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4건
연예일반

[단독] ‘아스트로 탈퇴’ 라키, 첫 아시아 투어 개최… 마카오부터 일본까지

그룹 아스트로 출신 라키가 솔로로서 또 한 번 영역을 확장한다.3일 연예계에 따르면 라키는 오는 10일 마카오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다. 라키가 솔로로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키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많은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그룹 활동 때도 자신만의 남다른 음악색을 보였던 라키는 지난해 2월 소속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독립했다. 그는 이후 아스트로 탈퇴를 공식화하고 솔로 가수로 새 도약을 알렸다.이 일환으로 라키는 지난해 11월 첫 솔로앨범 ‘라키스트’(ROCKYST)를 낸 데 이어 12월에는 직접 만든 겨울 시즌송 ‘크리스마스 댄스’를 발매했다. ‘크리스마스 댄스’는 포근한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 팬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을 떠올리며 만든 곡이다. 라키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이렇게 팬들과 대면으로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바람은 이번 아시아 투어로 금방 이뤄지게 됐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10일 마카오에서 시작되며 이후 대만, 태국 방콕, 일본 도쿄, 오사카로 이어진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하는 만능 아이돌 라키의 새로운 솔로 시작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키의 아시아투어 첫 출발지인 마카오 공연은 코타이 지역에 있는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그룹 웨이션브이, 슈퍼주니어 예성 등 많은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쳤던 장소다. 마카오는 다채로운 쇼가 펼쳐지는 장소인 만큼 라키의 이번 투어 역시 K팝을 사랑하는 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키는 그룹 아스트로에서 메인댄서 겸 리드래퍼로 활동했다. 그룹 활동 당시에도 그는 ‘찬바람 불 때면’, ‘아니 그래’, ‘우리의 계절’ 등 다수의 자작곡을 발표했으며 진진&라키 유닛 활동 때도 ‘숨 좀 쉬자’, ‘CPR’ 등의 자작곡을 냈다.자신의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음반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이끌 제작 능력을 갖췄음을 입증한 그는 아시아 투어를 비롯,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만능 아티스트로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3 09:16
스타

세븐, '겨울나그네'로 뮤지컬 무대 복귀

가수 세븐이 ‘겨울나그네’로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세븐은 다음달 15일부터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겨울나그네’에서 박현태 역을 맡았다. 이 역할에는 세븐과 함께 슈퍼주니어 려욱, 아스트로 진진이 트리플 캐스팅됐다. 극중 박현태는 주인공 한민우를 진동생처럼 아끼며 정다혜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세븐은 지난 2015년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할을 맡아 뮤지컬에 데뷔한 이후 2018년 ‘도그파이트’ 버드레이스 역, 2021년 ‘사랑했어요’ 윤기철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이 4번째 뮤지컬 작품이다.‘겨울나그네’는 한국 현대문학의 대문호 고 최인호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던 아름다운 사랑과 잃어버린 젊은 날의 순수에 대해 이야기한다.1997년 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겨울나그네’는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돼 흥행에 성공했고 2005년 12월 국립극장에서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다시 선보였다. 올해 공연은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맞아 새롭게 재창작돼 돌아온다. ‘명성황후’, ‘영웅’ 등을 제작한 ㈜에이콤이 제작을 맡고 윤홍선 프로듀서와 윤호진 예술감독을 필두로, 김민영 연출, 김형석 작곡가, 양재선 작사가, 신은경 작곡/음악감독, 박동우 무대 디자이너, 구윤영 조명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클래식이 주는 감동은 유지하면서 달라진 시대상에 맞춰 새로운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순수한 의대생이었으나 아버지의 죽음과 출생의 비밀로 뜻하지 않은 사건들에 휘말리는 한민우 역에는 이창섭과 인성(SF9), MJ(아스트로), 렌이 캐스팅됐다. 민우와 운명같은 사랑에 빠지지만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 현태에게 의지하게 되는 성악과 학생 정다혜 역에 한재아, 임예진, 제니 역에 민선예, 여은이 출연한다. 주아, 오진영, 김상현, 진상현, 서영주, 서범석 등 탄탄한 연기력에 기반한 조연들과 앙상블들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내년 2월 25일까지 예정돼 있다. 1차 티켓오픈은 오는 15일 인터파크에서 진행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10 10:33
연예일반

