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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재정비’ 하이키, 4인조로 7월 컴백 확정

그룹 하이키가 멤버 재정비를 마치고 내달 팬들 곁에 돌아온다. 하이키는 7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새 멤버를 영입한 하이키의 실루엣이 담겨 있다. 스코어보드로 표현한 새 싱글 발매일과 테니스 라켓, 볼 카트 등이 이번 콘셉트를 짐작하게 한다. 강렬한 여름과 걸맞은 오렌지빛 배경이 하이키의 들끓는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 새롭게 다시 태어난 4인조 걸그룹 하이키. 과연 어떤 멤버가 하이키에 합류했을지, 또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독보적이면서 당당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하이키는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하이키의 건강한 매력을 배가시킨 데뷔곡 ‘애슬레틱 걸’은 발매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스쿼트 댄스’가 화제를 모은 덕분. 하이키의 성장 가능성은 음원 차트에서도 나타났다. '애슬레틱 걸'은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태국, 터키,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등 9개 지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태국에서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1위, 아이튠즈 비디오 차트 1위, 올 송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10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이끌어냈다. 하이키의 새 싱글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6.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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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시탈라 탈퇴 후 새 멤버 영입… 7월 6일 컴백

'당당돌' 하이키(H1-KEY)가 새 멤버와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다. 하이키는 7일 오전 공식 SNS에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새 싱글 발매와 함께 컴백을 알렸다. 새 멤버를 영입한 하이키의 실루엣이 담겼다. 스코어보드로 표현한 새 싱글 발매일과 테니스 라켓·볼 카트 등이 이번 컨셉트를 짐작케 한다. 특히 강렬한 여름과 걸맞은 오렌지빛 배경이 하이키의 들끓는 에너지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새롭게 다시 태어난 4인조 걸그룹 하이키. 과연 어떤 멤버가 하이키에 합류했을지, 또 이번에는 어떤 컨셉트로 독보적이면서 당당한 매력을 발산할지 궁금증이 모인다. 하이키는 지난 1월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하이키의 건강한 매력을 배가시킨 데뷔곡 '애슬레틱 걸'은 발매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스쿼트 댄스'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K팝 운동 플레이리스트 'WOR K OUT' 커버로 선정돼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에서 태국·터키·베트남·오스트레일리아·영국·캐나다·인도네시아·대만·미국 등 9개 지역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태국에서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1위·아이튠즈 비디오 차트 1위·올 송 차트 2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0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이끌어냈다. 새 싱글은 7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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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가능성 입증 받은 데뷔 활동 마무리

'당당돌' 하이키(서이·리이나·옐·시탈라)가 데뷔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하이키는 8일 소속사 GLG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활동을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리더 서이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데뷔라 많이 기대했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행복했다. 그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리이나는 "꿈만 같던 데뷔 활동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한 무대 한 무대가 정말 재밌었다. 팬분들에게 사랑받는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큰 기쁨인지 몸소 느낄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옐은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고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분들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신기했다. 벌써 다음 컴백이 기다려진다. 더 멋있고 예쁜 모습으로 팬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고 시탈라는 "데뷔 활동이 끝났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테니 하이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하이키는 지난달 5일 첫 번째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애슬레틱 걸'은 입체적인 사운드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방탄소년단(BTS)·(여자)아이들 우기·샤이니·씨스타 등과 작업한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작사·작곡·편곡 등에 참여해 업계 안팎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독보적인 컨셉트로 하이키의 건강한 매력을 배가시킨 '애슬레틱 걸'은 발매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SNS 등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스쿼트 댄스가 화제를 모았다. 이를 입증하듯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60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K팝 운동 플레이리스트 'WOR K OUT' 커버로 선정돼 시작부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하이키를 향한 K팝 팬들의 관심은 음원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애슬레틱 걸'이 태국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 1위를 포함해 터키·베트남·오스트레일리아·영국·캐나다·인도네시아·대만·미국 등 9개 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시탈라의 고향인 태국에서는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 1위·아이튠즈 비디오 차트 1위·올 송 차트 2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한 '애슬레틱 걸' 뮤직비디오는 현재(8일 기준) 1000만 뷰를 돌파,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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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돌' 하이키가 재해석한 에너제틱 '다이너마이트' 커버

