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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오늘(22일) 20주년 콘서트 시작… 3일간 서울 KSPO돔 매진

그룹 슈퍼주니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드디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막을 올린다.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은 오늘(22일)부터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되며, 이미 전석 매진을 기록해 여전히 뜨거운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특히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10’을 꼭 봐야하는 이유에 대해 “20년을 함께한 우리가 20년을 갈고 닦았다. 무대 위 모든 순간이 슈퍼주니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놓치면 후회할 ‘슈퍼주니어의 지금’이 있는 공연일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또한 이번 공연 관련 ‘10글자’ 스포일러를 묻자 “슈퍼쇼 전설은 계속된다”, “엘프(E.L.F.)와 만드는 기적의 날”이라는 감동의 한 마디부터 “지나간 콘서트 안 돌아와”라는 유쾌한 코멘트, “평생 곁에 있을 게 아이 두(I Do)”라는 노래 가사를 인용한 메시지까지 개성 넘치는 답변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슈퍼쇼 10’ 오늘 공연은 국내를 포함해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에서 동시 상영되며, 23·24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2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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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 슈퍼주니어, 열번째 ‘슈퍼쇼’로 증명할 레전더리 모먼트 [IS포커스]

명불허전 ‘K팝 레전드’ 그룹 슈퍼주니어가 열 번째 ‘슈퍼쇼’로 데뷔 20주년 자축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 활동을 성료한 데 이어 본격적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에 돌입한다. 투어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16개 지역에서 내년 3월까지 이어진다. ◇ ‘슈퍼쇼 10’에서 ‘익스프레스 모드’ 폭발한다‘슈퍼쇼’는 슈퍼주니어가 2008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브랜드 콘서트로 올해 10회를 맞았다. 이번 ‘슈퍼쇼 10’은 2023년 개최된 ‘슈퍼쇼 9’에 이어 2년 만에 진행되는 투어인데, 데뷔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만큼 슈퍼주니어의 지나온 궤적을 총망라한 역대급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 투어인 만큼 멤버들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 구슬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했다.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엄선한 세트리스트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따끈한 신규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 퍼포먼스는 공연의 백미를 장식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 7월 7일 정규 12집 발매 후 이 무대를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였는데 이번에 KSPO돔의 드넓은 무대에서 제대로 각 잡고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익스프레스 모드’는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뮤직비디오로 공개 당시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음악 방송에서도 완벽을 넘어 ‘갓벽’한 무대로 K팝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압도적 아우라와 노련해진 라이브 퍼포먼스에 누리꾼은 “각자 할 일 하며 살다가 세상 지키러 다시 뭉친 어벤져스 같다” “칼군무에 라이브까지 현역 아이돌 다 씹어 먹는 퍼포먼스” 등 극찬을 쏟아낸 바 있다.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22일 공연은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14개 지역 극장에서 상영된다. 또 23~24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 슈퍼 레전드 K팝 선구자 2005년 11월 6일 데뷔한 슈퍼주니어는 다인원 그룹의 강점을 살려 종전 보기 어려웠던 대형 퍼포먼스를 소화하는 등 차별화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 정규 3집 타이틀곡 ‘쏘리 쏘리’로 ‘슈주 신드롬’을 넘어 ‘K팝 신드롬’을 본격 주도한 이들은 한국 가수 최초 필리핀 음반 판매량 골드 레코드, 비중화권 가수 최초 대만 KKBOX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수상, 2021년 KKBOX 한국 앨범 차트 200주 연속 1위,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 진입 등 무수한 기록을 남기며 외신으로부터 “세계가 K팝을 알기도 전, 이미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특히 지난 2023년 SM과 완전체 재계약에 성공한 이들은 ‘따로 또 같이’의 정석으로 20년째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작 ‘슈퍼주니어 이오’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 30만9959장을 기록하며 팀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하기도 했는데 슈퍼주니어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여정을 함께 해 온 SM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본업을 놓지 않고 꾸준히 활동하며 성장해 온 이들이 쌓아온 깊은 신뢰가 어우러져 낸 시너지의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2005년 ‘슈퍼주니어 05’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뗀 지 20년 만인 2025년, ‘슈퍼주니어 25’를 성공적으로 내놓으며 ‘리빙 레전드’임을 스스로 입증한 슈퍼주니어. 이들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더 놀라운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향후 활동의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 슈퍼주니어의 ‘쇼’는 계속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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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희철 “연습생 시절 나이트…JYP였으면 짤렸다” (라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이수만 전 SM엔테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한다.이날 김희철은 “난 이수만 선생님 아니면 데뷔할 수 없었다. 락도 좋아했고 성인이라 나이트도 다녔다. 연습 정지도 먹고 반성문도 썼다. 반성문에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썼다”며 “그래서 강원도 내려가기도 했다. JYP였으면 바로 짤렸다”고 말했다.김희철은 “근데 이수만 선생님은 ‘희철이는 아티스트가 될 거다. 사고를 칠 아이는 아니다’라고 해서 다시 해서 데뷔하게 된 거”라며 “기억나는 게 SBS ‘인기가요’ 대타 MC를 봐야 했다. 그때 장발에 염색 머리였는데 제작진이 머리를 단정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떠올렸다.이어 “그때 이수만 선생님과 청담동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내가 그걸 듣고 입이 나와 있었다. 선생님이 무슨 일 있냐고 해서 애처럼 일렀다. 바로 선생님이 매니저 형한테 ‘방송국에 다시 물어봐라. 그래도 안 되면 조치를 취하자’고 했다. 그래서 결국 그 머리로 MC를 했다”고 밝혔다.김희철은 “그래서 이번에 슈퍼주니어 20주년이 돼서 와인 엄청 비싼 거 이수만 선생님 댁으로 가서 감사하다고 했다”며 “이수만 선생님은 언제나 내게 ‘괜찮아. 희철이는 잘할 거야’라고 해주시는 분”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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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슈퍼주니어 20주년, 이수만에 선물 보냈다” (라스)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아이돌 조상신’다운 활약을 펼친다.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한다.앞선 녹화에서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20주년 활동을 언급하며 “20년을 함께해 준 팬들이 있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kg을 감량해 ‘비주얼 성수기’를 맞이한 비결을 공개한 그는 이수만에게 “슈퍼주니어 20주년 은인이라 생각해 와인을 선물했다”고 전했다.과거 일화도 방출했다. 김희철은 데뷔 초 배우 이준기를 제치고 ‘예쁜 남자’ 1위에 선정됐던 순간을 회상하며 “그때는 제 얼굴이 다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짝사랑하던 여성과 헤어지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절친인 에픽하이 미쓰라와 얽힌 황당한 열애설을 해명하는가 하면, 지난 2005년 출연한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 속 엄현경, 서인영과 키스신을 언급, “사랑의 도련님이라 내가 다가가는 키스신은 약했다”고 고백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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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콘서트,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서 상영... 생생한 현장감

