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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트롯퀸 양지은, 2대 슈퍼맘 출격…육아법 관심↑

'슈퍼맨이 돌아왔다' 2대 슈퍼맘 양지은의 육아가 공개된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트롯퀸 양지은이 2대 슈퍼맘으로 등장한다. 양지은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1등인 진(眞)을 차지한 트롯퀸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당뇨 합병증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를 위해 신장 이식을 해준 일화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전업주부에서 트롯퀸이 되기까지, 양지은의 뒤에는 든든한 남편이 있었다고. 5년 전 결혼해 슬하에 5세 아들 의진, 3세 딸 의연을 두고 있는 양지은 부부. 동갑내기 치과의사인 것만 알려진 남편은 양지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휴직을 내고 육아를 전담해왔다. 그런 남편 덕분에 마음 편히 꿈을 이룰 수 있었던 양지은이 슈퍼맘으로 다시 육아에 복직한다. 양지은의 남편은 슈퍼맘 도전 당일에도 영양만점 의사 아빠표 아침밥상을 내놓으며 양지은에게 힘이 돼 줬다. 이어 치과 의사답게 양지은에게 아이들의 양치를 신신당부하고 집을 나섰다. 남편이 나간 빈자리의 아쉬움도 잠시, 양지은은 곧 전업주부였던 실력을 발휘하며 육아 재주꾼 면모를 뽐냈다. 특히 아이들의 머리를 스스로 다듬는 그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 의진이의 파마부터 의연이의 앞머리까지, 양지은의 손끝에서 탄생한 아이들의 뉴 헤어스타일이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양지은은 놀라운 요리 솜씨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빠가 없는 하루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은 곧 대성통곡하며 양지은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양지은은 아이들을 달래는 꼼수를 부리기도 했다. 아빠가 금지한 것을 아이들에게 주겠다고 약속한 것. 의진, 의연 남매가 눈물을 흘린 이유와 양지은이 남편 몰래 아이들과 한 약속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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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추석 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 1탄 주인공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소유진이 '슈퍼맘이 돌아왔다' 1탄 주인공으로 출격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99회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추석특집에서는 '슈돌'의 새로운 기획 '슈퍼맘이 돌아왔다'가 공개된다. '슈퍼맘이 돌아왔다' 첫 번째 주자로 '슈돌'의 안방마님 소유진이 나선다.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는 소유진은 '슈돌' 내레이터로서 해박한 육아 지식과 따스한 공감 능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또한 소유진이 개인 SNS를 통해 공개하는 아이들과의 일상이 많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3인 3색 개성대로 바르게 잘 자란 용희, 서현, 세은 삼 남매의 모습이 소유진의 육아법을 궁금하게 하는 것. 이에 소유진의 댓글에는 육아법을 알려 달라는 글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용희, 서현, 세은이의 사랑스러운 일상과 이를 이끌어가는 삼 남매 엄마 소유진의 육아법을 확인할 수 있는 ‘슈퍼맘이 돌아왔다’ 코너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석 특집은 19일 오후 10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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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K2' 긴장해"…로코 끝판왕 이선균♥송지효 '이아바' 출격(종합)

꿀잼을 기대해. 로맨틱 코미디 끝판왕 JTBC 새 금토극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하 '이아바)가 28일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이아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주연배우 6인방(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권보아)과 김석윤 PD가 참석했다. 김석윤 PD는 "2007년 일본 드라마가 원작이다. 웹사이트에서 실제 있었던 일을 극화한 것이다. 처음에 이 드라마를 보고 불륜 드라마라고 생각했는데 보고 나니 굉장히 착한 드라마였다. 기회가 된다면 만들고 싶었는데 2016년 한국의 결혼제도하에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때론 웃기게, 때론 비장하게 그려볼 수 있겠다 싶어서 선택했다. 제목에서 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드라마를 보면서 공감 요소나 주인공의 기대로 반전을 줄 것"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원작을 2016년판으로 업그레이드를 했고 한국 버전으로 바꿨다. 원작을 본 분들도 새롭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불륜 드라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소통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이다. 공감 요소가 분명히 있다"면서 자신감을 표했다. 이선균은 바람이 난 아내를 목격하고 멘붕과 절규를 하는 남편 역으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해준다. 이와 관련, 이선균은 "도현우란 인물이 워낙 현실적이다. 지질할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벌어진다. 멋있진 않아서 (동 시간대 대결하는 '더케이투'와의 경쟁에서) 여심을 자극하긴 어렵겠지만 소통이란 부분에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대본의 힘을 믿는다"고 전했다. '아시아의 별' 권보아는 '돌싱녀' 연기를 선보인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인 것. 특히 드라마의 경우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 이후 3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무대다. 김석윤 PD는 권보아의 캐스팅에 대해 "100% 만족한다. 가수란 직업이 가사를 통해 감정 전달을 하는 직업이라 연기를 잘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잘하더라. 극 중 권보영 작가와 100% 잘 어울린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면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처음에는 '돌싱녀' 역할 제의에 당황했다는 권보아는 "김석윤 PD님에 대한 믿음과 선배님들에 대한 신뢰로 작품을 선택했다. 작품을 하면서 보영이란 인물의 입장이 이해되고 지금은 보영이가 되어 연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지원과 김희원은 '이아바'에서 코믹을 담당하고 있는 커플인 만큼 "웃음을 책임지겠다"면서 제작발표회 현장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이아바'는 슈퍼맘 아내 송지효(정수연)의 불륜을 안 애처가 남편 이선균(도현우)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룬 유쾌한 코믹바람극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커플들의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더욱 큰 웃음으로 브라운관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2016.10.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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