요. 그래서 채영이를 ‘도둑고양이’라고 저장했습니다. (웃음)" 모모 "‘그러니 한 번 더’, 이 부분은 한 멤버가 녹음한 게 아니라 여러 명이 녹음을 했어요. 각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사나 "‘More and more’가 포인트 가사라고 생각해요. 곡 제목도 ‘MORE & MORE’잖아요. 그리고 후렴 파트 ‘그러니 한 번 더’는 모든 멤버들이 불렀어요. 아홉 멤버가 다 노래한 만큼 ‘더 원하는’ 감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지효 "다현의 파트인 ‘난 원래 욕심쟁이 몰랐다면 미안’, 채영의 ‘난 도둑고양이 오늘만은 널’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노래한 멤버들이 잘 소화한 가사라고 생각해요." 다현 "‘More more more and more’, 이 부분이 반복적으로 자주 나오거든요. 이 노래를 들으시면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이 귀에 맴돌아서 따라 부르시게 될 것 같습니다. 들으면서 함께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채영 "나연 언니가 하는 ‘입에 바른 소린 이제 그만할게’라는 부분이 직설적이라 마음에 들어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은. 나연 "‘OXYGEN’이요. 이 곡은 굉장히 오래전에 녹음을 했는데 멤버들이 가장 잘 소화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SHADOW’도 개인적으로는 처음 도전해본 스타일의 곡이고, 그래서인지 무대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요. 특히 ‘SHADOW’ 안무로 미나가 발레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 곡으로 뮤직비디오도 찍고 싶었을 정도로 애착이 가요." 정연 "트와이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FIREWORK’에 애착이 갑니다." 모모 "‘SWEET SUMMER DAY’, 이 곡은 정말 신나는 곡이에요. 이 곡을 콘서트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팬분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곡이에요." 사나 "‘OXYGEN’을 정말 좋아해요. 이 곡으로 무대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효 "‘OXYGEN’에 애착이 가요. 이 노래는 ‘Feel Special’ 앨범 준비할 때, 타이틀곡 후보여서 그런지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미나 "저도 ‘OXYGEN’이 좋아요. 멤버들 목소리에 잘 맞는 곡이에요. 이 곡은 팬분들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현 "‘SHADOW’의 멜로디, 그리고 억누른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한 가사가 마음에 들어요." 채영 "‘FIREWORK’요. 저희가 처음으로 라틴 장르에 도전했어요. 굉장히 신선했고, 녹음하면서 재미있었어요." 쯔위 "‘SWEET SUMMER DAY’가 여름이랑 가장 잘 어울리고, 신나는 곡이라 좋아합니다." -티저 이미지에서 확연히 다른 두 가지 비주얼 콘셉트를 소화했다. 각각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설명해달라. 정연 "두 가지 콘셉트 중 하나는 ‘히피’(Hippie)인데요. 트와이스가 처음 시도해보는 도발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재킷 촬영 때는 검은 배경을 활용해서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의상 자체에서는 자유로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이 콘셉트는 타이틀곡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 멤버들이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앨범에도 잘 녹아들었습니다." 지효 "또 다른 하나의 콘셉트는 ‘네이처’ (Nature)인데요. 흑과 백처럼 서로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입니다. ‘히피’가 좀 도발적인 느낌이라면 ‘네이처’는 맑고 깨끗한 느낌이에요." 미나 "두 콘셉트가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숲속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맨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히피’가 숲속을 헤매는 자유로운 영혼 같은 느낌이라면, ‘네이처’는 숲속을 배회하는 요정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번 비주얼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는. 나연 "채영이의 히피 콘셉트가 제일 잘 어울렸어요. 채영이가 평소에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이랑 비슷하거든요." 정연 "모든 멤버가 잘 소화했어요. 저도 정말 잘 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모모 "아홉 멤버 모두 다 잘 소화한 것 같아요." 사나 "9명 전부 자기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 소화했다고 생각해요. 꼭 한 명을 고르자면, 채영이가 히피 스타일을 즐겨 입어서인지 특히 잘 어울렸어요. 히피 콘셉트는 평소 채영이 본인 모습 같아요." 지효 "멤버들 모두요!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다들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미나 "채영이가 자연과 잘 어울려서 이번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현 "모든 멤버가 잘 소화한 것 같아요. 전부 예뻤습니다. (웃음)" 채영 "멤버들 다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 히피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는데 정연 언니, 나연 언니가 입은 의상은 제가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웃음)" 쯔위 "트와이스요. 