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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단비·신지현·박혜진·진안·강이슬' 여자농구 한일 올스타 베스트5 확정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일본 올스타와 격돌하게 될 한국 올스타 베스트5가 확정됐다.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의 한국 올스타 베스트5, 포카리스웨트 3점 슛 콘테스트, 이디야커피 스킬 챌린지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한국 올스타 베스트5는 팬 투표 1위 김단비(우리은행)를 비롯해 2위 신지현(신한은행), 박혜진(BNK 썸), 진안(하나은행), 강이슬(KB 스타즈)이 출격한다. 팬 투표 1위와 2위인 김단비와 신지현이 직접 선정한 베스트5다.3점슛 콘테스트는 결선 진행 방식이 한국과 일본의 팀 대결로 변경됐다. 예선은 총 12명이 나선다. 강이슬과 키아나 스미스(삼성생명) 등 한국 올스타 6명과 일본 올스타 미야시타 키호(후지쯔), 아카호 히마와리(덴소) 등 6명이 출전해 각 팀별 상위 3명씩 6명의 선수가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이다.결선에서는 3명이 한 팀이 돼 제한 시간 70초 내 5개 구역과 신설된 2개의 딥스리존까지 총 27개의 슛을 던져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승팀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스킬 챌린지도 새롭게 도입됐다. 양국 올스타 각각 3명씩 6명이 참가한다. 한국 올스타에서는 신지현, 허예은(KB스타즈), 이명관(우리은행)이 출전한다. 치나 유리(샹송), 미야자키 사오리(에네오스), 히라스에 아스카(아이신)가 일본 올스타 대표로 출전한다. 스킬 챌린지 역시 팀 대결로 진행된다. 선수별 기록을 합산해 승부를 겨루고, 우승팀에 200만 원의 상금이 전달된다.한편, 일본 올스타의 나가오카 모에코(에네오스)가 후지모토 마코(에네오스)로 교체됐다. 후뉴 하루카(히타치), 도도 나나코(토요타보쇼쿠)는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 페스티벌 명단에서 제외됐다.김명석 기자 2024.12.19 10:09
경제일반

동아오츠카, 청소년과 함께하는 '2024 e스포츠 페스티벌' 후원

동아오츠카는 서울 노원구청과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노원 e스포츠 페스티벌은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e스포츠 분야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했다.대회는 전국대회와 노원구 학생 대회로 나뉘어 진행됐고 온라인 예선을 거쳐 페스티벌 당일에는 본선 경기가 치러졌다.리그오브레전드(LOL)게임을 포함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졌고 게임 OST 오케스트라 공연 및 체험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동아오츠카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를 지난 6월 진행했고 유소년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KBO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에서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0 13:51
뮤직

제로베이스원, 日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격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개최된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에 출격했다.‘서머소닉’은 일본 최대 도심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1년 만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모든 곡을 밴드 사운드로 편곡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양일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먼저, 정상을 향한 아홉 멤버의 진취적 열정을 그린 ‘뉴 키즈 온 더 블락’으로 경쾌한 오프닝을 연 뒤,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데뷔곡 ‘인 블룸’을 일본어 버전으로 소화하며 특유의 청량 에너제틱 매력을 과시했다.이어 제로베이스원은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경연곡인 ‘세이 마이 네임’을 포함해 ‘우주먼지 (and I)’, ‘선데이 라이드’를 메들리 무대로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페스티벌에 최적화된 제로베이스원표 긍정 에너지를 선사하는 무대도 펼쳐졌다. 이들은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우리만의 세상을 노래한 ‘키즈 존’에 이어 ‘스웨트’, ‘필 더 팝’ 무대로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꾸몄다.또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3월 발매한 일본 첫 싱글 ‘ゆらゆら -運命の花-’(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를 선곡해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떼창을 이끌었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해당 싱글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서머소닉 2024’을 찾은 관객들과 현지 언어로 가까이 소통하며 무대를 꽉 채운 제로베이스원은 “이렇게 큰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제로베이스원의 음악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를 발매한다. 지난 3개 앨범을 연속해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리는 등 컴백마다 눈부신 K-POP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제로베이스원의 영화 같은 이야기로 다시 한번 새로운 챕터를 열 전망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3:00
연예일반