하이키(서이·리이나·옐·시탈라)가 완벽한 춤 실력과 비주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매료시켰다. 하이키는 18일 자정 소속사 GLG 공식 유튜브 계정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컬러풀한 스포티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경쾌한 곡 분위기를 더했다. 생기발랄하면서도 펑키한 하이키만의 '다이너마이트'가 탄생됐다. 곡 후반부에는 하이키 멤버들의 유닛 댄스가 이어져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었다. 단체 안무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로 몰입도를 높였다. 하이키는 시크한 절제미가 느껴지는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애슬레틱 걸' 무대와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이키는 지난 5일 첫 싱글 '애슬레틱 걸'을 발매하고 4세대 걸그룹 대열에 합류했다. 데뷔 전부터 개인 및 단체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K팝 팬들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하이키는 독보적인 컨셉트 '애슬레틱 걸'로 데뷔와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운동 동작에서 착안한 '스쿼트 댄스'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애슬레틱 걸' 뮤직비디오가 공개 14일 만에 600만뷰를 경신해 하이키의 인기가 입증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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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하이키, 스쿼트 댄스 '애슬레틱 걸'

그룹 하이키(H1-KEY)가건강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이키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보랏빛 컬러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스쿼트 댄스로 화제를 모은 하이키는 날이 갈수록 무르익는 표정 연기와 무대 장악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5일 발매된 '애슬레틱 걸'은 미니멀한 구성과 절제미가 느껴지는 힙합 장르로, 건강하고 당당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하이키의 정체성을 담은 곡이다. 발매 직후 태국 아이튠즈 K팝 송 세일즈 차트 2위, 올 송 세일즈 차트 5위에 이어 태국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에는 김요한, 모모랜드, 미래소년, 알렉사(AleXa), 업텐션(UP10TION), 엔하이픈(ENHYPEN), 온리원오브(OnlyOneOf), 우아!(woo!ah!), 원위(ONEWE), 정다경, 우주소녀 쪼꼬미, 최강창민(MAX CHANGMIN), 케플러(Kep1er), TRENDZ(트렌드지), P1Harmony, H1-KEY(하이키), 효린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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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트레이 키즈 '스쿼트 댄스'

가수 스트레이 키즈가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언택트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 부문 본상 수상 후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는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특별취재반 park.sewan@joongang.co.kr/ 2022.01.08/ 2022.01.0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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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바이벌 진짜" 첫방 '야생돌' 치열한 데뷔전쟁 서막