장성규, 3년 7개월만 라디오 하차..“새로 태어난 느낌” 눈물 [종합]

방송인 장성규가 3년 7개월 만에 ‘굿모닝 FM’을 하차하면서 고별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21일 오전 7시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장성규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이 진행됐다. 오프닝에서 장성규는 검은색 정장차림으로 등장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난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을 먼저 추모했다. 장성규는 “최근에 봤을 때 너무나 밝은 모습의 문빈이라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날로 41세 생일을 맞이한 장성규는 “장담컨대 30,40년 후에도 평생에 기억 남는 생일 하루를 꼽으라고 하면 오늘”이라면서 “잊지 못한 생일이 될 것 같다. 어떤 의미에서 새롭게 태어난 느낌도 든다”고 청취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성규의 하차 소식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방송인 김영철,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김희철은 “제 친구 83년생 돼지띠 성규가 라디오를 떠난다. 앞으로 성규의 모든 날을 응원해 달라”라고 전했다. 또한 같은 시간 SBS 라디오를 진행 중인 김영철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과 목 관리 등이 쉽지 않았을 텐데 3년 동안 너무 잘해줬다”고 격려했다. 이어 김가영은 “그동안 멋진 선배, 오빠, DJ로 매일 아침 자리를 지켜주고 유쾌한 행복을 줘 감사하다”고 울음을 터뜨렸다.이후 장성규는 라디오 첫 방송 날, 아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첫 방송 한 날이 2019년 9월 30일이다”며 “내 삶의 원동력인 아들 하준이와 전화연결됐던 순간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하준이 목소리를 들으며 울컥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아침에 하준이가 마지막 라디오 방송 잘하라며 생일 축하한다고 하더라, 참을 겨를 없이 눈물이 터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장성규는 청취자들 덕분에 행복했던 3년 7개월을 보냈다고 말하면서 “모두 앞으로 더 행복하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1 10:35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귀에 착착 감기는 ‘초콜릿 성대’의 최고 메인 보컬 맞혀볼까

재생할수록, 멜로디가 울릴수록 그리고 완벽히 어우러지는 노래를 들을수록 내 귀가 녹아내린다. 목소리가 좋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를 향해 ‘초콜릿 성대’ ‘꿀성대’를 의미하는 애칭을 더하기도 한다. K팝 아이돌 그룹 내에서 ‘초콜릿 성대’로 불리는 이들은 메인 보컬이 지분을 차지한다.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K팝을 이끄는 1번 타자인 셈이다. 격한 퍼포먼스를 동반해도 한 치의 음이탈 없이 노래를 주도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노래, 랩, 화음을 넘나드는 변주에도 흔들림 없이 풍성한 성량과 매력적인 가창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엄지척’을 하게 만드는 이가 메인 보컬이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초콜릿 성대를 가진 최고의 메인 보컬은?’(Who is the best main vocal?)을 찾아본다. ‘초콜릿 성대를 가진 최고의 메인보컬은?’ 투표는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막에 착착 감기는 초콜릿처럼 진한 메인 보컬이 누구일지 두 귀가 쫑긋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초콜릿 성대를 가진 최고의 메인 보컬’ 후보는 다음과 같다. ▲MJ (아스트로) ▲규현(슈퍼주니어) ▲뉴(더보이즈) ▲로제(블랙핑크) ▲방예담(트레저) ▲백현(EXO) ▲시은(스테이씨) ▲웬디(레드벨벳) ▲진호(펜타곤) ▲종호(에이티즈)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0 13:30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내 귀가 녹아요~’ 초콜릿 성대의 최고 메인 보컬은?