[IS포커스] 제로베이스원 오늘(13일) 컴백..5·6월 ‘5세대돌’ 릴레이 포문

위풍당당한 컴백이다.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이 새 앨범을 통해 그들만의 운명적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13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와 미니 2집 ‘멜팅 포인트’로 풀어낸 청춘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야기로,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감성을 총 일곱 곡에 담아낸다. 데뷔 2년차 해에 처음 내놓는 새 앨범인 만큼 미니 3집은 이들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청량미를 내세운 부드러운 콘셉트가 성공했는데 이번 컴백은 그룹의 색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과 접점을 넓혀 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이라며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활동을 통해 팬덤을 탄탄히 구축한 만큼 좋은 콘텐츠로 돌아온다면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필 더 팝’으로 선사할 최고의 시간이들은 미니 1집에서 운명적 만남을 한 청춘과 청춘의 이면을, 미니 2집에선 가시가 되어 제로즈(공식 팬덤명)를 지키겠다는 강한 서사로 직접 행동에 나선 청춘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서 사랑에 빠진 청춘의 마지막 페이지를 완성한다.타이틀곡 ‘필 더 팝’은 다양한 리듬이 섞인 팝 장르의 곡이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제로베이스원과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모두 잊고 날려버릴 수 있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전작 ‘크러쉬’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와 상반된 청량 에너지가 가득한 이지 리스닝 곡으로 이번 앨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결을 같이 한다. 선공개곡 ‘스웨트’를 통해 맛보기로 내놓은 ‘청량베이스원’ 이미지의 연장선인 만큼, 이들이 작정하고 선보이는 청량의 맛이 어떤 느낌일지 기대를 모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솔라 파워’, ‘디어 이클립스’, ‘스웨트’, ‘선데이 라이드’, ‘헬로우’, ‘필 더 팝’ 스페드 업 버전 등이 수록된다. 국내 유수의 작가진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헬로우’의 작사에는 데이식스 영케이가 참여해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으로 결성된 제로베이스원은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탄생한 그룹으로 데뷔 초부터 뜨거운 관심 속 ‘5세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선공개한 ‘스웨트’ 역시 발매 직후 한중일 주요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전 세계 26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새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2년차 여정에 돌입하는 제로베이스원은 쉼표 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우선 이들은 오는 8월 도쿄, 오사카 등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했다. 또 하반기에는 첫 월드투어에 돌입, 9월 20~2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베원 이어 라이즈·투어스 6월 컴백 릴레이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필두로 늦봄~초여름에 걸친 ‘5세대돌’ 격돌도 본격화된다. 제로베이스원에 이어 라이즈와 투어스까지 동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나란히 6월 컴백을 예고한 상태라 흥미진진한 대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라이즈는 6월 발매하는 첫 미니앨범 ‘라이징’을 통해 ‘겟 어 기타’, ‘러브 원원나인’, ‘토크 색시’, ‘사이렌’ 등으로 차트를 호령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이미 4월부터 프롤로그 싱글 및 수록곡을 차례로 공개하며 팬들이 눈 돌릴(?) 틈을 주지 않고 있는 이들은 6월 컴백을 기점으로 화력을 더해 3분기엔 도쿄, 멕시코시티,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등 전 세계 10개 지역에서 첫 팬콘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데뷔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4개월째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 중인 투어스도 6월 컴백을 선언했다. 이들은 6월 초 선공개곡을 발표하며 같은 달 미니앨범 컴백을 준비 중이다. ‘보이후드 팝’을 독창적 장르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이번 컴백 역시 결정적 반전 대신 기존 선보였던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다음달 16일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선공개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도치 않게 5세대 대표 주자들이 비슷한 시기,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출격하는 만큼 음악 팬들의 관심은 뜨겁다. 대중성의 상징인 음원 순위뿐 아니라 팬덤의 자존심 대결의 장인 음반 판매량에서 어떤 성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특히 첫 타자로 나서는 제로베이스원은 이미 미니 1집과 2집을 모두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팬덤화력을 지닌 ‘대세’ 보이그룹. 이번 컴백에 앞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글로벌 화력을 더해가고 있는 만큼, 이들이 미니 3집으로 써낼 성적표 또한 기대를 모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05:39
연예일반

아일릿, 어도어 사태 속 광고·페스티벌 러브콜 봇물 [왓IS]

