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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내년 1월 7일 데뷔 첫 팬콘 ‘FESTA’ 개최…보랏빛 축제 예고 [공식]

그룹 퍼플키스가 데뷔 후 첫 팬콘서트를 진행한다.18일 소속사 알비더블에 따르면 퍼플키스는 내년 1월 7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콘서트 ‘PURPLE KISS 2024 FAN CONCERT ‘FESTA’’(이하 ‘FESTA’)를 개최한다. 퍼플키스가 팬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 2021년 3월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팬콘서트는 퍼플키스가 지난 9월 발매한 싱글 ‘페스타’와 동명의 타이틀로 진행된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페스타'처럼, 퍼플키스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팬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퍼플키스 공식 SNS에는 ‘FESTA’의 포스터가 게재됐다. 축제를 연상케 하는 오브제들이 곳곳에 배치돼 찾아보는 재미가 넘치는 가운데, 퍼플키스는 내년의 시작을 플로리(공식 팬덤명)들과 함께하며 축제 같은 한 해를 만들자는 의미를 되새긴다.퍼플키스는 최근 데뷔 첫 미주 투어 ‘PURPLE KISS 2023 The FESTA Tour in USA’를 성료했다. 미국 내 1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 이들은 ‘폰조나’, ‘좀비’, ‘맴맴’, ‘스윗 주스’, ‘세븐헤븐’ 등 대표곡 무대로 ‘퍼키먼스’(퍼플키스+퍼포먼스)의 진가를 발휘한 바, 이번 팬콘서트에서 보여줄 퍼플키스의 다채로운 매력에도 관심이 쏠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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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3월 22일 일본 정식 데뷔 확정

그룹 퍼플키스가 일본 시장을 노트한다.소속사 RBW는 퍼플키스가 다음 달 22일 일본에서 정식으로 데뷔 미니앨범 ‘디어 바이올렛’을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디어 바이올레’은 퍼플키스가 지난 2021년 발매한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에서 착안해 지어진 이름이다. 5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의 타이틀 곡 ‘스윗 주스’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다.일본 데뷔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퍼플키스는 다음 달 21일 일본 오사카, 같은 달 26일 도쿄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퍼플키스는 데뷔 이래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펼쳐왔다. 퍼플키스만의 컨셉츄얼한 음악과 뚜렷한 세계관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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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복병 되고파” 가요계 보랏빛으로 물들일 퍼플키스의 성장

걸그룹 퍼플키스가 더 깊어진 마녀 세계관으로 가요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15일 퍼플키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Cabin Fever) 쇼케이스가 서울시 광진구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퍼플키스는 전작 ‘기키랜드’(Geekyland)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수안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분위기가 데뷔곡의 연장선 같아 데뷔 때 생각이 났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채인은 “모두 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도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도시는 “퍼플키스만의 색이 묻어나오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플로리(공식 팬클럽명)가 너무 보고 싶어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는데 이렇게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캐빈 피버’는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밀실 공포증)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타이틀곡 ‘스윗 주스’(Sweet Juice)는 오랫동안 옥죄어오던 굴레를 벗어나 너와 나, 우리 그대로의 모습으로 춤추며 자유를 찾자는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유키와 나고은은 ‘스윗 주스’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의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 유키는 “‘스윗 주스’는 전작보다는 부드러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자연스러운 랩을 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나고은은 “‘스윗 주스’에서 신비롭고 마녀 같은 느낌을 받아 이를 상상하며 작사했다”고 설명했다.채인은 “타이틀곡 후보로 여러 곡이 있었는데 ‘스윗 주스’가 만장일치로 선택됐다. 그만큼 첫인상이 좋았다. 처음에는 느낌이 달랐는데 점차 퍼플키스만의 색깔이 녹여졌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리스닝 포인트에 대해 수안은 “이전 타이틀곡은 다소 강렬하고 개성이 강했다. 