한 명을 뽑고 싶지만, 다들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모든 부분을 다 신경 썼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는 군무에 가장 힘을 줬어요.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아홉 명이 다 같이 합을 맞춘 퍼포먼스에 멋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요. 군무 촬영할 때 가장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해달라. 나연 "제주도 갈치구이가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멤버들이랑 같이 갈치구이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연못에서 촬영할 때, 근처를 지나가는 말들을 봤어요. 알고 보니 그 연못이 말들이 물을 마시는 곳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정연 "연못 무대에서 군무 신 찍을 때 헬리캠 촬영을 했어요. 그 헬리캠을 조종해 주시는 분이 세계 1위 헬리캠 촬영자라고 하셨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모 "연못 위에 무대를 띄우고 그 위에서 촬영을 했는데, 물 근처라 그런지 벌레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연못 안의 섬처럼 되어 있어서, 멤버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해야 했어요. 보트를 탈 때마다 신이 나서 멤버들과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나요." 사나 "연못 무대 바닥이 거울이었어요. 멀리서 볼 때는 햇빛이 반사돼서 엄청 멋있고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 촬영을 할 때는 눈이 너무 부셨어요. 촬영을 하려면 눈을 똑바로 떠야 하는데, 눈 뜨기가 힘들었어요." 지효 "저희가 촬영하던 곳을 지나가는 말을 봤어요. 거기에 사는 말이었나 봐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연못 무대를 가기 위해서 보트를 타고 들어갔다 나왔다 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미나 "야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다현 "무대가 연못 한가운데에 있어서, 들어가고 나올 때 보트를 타고 이동했던 게 가장 인상 깊었어요." 채영 "공항으로 가는 길에 바다에 잠시 들러서 바람도 쐬고 사진도 찍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기분 좋은 순간이었어요." 쯔위 "촬영장 세팅 시간에 펜션에서 대기를 했는데, 다 같이 여행을 온 기분이었어요. 멤버들과 스태프분들과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TV도 같이 보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MORE & MORE'의 안무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 나연 "이번 곡의 안무 난이도는 최상! 정말 최상이에요. 동작이 어렵고 어려운 만큼 에너지 소모가 정말 많이 됩니다." 지효 "여태까지 했던 곡들 중에 가장 어려운 안무입니다." -이번 음반을 통해 트와이스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혹은 평가는. 나연 "‘새롭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트와이스가 점점 성장하고 있고 그래서 다음 앨범도 기대가 많이 된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지효 "‘퍼포먼스가 멋진 그룹’! 그리고 트와이스가 아티스트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멋있다’, ‘이런 면도 가지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신 다면 기쁠 것 같아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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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요정들" 오색찬란 트와이스 '모어앤드모어' MV 트레일러

오색찬란 숲속 요정들이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4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아이스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홉 멤버들은 컬러풀한 숲속에서 요정 비주얼을 드러냈다. 파란 나비가 날아다니고 작은 토끼가 뛰노는 숲에서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씽 풍긴다. 트와이스는 여신 같은 우아함이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은 물론 9인 9색 아름다움을 살린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까지 매 활동마다 히트를 기록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명성을 확고히 다졌다. 2020년 첫 컴백에서는 요정들의 몽환적인 느낌을 담은 각양각색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는 등 노력과 정성을 쏟고 있다. 신곡 'MORE & MORE'는 JYP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으로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명곡을 탄생시킨 탁월한 조합이 2020년 여름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를 시작으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까지 초호화 글로벌 작가진이 참여해 트와이스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해 9월 미니 8집 'Feel Special' 이후 9개월 만인 6월 1일 미니 9집 'MORE & MORE'를 발매한다. 신곡 음원은 내달 1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고, 새 음반은 지난 11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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