이쯤되면 ‘아류’ 꼬리표는 좀처럼 어울리지 않는 표현인 듯 싶다. 그룹 아일릿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세 신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25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프랑스 대표 더모 코스메틱 그룹 나오스의 대표 브랜드 바이오더마 모델로 발탁됐다. 패션, 통신사, 음료 브랜드에 이은 아일릿의 네 번째 광고 모델 계약으로, 데뷔한 지 이제 딱 한 달 된 이들을 향한 업계의 관심이 심상치 않다.아일릿을 가장 먼저 주목한 곳은 패션계다. 아일릿은 데뷔하기도 전인 지난 2월, 글로벌 하우스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의 ‘SS 24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돼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했다. 이후 팀은 통신사 브랜드의 간판이 됐고, 멤버 원희는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포카리스웨트 새 얼굴로 낙점돼 화제를 모았다.아일릿의 영향력은 국내외 유명 페스티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5월 3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라쿠텐 걸스 어워드 2024 스프링/서머’에 초청됐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아일릿은 같은 달 1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KCON JAPAN 2024’에 이어 오는 6월 15~16일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아일릿을 향한 각계 러브콜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속사는 “10대의 엉뚱 발랄함과 밝고 청량한 에너지,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에서 풍겨져 나오는 대중 친화적 매력 등”을 이유로 꼽았다. 결국은 이같은 매력에 기인한 아일릿의 음악이 인기를 얻은 덕분이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 타이틀곡 ‘마그네틱’은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입성하는가 하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지니 일간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을 달성하며 발매 한 달째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최근 하이브 내 또 다른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아일릿을 직접 ‘뉴진스 카피 그룹’, ‘뉴진스 아류’ 등의 표현을 써가며 저격해 파장이 일어난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는 인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아일릿이 데뷔와 동시에 ‘5세대 걸그룹’ 대표 주자로 올라서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음악 넘어 광고, 패션, 페스티벌 등 다방면에서 주가를 높임에 따라 향후 이어질 성장가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민 대표는 위와 같은 이유를 들며 하이브에 문제제기를 했다가 하이브로부터 감사를 받게 됐다고 주장했는데, 실제로는 경영권 탈취를 위해 오랜 기간 모의해 온 정황이 드러나면서 25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고발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5 10:34
경제일반

포카리스웨트,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공식 음료 활동

동아오츠카는 지난 7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우리은행 우리WON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공식 음료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먼저 올스타전 팬 투표 1, 2위를 차지한 박지현(우리은행), 신지현(하나원큐)과 구단 별 치어리더들은 경기를 앞두고 직접 팬들에게 나랑드사이다화이트콤부차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경기장 내 전광판 이벤트로 ‘키스타임’을 운영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선물세트가 제공됐다.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이은정 팀장은 “계절 구분없이 스포츠와 함께하는 국내 대표 이온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앞으로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을 비롯 스포츠 문화사업 및 유소년·청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1.08 10:02
프로농구

‘스테픈 이슬’ 강이슬, 3점슛 콘테스트 4연패 정조준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 최종 참가 명단이 확정됐다. 청주 KB 강이슬은 역대 최초 4연패에 도전한다.WKBL은 “오는 7일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할 선수가 확정됐다”라고 4일 전했다.전년도 챔피언 강이슬은 역대 최초로 4회 연속 3점슛 콘테스트 우승에 도전한다. 강이슬은 지난 시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올스타 최초로 3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올 시즌 3점슛 성공률 1위(38.7%)를 기록하고 있는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을 비롯해, 김소니아(인천 신한은행) 신이슬(용인 삼성생명) 이소희(부산 BNK 썸) 최이샘(아산 우리은행) 허예은(KB) 등 WKBL 6개 구단 최고의 슈터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한편 이번 콘테스트에는 일본(W-리그) 선수들이 참가하여 3점슛 챔피언에 도전장을 던진다. 나가카 모에(덴소) 카사기 하루나(미츠비시 전기) 타카하시 유카(아란마레아키타) 등 3명의 일본 선수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한다.3점슛 콘테스트 예선은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스타의 오프닝 경기가 끝나는 대로 진행되며, 제한 시간 1분 동안 총 25개의 3점 슛을 시도해 가장 점수가 높은 2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핑크스타와 블루스타의 올스타 경기 1쿼터 종료 후에 열리며, 예선 상위 2명과 전년도 챔피언 강이슬이 우승 상금 1백만 원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한편 오프닝 경기 한국 라이징스타의 명단이 일부 변경됐다. 이두나(신한은행)의 부상으로 인해 허유정(신한은행)이 대체 출전한다.이번 올스타 페스티벌은 KBS N 스포츠, IB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를 통해 TV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 카카오TV, 유튜브 여농티비, WKBL 앱, 스포키 등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4.01.04 14:24
경제

