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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안보현 #재벌 #인과응보.. ‘재벌X형사’ SBS 부흥 시동

돈 많고 뒷배도 빵빵한 재벌 3세가 형사가 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가 시원한 사이다 전개를 자신했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등 SBS 히트작들의 명예를 이어가겠다는 포부도 느껴진다.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SBS는 야심차게 준비했던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7인의 탈출’, ‘마이데몬’이 연달아 흥행에 부진했기에 자연스레 ‘재벌X형사’에 대한 기대가 높다. ‘재벌X형사’가 SBS 드라마 자존심을 회복시켜 줄 수 있을지, 관전 요소를 짚어봤다. ◇ 안보현, 복서 출신의 진짜 ‘액션신’ 안보현이 돌아왔다. 로코면 로코, 액션이면 액션, 영화와 TV드라마를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그가 이번에는 철부지 재벌이 된다.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은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려 얼떨결에 재벌 3세에서 형사가 되는 진이수 역을 맡았다. 안보현은 역할을 위해 유산소 운동으로만 체중감량을 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날카로운 턱선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이를 실감케 한다. 안보현은 실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복싱을 시작해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재벌X형사’에서 그의 실감 나는 액션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안보현은 최근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대부분의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보현은 넷플릭스 ‘마이 네임’에서는 맨손 액션부터 칼, 총, 삼단봉 액션까지 무기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액션을 소화했다. 또 tvN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자동차 와이퍼를 이용해 적을 해치우는 등 고난도 액션으로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그런 안보현이기에 ‘재벌X형사’ 에서 선보일 액션에 관심이 쏠린다. ◇ 수사물에 ‘재벌’ 한 스푼 그간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수사물이 있었지만 ‘재벌X형사’는 ‘재벌’이 가진 능력치를 이용해 차별화를 꾀한 점이 눈길을 끈다. 기존 수사물들 주인공이 막대한 권력을 지닌 빌런들을 상대로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면, 진이수는 정반대다. 노는 데 목숨 걸었다고 할 정도로 철부지이지만 어릴때부터 스카이다이빙, 헬기 조종사까지 온갖 자격증을 취득한 덕에 능력치는 최고다. ‘그렇기에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묘사된다. 김재홍 PD는 “진이수의 히어로 능력치는 상상 그 이상”이라면서 “영 앤 리치(젊고 부유한)가 아니라 웜 앤 리치(따뜻하고 부유한)리더형 히어로”라고 기대를 높였다.조서경 드라마 평론가는 “수사물에서 형사가 생계에 위협을 받을 경우들이 서사에 장애물이 되곤 한다. 그러나 형사가 ‘재벌’이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러한 장애물을 손쉽게 걷어낼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 드라마틱하게 느낄 수 있다”고 예상했다.◇ SBS 인과응보 유니버스 ‘열혈사제’, ‘천원짜리 변호사’, ‘모범택시’, ‘원 더 우먼’. 이들 모두 SBS 금토 사이다 유니버스를 대표하는 작품들이다. 공통점은 익살스러운 캐릭터 플레이와 호쾌한 권선징악이란 점이다. ‘재벌X형사’ 역시 주인공 진이수를 필두로 악인 처단을 주 소재로 한다.다만 김재홍 PD는 “장르적 통쾌감을 이어나가는 권선징악 서사를 그대로 답습하지는 않았다. 기본 베이스가 추리 수사물이기 때문에 매회 신선하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들을 구성했으며, 그간 보지 못한 캐릭터들을 주력으로 내세웠다”고 차별점을 밝혔다. ‘재벌X형사’에서 주목할 만한 캐릭터는 진이수와 함께 수사를 진행하는 강력팀 형사들과 그외 조력자들이다. 첫 체포가 첫 키스보다 짜릿하다고 할 만큼 워커홀릭인 강력1팀 팀장 이강현은 박지현이 연기한다. 짧은 경력에 팀장을 달만큼 능력자다. 그러나 그 앞에 재벌3세 출신 진이수가 낙하산으로 등장하고, 자존심이 상하게도 자꾸만 신세를 지게 된다. 머리도 좋고 센스도 좋은데 일을 안 하는 직원도 있다. 그런 강력 1팀 팀원 최경진은 김신비가 맡았다. 워낙 노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진이수가 팀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사는 게 더 재미있어진다. 매력적인 외모에 고상한 말투를 지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의 윤지원은 정가희가 맡았다. 진이수 주변으로 일어나는 살인 사건 등을 앞장서서 해결해 줄 조력자다. 이들이 힘을 합쳐 통쾌함을 안길 ‘재벌X형사’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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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서인국·박소담 ‘이재, 곧 죽습니다’ 웹툰 원작 흥행 이을까