이번에는 담백하고 멤버들의 보컬 실력을 볼 수 있는 기교들이 포인트마다 숨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마녀들의 호텔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화음이 쌓여서 조금 더 풍부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퍼플키스는 지난해 11월 박지은의 탈퇴 후 처음으로 6인조 컴백을 맞이한 것에 대해 “더 열심히 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번 앨범에 많은 공을 쏟은 만큼 후회 없는 활동을 하고 싶어 새벽까지 연습하고 다 같이 이야기도 나눴다”며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어 나고은은 “6인조로 개편되면서 달라진 부분도 많다. 그런 부분들을 보는 사람들이 빈틈없어 보이게 연습을 많이 하고 이야기도 많이 했다. 첫 6인조 활동인 만큼 많이 사랑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4세대 걸그룹 홍수 속 퍼플키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이레는 ‘컨셉츄얼함’을 차별점으로 꼽았다. 그는 “흔치 않은 콘셉트라 대중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많이 연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채인은 “멤버들 모두가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라이브 하는 걸 즐긴다는 점이 강점 같다. 나 또한 라이브를 할 때 무대에서 에너지를 확실히 줄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라이브를 할 때 에너지도 확연히 드러나는 것 같아 강점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도 밝혔다. 나고은은 “퍼플키스가 그때그때 맞는 옷을 입으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퍼키마녀’ 세계관을 확장해왔는데 이번에는 4세대 복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많은 사람이 좋은 의미로 신선한 충격을 주는 그룹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음악 방송 1위도 하게 되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수안은 “더 열심히 활동하면서 좋은 음악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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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안 반해? '여신강림' 차은우, 여심 녹인 순간들

심쿵 장인 다 됐다. 차은우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캐릭터로 분해 입체적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 나게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극 초반 까칠한 냉미남이었던 수호가 주경(문가영)을 만나 로맨틱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것. 이에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한 차은우의 심쿵 명대사, 명장면을 꼽아봤다. 2회, 위기의 주경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 등장 첫 등장부터 저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던 수호는 2회 엔딩에서 미묘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교실에서 우연한 사고로 얼굴이 케이크 범벅 된 주경이 친구들에게 민낯을 들킬까 봐 걱정하던 그때, 수호가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교복 재킷으로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차갑게만 보이던 캐릭터 뒤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배려심을 담백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5회,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 등극 "너 화장 안해도 예뻐" 5회에서는 주경을 향한 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커져갔고, 수호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경이 좋아하는 딸기 주스를 무심히 건네기도 했고, 섬유 유연제 향을 핑계로 주경을 꼭 끌어안기도. 특히, 자신 없는 민낯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주경에게 건넨 수호의 한마디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는 그녀의 자존감과 심쿵 지수를 동시에 높였다. 이처럼 차은우는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8회, 돌직구 고백에 달콤 첫 키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차은우는 8회에서 역대급 달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수호는 자신이 수진(박유나)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던 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는 돌직구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고백하던 순간의 캠핑장 분위기와 차은우의 눈빛 그리고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새로운 '로코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12회, 주경 외엔 모두 철벽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 12회에서 수호는 어설펐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바꾸며 주경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주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물론 거절하는 방식도 확실했다. 