어디서나 생존 경쟁이다. MBC 새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이 17일 첫 방송됐다. '야생돌'은 국내 최초로 야생에서 펼쳐지는 생존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까지 평가받으며 열띤 순위 경쟁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고의 K팝 아이돌을 향해 달려나갈 지원자 45인이 첫 등장해 데뷔조 14인에 들기 위한 각종 평가를 거쳤다. 무성한 풀과 나무, 바위 등으로 가득 찬 '리얼 야생'에 걸어들어온 지원자들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북소리를 따라 걸어갔다. 지원자들이 향한 곳엔 '야생돌'의 상징인 엄청난 구모의 웅장한 탑이 자리잡고 있었다. 탑 주변으로 모여든 지원자들은 서로를 살피고 견제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45인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자 탑을 통해 '야생돌'의 규칙과 미션이 공개됐다. '야생돌'에서는 순위가 곧 생존이며 데뷔조 14인 중 7명만 데뷔를 할 수 있다. 체력 평가 300점, 실력 평가(댄스, 보컬, 랩, 비주얼) 600점, 사전 인기 투표 100점을 합산한 총 1000점을 기준으로 14위까지만 데뷔조에 들어간다. 지원자들끼리 서로 이름과 나이, 과거를 물을 수 없으며 이름 대신 번호를 부른다. 각 미션에서 1위를 한 지원자만 이름을 되찾는다. 야생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경우 중도 포기도 가능하다. '야생돌'의 강력한 규칙에 놀라워하던 지원자들 앞에 워밍업 미션이 떨어졌다. 바다까지 뛰어가 자신의 번호가 적힌 깃발을 뽑아서 돌아온 선착순 14명만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다. 지원자들은 바다를 향해 질주를 시작했고 상당한 거리감에 혀를 내둘렀다. 강렬한 워밍업 미션의 1위는 압도적인 속도를 보여준 45호였다. 2위부터 14위까지는 베네핏 50점을, 1위는 더블 점수 100점을 획득했다. 1위를 차지한 45호는 지원자들 중 처음으로 이름도 공개했다. 이름표는 드론으로 전달됐고 45호의 이름은 허승민이었다. 다른 지원자들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열의를 더욱 불태웠다. 워밍업 미션이 끝나기가 무섭게 체력 평가가 계속됐다. 지원자들은 추첨을 통해 랜덤으로 A, B, C조로 나눠 각 체력 프로가 기다리는 곳으로 이동했다. A조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근력 프로' 줄리엔 강이었다. A조는 줄리엔 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 아래 기초 체력을 기르는 스톤푸시업과 스톤스쿼트, 스톤투포환을 진행했다. 지원자들은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며 몸을 아끼지 않았고 A조 근력 영역 최종 1위는 37호 장주나가 차지했다. 이 와중에 14호는 허당미를 발산하며 의도치 않은 빈틈을 보여줬다. 지원자들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군단(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14호를 꼭 기억하겠다"며 높은 호감도를 표현했다. B조에는 워밍업 미션 1위를 한 45호 허승민을 비롯해 남다른 피지컬과 뛰어난 체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포진했다. B조는 '유연성 프로' 최하늘과 함께 격한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한 유연성 기르기에 나섰다. 지원자들이 통나무를 양손으로 짚고 팔을 쭉 편 채 버티는 'L-SIT'을 도전하는 가운데, 2호가 유독 눈길을 끌었다. 2호는 요가를 배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약 1초 만에 주저앉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 워크와 프론트 워크오버까지 끝낸 B조 유연성 영역 최종 1위는 23호 백중훈이었다. 마지막 C조는 앞서 워밍업 미션 목적지였던 바다로 다시 향했다. 유도 선수 쌍둥이 형제 조준호와 조준현이 '지구력 프로'로 등장해 지원자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C조는 짧은 거리를 반복적으로 달리는 셔틀 런을 했다. 계속되는 강도 높은 훈련에 중도 탈락하는 지원자들이 생겨났다. 네 발로 이동하는 베어 크롤과 통나무 굴리기 역시 쉽지 않았지만 지원자들은 강한 정신력과 끈기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그 결과 C조 지구력 영역 최종 1위는 33호 이창선이었다. 첫 방송부터 생존을 위한 극한의 순위 경쟁을 보여준 '야생돌'의 파격적인 포맷에 화제성은 잡은 듯 보인다. 2회에서는 지원자들의 중간 순위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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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나다 "데뷔 전 현아-B1A4 백업 댄서였다"

걸그룹 와썹 출신 나다가 과거 현아와 B1A4 백업 댄서로 활동한 이력을 언급한다. 오늘(1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나도 빽 있다' 특집 '백지영과 나가세유'로 꾸며진다. 백지영, 나다, 가영, 세라, 정유진이 출연한다. 이날 나다는 "데뷔 전 현아와 B1A4의 백업 댄서였다. 연습생 시절 현아의 '아이스크림'과 B1A4의 '잘자요 굿나잇' 백업 댄서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라고 전한다. 갑작스럽게 준비된 '아이스크림' 무대에도 당황하지 않고 동작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뽐낸다. 나다는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일명 '홈트 댄스'를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곡 '내 몸'에 아령을 활용한 스쿼트 동작을 가미한 것. '홈트 댄스'로 나다의 '내 몸'도 역주행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백지영의 히트곡 'Dash'에 직접 쓴 랩을 더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펼친다. 나다의 개성이 더해진 2021년 버전 'Dash' 무대는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9 16:16
스포츠일반