흔히들 목소리가 좋거나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를 향해 ‘초콜릿 성대’ ‘꿀성대’의 소유자라 한다. 재생할수록, 멜로디가 울릴수록 그리고 완벽히 어우러지는 노래를 들을수록 내 귀가 녹아내린다. K팝 아이돌 그룹 내에서 ‘초콜릿 성대’로 불리는 이들은 메인 보컬이 지분을 차지한다.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K팝을 이끄는 1번 타자인 셈이다. 격한 퍼포먼스를 동반해도 한 치의 음이탈 없이 3~4분 동안의 한 곡을 주도하며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노래, 랩, 화음을 넘나드는 변주에도 흔들림 없이 풍성한 성량과 매력적인 가창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엄지척’을 하게 만드는 포지션이 바로 메인 보컬이다. 이에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로 ‘초콜릿 성대를 가진 최고의 메인 보컬은?’(Who is the best main vocal?)을 알아본다. ‘초콜릿 성대를 가진 최고의 메인보컬은?’ 투표는 1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막에 착착 감기는 초콜릿처럼 진한 메인 보컬이 누구일지 두 귀가 쫑긋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초콜릿 성대를 가진 최고의 메인 보컬’ 후보는 다음과 같다. ▲MJ (아스트로) ▲규현(슈퍼주니어) ▲뉴(더보이즈) ▲로제(블랙핑크) ▲방예담(트레저) ▲백현(EXO) ▲시은(스테이씨) ▲웬디(레드벨벳) ▲진호(펜타곤) ▲종호(에이티즈)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10 09:30
연예

'풍류대장' 1·2위 팀 '아형' 접수…서도밴드→김준수

제1대 풍류대장 서도밴드와 '풍류대장' 톱 2 김준수가 '아는형님' 씨름대회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은 지난주에 이어 '아이돌 육탄전 체육대회' 2탄으로 3년 만에 '아는형님 배 씨름대회'가 개최됐다. 2018년 천하장사 이수근, 2019년 천하장사 이진호, MBC '아이돌 체육대회' 씨름 금메달 문빈 등 실력자들의 출전으로 눈길을 끈 이 대회에는 그에 걸맞은 초특급 초대가수가 등장해 분위기를 달궜다. 씨름대회의 포문을 연 것은 JTBC '풍류대장'의 우승팀 서도밴드였다. 조선팝 창시자 서도밴드는 국악의 멋스러움을 극대화한 창작곡 '뱃노래'로 씨름장의 분위기를 한층 격조 있게 드높였다. 씨름장을 자유롭게 누비며 노래하는 서도의 지휘에 맞춰 청팀과 홍팀이 입장하자 축제의 분위기가 만연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3:5의 점수로 청군이 승리한 단체전 후에는 대망의 개인전이 이어졌다. 단체전부터 천하장사 후보로 거론되었던 압도적인 파워를 갖춘 슈퍼주니어 신동과 천하장사 이진호를 꺾은 아스트로 문빈의 결승전을 앞두고 한숨을 돌리는 사이, 결승전의 열기를 더욱 높여줄 초대가수가 또 한 명 등장했다. JTBC '풍류대장' 준우승자인 김준수가 준비한 무대는 '어사출두'였다. 단단한 소리와 조선판 휘모리랩으로 한순간에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은 김준수의 카리스마는 국악프린스 다웠다. 또 김준수는 "천하장사 출두하옵신다"라고 어사를 천하장사로 개사해 넘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는형님 배 씨름대회' 개인전의 최종우승은 단체전에서부터 활약한 신동이 차지했다. 멋진 씨름 대결은 물론 국악의 멋까지 제대로 보여준 이 날 방송은 축제와 같았던 옛 씨름대회의 향수는 물론 현대적인 즐거움까지 모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도밴드-김준수 등 '풍류대장' 톱 6를 비롯한 소리꾼들은 2월 5일 '풍류대장 전국투어콘서트-전주편'을 성황리 마치고 오는 12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5:58
연예