수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수진의 대시에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라고 선언하며 일말의 여지 없이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짧은 순간 단호한 말투로 주경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13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호의 '특급 비타민 애교' (13회) 13회에서 수호는 친구들에게 과거 모습이 알려져 패닉에 빠진 주경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비타민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공간인 만화방에서 수호는 어린 시절 주경이 자신을 위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이래도 안웃냐~옹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 수호의 스윗한 모습은 침울했던 주경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을 참고 어색한 율동으로 오직 주경만을 위한 애교 영상을 완성, 닫혀있던 주경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차은우의 귀여운 애교를 본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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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설렘 폭발 명대사·명장면 BEST5

'여신강림' 차은우가 '심쿵 장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을 맡은 차은우는 입체적인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실감 나게 표현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차은우는 극 초반 '까칠한 냉미남'이었던 수호가 주경(문가영 분)을 만나 '로맨틱 따도남(따뜻한 도시 남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안방극장에 핑크빛 설렘을 전한 차은우의 심쿵 명대사, 명장면을 꼽아봤다. ■ 위기의 주경을 구한 백마 탄 왕자님 등장 (2회) 첫 등장부터 저세상 까칠함으로 보는 이들을 얼어붙게 했던 수호는 2회 엔딩에서 미묘한 반전 매력을 드러내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교실에서 우연한 사고로 얼굴이 케이크 범벅 된 주경이 친구들에게 민낯을 들킬까 봐 걱정하던 그때, 수호가 백마 탄 왕자처럼 등장해 교복 재킷으로 주경의 얼굴을 감쌌다. 이 장면에서 차은우는 차갑게만 보이던 캐릭터 뒤에 감춰져 있던 따뜻한 배려심을 담백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 주경의 자존감 지킴이 등극 "너 화장 안해도 예뻐~" (5회) 5회에서는 주경을 향한 수호의 마음은 조금씩 커져갔고, 수호는 서툴지만 자신의 방식대로 마음을 표현했다. 주경이 좋아하는 딸기 주스를 무심히 건네기도 했고, 섬유 유연제 향을 핑계로 주경을 꼭 끌어안기도 했다. 특히, 자신 없는 민낯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진 주경에게 건넨 수호의 한마디 "너. 화장 안 해도 예뻐"는 그녀의 자존감과 심쿵 지수를 동시에 높였다. 이처럼 차은우는 시크한 듯 다정한 눈빛과 말투로 캐릭터의 감정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 돌직구 고백에 달콤 첫 키스까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 (8회) 차은우는 8회에서 역대급 달달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수호는 자신이 수진(박유나 분)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던 주경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야"라는 돌직구 고백과 함께 뜨거운 입맞춤을 건네며 거침없이 다가갔다. 고백하던 순간의 캠핑장 분위기와 차은우의 눈빛 그리고 OST까지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며 새로운 '로코 새싹'의 탄생을 알렸다. ■ 주경 외엔 모두 철벽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 (12회) 12회에서 수호는 어설펐던 감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바꾸며 주경과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했다. 주경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물론 거절하는 방식도 확실했다. 수호는 자신을 좋아하는 수진의 대시에 "내 여자친구 임주경이야"라고 선언하며 일말의 여지 없이 선을 그었다. 차은우는 짧은 순간 단호한 말투로 주경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드러내며, 달달한 연애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 ■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호의 '특급 비타민 애교' (13회) 13회에서 수호는 친구들에게 과거 모습이 알려져 패닉에 빠진 주경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비타민 애교'를 선보였다. 둘만의 공간인 만화방에서 수호는 어린 시절 주경이 자신을 위로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그녀를 위로했다. "나 여기서 계속 기다렸다~람쥐", "이래도 안웃냐~옹이"라는 유치한 말장난을 하는 수호의 스윗한 모습은 침울했던 주경을 미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부끄러움을 참고 어색한 율동으로 오직 주경만을 위한 애교 영상을 완성, 닫혀있던 주경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차은우의 귀여운 애교를 본 시청자들 또한 캐릭터의 넘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매회 빼놓을 수 없는 심쿵 명장면, 명대사로 주경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차은우. 