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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송이, 한유미에 우승 후 1000만원 쾌척 자매 케미

언니들이 스카우트 캠핑의 묘미를 전하며 웃음과 에너지 가득한 화요일 밤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언니들과 배구 스타 한송이, 김유리의 스카우트 캠핑 2탄이 펼쳐졌다. '소쿠리 배구'로 몸개그를 뽐내고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절친 케미스트리까지 발휘했다. 먼저 언니들과 한송이, 김유리는 '노는 언니'의 시그니처 게임인 '소쿠리 배구'를 하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불태웠다. 한송이와 김유리를 주축으로 심판은 한유미, 박세리와 남현희, 김유리가 한 팀, 정유인, 곽민정, 한송이가 한 팀으로 뭉쳐 불꽃 튀는 게임이 전개된 것. 특히 어디로 튕겨 나갈지 모르는 소쿠리의 위력은 언니들은 물론 현역 배구선수마저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중 '개 발'로 통하는 곽민정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에이스 뺨치는 활약과 명불허전 구멍으로 시종일관 웃음을 일으켰다. 기대와 달리 김유리가 헛스윙을 하자 같은 팀 박세리의 잔소리도 폭발, 김유리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했다. 체육 활동 후 텐트치기까지 마무리 한 언니들은 종이박스 오븐에 구황작물을 굽고 비어캔으로 통닭을 굽는 등 새로운 시도로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먹음직스럽게 익어가는 고구마, 옥수수, 치킨 등이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언니들의 케미스트리가 빛난 수다 타임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째라서 억울하다는 한유미와 엄마한테 꾸중 듣기 전 메서드 연기로 위기(?)를 모면한다는 한송이의 이야기는 K-자매 다운 현실 웃음을 일으켰다. 반면 남동생에게 카리스마 있는 누나로 통한다는 김유리의 남매 썰은 자매와는 또 다른 재미를 배가했다. 연애 사실을 숨기지 못하는 언니 한유미의 반전 매력을 전한 한송이와 그녀가 시합에서 우승 후 받은 보너스 1000만원을 한유미에게 쾌척한 사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더불어 동생 한송이가 개인 통산 5000점 득점을 달성하고도 해설위원으로서 기쁜 감정을 절제한 한유미의 속사정까지 쉽사리 드러내지 못한 이야기로 뭉클하게 만들었다. 밤이 무르익자 언니들은 캠프의 꽃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스카우트 캠핑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모닥불 앞에서 흥겨운 음악에 맞춰 폴카 춤을 배우고 서로를 따뜻하게 포옹하며 마음을 나눴다. 다이내믹한 하루 끝에 훈훈한 밤을 맞이한 이날의 스카우트 캠핑은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안겼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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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냐, 구멍이냐…'노는언니' 곽민정, 정유인 향해 날벼락 서브

'노는 언니' 곽민정의 활약은 계속된다. 내일(2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스카우트 캠핑 2탄이 펼쳐진다. 현역 배구선수 한송이와 김유리가 '노는 언니' 표 소쿠리 배구를 하며 본캐(본 캐릭터)의 멋짐과 허당미(美)를 발산한다. 직접 손으로 공을 치는 것이 아닌 소쿠리를 이용하는 소쿠리 배구를 처음 해본 한송이와 김유리는 초반 연이어 실수를 보이며 난항을 겪는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이내 어디로 튕겨낼지 모르는 소쿠리의 매력에 점점 매료된다. 소쿠리 배구 대결을 앞두고 두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짜기로 하자 현장은 개 발로 통하는 막내 정유인과 곽민정을 어느 팀으로 보낼지를 두고 고심한다. 곽민정은 한송이에게 한 팀이 되고 싶은 의지를 피력해 한송이의 내적 갈등을 자극한다. 한송이는 막내를 품기로 결정, 한송이, 정유인, 곽민정이 한 팀이 되고 김유리, 박세리, 남현희가 뭉쳐 대결을 벌인다. 경기가 시작되자 한송이는 소쿠리를 이용해 거침없는 공격을 퍼부으면서도 막내들의 어시스트까지 해내며 멋짐을 폭발한다. 반면 다른 팀의 김유리는 헛스윙을 하며 팀의 애물단지로 전락, 박세리의 족구 트라우마를 발현시킨다. 박세리의 폭풍 잔소리가 시작되자 김유리는 각성하며 빠른 속도로 소쿠리에 적응한다. '척척이' 곽민정은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발휘하다가도 이내 명불허전 팀 내 구멍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풀스윙으로 서브를 넣다 앞에 서 있던 정유인의 뒤통수를 제대로 가격한다. 일명 '날벼락 서브'를 탄생시킨 곽민정의 못말리는 활약이 기다려진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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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한유미-한송이, 허당미도 닮은 자매

