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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프로듀서 파테코 손잡고 가을 감성 저격

그룹 스윗소로우가 프로듀서 PATEKO(파테코)와 손잡고 새로운 감성을 선물할 준비를 마쳤다. 스윗소로우는 31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PATEKO와 호흡을 맞춘 새로운 싱글 '헤어지지 말자 그럴걸'을 발표한다. 스윗소로우의 신곡 '헤어지지 말자 그럴걸'은 떠나간 연인에 대한 뒤늦은 후회와 미안함, 다시 만나길 간절히 원하는 안타까운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스윗소로우만의 애절한 화음이 더해져, 올 가을 사랑의 아픔을 겪어본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윗소로우의 김영우가 멜로디를 만들고, 인호진이 중심이 돼 멤버들이 함께 가사를 써 내려간 곡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겐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 음악을 향한 스윗소로우만의 깊은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PATEKO와의 협업도 눈여겨봐야할 대목이다. 'Rainy day', 'OHAYO MY NIGHT' 등으로 '대세 프로듀서'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스윗소로우와 보여줄 결과물에 리스너들의 특별한 호기심과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PATEKO는 "스윗소로우의 멜로디와 화음이 정말 좋은 데다 가사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이번 협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스윗소로우 역시 "사람의 감정을 깊게 파고드는 PATEKO의 세련된 프로듀싱이 이번 '헤어지지 말자 그럴걸'의 콜라보에 잘 녹아들었다"고 감상을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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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 데이식스 꺾고 1승···이상민 "제작자로서 욕심나는 목소리" 극찬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몽니가 데이식스를 꺾고 1승을 거머쥐었다.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스타 메이커' 이상민 특집으로 꾸며져 군조&강남, 그룹 위키미키, 몽니, 데이식스, 스바스바(바버렛츠&스윗소로우), 육중완 밴드가 출연했다.이날 두 번째 무대에 오른 데이식스는 디바의 곡 'Up&Down'을 선곡, 록 감성으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놀라움을 안겼다. 무대를 본 이상민은 "너무 좋아하는 곡인데 두 배 이상 멋있었다. 본인들의 스타일대로 완벽하게 옷을 입혔다"며 호평했다. 이에 데이식스는 룰라의 '3!4!'를 부른 스바스바를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세 번째 무대는 몽니가 꾸몄다. QOQ의 '떠나가라'를 선택한 몽니는 "이상민은 내게 청춘의 아이콘이다. 하드록과 레게를 섞었다. 새로운 시도였다"라며 파워풀한 공연을 예고했다. 이후 스페셜 게스트 스컬이 등장, 카리스마 있는 레게 랩핑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본 이상민은 몽니에 대해 "프로듀서다 보니까 이 목소리는 얼마나 잘 될 것 같다는 감을 잡는다"라며 "제작자로는 욕심나는 목소리다. 명품 목소리를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즐거운 레게 파티로 좌중을 압도한 몽니는 총 404표를 획득하며 후배 밴드 데이식스를 상대로 승리를 얻어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6.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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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싱어’ 한경수, 정식 가수 데뷔 “꿈만 같다”

tvN '퍼펙트싱어 VS'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준 ‘드림싱어’ 한경수가 데뷔한다.한경수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퍼펙트싱어 VS' 왕중왕전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보컬리스트다. 최근 한 음반 기획사랑 계약하고 이달 중순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로 했다. '드림싱어'에서 정식 가수로 대중 앞에 서게 된 것.한경수는 tvN '퍼펙트싱어 VS' 에 출연해 코러스 가수로서 무명의 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10년이 넘는 코러스 활동으로 ‘코러스의 신’이라 불릴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런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tvN '퍼펙트싱어 VS'에서 이정, 스윗소로우 성진환 등과 대결을 펼쳐 소름 돋을 만큼 완벽한 노래로 승리를 거뒀다. 특히 노래 실력 못지않게 시선을 사로잡는 훈남 스타일로 방송 출연 후 팬카페가 생길 만큼 대중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속사 측은 "한경수가 준수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tvN '퍼펙트싱어 VS' 출연 후 몇몇 기획사로부터 영입제의를 받았다. 그 중 코러스로 활동할 당시부터 인연을 맺은 박성일 작곡가와 의기투합하기로 했다.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첫 데뷔 신고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경수는 박성일 작곡가가 프로듀서를 맡은 혼성 밴드의 리드 싱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한경수는 “누구의 뒤가 아닌 무대 앞에서 노래를 하게 됐다. 정말 꿈만 같다”는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엄동진 기자 2013.1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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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 제작진, 드라마 ‘쉘 위 댄스’ 만든다

명품 감성 드라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연애시대'의 한지승 감독과 제작팀이 드라마 '쉘 위 댄스'를 위해 다시 뭉친다. '연애시대'는 2006년 SBS에서 방송돼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드라마. 감우성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나서 이혼한 부부가 재결합에 이르게 되는 과정을 감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출로 보여줘 호평받았다. 한지승 감독은 '고스트맘마' '하루' 등의 영화를 통해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활동하다 처음 드라마를 연출해 성공적인 안방극장 신고식을 마쳤다. 한지승 감독의 아내이자 작곡가 노영심도 '연애시대'의 OST를 맡아 스윗소로우가 부른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셀 위 댄스'도 한지승 감독이 이끄는 '연애시대'의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제작사 스테이팩토리 오민호 대표는 한지승 감독과의 두번째 작업에 최상의 호흡을 자신하면서 "'쉘 위 댄스'는 스포츠댄스라는 소재 자체가 주는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주·조연들의 맛깔스러운 캐릭터, 그리고 매회 디테일을 살려내는 역동적인 스포츠댄스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려낸 명품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쉘 위 댄스'는 2012년 상반기 방영예정인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에 이어 스테이지팩토리 오민호 대표와 함께 가와이 신야 후지TV 제너럴 프로듀서가 일본제작 총괄지휘를 맡아 한국 드라마의 일본시장 진출 확대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주인공의 모습을 짜임새 있고 탄탄한 스토리로 그려내며 감동과 환희를 전하는 동시에 화려한 스포츠 댄스 장면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초 크랭크 인 예정이다.정지원 기자 2011.10.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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