죄 지은 자 서인국과 벌 주는 자 박소담의 만남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가 다음 달 15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최근 디즈니플러스 ‘비질란테’, 티빙 ‘운수 오진 날’ 등 웹툰 원작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재, 곧 죽습니다’가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다.서인국, 박소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호흡을 맞춘다. 서인국은 사는 내내 좌절과 실패만 경험하다 스스로 생을 포기한 취업 준비생 최이재로 분한다. ‘응답하라 1997’, ‘고교처세왕’, ‘쇼핑왕 루이’, ‘미남당’ 속 유쾌한 얼굴을 지우고 삶의 의지를 잃은 인물로 변신했다. 서인국은 최이재로 분해 변화하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박소담은 초월적 존재인 죽음 역을 맡아 서인국과 특별한 케미를 완성한다. 죽음인 자신이 먼저 찾아가기 전, 죽음을 선택한 최이재의 행동에 모욕감을 넘어 분노까지 느끼게 된다. 이에 최이재에게 12번의 죽음이라는 끔찍한 형벌을 내린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박소담이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절벽 위 위태롭게 매달린 최이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죽음을 만나러 온 죄로 잘리고, 찢어지고, 태워지는 등 온갖 잔혹한 방법으로 12번 죽는 벌이 주어진 상황. 스카이다이빙, 오토바이 추격부터 비행기와 교도소, 창고 등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액션이 ‘이재, 곧 죽습니다’ 속 세계관의 규모를 가늠케 한다. 예비 시청자들은 “CG 장난 아니다”, “연출 미쳤다”, “배우들 연기만 봐도 재밌겠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서인국, 박소담 외에도 김지훈, 최시원, 성훈, 김강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들은 12번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최이재로 분해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거대한 세계관을 완성할 전망이다.‘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진은 “배우들의 연기로 작품 속 세계관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음을 느꼈다. 추격전, 폭파 장면 등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액션부터 설레는 로맨스, 섬뜩한 스릴러, 잔인한 누아르까지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꽉 채워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이재, 곧 죽습니다’는 티빙 오리지널 외에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9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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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차기작은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주연과 제작자로 참여

배우 마동석이 할리우드 영화 ‘헬 다이버’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23일 소속사 빅펀치 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이‘헬 다이버’의 제작자 겸 출연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헬 다이버’는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원작 소설은 작가 니콜라스 산스베리 스미스가 저술하고 출판사 블랙스톤에서 선보인 작품이다.‘헬다이버'는 제3차 세계대전 이후 2세기가 지난 세계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인류는 마지막 보루인 거대한 비행선에서 머물며 살기 좋은 지역을 찾아 떠돌고, 두 개의 생존 비행선만이 남게 된다. 이들의 생존은 헬다이버라 불리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그들은 비행선이 필요로 하는 부품을 수집하기 위해 지구 표면으로 스카이다이빙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다이빙을 해야 인류가 생존할 수 있게 된다. '헬다이버' 시리즈는 최근 열 번째 책을 출판했으며, 자비어 또는 X라는 전설적인 헬다이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마동석은 주연 자비어 역을 맡는다. 마동석은 '부산행', '악인전'에 이어 지난해 팬데믹 중 1296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던 '범죄도시2'에서 뛰어난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범죄도시3’ 역시 개봉 21일 만에 9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헬다이버’ 제작은 영화 '언차티드'의 제작사 아라드 프로덕션이 맡는다. 아라드 프로덕션의 아비 아라드, 아리 아라드), 그리고 에미 유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과 2편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던 VFX 슈퍼바이저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제롬 첸과 함께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전 마블 스튜디오의 CEO인 아비 아라드와 아리 아라드가 공동 설립한 아라드 프로덕션은 장르적인 캐릭터와 브랜드를 영화, TV, 애니메이션, 비디오 게임 등을 상품화하는 데 특화됐다. 아라드 프로덕션은 영화 ‘베놈’’스파이더맨:뉴 유니버스’ 등을 제작했고, ‘보더랜드’’나루토’ ‘원펀맨’’메탈 기어 솔리드’와 같은 인기 비디오 게임, 만화, 애니메이션 영상화를 준비하고 있다.마동석과 비앤씨 콘텐츠의 프로듀서 크리스 S. 리 역시 그들의 할리우드 제작사인 고릴라8 프로덕션와 함께 제작에 참여한다. 각본은 영화 ‘플레인’과 ‘더 컨트랙터’를 집필한 작가 J.P 데비스가 맡는다. 마동석은 “이 특별하고 유명한 과학 소설의 영상화를 위해 아라드 프로덕션, 제롬 첸과 함께 제작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자비어라는 딱딱하지만 미묘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제롬 첸은 “원작 소설의 오랜 팬으로서,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이야기를 훌륭한 스토리텔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과 더불어, 마동석 배우가 X 캐릭터에 그의 특별한 능력과 감정을 불어넣는 것을 볼 수 있게 돼서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6.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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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골든 인터뷰] 전소미 "열심히 하니 상도 따라왔죠"