최종 엔딩을 향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차은우표 수호의 직진 모드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 중인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오는 2월 3일 오후 10시 30분 15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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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잇템] BTS가 선택한 화장품이 궁금하니?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은 2019년 현재 대부분의 기업이 기용하고 싶어 하는 모델이다.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고루 퍼진 인지도와 '아미'로 불리는 막강한 팬덤은 기업 매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잘나가는 만큼 몸값도 비싸다. BTS의 모델료는 수십억원이라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BTS는 멤버 한 명마다 파급력이 크고 개성과 장점도 다르다. 7명이라는 숫자를 감안하면 지난해까지 맺은 계약만 따지고 볼 때 '비싼 것도 아니다'라는 평가도 있다.K뷰티·패션업계에도 BTS가 선택한 브랜드가 있다. VT코스메틱이다. 2017년부터 VT코스메틱과 손잡은 BTS는 광고 모델과 컬래버레이션 제품 계약을 맺었다.BTS의 숨결이 들어갔다. 특히 'VTXBTS 에디션'은 전속 모델 BTS 및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하게 협업을 진행한 라인이다. 기획 단계부터 BTS 스타일을 재해석해 제품에 반영해 출시와 함께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2018년 10월에는 미국 대표 패스트패션 브랜드 '포에버21' 및 미국 내 300개 매장과 론칭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다양한 피부 타입과 피부색을 반영하느라 1년 가까이 연구 개발을 했다는 전언이다. 포에버21은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패션 리테일러로 10개국에 700개 점포를 두고 있다. 패션은 물론이고 화장품 섹션을 동시 운영해 다양한 코스메틱 제품을 미국 내 유통 중이다.지난겨울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된 'VTXBTS 더 스윗 스페셜 에디션'도 눈에 띈다.BTS 컬래버레이션 확장판인 이 에디션은 립 플루이드와 글로시 쿠션 등 2종으로 구성됐다. 글로시 쿠션은 촉촉한 수분 베이스로 볼륨감 있는 피부를 연출한다. 립 플루이드는 소프트 무스 텍스처로 입술에 얇게 밀착돼 번짐이나 묻어남 없이 오랜 시간 컬러가 지속된다. 톤이 다운된 버건디 레드와 코럴 색상 등 두 가지 컬러를 선보인다.케이스도 소장 가치가 있다. 글로시 쿠션은 제품 패키지에 별자리를 표현해 가장 화려하고 밝게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는 것이 VT코스메틱의 설명이다.BTS와 라인 프렌즈가 함께 제작한 캐릭터 '우주스타 BT21'과 협업도 활발하다. 지난달 15일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두 번째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이번 에디션은 BT21 캐릭터와 레트로 무드를 담은 팝아트를 녹였다. 립 틴트·아이섀도·립 팔레트·립 라이너 등 데일리 메이크업에 적합한 색조로 실용성을 높였다. 아이 리퀴드·스틱 파운데이션·스틱 컨실러·포어 팩트·블러 팩트 등 베이스 화장품도 함께 에디션으로 선보여 풀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스틱 파운데이션은 18호부터 23호까지 색깔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피부 톤을 수렴할 수 있다.VT코스메틱 관계자는 "VTXBTS 더 스윗 스페셜 에디션은 자사 온라인 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BTS와 함께 최상의 K뷰티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9.04.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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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호텔&]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취향 따라 즐기는 ‘봄캉스’ 패키지 선보여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인근 명소로 봄 나들이를 떠나거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패키지를 출시했다.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 자락에 위치한 올인원 특급 호텔 코오롱호텔은 오는 5월 31일까지 호텔에서 준비한 피크닉 세트로 경주 주요 관광지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봄 나들이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피크닉 세트는 호텔에서 직접 만든 주스 2병, 딸기 마카롱 4개, 코오롱 호텔·리조트 에코백으로 구성돼 간편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 벚꽃 명소를 방문하며 피크닉 세트를 즐길 수 있는 ‘스윗 벚꽃 패키지’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 세계자동차박물관 입장권 2매를 함께 제공하는 ‘드림카 인 경주 패키지’ 전문 문화재해설사가 동행하는 경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 2매가 포함된 ‘반갑다 경주야 패키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과 부가 혜택은 패키지별로 상이하며, 슈페리어 룸 기준 14만9000원부터다.