‘K팝 레전드’ 슈퍼주니어의 단독 콘서트가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에서 상영된다.슈퍼주니어는 8월 22~24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데뷔 20주년 기념 투어 ‘슈퍼쇼 10’의 막을 올리며, 해당 공연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서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이에 아쉽게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문의가 쇄도하며 22일 공연이 국내를 포함해 일본,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멕시코, 영국, 스페인, 덴마크,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까지 전 세계 14개 지역 극장에서 상영 확정되어 슈퍼주니어의 파워를 다시 확인케 했다.또한 ‘슈퍼쇼 10’은 극장 상영 뿐만 아니라 23·24일 공연이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팬들이 ‘안방 1열’에서 현장을 생생하게 관람하고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같이 축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슈퍼쇼 10’의 개막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슈퍼 위크’를 준비, 슈퍼주니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역대 ‘슈퍼쇼’를 순차적으로 스트리밍하며 새로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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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익스프레스 모드’ 써클차트 2관왕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으로 컴백한 슈퍼주니어가 새로운 차트 흥행사를 쓰고 있다.슈퍼주니어는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로 17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에서 리테일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 역시 다운로드 차트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등극, 20주년에도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앨범은 명실상부 ‘히트곡 부자’ 슈퍼주니어의 20년 내공이 빛나는 ‘명반’으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며,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309,959장을 돌파, 슈퍼주니어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슈퍼주니어는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의 실시간 차트, K팝 신곡 일간 차트, K팝 싱글 일간 차트 등 3개 차트에서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로 1위를 석권했으며, 나머지 8곡 역시 ‘줄 세우기’를 기록해 현지에서의 높은 위상을 실감케 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랭크되며 글로벌한 사랑을 얻은 바 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 곡 ‘익스프레스 모드’ 무대를 선사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7 15:34
연예일반