배구 스타 한송이, 김유리와 함께 한 언니들의 스카우트 캠핑이 힐링과 에너제틱한 즐거움으로 화요일 밤을 물들였다. 18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여자 배구계 '블로킹 퀸'과 트레블 우승 팀의 정신적 지주 김유리가 출연해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 스카우트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니들은 저마다 스카우트에 대한 단상을 떠올리며 새로운 경험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여기에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부여되는 '노는 언니표' 배지는 승부욕을 자극해 시작부터 의욕을 끌어올렸다. 스카우트 캠핑에는 실생활에서 유용한 것은 물론 응급 상황시 꼭 필요한 생존법을 배웠고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해보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생존법에서 배운 훈련들을 토대로 팀 대항전이 열리자 언니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진지 모드로 미션을 수행해 흥미진진함을 안겼다. 한유미의 허당미도 여지없이 폭발했다. 한송이 역시 한유미의 친동생임을 인증하듯 허당미를 분출해 유쾌한 웃음을 일으켰다. 그런가 하면 배구 선수 한송이, 김유리와 언니들의 마르지 않는 샘 같은 토크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조동혁과 연애 중인 한송이는 운동 신경과 승부욕이 남다른 남자친구 덕분에 데이트로 100m 달리기 시합을 했던 썰을 밝혔다. 승부욕이 넘치는 나머지 두 사람은 백만원을 걸고 운동경기 대결을 했을 정도. 이들의 못말리는 데이트 썰은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이와는 달리 김유리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집 데이트를 선호한다고 말해 박세리의 공감을 이끌었다. 마치 영혼의 단짝같이 두 사람은 여러 부분에서 비슷한 점을 드러내며 쿵짝 케미스트리를 발휘했다. 또 김유리는 어릴 적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사실과 은퇴 후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2년 만에 프로로 복귀했던 과정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후배 선수들에게 더 힘이 되고자 애써왔던 이야기는 보는 이들을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평소 기부를 자주 해온 한송이의 미담은 감동을 자아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두 팔을 걷어붙이고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것. 최근에도 5000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한 미담은 안방까지 따스한 온기를 퍼트렸다. 이렇듯 '노는 언니' 스카우트 캠핑 편에는 자연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언니들과 배구선수 한송이, 김유리의 훈훈한 이야기들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에 이어질 스카우트 캠핑 2탄에서는 어떤 추억들을 쌓을지 기대되고 있다.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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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국 레이스…'정법' 부터 '골목식당'까지

‘런닝맨’에서는 SBS 방송국 안에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9일 방송에는 방송국 안에서 종일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레이스가 펼쳐진다. 실제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골목식당’, ‘집사부일체’, ‘불타는 청춘’을 ‘런닝맨’식으로 변형한 미션이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첫 스케줄로 ‘정글의 법칙’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너무 도심인 거 아니냐”라며 불만을 표했지만,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미션에 각기 다른 스타일로 적응하기 시작했다. ‘정글 경험자’ 양세찬은 멤버들을 주도해 텐트를 척척 만들어나가는 반면, ‘보이 스카우트’ 출신이라고 밝힌 김종국은 입으로만 텐트를 만들었다. 이에 참다못한 이광수는 “보이 스카우트가 이런거냐?”며 폭발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스케줄에서는 ‘런닝맨’ 최초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요청에 전소민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광수는 전매특허인 ‘기쁜데 슬픈 표정’을 선보이는 등 짧지만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미션의 승리자는 원하는 멤버의 카드를 골라 마음껏 결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도 했다. 멤버들은 본인의 카드가 선택되지 않기 위해 적극적인 아부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특히 평소 애교 없기로 소문난 유재석까지 결제자에게 뽀뽀를 남발하는 등 그동안 보지 못했던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고. 이에 전소민은 “눈빛이 저렇게 부드러운 걸 처음 본다”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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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이선균 "가이드 봉준호 따라 패키지여행 다녀온 기분"