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5월 31일까지 야외에서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고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스프링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에코백과 아이스 커피 2병·슈크림 전문 디저트 카페 ‘비어드파파’의 슈 4개로 구성된 2인 피크닉 세트가 제공되며, 리조트에서 스파를 즐기며 피로를 풀 수 있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2인 피크닉 세트·스파 2인 혜택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콘도형 20평 객실 기준 12만원부터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고품격 레지던스 호텔인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5월 31일까지 해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인 해운대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또는 사과주스 2병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호텔 인근 명소 도보 여행은 물론이고 아쿠아리움도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슈페리어 룸 기준 9만8000원부터다.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 카푸치노는 오는 3월 10일까지 일상에서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비 나잇 패키지’를 선보인다. 감각적 영상과 세련된 연출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작 영화 ‘그때 그들’ 예매권 2매와 특별 선물로 포스터가 포함돼 영화의 여운을 더욱 오래 간직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17층 레스토랑 ‘핫이슈’에서 영화 ‘그때 그들’을 관람한 티켓을 제시하면 웰컴 드링크 제공과 함께 식사 메뉴를 10%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가격은 ‘카푸치노 킹’ 객실 기준 10만원부터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2019.03.06 07:00
경제

롯데마트, ‘건강한 착즙주스’ 6개월 간 50만병 판매

롯데마트는 ‘스윗허그 건강한 착즙주스’가 출시 6개월 만에 50만 병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롯데마트는 2017년 말부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택할 수 있는 PB 착즙주스 개발에 나서, 6개월여 만에 광대한 과일 원물 생산국인 스페인에서 롯데마트가 원하는 수준의 건강한 주스를 만들 수 있는 파트너사 ‘AMC’를 발굴했다.AMC는 1932년 설립돼 2018년 1조50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대형 음료 제조사다. 유럽의 ‘리들(Lidl)’, ‘웨이트로즈(Waitrose)’, ‘엘꼬르떼잉글레스(El Corte Engles)’ 등 유통업체의 PB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농장에서 재배된 품질 좋은 원물을 통해 음료 제조 외에도 종자연구, 농업, 착즙 등의 연구를 진행하는 연구센터를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지난 해 6월 오렌지와 포도 착즙주스 2종을 출시한 데 이어, 10월에는 딸기와 파인애플 착즙주스 2종을 추가로 출시할 수 있었다.출시 후 지난 해 12월말 까지 6개월여 간 스윗허그 착즙주스는 50만 병 이상(50만7000여 병)이 판매됐으며, 동기간 롯데마트 냉장 착즙주스 매출 12.1% 신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롯데마트는 이렇듯 건강을 중시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착즙주스 시장을 고려해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건강한 착즙주스’ 2종을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다.롯데마트는 과일의 여왕 석류로 만든 ‘스윗허그 석류 착즙주스(750ml)’와 상큼한 사과와 케일 본연의 맛을 살린 ‘스윗허그 사과&케일 착즙주스(750ml)’ 2종을 시중 NB(700ml/8천원 대) 대비 반값 수준인 4000원에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한다.‘스윗허그 석류 착즙주스’는 스페인산 석류 100%를 착즙해 석류 특유의 향과 맛이 일품이며, ‘스윗허그 사과&케일 착즙주스’는 스페인산 사과와 케일, 배, 오이, 라임 등 과채 99%를 블랜딩해 특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과 향을 살렸다.또한, 두 상품 다 무균충전공법(Aseptic Bottling)을 통해 원물 특유의 향과 맛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서 출시한 오렌지와 포도, 딸기와 파인애플 착즙주스와 동일하게 저온유통체계(Cold-Chain)로, 스페인 현지에서부터 냉장 컨테이너, 냉장차 등을 통해 매 시간 온도를 체크하며 유통돼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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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잠바주스, 딸기 음료 6종 출시

SPC그룹에서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가 딸기를 넣은 음료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잠바주스는 딸기의 달콤함을 표현한 '베리 스윗 인 유(Berry Sweet in You)'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 ‘스트로베리 마차(말차)라떼’는 딸기와 마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을 우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트로베리 코코넛 폼’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과 노화 방지에 좋다고 알려진 코코넛과 딸기를 블렌딩해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이외에도 ‘스트로베리 밀키소다’‘스트로베리 타퍼보울’ ‘스트로베리 요거트’ ‘스트로베리 주스’도 함께 준비했다. 잠바주스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고객을 대상으로 2일부터 7일까지 딸기 음료 구매 시 15% 할인 및 5%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7.0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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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소비자, 아무거나 먹지 않는다