이특·신동, 자리잡는 투MC 콤보 '아는형님'→'방과후 설렘'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특, 신동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 MC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이날 이특과 신동은 힘찬 목소리로 씨름 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이특, 신동은 시작부터 입담에 시동을 걸었고, 토크 티키타카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MC로 호흡을 맞출 때는 찰떡 케미를 보였고, 해설위원과 선수로 나설 때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하며 설 특집을 꽉 채웠다. 씨름대회에서 이특은 김희철과 해설위원으로 호흡을 맞췄고, 신동은 청군의 용병으로 투입됐다. 김희철과 MC 호흡을 맞춘 이특은 오랜 시간 맞춘 팀워크로 문제 없는 찰떡 케미를 보였고, 선수들의 장점을 파악하고 승부처를 정확하게 짚는 해설로 보는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잡았다. 연예인 씨름대회 천하장사 출신 신동은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고, 준비된 씨름인 면모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동은 선수석에 앉아 "느낌이 다르다. 이기고 싶은 느낌이 있다"며 승부욕을 보였다. 신동은 쉴 틈 없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며 팀의 사기를 올렸고, 이수근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둔 뒤 강호동을 오마주한 세리머니로 멋짐을 폭발시켰다. 신동은 개인전에도 출전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다. 강호동의 모든 작전을 무력화시키는 압도적인 힘으로 더보이즈 주연을 꺾은 신동은 몬스타엑스 주헌까지 배지기로 7초 만에 이겼다. 특히 신동은 결승에서 만난 아스트로 문빈을 압도적인 힘으로 꺾으며 새로운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이특, 신동은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호흡을 맞추며 티키타카와 케미를 보였다. 수많은 예능 스타들이 모인 '아는 형님'의 설 특집에서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진행과 순발력, 센스를 겸비한 모습으로 재미를 높였다. 또한 지난 3일 방송된 MBC '방과후 설렘 특별활동'에서도 MC로 출연해 첫 예능에 도전하는 연습생들의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예능 일타강사이자 선배로서 살신성인한 시범을 보이는 등 웃음을 책임졌다. 한편, 이특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 중이다. 신동은 여러 아티스트의 무대 영상, 뮤직비디오 연출과 유튜브 채널 '신동댕동 Shindongdengdong'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2.06 11:02
연예

'알타보이즈' 바이러스·폭설·한파 뚫고 성료…은혁 연출 데뷔 합격점

공연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K팝 스타일로 재해석된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가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7일간 총 8회의 공연을 올려 약 1만2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K팝 뮤지컬’이라는 독창적인 공연 형식의 탄생을 알린 '알타보이즈'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동안 8회에 걸쳐 KBS 아레나와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 CGV와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Orange Sky Golden Harvest) 등 오프라인 공연장과 온라인 플랫폼, 글로벌 멀티플렉스 체인 등 다양한 공간에서 동시 공개됐다. '알타보이즈' 오프라인 공연 현장은 폭설과 강추위, 그리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상향 조정된 상황 속에서도 팬들의 열기로 가득 채워졌으며, 관객들과 제작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온라인 플랫폼과 극장 라이브 뷰잉이라는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공연의 새로운 형식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극장 라이브 뷰잉에서는 단 2회의 생중계 일정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관객들이 '알타보이즈'를 만났다. 아시아 24개국 및 지역에서 서비스된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의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관객 수는 5400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도 아시아 K팝 팬들을 결집시킨 '알타보이즈'는 초대형 글로벌 콘서트를 연상케 하는 스케일과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연출 첫 도전에서 꼼꼼하고도 섬세한 연출력으로 데뷔 합격점을 받았고,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 홍주찬 등 주연 배우들은 가창력과 퍼포먼스, 센스 있는 애드리브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박수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이은영, 백구영, 이수빈, 김중우 등 국가대표급 창작진이 선보인 춤과 노래, 무대와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면서 공연에 대한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졌다. '알타보이즈' 한국 공연은 K팝 열풍의 산실인 SM 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전문 제작사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와 '광염소나타', '태양의 노래' 등 K팝 스타들을 내세운 뮤지컬 제작사 신스웨이브의 성공적인 협업으로 ‘K팝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첫걸음이 됐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7 09:49
연예