달달한 이대'허니', 전자랜드 고공행진 이끌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에는 홈구장 삼산체육관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드는 선수가 있다. ‘이대허니’ 이대헌(28)이다. 훈훈한 외모에, 이름 끝 발음이 ‘허니’와 비슷해 붙은 별명이다. 지난달 17일 홈 경기는 ‘이대허니 데이’로 열렸는데, 경기 후 이대헌은 꿀벌 분장을 하고 가수 박진영의 ‘허니’ 댄스를 췄다. 전자랜드는 1라운드를 깜짝 선두(7승2패)로 마쳤다. 이대헌이 평균 15.6점, 3.5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돌풍을 이끌었다. 이대헌은 지난달 31일 커리어 하이인 26점을 몰아쳤다. 2016~17시즌 평균 2.1점에 그쳤던 선수다. 2017년 상무 입대 후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했다. 중학 3학년 때 몸무게가 78㎏였는데. 지금은 100㎏에 근육량도 크게 불었다. 파워포워드로는 작은 키(1m96㎝)라서 근육을 불렸다. 그래서 ‘근육몬’(근육+몬스터)으로도 불린다.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를 합쳐 500㎏을 든다. 3일 만난 이대헌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매일 3시간30분 정도 한다. 형들이 ‘쇠질(기구 운동) 좀 그만하고 농구연습을 더 하라’고 놀린다”고 전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은 “골 밑에서 김종규(DB·2m7㎝), 오세근(KGC·2m) 등 빅맨을 상대하려면 힘으로 버텨야 한다. 이대헌이 군 복무 기간 자신만의 근육 운동 프로그램을 짜왔다. 함지훈(현대모비스·1m98㎝) 전성기 때처럼 ‘포인트 포워드’로 키우고 싶다. 득점도 올리고 어시스트로 찬스를 만드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이대헌은 왼손잡이인데, 지난 시즌 왼쪽 손가락 골절상을 당했다. 그는 “비시즌 동안 가드인 박찬희 형이 농구의 길을 하나하나 알려줬다. 미 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 뱀 아데바요(2m5㎝) 영상을 많이 찾아봤다. 키가 아주 큰 편이 아닌데도 포스트에서 부지런히 움직인다”고 말했다. 전자랜드 가드 정영삼은 “요즘 이대헌은 정효근 더하기 강상재”라고 평가했다. 전자랜드 국가대표 출신 포워드 정효근과 강상재는 현재는 상무에서 뛴다. 이대헌은 “효근이가 나를 ‘억킹’으로 부른다. 연봉 1억원 받는 선수 중 최고라는 뜻”이라며 웃었다. 전자랜드는 올 시즌 샐러리캡(연봉총액상한제, 25억원)의 60%(15억원)만 썼다. 선수층이 얇다. 선두권에서 조만간 밀려날 거라는 말이 나온다. 이대헌은 “우리 팀은 서로 믿는다. 수비도 서로 최선을 다한다. 내년 1월 정효근이 제대하면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기업 사정으로 전자랜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구단 운영을 접는다. 이대헌은 “야구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떠올리게 한다. 구단 프런트와 선수단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도 해피엔딩이면 좋겠다. 우리 팀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주면 인수기업이 나타날 거다. 전자랜드로는 마지막 시즌이라서 모두 간절하게 뛴다”고 전했다. 인천=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2020.1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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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댄스열풍 예고" 신인선 '신선해' 2차 티저 공개

가수 신인선이 신선한 매력을 장착한 신곡 ‘신선해’로 전 국민 댄스 열풍을 주도한다. 9일 오전 9시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인스타그램, 블로그, 팬카페, 유튜브 등을 통해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fresh)’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인도 사람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등장한 신인선은 박수 치는 물개와 밸리 댄스 의상을 입은 댄서들과 함께 ‘물개박수 댄스’ ‘허벅지 댄스’ ‘스쿼트 댄스’ 등을 선보인다. ‘신선해’ 안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안무팀 심헌식 단장이 맡아 따라 추기 쉽고 절로 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 언제나 고마운 사람. 신선해 신선해 신선해. 영원히 사랑할래요. 당신은 신선한 사람’이라는 가사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감사하게도 박술녀 선생님이 의상 협찬을 해주셨다. 뮤직비디오에도 깜짝 등장하시니 기대하셔도 좋다”며 “오는 11일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 본편이 공개되니 많은 기대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신인선의 신곡 ‘신선해’ 티저 영상은 소속사 빅컬쳐 엔터테인먼트와 신인선의 인스타그램(@bigculture_oficial, @shin.in.sun)을 비롯해 빅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artstage)와 포스트, 팬카페(http://cafe.daum.net/pppoad), 유튜브 신인선 싱싱 TV & GoTrot TV(https://www.youtube.com/channel/UCPeEQqgm1L1T6EjCYGF7V4Q)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인선 신곡 ‘신선해’는 인도풍 리듬과 코브라피리의 조합으로 이뤄진 도입부를 시작으로 얼후·양금·대나무피리 등 중화풍 악기와 태평소·꽹과리·가야금 등 국악기들의 조합과 함께 드라마틱한 반전이 두드러진다. 해당 곡은 영탁의 ‘찐이야’를 비롯해 박현빈의 ‘샤방샤방’, 송가인의 ‘서울의 달’ ‘가인이어라’, 김호중의 ‘나보다 더 사랑해요’ 등을 히트시킨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김지환, 알고보니혼수상태가 만든 곡으로 국악EDM 프로듀서 석무현이 협업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0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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