똑똑한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뢰성 있는 증거를 수집한 후 구매 결정을 내린다.주부 소비자들이 특히나 꼼꼼하게 따져보는 식음료 업계에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이커리나 주스 전문점에 가지 않아도 우수한 품질과 최상의 성분으로 그에 버금가는 맛과 영양을 담은 제품으로 이목 끌기에 나선 것.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 제일제당 쁘띠첼 '스윗롤',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 풀무원 '다논 그릭 요거트', 롯데제과 '팜온더로드'(왼쪽부터 시계방향)프리미엄 지향한다식음료 업계는 주부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차별화된 식감과 풍부한 맛으로 주부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과일음료가 있다. 미닛메이드 과일 속껍질을 함유한 프리미엄 과일음료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이다.'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진한 과즙과 부드러운 과일 속껍질 펄프를 넣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동시에 살린 과일음료다. 달콤쌉싸름한 맛의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자몽'과 비타민 C가 함유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 오렌지100'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과일 속껍질을 함유한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과일의 생생함과 풍부한 맛, 간편함을 모두 갖췄다"며 "미닛메이드 홈스타일은 제품 구매 시 속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프리미엄 과일음료 시장의 새로운 판도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프리미엄 디저트로는 CJ제일제당 쁘띠첼 스윗롤이 대표적이다. 쁘띠첼 스윗롤은 생크림과 우유를 넣어 만든 크림을 촉촉한 케이크 시트로 감싼 냉장 디저트 롤케이크다. 부드럽고 신선한 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크림의 비율을 60%까지 끌어올려 백화점, 디저트 카페, 전문 베이커리 매장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진짜를 담았다과일 향 첨가물이 아닌 진짜 과일을 담아 깐깐한 주부들을 마음을 훔친 제품도 눈에 띈다.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 다논이 온 가족의 입맛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유럽식 그릭 요거트에 싱싱한 과일을 담은 '다논 그릭 딸기바나나', '다논 그릭 베리믹스' 2종을 선보였다.다논 그릭 요거트는 차별화된 새로운 맛의 건강한 간식으로 프랑스 다논 유산균이 함유돼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엄마가 좋아하는 깔끔한 플레인 맛과 아이가 좋아하는 과일 맛까지 온 가족의 입맛에 맞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좋은 재료로 만들었다실제로 제과업계에서는 일반 과자보다 가격은 높지만 보다 좋은 원료를 사용해 맛을 고급화한 프리미엄 제과 브랜드들이 주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롯데제과 프리미엄 과자 브랜드 '팜온더로드'는 녹차의 쌉싸름한 맛을 살린 '팜온더로드 그린초코코'와 체다 치즈 맛 '팜온더로드 까망치즈타르트'를 새로 선보였다. '그린초코코'는 제주도에서 1년에 한 번 수확하는 첫물 녹차 분말로 만든 쿠키에 밀크 초콜릿을 더했고, '까망치즈타르트'는 덴마크산 체다 치즈와 크랜베리 원물을 겹겹이 쌓아 올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특유의 맛 강조했다건강한 재료로 만든 제품들이 맛이 없다는 편견과는 달리, 최근 재료 특유의 맛있는 맛과 영양까지 살린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켈로그'리얼 그래놀라'는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그래놀라와 다섯 가지 진짜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영양과 맛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10대 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귀리를 포함해 쌀, 밀, 옥수수 등의 네 가지 곡물을 꿀에 섞어 오븐에서 맛있게 구운 그래놀라가 70%나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으로 풍부한 곡물의 영양과 진한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간편하게 즐긴다식음료 업계에서는 집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부들 취향 저격에 나섰다. 돌 코리아는 신선한 바나나와 촉촉한 쿠키,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디저트 '바나나 푸딩'을 출시했다.바나나를 생으로 넣어 칼륨과 비타민C, 섬유질 등 영양을 더한 디저트로 소포장 용기에 작은 사이즈의 스푼을 함께 제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정현혜 기자 2016.05.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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