은혁, 슈퍼주니어 콘서트→뮤지컬 '알타보이즈' 연출

슈퍼주니어 은혁이 뮤지컬 연출에 도전한다. 은혁은 18일부터 24일까지 막을 올리는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알타보이즈'에 연출로 참여한다. 브로드웨이 초연으로 시작된 '알타보이즈'는 5명의 소년이 댄스 보컬 그룹을 결성해 노래와 춤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위안을 전달하는 이야기의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알타보이즈'를 통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출을 맡은 은혁은 고퀄리티 공연을 위해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이끌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알타보이즈'에는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산하, SF9 태양, 골든차일드의 Y(와이)와 홍주찬 등 K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은혁은 연출가로서 가수 후배들을 이끌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은혁은 지난 2017년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부터 꾸준히 공연 연출에 참여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은혁이 만들어낸 다채로운 무대들은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연출가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7 11:26
연예

슈주 은혁 연출→男아이돌 총출동 '알타보이즈' 뜨거운 연습 현장

'알타보이즈'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뮤지컬 '알타보이즈' 측은 18일 첫 공연을 앞두고 열기로 가득 찬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연출을 맡은 슈퍼주니어 은혁부터 주연으로 나서는 뉴이스트 백호, 아스트로 윤산하, SF9 유태양, 골든차일드 Y(와이), 홍주찬까지 첫 공연을 앞둔 소감도 함께 전했다. 현장 사진에서백호, 윤산하, 유태양, Y, 홍주찬은 편안한 복장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을 하지 않았음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비주얼에서 극 중 K팝 최고의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하는 ‘알타보이즈’가 자연스레 연상된다. 또한 연출가 은혁이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연습 현장의 진지한 분위기가 엿보인다. '알타보이즈'를 통해 뮤지컬 연출가로 데뷔하는 은혁은 “오래 전부터 무대를 만들고 관객들에게 퍼포먼스와 쇼를 보여주는 걸 정말 좋아했다. 슈퍼주니어 콘서트 연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연출 기회를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번 '알타보이즈'로 뮤지컬 연출 기회를 처음으로 갖게 되어 흔쾌히 도전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알타보이즈'에서 열정적인 리더 매튜를 연기하게 된 백호는 “뮤지컬이란 장르를 경험해 본 뒤로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번에도 재미있고 좋은 작품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백호는 지난 5월 신스웨이브( 제작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 성공적으로 공연을 치른 바 있다.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서게 된 윤산하는 “뮤지컬을 볼 때마다 언젠가 나도 저 무대에 꼭 한 번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며 "뮤지컬은 처음이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많이 했지만, 좋은 기회가 온 만큼 한 번 도전해 보기로 결정했다. 무대에 서는 게 너무 기대되고, 그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타보이즈에서 작사를 담당하는 긍정적인 소년 에이브라함을 연기한다. 유태양은 열정적이고 섹시한 면모를 자랑하는 후안 역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열정적이고 섹시한 부분이 실제의 나와 닮은 것 같다”며 “멤버 모두가 각자 역할에 충실하게 열정적으로 연습을 해준 덕에 나 역시 더욱 힘을 내서 연습 중이다"고 밝혔다. 미워할 수 없는 악동 루크 역의 Y(와이)는 “첫 뮤지컬로 '알타보이즈'라는 최고의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멤버들과 함께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마크를 연기하는 홍주찬은 “모두가 굉장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열심히 외우고 맞춰나가며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고 있다. 모두를 정말 칭찬하고 싶다”며 함께 호흡하는 멤버들과 연출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백호부터 윤산하, 유태양, Y(와이), 홍주찬은 물론이고 많은 연출진과 스태프들이 첫 공연을 코 앞에 두고 주말도 없이 연습실을 오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관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KBS 아레나에서 공연되며, 온라인에서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에서 중동 및 오세아니아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서비스한다. 또한 CGV, 오렌지스카이골든하베스트 등 멀티플렉스 체인에서 라이브 뷰잉으로도 만날 수 있다.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켓링크, 신스웨이브 공식 SNS 및 메타씨어터 홈페이지와 공식 SNS, CGV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16 10:1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