가수 전소미가 그룹 아이오아이 센터에서 솔로로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다시 찾았다. 36회 시상식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한 그는 내년에도 음악적으로 성장해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7년 아이오아이로 신인상을 받은 이후, 5년 만에 솔로로 상을 받았다. 소감이 어떤가. "올해로 스물둘이 됐다. 그동안 으원해준 솜뭉치(팬클럽) 덕본에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고맙다. 함께 일하는 회사 식구들에게도 인사를 더 하고 싶다. (무대에서 소감을 못 전해) 많이 서운해하실 것 같다. 테디 대표부터 모든 오빠들 수고 많았고, 고마웠다." -지난해는 뮤지션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한 해였다. "맞다. '덤덤' 안무도 그렇고, 작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만큼 더 뜻깊었다. 앞으로도 음악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상을 좇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면 덤으로 이렇게 상이 따라온다. 열심히 하겠다." -2021년을 돌아본다면. "나를 내려놓은 해였다. 이전까지는 사람들한테 인정받으려고 노력했다. 작년에 그 부담을 내려놨다. 그래서 그런지 더 잘됐다. 내려놔야 사람들이 알아봐주더라. 버킷리스트였던 스카이다이빙도 했다. 내려놓다 못해 뛰어내렸다. 겨울에 스카이다이빙은 추천하지 않는다. (웃음) 얼굴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 -올해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여행을 좀 더 다녀보고 싶다. 약간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이 너무 좋다. 일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 쉬지 않았다. 강제적으로라도 나를 어디로 데리고 가야겠다.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곳은 부산, 진주, 경주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황이 나아지면 여행보다도 팬들을 가장 먼저 보고 싶다." -활동 계획을 알려달라. "있지만 말할 수는 없다. 새로운 음악을 준비하고 있다. 그 외에는 일급비밀이다. 그리고 오늘(시상식 당일) 가족들과 샴페인을 마실 거다. 기분 좋은 밤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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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2022년 놀랄 준비하길"

가수 전소미가 2022년 더 놀라운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18일 오후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전소미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 : XOXO(I AM SOMI : XOXO)' 5회를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전소미가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의 수록곡 '애니모어(Anymore)'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테디 프로듀서, 'XOXO' 뮤직비디오 디렉터로 참여한 한사민 감독과 콘셉트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미는 "'덤덤(DUMB DUMB)'→'XOXO'→'애니모어' 3부작으로 서사를 완성해도 좋을 것 같다"며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XOXO' 활동을 마무리한 전소미가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으로 힐링을 즐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이자 가수 빈스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최순호 매니저, 아빠인 매튜 다우마와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이동한 전소미. 땅이 보이지 않는 높은 상공에서도 긴장한 기색이 없었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빈스와 매튜 다우마에 이어 마지막으로 뛰어내린 전소미는 환한 웃음과 함께 자신의 노래인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를 부르며 환호했다. 버킷리스트를 멋지게 이룬 전소미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보다가 "2022년에 놀랄 준비해달라"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전소미는 "솜뭉치(전소미 공식 팬클럽)가 좋아하는 만큼 나도 '아이 엠 소미'를 굉장히 좋아한다. 내년에도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엠 소미'를 보면서 내 매력에 흠뻑, 아주 퐁당, 촉촉하게 적셔졌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인사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09:11
경제