슈퍼주니어, ‘킬링 보이스’서 완벽 라이브… 20년 역사 한번에

그룹 슈퍼주니어가 ‘킬링 보이스’에 떴다.딩고 뮤직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슈퍼주니어는 “2005년도에 데뷔한 저희가 어느덧 20주년을 맞이했다. ‘킬링 보이스’를 통해서 슈주의 역사를 한번 되짚어 보겠다”라고 인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주니어는 2009년 발매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휩쓸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쏘리 쏘리’로 ‘킬링 보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미스터 심플’, ‘아야야’, ‘돈 돈!’, ‘거울’, ‘로꾸꺼!!!’, ‘너라고’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아낌없이 뽐냈다.특히 슈퍼주니어는 “20주년 앨범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25’의 타이틀곡,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지난 8일 발매한 정규 12집 ‘슈퍼주니어25’의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까지 선보여 글로벌 팬들을 한층 더 열광케 했다.슈퍼주니어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슈퍼주니어25’는 2005년 발매된 정규 1집 ‘슈퍼주니어05’와 이어지는 것으로, 데뷔 시절 초심을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태도를 표현한 업 템포 클럽 팝 장르의 곡이다.폭풍같이 몰아친 라이브를 통해 'K팝 레전드'의 에너지를 재차 증명한 슈퍼주니어는 “한 곡 더 하면 안 되냐”, “서비스 없냐”, “딩고가 서비스를 안 주네”라고 너스레를 떨며 비글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6 09:53
뮤직

슈퍼주니어, 역시 K팝 레전드…데뷔 20주년에 초동 30만장 ‘커리어 하이’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컴백에도 ‘K팝 레전드’다운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했다.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는 한터차트 기준 7월 8일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이 30만9,959장을 돌파하며 슈퍼주니어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대만 최대 음악 플랫폼 KKBOX의 실시간 차트, K팝 신곡 일간 차트, K팝 싱글 일간 차트에서 이번 앨범 타이틀곡 ‘익스프레스 모드’가 1위를 싹쓸이한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 8곡이 모두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차트 최상위권이 슈퍼주니어로 가득한 진풍경이 펼쳐졌다.이번 앨범은 앞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한터차트 일간 1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또 슈퍼주니어가 컴백을 기념해 브라질 최초 K컬처 관련 히트! 매거진, 빌보드 브라질, 이탈리아 시사주간지 파노라마와 진행한 인터뷰도 현지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들은 “세계가 K팝을 알기도 전, 이미 K팝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5 11:00
예능