무신사, 2020 무신사 스웨트 페스티벌 개최

봄을 맞아 무신사 검색 랭킹 내 맨투맨, 후드 등 스웨트 관련 키워드가 연일 상위권을 차지하며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이에 맞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는 스웨트셔츠와 후드 티셔츠 상품을 한 곳에 모아 판매하는 ‘스웨트 페스티벌’을 오는 15일까지 선보인다. 아디다스, 휠라, 커버낫, 챔피온 등 총 250여 개 브랜드, 약 7천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휠라 헤리티지 자수 맨투맨, 내셔널지오그래픽 오버핏 맨투맨, 키르시 로고 후드티 등 인기 상품을 단 7일 간 특가로 판매하는 ‘위클리 특가’를 진행한다. 또한 ‘2020년 주목해야 할 스웨트 100선’을 통해 컬러, 포인트, 베이식, 트렌드 등의 주제로 무신사에서 만날 수 있는 100개 상품을 엄선해 소개한다. ‘키워드별 스웨트 추천’은 오버사이즈, 백 포인트, 무지, 올해의 컬러 등 트렌드 키워드와 프리미엄, 글로벌, 캐주얼, 컬래버레이션 등 브랜드 키워드까지 총 15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다채로운 브랜드와 상품을 제안한다. 이와 함께 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양팡’의 스웨트 화보 촬영 체험기 콘텐츠와 양팡이 추천하는 스웨트 스타일링 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색적인 고객 참여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스웨트셔츠360 챌린지에 참여하면 무신사 매거진 화보 촬영은 물론 최대 50만원의 쇼핑 지원금과 할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02 10:50
축구

'기부천사' 이근호의 행보는 계속…자선축구페스티벌 개최

'기부천사' 이근호의 행보는 계속된다.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시 강남축구공원 일원에서 '이근호 자선축구페스티벌'이 열린다.이근호가 개최하는 이번 자선축구페스티벌은 2016년 1회 남양주대회에 이어 올해 3회째 열리며, 강원도 강릉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다.이번 '이근호 자선축구페스티벌'은 기존의 축구대회와 다르다. 참가하는 아이들이 승부보다는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도록 우승팀을 가리지 않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참가한 모든 참가자들이 많은 경기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고, 각 연령별 축구경기뿐만 아니라 이벤트 존을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벤트 존에서는 '이근호 자선축구페스티벌'의 후원사들의 각종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며, 2일차에는 아프리카TV 인기BJ 감스트, 와꾸대장봉준, 강은비 등이 참여해 참가자들과 축구경기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참가 대상은 1학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전국의 클럽팀이 참가하며, 참가비는 전액 기부된다.좋은 취지의 대회를 위해 축구선수 및 연예인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미즈노, 포카리스웨트, 낫소, 축구사랑나눔재단, 바틀러코리아, 오르지오, 킹핏, 진삼한, 로아커, 컬리수, 솔향한우촌, 현대오일뱅크, 울산 현대축구단 등에서 대회운영을 위해 후원을 했다. 대회 2일차 경기 및 이벤트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하여 생중계 될 예정이다.기부문화 확산과 유소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이근호 자선축구페스티벌'의 대회요강 및 내용, 신청서 다운로드는 이근호 자선축구대회 밴드 (http://band.us/@keunhocup)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최용재 기자 2018.08.24 14:15
연예

[현장is] 헤이즈 트루디 육지담 애쉬비, 패션쇼 포착..."센언니? 센스 있는 언니!"

'언프리티'가 아닌 '프리티'였다. '센' 언니가 아니 '센스' 있는 언니였다.Mnet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실력파 래퍼 헤이즈 트루디 육지담 애쉬비가 모처럼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16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에 초대돼 '언프리티 랩스타' 이후 처음으로 회동했다. 네 사람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1020 세대들의 '워너비'로 떠올랐으며, 패션과 음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페스티벌에 VIP 자격으로 초청받아 팬들을 만났다. 이들이 행사장에 나타나자마자, 수백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함성과 환호로 네 사람을 응원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했다. 특히 방송과 달리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과 호흡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센' 언니가 아닌 친절하고 센스 있는 애티튜드를 보여줘 현장 스태프뿐 아니라 팬들을 더욱 매료시켰다. 인증샷을 찍어주는 것은 물론 손흔드는 팬들에게 일일이 호응해주느라 입장이 지연됐을 정도였다. 네 사람의 신선한 사복패션도 볼거리였다. 헤이즈는 이날 특유의 금발에 밀리터리 룩을 연상케하는 재킷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트루디는 귀여운 오버롤즈 진에 스웨트 셔츠, 백팩을 걸쳐 스타일리시한 힙합 패션을 선보였다.육지담은 8등신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가죽 바지에 금장 허리띠가 돋보이는 블랙 재킷으로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애쉬비는 강렬한 레드 헤어스타일에 가죽 재킷, 핫팬츠로 상큼하면서도 섹시한 멋을 드러냈다. 이들은 '서울 패션 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사인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부스를 찾아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진 후, 헤어스타일 시연 및 포토월 행사 등을 진행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언프리티 랩스타'로 인기가 많은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할 줄 몰랐다. 네 사람을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인해 행사장 부스가 터져나갈 정도였다. 경호요원을 붙이지 않았으면 안전사고가 났을 뻔 했다. 헤어스타일부터 패션, 팬서비스까지 완벽한 네 사람 덕분에 비가 오는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 열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사진=박세완 기자 2016.10.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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