국내 최대 실내 스포츠테마파크 ‘스매시파크 인천’ 그랜드 오픈

MBC플러스가 기획하고 청라스매시파크가 운영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미래형 실내 스포츠테마파크 ‘스매시파크 인천’이 오는 12월 17일(금) 오전 11시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 청라스퀘어7에서 화려한 오픈을 맞이한다. ‘스매시파크 인천’은 날씨와 미세먼지 등 야외활동에 대한 환경적 제약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단순히 활동이 가능한 실내 스포츠 공간의 제공 차원을 넘어 스카이다이빙 하이로프 등 익스트림형 콘텐트를 포함하여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테마별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세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총 22개의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이 스포츠 놀이공간은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들이 망라돼 있다. 기존에 스포츠테마파크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스매시파크는 이를 뛰어 넘어 성인들도 충분히 스릴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하늘을 나는 스카이다이빙을 실내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스매시에어·10종 이상으로 구성된 클라이밍·스릴감 넘치는 하이로프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와 스매시글라이더·실제 사이즈 F1 자동차로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는 포뮬러제로·대형로봇팔로 롤러코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매시코스터·특수 강화유리로 제작된 다목적 LED코트인 스매시아레나·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음악게임 형태의 스매시탭톡과 스매시줄넘기 등 다른 곳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어트랙션들을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MBC플러스 조능희 사장은 스매시파크 인천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면서 “MBC플러스의 콘텐트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대표로 하는 시청자가 눈과 귀로 즐기는 영상콘텐트에서 스매시파크와 같이 고객이 오감으로 즐기는 체험콘텐트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스매시파크가 그 첫 시도가 될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스매시파크 인천’은 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입장객 발열체크, 백신패스, 동시수용인원 제한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하고 청정한 스포츠테마파크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 상반기에는 밤바다의 대명사 전라남도 여수에 2호점 ‘스매시파크 여수’가 오픈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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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김승수·기태영·류수영, 작정한 요섹남 매력대결

류수영, 기태영, 김승수가 요섹남 매력을 뽐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K-푸드’를 주제로 한 31번째 메뉴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대결은 이경규, 류수영, 기태영, 김승수까지 남자 편셰프들이 경쟁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자타공인 연예계 최고의 요섹남들이 모인 만큼 요리는 물론 매력 대결도 치열했다. 첫 번째 주자는 ‘어머니들의 박보검’ 김승수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새 집에서 가장 시선을 강탈한 것은 ‘술 방’. 앞서 집에 술 창고를 꾸몄던 김승수가 새 집에 오면서 ‘술 방’을 만든 것. 이외에도 막걸리만을 위한 냉장고까지 있었다. 뿐만 아니라 한 달에 걸쳐 직접 만든 2종 막걸리(막걸리, 오미자 막걸리)까지 공개했다. 변함없는 김승수의 애주가 면모도 큰 웃음을 자아냈다. 휴일 아침, 직접 만든 막걸리, 초간단 통조림 요리 3종을 먹은 김승수는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얼굴이 붉어지는 등 살짝 취기가 돌며 애교가 많아진 김승수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두 번째 주자는 ‘기프로’ 기태영이었다. 이날 기태영은 집으로 아내 유진과 1997년 1세대 걸그룹 S.E.S로 데뷔한 바다를 초대했다. 바다를 위해 한우로 한국식 파히타를 만든 기태영은 10개월 딸을 키우는 바다에게 육아 스킬을 알려주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 가족처럼 가까운 기태영, 바다의 거침없는 대화도 인상적이었다. 바다는 10살 연하 남편에게 받은 스카이다이빙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이 과정에서 기태영은 “유진 얼굴 보고 반한 것 아니다”라는 망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기태영이 유진에게 반한 진짜 이유가 유진의 착한 마음씨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사랑꾼 남편 기태영의 다정함이 입증됐다. 세 번째 주자는 어남선생 류수영이었다. 이날 류수영은 동네 단골 정육점을 찾아 본가와 처가를 위한 추석 선물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동네 정육점에서 백화점, 마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했다. 이어 장인어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 ‘다정한 사위’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집으로 돌아온 류수영은 가성비 갑 한우 요리들을 선보였다. 한우 불고기감 2근을 6만 원에 구입한 류수영은 이날 한우로 총 100여장의 육전을 부쳤다. 또 육전참간초비빔밥도 만들었다. 옷에 기름이 튀고 땀이 맺힐 정도로 육전을 부친 류수영 덕분에 ‘편스토랑’ 스태프들 모두 배불리 한우의 맛을 즐겼다. 스태프를 위해 늘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는 류수영의 ‘좋은 사람’ 면모가 돋보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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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바다, 10살 연하 남편 특별 프러포즈 공개 "잊지 못해"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31번째 메뉴 개발 대결 주제 ‘K-푸드’가 공개된다. 출시왕 이경규, 어남선생 류수영, 기프로 기태영, 김승술 김승수까지 쟁쟁한 실력의 4인 남자 편셰프의 치열한 메뉴 개발 경쟁이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기태영은 특별한 손님을 집으로 초대,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음식을 대접한다. 기태영이 고급 식재료인 한우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할 만큼 기다린 손님은 바로 S.E.S의 맏언니 바다였다. 기태영의 아내 유진과 함께 1997년 S.E.S로 데뷔한 바다는 기태영 유진 부부와 가족처럼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낸다고. 지난 해 첫 딸 루아를 출산한 바다는 "평소에도 육아 프로이자 절친한 사이인 기태영에게 많은 육아 비법들을 전수받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태영의 집을 찾은 바다는 양손 가득 다양한 빵을 가져왔다. 알고 보니 파티셰인 바다의 남편이 기태영 패밀리를 위해 새벽부터 직접 만든 빵들이었다. 바다의 선물에 감격한 기태영은 바다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음식을 대접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한참 추억 이야기를 나누던 기태영과 바다는 이내 서로의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 것이 바로 바다 남편의 프러포즈 스토리였다. 바다는 “결혼 전 남편과 스카이다이빙을 하러 갔다. 올라가는 내내 (남편이) 생각이 많아 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다가 공개한 프러포즈 스토리는 그야말로 ‘로맨틱’ 그 자체였다. 바다는 “착지하려고 하는데 아래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내가 뭘 잘못했나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에는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뿌듯해해 그 내용에 궁금증을 더했다. 감동적인 프러포즈 스토리를 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이 “남편 분이 훈남이시라더라. 박보검을 닮았다던데…”라며 궁금해하자 기태영은 “호감형에,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다”라며 친한 형으로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누구보다 사랑꾼인 기태영의 감동적인 프러포즈 스토리도 공개돼 관심을 자아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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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 "아이오아이 언니들 응원 덕분에 자신감 상승"