“슈주 20주년? 찢어질 타이밍 놓쳐서”…김희철·은혁, 애증의 폭로 (힛트쏭)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허심탄회한 미공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1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2회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들과 함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는 MC 김희철을 비롯해 은혁, 려욱이 함께 출연해 오디션 에피소드부터 팀 활동 속 숨겨진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방송 초반, 이미주가 “20년 동안 함께한 비결이 뭐가 있을까” 물었고, 김희철은 “은혁이가 ‘찢어질 타이밍을 놓쳐서’라고 했다”고 답했다. 은혁은 “사실 해체할 타이밍은 여러 번 있었다. 왜냐면 우리는 너무 많이 싸웠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어 거실에서 지내던 10명의 멤버들이 안방에서 지내던 김희철의 눈치를 보느라 에어컨을 편하게 켜지 못했던 사연을 설명한다. 김희철은 본인이 멤버들에게 눈치를 “정말 심하게 줬다”고 밝히고, 이에 려욱은 “’배우방’ 이렇게 써놨다”고 덧붙여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이날 방송에서는 큰 인기를 끌었던 슈퍼주니어의 리메이크곡들도 함께 소개됐다. ‘행복(2007)’, ‘Show(2019)’, ‘White Love(스키장에서…)(2022)’가 공개됐다.‘슈퍼주니어를 알린 대표 힛-트쏭’ TOP 3도 공개됐다. 3위는 ‘미라클(2005)’로, 려욱은 “당시 한 멤버가 내 발을 밟았다”며, 이후 방송에 엉거주춤하게 신발을 챙겨가는 모습이 나와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무대를 망쳤다는 생각에 울었다고 고백했다. 2위는 ‘U(2006)’가 차지했다. 김희철은 당시 개인 활동으로 매우 바쁘던 중 무대에서 음 이탈을 낸 경험을 언급하며, ‘내가 노래 부를 자격이 없다’ 싶어 팀을 나갈 생각까지 했었고, 은혁에게 ‘난 이제 못 하겠다’고 털어놓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본인이 먹으려던 김치볶음밥 위 계란프라이를 은혁이 먹어 화가 나 밥상을 걷어 찼던 일화, TV 보던 멤버들끼리 싸우자 입맛이 떨어져 먹고 있던 라면을 발로 찼던 일화를 공개했고, 은혁은 “나 심지어 그 자리에 있었다. ‘여긴 진짜 미친 사람들 밖에 없구나’”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어 김희철은 “사실 난 은혁이한테 표현 못 했던 게 하나 있다”며, “군대 갈 때까지 많이 못 챙겨줘서 미안했다. 얘 때문에 눈물이 나는데 이걸 표현하는 방법을 몰랐다”며 ‘Devil’ 콘서트 마지막 날 울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은혁은 “나이가 들어서 이런 거에 찡해진단 말이야”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김희철 또한 “팬들이든 멤버들이든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니까”라며 함께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대망의 1위에는 ‘Sorry, Sorry(2009)’가 올랐다. 은혁은 “우리가 옛날 사람이라고 느끼는 게, 옛날 얘기하면 끝이 없다”, “히트곡들도 너무 많지만, 히트썰들이 너무 많다 우리”라며 방송을 마무리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23:04
뮤직

아홉, ‘뮤직뱅크’도 1위 접수…음방 3관왕 달성 신예

‘괴물 신인’ 아홉(AHOF)이 ‘뮤직뱅크’도 접수했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이날 방송에서 아홉은 “저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F&F 김창수 회장님, 저희를 만들어 주신 F&F엔터테인먼트 최재우 대표님 감사하다. 그리고 단순히 곡만 써주는 게 아니라 저희를 그림 그려주시는 엘 캐피탄 PD님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무대에서는 소년의 불안과 희망이 교차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홉은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신인다운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뿜어내며 무대를 장악해 나갔다. 특히 감정선이 살아있는 구성의 퍼포먼스가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군무 속에서도 단단한 팀워크와 케미스트리를 드러냈고, 한층 여유로워진 무대 매너까지 뽐내며 보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앙코르 무대에서는 1위 공약을 지켰다. 앞서 아홉(AHOF)은 1위를 하게 된다면 노래가 끝날 때까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무대를 꾸미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실제로 멤버들은 귀여움과 멋짐을 오가는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로 무대를 채우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다.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안긴 앙코르 퍼포먼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아홉의 진심까지 드러나 또 한 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홉은 지난 1일 ‘후 위 알’(WHO WE ARE)을 발매하고 데뷔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 데뷔 앨범은 초동 3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또한 벅스와 멜론 등의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넘어 스포티파이, 아이튠즈 등의 글로벌 플랫폼까지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음악방송에서도 놀라운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이들은 지난 8일 ‘더쇼’에서 데뷔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쇼! 챔피언’과 ‘뮤직뱅크’ 트로피까지 휩쓸며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뮤직뱅크’에는 아홉을 비롯해 한승우, 펭수, 조정민, 원어스, 아일릿, 송민준, 데이차일드, 에스파, 베이비돈크라이, 클로즈유어아이즈, 하이키, 힛지스, 엔싸인, 누에라, 나우즈, 파우, 리센느,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비비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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