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건
스타

‘신병’ 이정현도 흔들렸나…‘억대 연봉’ 기아 생산직 지원 화제

배우 이정현이 기아 생산직 신규 채용에 지원했다고 직접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23일 이정현은 자신의 SNS에 “탈락.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불합격 통보 문자를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정현님의 서류를 통해 기아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입사 준비를 하던 과거를 되돌아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안내가 담겨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배우도 도전하게 하는 기아 생산직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기아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 2700만 원 수준이다. 또한 정년은 만 60세까지 보장되며, 퇴직 후 재고용 기간도 최대 2년으로 확대됐다.일각에서는 이정현의 은퇴설이 제기됐으나 ‘사실 무근’으로 전해졌다. 이정현은 최근 ‘신병3’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 중이다.한편 이정현은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로 연기를 시작했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영화 ‘강철비2’, ‘해적:도깨비 깃발’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스위트홈’, ‘신병’ 시리즈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24 10:53
연예일반

‘옆집사람’ 이정현, 스릴러 속 키 플레이어로 활약

배우 이정현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11월 3일 개봉하는 ‘옆집사람’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기막힌 하루를 그린 영화. 이정현은 극의 판도를 바꿀 키 플레이어로 활약을 예고한다. 극 중 이정현은 모든 사건의 중심이 되는 404호 원룸에 뻗어 있는 의문의 남자 기철로 등장한다.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오직 그가 연기한다는 사실만으로 강력한 아우라를 입은 기철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된다. 영화의 전반부에서 정체는 물론, 생사조차 알 수 없을 정도로 베일에 싸인 기철 캐릭터를 연기한 이정현은 후반부에서 다량의 피를 뒤집어쓴 파격적인 비주얼로 극의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킨다. 여기에 술에 취해 필름이 끊긴 채 일면식도 없는 옆집 404호에서 깨어난 경시생 찬우(오동민 분), 기막힌 사건 현장인 404호의 미스터리한 집주인 현민(최희진 분)과 더불어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로 한 축을 담당하며 불꽃 튀는 시너지를 예고한다. 이제껏 본적 없는 신선한 작품과 캐릭터에 대해 이정현은 “일상적이면서도 독특한 소재가 흥미로운 영화다. 기철은 감정적으로 결핍이 많은 인물로 여자친구 현민과의 다툼으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한 “영화 속에서 기철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보여지지 않는 만큼 전사에 대한 부분이 굉장히 중요하기도 했고 연기하는 데도 필요한 과정이었다. 염 감독님이 배우들에게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해주셔서 연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극 중에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섬세히 생각하고 계산하며 연기했음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웹드라마 ‘신병’(2022),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2020) 등 화제성 높은 작품에서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대체 불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지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JTBC 시사 예능 ‘세계 다크투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31 16:53
드라마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한성용으로 돌아온다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 강렬한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이정현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극 중 날렵하고 화려한 발차기 기술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한성용으로 다시 한번 분한다. 시즌1 한성용은 평소에는 장난기가 넘치지만, 누구보다 진지하고 빠른 두뇌회전으로 영리한 맞대결을 선보여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한성용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수많은 명작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 MC로도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샤크: 더 스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이정현의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8 18:17
연예일반

이정현 ‘샤크: 더 스톰’ 출연 확정…업그레이드 액션 예고

배우 이정현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더 스톰’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정현이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샤크: 더 스톰’으로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샤크: 더 스톰’(연출 김건/ 극본 민지)은 통쾌한 액션으로 사랑받은 티빙 오리지널 영화 ‘샤크: 더 비기닝’ 시즌2 작품으로, 영화로 제작됐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6부작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인기 웹툰 ‘샤크’를 원작으로 한 ‘샤크’ 시리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차우솔(김민석 분)이 자신을 3년간 괴롭혀온 가해자의 눈을 찌른 사건을 계기로 왕따에서 범죄자로, 범죄자에서 세계 종합격투기 챔피언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로 돌아온 시즌2는 차우솔이 출소한 이후의 삶에 대해 다룰 전망이다. 이정현은 이번에도 한성용으로 분한다. 시즌2에서는 출소 이후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화 ‘박열’, ‘군함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은 이정현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최근 방영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앞둔 ‘샤크: 더 스톰’에는 이정현을 비롯해 배우 김민석, 이현욱, 배명진, 박진 등이 출연한다. 내년 상반기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8 17:05
예능

이정현, JTBC '세계 다크투어' MC…데뷔 첫 고정 예능

배우 이정현이 '세계 다크투어' MC로 합류, 장르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간다. 6월 첫 방송될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는 역사적 비극이 발생했던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되돌아보는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이다. 투어리스트 MC들과 풍부한 지식을 가진 스토리 가이드가 등장해 전 세계 사건 사고 현장의 변화를 입체적인 스토리로 생생하게 전할 전망이다. 이정현은 '세계 다크투어'의 투어리스트 MC로 나선다. 영화 '박열', '군함도', '샤크 : 더 비기닝', '핫 블러드'를 비롯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설강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세계 다크투어'를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 지금까지 보여준 작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여기에 함께 출연하는 투어리스트 MC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와 예능 새내기 이정현이 선보일 신선한 케미스트리 역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최근 이정현은 장삐쭈 원작 드라마 '신병'과 드라마 '피타는 연애'까지 연일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현이 '세계 다크투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이니셜엔터테인먼트 2022.05.13 15:53
연예

배우 이정현 '설강화' 합류, 정해인과 호흡 "열일 행보"