가수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응원을 받아 컴백한다. 전소미는 2일 디지털 싱글 '덤덤(DUMB DUMB)'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이후 1년 1개 월만의 컴백이다. 공백 동안 전소미는 녹음에 매진하고 활동을 기다려왔다. "'덤덤' 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올 많은 곡을 준비했다. 녹음도 마친 노래가 있다.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밝혔다. 또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일주일에 2~3번씩 다니면서 체력을 키웠다.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녹음을 마친 후엔 스카이다이빙에도 도전하고 버킷리스트를 이뤘다. "무섭지 않았다. 번지점프가 더 무서웠다. 녹음 다 마치고 하루 쉬는 날 일탈의 개념으로 다녀왔다"면서 "남은 버킷리스트는 녹음실에서 자신감 있게 노래하기였는데 해냈다. 이제 좋은 성과다. 그것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했다.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5주년 자축 파티도 열었다. 당시를 회상한 전소미는 "오랜만에 모였다. 언니들 사이에 있으면 막내다. 항상 사랑받는 느낌이 들어서 행복했다. 계속 애교를 부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들과 자주 만나는데 그때마다 나올 노래들을 들려줬다. 노래 좋다고 진심으로 이야기해줘서 언니들 덕분에 자신감이 조금 상승한 것 같다"고 웃었다. '덤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하는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노래하다, '난 네 머리꼭대기에서 춤춰'라는 반전 매력을 담은 곡이다. '버스데이(BIRTHDAY)'와 '왓 유 웨이팅 포'에 이어 더블랙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TEDDY), R.TEE, 24와 또 한번 호흡을 맞췄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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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국내 여배우 첫 틱톡 1000만 돌파…"너무 감사해요"

배우 이시영이 국내 여성 배우 처음으로 1000만 팔로워를 넘어섰다. 이시영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계정의 팔로워가 1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여성 배우 첫 기록이자 지난해 8월 계정 개설 이후 7개월 만에 달성한 팔로워다. 틱톡 영상에서 배우의 장점을 십분 발휘해 코믹한 연기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방 소품을 의인화해 대화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핼러윈 데이에 홀로 풀 착장으로 출근 준비를 하고 초조한 얼굴을 보이는 콘텐츠, 사물을 흉내내는 연기와 더불어 엄마와 딸 1인 2역으로 현실 모녀 상황극을 선보이는 등 차진 연기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해 '찾아서 보고 싶은 콘텐츠'를 완성해 1000만 팔로워의 사랑을 받게 됐다. 이시영은 틱톡 계정을 통해 1000만 팔로워 감사 영상을 게시했다. "시영아 1000만 되면 뭐 할 거야? 스카이다이빙 어때?"라는 물음에 "미쳤어 그걸 어떻게 해"라고 답한 직후 실제로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시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1000만 팔로워 돌파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기획한 콘텐츠로 이시영다운 감사 인사로 또 한 번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이시영은 "틱톡 천만 팔로워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계속해서 하다 보니 점점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졌다. 제가 너무 좋아서 하다 보니 많은 분들도 사랑해 주신 것 같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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