'기생충'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네, 이선균 조여정 가족을 소개한다.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 측은 17일 글로벌 IT기업 CEO 박사장네 가족을 연기한 이선균, 조여정, 정지소, 정현준 배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이선균은 극중 글로벌한 IT기업의 젊고 유능한 CEO 박사장네 가장 동익으로 분했다. 그는 '기생충'에서 자기 능력으로 이룬 부와 성공에, 아름다운 아내와 귀여운 딸, 아들까지.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이상적인 가족을 이룬 가장의 모습을 연기한다. 모든 것을 다 갖추고도 젠틀하고 매너있는 CEO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담아내며 복합적인 박사장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박사장의 아름다운 아내 연교 역은 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조여정이 맡았다. 그가 연기한 연교는 교육과 가정일을 전적으로 맡아 책임지고 있는 인물. 성격이 심플하고 순진해서 남을 잘 믿지만, 본인은 철저하다고 생각하는, 예상외의 허점을 보이는 매력적인 인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이상적인 박사장 부부의 딸 다혜 역은 정지소, 막내 아들 다송 역은 정현준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정지소가 연기한 다혜는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동생 다송이가 부모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 같아 늘 불만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애정결핍을 지닌 고2 소녀의 모습을 그려낸다. 정현준이 연기한 다송은 컵 스카우트 단원이자, 인디언 덕후로 야전 캠핑과 무전기에 꽂혀있는 소년. 엄마 연교 눈에만큼은 미술영재이지만, 특유의 산만함과 엉뚱함으로 엄마에게 고민을 안겨주는 초등학교 3학년 소년을 연기한다. 이선균은 “'기생충'은 배우들이 각자의 포지션과 역할을 담당하고, 퍼즐을 맞추듯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재미가 있다. 봉준호 감독이라는 훌륭한 가이드를 따라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다. 유쾌하고 코믹한 두 가족의 상황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먹먹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조여정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봉준호 감독님이 나한테서 이런 면을 끄집어내려고 하는 구나’라는 느낌이 흥미로웠다. '기생충'은 굉장히 열띤 촬영 현장이었다. 전우처럼 서로 눈을 보고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끄덕끄덕하는, 호흡은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또 정지소는 “이선균 선배님은 정말 아버지처럼 너그럽게 현장에서 같이 무르익을 수 있도록 해주셨다. 조여정 선배님도 보자마자 친구처럼 편하게 해주셔서 어느 순간 한 가족이 되어있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운 현장이었다"고 진심을 표했다. 언제나 통념을 깨는 동시에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가족희비극 '기생충'은 5월 말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4.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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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감므 블루, 보이스카우트 감성 담은 2017년 봄/여름 컬렉션

사진제공=몽클레르몽클레르 감므 블루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감각이 더해진 남성 컬렉션이다. 몽클레르만의 액티브한 스포츠웨어와 아우터웨어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었다.사진제공=몽클레르이번 2017년 봄/여름 컬렉션 콘셉트는 아메리칸 보이스카우트와 캠핑이다. 보이스카우트 유니폼으로부터 영감 받았다. 크게 세 그룹으로 소개 된 이번 컬렉션은 카키 그룹과 카키/ 화이트, 포레스트그린/브라운 체크 그룹, 브라운과 포레스트 그린으로 전개 되는 포멀한 그룹으로 나뉜다.사진제공=몽클레르톰 브라운의 전형적인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포츠 코트와 체스필드 코트, 트렌치, 케이프, 카디건, 폴로셔츠, 트라우저 그리고 쇼츠는 전부 몽클레르의 테크니컬 패브릭으로 제작 됐다. 많은 아이템들에서 볼 수 있는 박스 플리티드 포켓 디테일을 통해 실용주의 감각을 선사한다.사진제공=몽클레르컬렉션에 쓰인 모든 소재는 이번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을 위해 개발 됐고 엠브로이더리, 레이저커트, 써모 본딩, 검 프린트 메시, 발수 마감 처리와 같이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선보인다.사진제공=몽클레르클래식한 소재로는 코듀라, 나일론 립스탑 뿐만 아니라 캘버리 울 트윌, 캐시미어, 울 모헤어, 스톤 워싱 된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코튼 개버딘, 그리고 서머 울 자카드, 옥스퍼드 천, 코튼저지, 가벼운 캐시미어 등이 있다.김효선 기자 2016.06.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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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브랜드 콜맨, ‘2013년 콜맨 스카우트’ 대원 모집

캠핑 브랜드 콜맨(www.coleman.co.kr)이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2013년 콜맨 스카우트’ 대원을 모집한다. 콜맨스카우트는 112년의 역사를 가진 콜맨과 106년의 역사를 가진 스카우트가 손잡고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월 1회 단체 캠핑을 비롯해 국토 종단, 카누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한국잼버리대회에 참가했으며, 2011년부터 3년 동안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라는 프로젝트를 위해 제주도· 전라도·충청도 구간을 각각 도보 행진했다. 콜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캠핑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자립심과 단결심을 키워 바람직한 인성을 갖추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콜맨스카우는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5학년 남녀 학생이며, 이달말까지 콜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31일까지 이메일 (colemanscout@naver.com)로 보내면 된다.최종 대원은 2월 16일 설명회를 거쳐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콜맨 스카우트’ 홈페이지(cafe.naver.com/colemanscou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3.01.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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