배우 이정현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이 드라마 '설강화'에서 박금철 역을 맡았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 준 여대생 영로(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 정해인, 지수, 유인나, 장승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정현은 극 중 수호의 동료인 박금철로 등장한다. 수호 역을 맡은 정해인과 호흡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매 작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이정현이 '설강화'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이정현은 드라마 '피타는 연애'부터 '신병'까지 연이어 작품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영화 '핫 블러드'를 통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 꾸준한 활약을 인정받았다. 앞서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샤크 : 더 비기닝',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인 바, 앞으로의 이정현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이정현이 합류한 '설강화'는 'SKY 캐슬'을 연출한 조현탁 감독과 유현미 작가가 재회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10 20:41
연예

이정현, 장삐쭈 원작 드라마 '신병' 출연

배우 이정현이 장삐쭈 원작 드라마 ‘신병’에 출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정현이 드라마 ‘신병’에서 강찬석 상병을 연기한다. 군인 강찬석으로 변신하는 이정현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병’은 군대를 배경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장르 드라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 한 작품으로, 원작의 경우 누적 조회수 2억 1700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이같은 원작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신병’ 역시 기대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정현은 극 중 군필자들의 PTSD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자 만악의 근원 강찬석 상병을 연기한다. 강찬석은 군에서 물자를 관리하는 보급계원으로, 신체에 일본식 문신(이레즈미)이 있는 것이 특징인 캐릭터. 후임병들을 혹독하게 괴롭히며 스트레스를 푸는 악마 선임의 대표이자 군대에서 제일 조심해야 하는 전형적인 인물이다. 최근 이정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을 앞둔 영화 ‘핫 블러드’를 통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고, 새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서는 북한군 계남식 역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앞서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샤크: 더 비기닝’,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앨리스’, ‘스위트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바 있다. ‘신병’을 통해 또 한번 변신을 예고한 이정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병’은 배우 김민호, 전승훈, 남태우, 이상진 등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시리즈, ‘SNL 코리아’,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등을 연출한 민진기 감독의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1 09:46
무비위크

'스위트홈' 이정현,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신인상 수상

배우 이정현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은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 ‘핫 블러드’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정현이 출연한 ‘핫 블러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세 명의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부조리한 세상과 뜨겁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청춘 액션 영화. 이정현, 최제헌, 정성호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신인배우상의 영광을 안은 이정현은 “액션영화제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대장 김창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tvN ‘미스터 션샤인’, SBS ‘앨리스’,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지난 6월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무비 ‘샤크: 더 비기닝’에서 제과제빵반 반장 한성용 역으로 활약하며 주목받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이정현이 보여줄 앞으로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 영화에 뿌리를 둔 액션 영화제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무예의 변주, 액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무예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션 장르로 확장과 도약을 도모할 것을 목표로 두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2개국 장·단편 영화 66편이 상영됐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성료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27 07:40
무비위크

'신스틸러' 이정현, '온앤오프' 출연..ON 위한 열정 OFF 공개

tvN '온앤오프' 배우 특집에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현의 열정 가득 일상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온앤오프'에서는 이정현이 ON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가는 OFF를 선보인다. 이정현은 OFF 시작부터 독특한 인테리어의 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벽지가 없는 벽과 돌출된 시멘트 바닥 등 흔치 않은 느낌의 집은 실제로 과거 '노홍철 책방'으로 운영됐던 장소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정현은 눈을 뜨자마자 자신의 프로필과 스케줄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이정현은 “단역을 하다 보면 어디 나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 프로필 정리를 시작했다”라고 밝힌다. 매년 자신의 목표 수입과 작품 개수를 설정한다는 그는 “이번 2021년도 한 달 목표 수입은 220만 원”이라며 배우들의 구인구직 사이트에 들어가는 등 열정적으로 ON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이어 운동을 마치고 식당에 들어선 이정현은 사장님과 친숙하게 인사를 나눈 뒤, 직접 서빙을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식당은 이정현이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얼굴을 알린 이후까지도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라고. 이정현은 “준비하던 작품이 엎어지기도 하고, 수입이 불안정했던 시기가 있었다”라며 무명 생활의 고충을 밝힌다. 이어 이정현이 아르바이트하는 날에는 그의 강렬한 인상 덕에 고객의 컴플레인이 적었다고 전해 웃음을 부른다. 한편,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일본군 간부 츠다 역할로 활약한 이정현은 일본 사람으로 오해받았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강렬한 인상과 연기력으로 일본인 역할을 다수 해온 그는 자신을 김제 출신 한국인이자 국가 유공자 후손이라고 고백한다. 광복절 경축식에서 애국가를 불렀을 적, 이정현을 일본인으로 오해한 사람들로부터 항의받았던 일화를 밝히며 오해를 풀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하려는 것을 열정적으로 임하고 있는 반전 ‘집순이’ 오연서의 일상과 하이 텐션으로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배우 신동미의 사적 다큐가 함께 공개된다. ‘온앤오프’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0 21:07
무비위크

'스위트홈' 임수형, 더블에이엔터 전속계약..성유리 한솥밥

배우 임수형이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임수형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을 지닌 배우다. 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그가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맘껏 펼치고,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독립영화로 데뷔한 임수형은 올해로 데뷔 14년 차. 그는 영화 '메기' '가장 보통의 존재'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 '푸른날' 등을 비롯해,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스위트홈' 그리고 연극 '쉬어매드니스' '룸넘버13' '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면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임수형은 '스위트홈'에서도 캐릭터에 녹아 든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스위트홈'에서 그는 그린홈에 갇힌 입주민 노병일 역으로 출연, 전라도 사투리를 구사해 극의 현실감을 높였으며, 허세 가득한 소시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는 등 섬세한 연기력으로 진가를 발휘했다. 한편, 임수형이 새 둥지를 튼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는 성유리, 한상진, 권소현, 이정현, 강동호, 권소현 등이 소속되어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2 11: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